과복옹 (胯腹癰) : 중의외과(中醫外科) 속(屬) 창양(瘡瘍)의 옹병(癰病)
胯腹癰은 사타구니 또는 복부에 발생하는 急性化膿性疾病(급성화농성질병)이다.
西醫學(서의학)에서 말하는 腹股溝淺部急性淋巴結炎(복고구천부급성임파결염)을 가
리킨다. 그 특점은 結塊腫痛(결괴종통), 皮色不變(피색불변), 步行困難(보행곤난) 등이
다.
病因病機(병인병기)
대부분 濕熱內蘊(습열내온) 氣滯挾痰凝結(기체협담응결)로 이루어진다. 下肢(하지), 陰
部破碎(음부파쇄) 感染毒邪(감염독사) 循經繼發(순경계발).
診斷(진단)
發病(발병)하기 전에 대부분 下肢(하지), 陰部(음부)에 破傷(파상)이 있거나 혹은 瘡瘍
(창양)이 있었을 것이다.
初起(초기)에는 胯腹部(과복부)에 結塊(결괴)가 하나 있는데 생긴 것이 마치 鷄卵(계란)
같은 것이, 붓고 열이 나며(腫脹發熱), 피부색은 변하지 않는데, 疼痛(동통)이 나고, 병
이 난 쪽은 步行(보행)이 困難(곤난)하며, 차고 더운 것을 두려워하는(怕冷發熱) 등 증상
을 수반한다. 만일 腫塊(종괴)가 커지면 피부색이 빨게지며, 跳痛(도통)이 持續的(지속
적)으로 나고 惡寒(오한), 發熱(발열), 大便干結(대변간결) 등 全身症狀(전신증상)을 수
반한다. 이것은 곪는(化膿) 증상이다.
辨證論治(변증론치)
1) 內治
濕熱壅結(습열옹결)
證狀 : 胯腹部(과복부), 結塊腫痛(결괴종통), 患肢拘急(환지구급), 全身發熱(전신발
열), 小便黃熱(소변황열). 苔黃膩(태황니), 脈數(맥삭).
治法 : 淸熱(청열), 利濕(이습), 解毒(해독).
方葯 : 五神湯(오신탕) 合 萆薢滲濕湯(비해삼습탕) 加减.
五神湯(오신탕) ≒ 지정(地丁), 차전자(車前子), 은화(銀花), 운복령(云茯苓), 우
슬(牛膝).
萆薢滲濕湯(비해삼습탕) ≒ 비해(萆薢), 의이인(薏苡仁), 황백(黃柏), 적복령(赤
茯苓), 모단피(牡丹皮), 택사(澤瀉), 활석(滑石),통초
(通草). 膿成者(농성자) : 加 炙山甲(자산갑), 皂角刺
(조각자).
2) 外治 경옹 (頸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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