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胃癌)
驗方單方(험방단방)
1) 食后(식후)에 冷涎(냉연)을 흘리다가 吐(토)하거나 或胸腹痛者(혹흉복통자)는 藿香安胃
散(곽향안위산) , 丁香茯苓湯(정향복령탕), 旋覆花代赭石湯(선복화대자석탕), 香砂六君
子湯(향사육군자탕), 生姜瀉心湯(생강사심탕) 등을 쓰는 것이 좋다.
⑴ 症狀 : 脾胃虛弱(비위허약), 食后卽吐(식후즉토).
藿香安胃散(곽향안위산)
≒ 陳皮(진피)50 人參(인삼), 丁香(정향) 各20, 藿香(곽향)15.
- 硏末(연말), 每次(매차) 10g, 生姜湯送下(생강탕송하)
⑵ 症狀 : 營養不良(영양불량),手足寒冷(수족한냉),嘔吐(구토),腹痛(복통),脈沉弱(맥침약).
丁香茯苓湯(정향복령탕)
≒ 茯苓(복령), 半夏(반하) 各30, 桂枝(계지)15, 陳皮(진피)10, 乾姜(건
강), 砂仁(사인) 各7.5, 丁香(정향), 炮附子(포부자) 各5.
⑶ 症狀 : 噯氣不止(애기불지), 便秘(변비), 惡心嘔吐(오심구토).
旋覆代赭石湯(선복대자석탕)
≒ 半夏(반하)25, 生姜(생강)20, 大棗(대조), 旋覆花(선복화), 代赭石
(대자석) 各15, 甘草(감초), 人參(인삼)10.
⑷ 症狀 : 全身營養不良(전신영양불량), 貧血(빈혈), 皮膚淺弛緩(피부천이완) 四肢冷(사
지냉), 脈弱(맥약), 飮食不下(음식불하), 食欲减退(식욕감퇴), 吐冷涎(토냉연).
香砂六君子湯(향사육군자탕)
≒ 人參(인삼), 白朮(백출), 茯苓(복령), 半夏(반하) 各15, 陳皮(진피),
香附子(향부자) 各10, 生姜(생강), 大棗(대조) 各7.5, 甘草(감초),
砂仁(사인), 藿香(곽향), 丁香(정향) 各5.
⑸ 症狀 : 輕症胃擴張(경증위확장), 胃部膨滿重壓感(위부팽만중압감), 酸腐嘔吐(산부구
토), 噯氣(애기), 臭嗅(취후).
生姜瀉心湯(생강사심탕)
≒ 半夏(반하), 茯苓(복령) 各25, 生姜(생강)20, 黃芩(황금), 人參(인
삼), 甘草(감초), 大棗(대조)12.5, 黃連(황련)5.
2) 淸谷吐(청곡토), 酸腐臭嗅(산부취후),
⑴ 症狀 : 中焦脾胃虛冷(중초비위허냉), 運化不利(운화불이), 吐瀉(토사), 胸痹(흉비), 腹
痛(복통), 脈沉遲(맥침지).
加味理中湯(가미리중탕)
≒ 人參(인삼), 炒白朮(초백출), 炙甘草(자감초)各15, 炮乾姜(포건강)
10, 丁香(정향), 沉香(침향) 各5.
加减 - ① 甚者(심자) :
加 炮附子(포부자), 黃連(황련).
② 淸谷嘔吐時(청곡구토시) :
加味理中湯(가미리중탕), 或 加味異功散(가미이공산) 等을 쓴다.
⑵ 症狀 : 反胃症(반위증)
邪熱不化飮食(사열불화음식), 火氣上多下少(화기상다하소), 脈數(맥삭).
加味異功散(가미이공산)
≒ 人參(인삼), 白朮(백출), 茯苓(복령), 甘草(감초), 陳皮(진피) 各12.5,
白芍(백작), 當歸(당귀), 生地(생지), 沉香(침향), 黃連(황련) 各5, 生
姜(생강)3片, 大棗(대조)2枚.
3) 火上逆不可飮食(화상역불가음식), 脈洪大有力(맥홍대유력), 數(삭)할 때에는 滋陰淸膈
飮(자음청격음), 養血降火湯(양혈강화탕), 茯苓澤瀉湯(복령택사탕), 赭石砂仁湯(자석사
인탕), 七味白朮散(칠미백출산) 等을 쓰는 것이 좋다.
⑴ 症狀 : 陰火上冲(음화상충), 胃火熾盛(위화치성), 不可飮食(불가음식), 脈洪數(맥홍
삭).
滋陰淸膈飮(자음청격음)
≒ 當歸(당귀), 白芍(백작), 黃柏(황백,鹽水炒), 黃連(황련) 各7.5, 黃芩
(황금), 山梔子(산치자), 生地(생지) 各5, 甘草(감초)1.5, 蘆根(로근)
50, 枇杷葉(비파엽)10.
- 水煎(수전), 童便(동변)과 竹茹(죽여)를닳인 물을 각각 盤盞(반
잔)씩 두고 服用(복용)
⑵ 症狀 : 噎膈(일격), 反胃(반위).
血虛(혈허), 痰火上逆(담화상역), 吐(토), 不可飮食(불가음식).
養血降火湯(양혈강화탕)
≒ 白豆蔲(백두구), 當歸(당귀), 枳殼(지각), 橘紅(귤홍), 白芍(백작),
竹茹(죽여), 半夏(반하), 茯苓(복령), 山楂肉(산사육), 枇杷葉(비파
엽), 蘆根(로근) 各同量(각동량).
- 水煎(수전), 生姜汁(생강즙) 1 匙(시).
加减 - 久病虛脫(구병허탈) : 加 人參(인삼), 白朮(백출).
⑶ 症狀 : 反胃(반위).
口渴(구갈), 嘔吐(구토).
茯苓澤瀉湯(복령택사탕)
≒ 茯苓(복령)20, 澤瀉(택사), 生姜(생강) 各20, 白朮(백출)15, 炙甘草
(자감초)10, 桂枝(계지)10.
※ 어떤 處方(처방)에는 蘆根(로근)을 加하였다.
⑷ 症狀 : 胃內腫物(위내종물), 腹脹痛(복창통), 吐(토), 不可飮食(불가음식).
- 胃癌嘔吐(위암구토)
赭石砂仁湯(자석사인탕)
≒ 代赭石(대자석)15, 砂仁(사인), 茵陳(인진), 白朮(백출), 神曲(신곡),
枳殼(지각), 陳皮(진피), 竹茹(죽여), 車前子(차전자) 各10, 木香(목
향)6, 人參(인삼)5.
⑸ 症狀 : 虛弱者反胃(허약자반위), 口渴(구갈).
脾胃虛弱(비위허약), 津液枯竭(진액고갈), 發熱(발열), 口渴(구갈), 飮食无味(음
식무미).
七味白朮散(칠미백출산)
≒ 炒白朮(초백출), 白茯苓(백복령), 人參(인삼) 各35, 炙甘草(자감
초)75, 木香(목향)12.5, 藿香(곽향)25, 葛根(갈근)50.
- 硏末(연말), 每次(매차) 15-25g, 煎水(전수) 或生姜大棗湯(혹생강
대조탕) 調服(조복).
4) 痰飮阻滯(담음조체), 脈結澁(맥결삽).
加味二陳湯(가미이진탕), 半夏厚朴湯(반하후박탕), 大半夏湯(대반하탕).
⑴ 症狀 : 痰逆反胃(담역반위), 嘔吐(구토), 流涎(류연).
加味二陳湯(가미이진탕)
≒ 陳皮(진피), 半夏(반하), 茯苓(복령) 各20, 炙甘草(자감초)10.
- 水煎(수전) 加 生薑汁(생강즙), 竹茹湯(죽여탕).
⑵ 症狀 : 胃部膨滿(위부팽만), 嘔吐(구토). 幽門痙攣(유문경련) 特效好(특효호).
半夏厚朴湯(반하후박탕)
≒ 半夏(반하)30, 茯苓(복령)25, 生姜(생강)20, 厚朴(후박)15, 蘇葉(소
엽)10.
⑶ 症狀 : 反胃嘔吐(반위구토).
大半夏湯(대반하탕)
≒ 半夏(반하)30, 人參(인삼)15, 白蜜(백밀)50.
- 淸水(청수)에 蜂蜜(봉밀)을 數百回(수백회)저은 후 諸葯(제약)을 넣
고 水煎服(수전복) 한다.
5) 命門火衰(명문화쇠) 不成土生(불성토생), 食后卽吐(식후즉토) 脈沉遲(맥침지).
八味丸(팔미환), 黑錫丹(흑석단).
⑴ 症狀 : 元氣不足(원기부족), 上盛下虛(상성하허).
心火熾盛(심화치성), 腎水枯渴(신수고갈), 三焦不均(삼초불균), 嘔吐(구토), 喘
息(천식), 寒冷(한냉), 刺痛(자통), 腰背重(요배중).
※ 男子 - 精冷(남자정냉),
婦女 - 赤白帶下(부녀적백대하), 寒冷血海(한냉혈해), 不孕(불잉), 或陰證(혹
음증), 陰毒(음독), 四肢冷(사지냉), 人事不省(인사불성).
八味丸(팔미환)
≒ 熟地(숙지)400, 山葯(산약), 山茱萸(산수유) 各200, 白茯苓(백복령), 牡
丹皮(모단피), 澤瀉(택사)150, 炮附子(포부자), 桂枝(계지) 各50.
- 硏末(연말), 梧桐子大(오동자대) 丸劑(환제), 每次(매차) 30丸, 溫酒送
下(온주송하)
黑錫丹(흑석단)
≒ 黑鉛(흑연,녹인후 去雜), 硫黃(유황) 各100, 沉香(침향), 炮附子(포부자),
胡蘆巴(호로파,酒炒), 陽起石(양기석,불에 달구어 물과 함께 가루를 낸
다), 破故紙(파고지), 炒茴香(초회향), 肉荳蔲(육두구,煨), 金鈴子(금령
자,酒蒸后去皮仁), 木香(목향) 各50, 肉桂(육계)25.
加减 : 反胃(반위) : 加 丁香(정향).
☞ 다른 處方에는 去 陽起石(양기석).
加 巴戟(파극)을 說(설) 한다.
6) 脾胃(비위) 陽火衰弱(양화쇠약)에 丁沉透膈湯(정침투격탕)(噎膈處方), 五膈寬中散(오격
관중산), 安胃湯(안위탕) 等을 쓴다.
⑴ 症狀 : 反胃(반위). 痰停(담정), 氣上逆(기상역), 胸痹(흉비) 諸冷氣(제냉기).
五膈寬中散(오격관중산)
≒ 白豆蔲(백두구)15, 炙甘草(자감초)50, 木香(목향)25, 厚朴(후박)(姜
炒)100, 砂仁(사인), 丁香(정향), 靑皮(청피), 陳皮(진피) 各200, 香
附子(향부자, 炒祛毛)500.
- 硏末(연말), 每次(매차) 10-15g 生姜(생강)3片, 加 食鹽(식염), 水
煎服(수전복).
⑵ 症狀 : 反胃(반위).
安胃湯(안위탕)
≒ 白朮(백출), 茯苓(복령), 炒山葯(초산약), 當歸(당귀), 陳皮(진피), 半夏(반
하), 藿香(곽향) 各10, 黃連(황련)(姜炒), 蓮肉(연육), 人參(인삼), 砂仁(사
인)各5, 炙甘草(자감초)3, 生姜(생강)5片, 大棗(대조)3枚,烏梅(오매)2枚.
7) 大便干結不下(대변간결불하), 反胃(반위).屬血熱(속혈열), 用于不可强力瀉下劑(용우불
가강력사하제). 人參利膈丸(인삼이격환)(噎膈劑), 加味枳朮湯(가미지출탕), 四子調中湯
(사자조중탕), 潤腸通秘湯(윤장통비탕) 等 淸熱潤燥(청열윤조)하는 葯(약)을 쓰는 것이
좋다.
⑴ 症狀 : 幽門狹窄(유문협착), 噎膈反胃(일격반위), 脈實(맥실).
加味枳朮湯(가미지출탕)
≒ 白朮(백출)15, 枳實(지실)12.5, 白芍(백작), 當歸(당귀) 各10, 陳皮
(진피), 黃連(황련,姜炒), 厚朴(후박), 山楂(산사), 麥芽(맥아), 桃仁
(도인), 紅花(홍화), 大黃(대황), 甘草(감초)各5, 檳榔(빈랑)3.5, 荷葉
(하엽)2.5.
⑵ 症狀 : 反胃(반위), 痰盛(담성), 小便不利(소변불리).
四子調中湯(사자조중탕)
≒ 半夏(반하)20, 桃仁(도인)15, 香附(향부), 枳實(지실), 瓜蔞仁(과루
인), 蘇子(소자), 白芥子(백개자) 各10, 黃連(황련,姜炒)7.5, 陳皮(진
피), 靑皮(청피), 沉香(침향), 茯苓(복령), 木通(목통), 芒硝(망초,烊
化) 各5. - 空腹(공복), 水煎服(수전복).
⑶ 症狀 : 虛弱者(허약자), 反胃(반위).
- 耗氣津液(모기진액), 便結(변결).
潤腸通秘湯(윤장통비탕)
≒ 杵頭糠(저두강,절구에 붙은 겨), 乾柿(건시), 栗子(율자), 落花生(낙
화생), 榛仁(진인), 柏子仁(백자인), 火麻仁(화마인) 各20, 人參(인
삼)1.5, 白豆蔲(백두구)15, 砂仁(사인), 甘草(감초) 各10.
体內(체내)에 五積(오적)을 위시하야 각종 積塊(적괴) 및 積聚(적취)에 관한 解消(해소) 및
處方(처방)에 관한 관찰을 위해 古書(고서) 東醫寶鑑(동의보감)을 참고해 본다.
1) 五積(오적)이란
胸腹腔內(흉복강내)에 덩어리가 있는 病證(병증)을 말한다.《內經․56 難》에서는 그의 발병
병기, 부위, 형태 등을 五臟(오장)으로 구분하였다. 즉 心(심)의 積(적)을 伏梁(복량)이라 하
고, 肝積(간적)을 肥氣(비기)라 하며, 脾積(비적)을 痞氣(비기)라 하고, 肺積(폐적)을 息賁(식
분)이라 하며 腎積(신적)을 奔豚(분돈)이라하였는데 이를 가리켜서 五積(오적)이라 하는 것
이다.
이외 證狀(증상)으로는 肝(간)과 脾(비)의 腫大(종대) 및 胸腹腔(흉복강)의 腫塊(종괴), 積塊
(적괴), 膿瘍(농양)등 病変(병변)이 包括(포괄)되어 있다. 그러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치료
법이 적으므로 五積(오적)에 대한 명징은 지금 적게 쓰이고 있다.
이상의 이론은 五臟(오장)의 氣機不暢(기기불창)으로 야기되는 病證(병증)인 것이고 또 다
른 이론으로는 病理的産物(병리적산물)인 氣(기), 血(혈), 痰(담), 食(식), 寒(한)에 의한 病證
(병증)을 가리키고 있다.
즉 氣積(기적)은 국부의 疼痛(동통), 血積(혈적)은 下腹部(하복부)의 積塊(적괴), 腰痛(요통),
痰積(담적)은 가래와 콧물 또는 胸膈部痛證(흉격부통증)과 眩暈(현운), 食積(식적)은 消化
不良(소화불량)이나 腹痛(복통) 또는 트림(噯氣), 寒積(한적)은 下腹部(하복부)의 冷痛(냉
통)이나 腹部(복부)에 가스와 물이 혼재하는 腹脹(복창)을 가르킨다.
⑴ 消化管機能(소화관기능)을 促進(촉진)시켜 食欲(식욕)을 증진시키고, 胃腸障碍(위장장
애)를 好轉(호전)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처방으로 증명된바 있는 五積散(오적산)은 「日
本 국립교토병원 소화기내과 분비대사질환쎈터 연구팀은 韓藥 26 가지 처방을 250
mg/dl 농도로 조제하여 실험용쥐에게 0.6mg(50mg/kg에 상용)씩 투여하고 30분 후 解
剖(해부)해서 활성탄이 幽門部(유문부)에서 回盲部(회맹부)를 향해 움직인 거리를 측정
하는 실험을 한 결과 五積散(오적산)을 비롯한 8가지 처방은 메토크로프라미드(피린페
란)를 능가하는 소화관운동 촉진 작용을 芍葯甘草湯(작약감초탕)과 補中益氣湯(보중익
기탕) 두 처방이 유산아트로핀에 대등한 소화관운동 억제작용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환자의 주된 병적 요소를 개선하면서 소화관 기능을 항진시켜 식욕증진 治愈力(치
유력)을 높이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五積散(오적산)
≒ 蒼朮(창출)8, 麻黃(마황), 陳皮(진피) 各4, 厚朴(후박), 桔梗(길경) 枳殼(지각), 當歸
(당귀), 乾姜(건강), 白芍(백작), 白茯苓(백복령) 各3, 川芎(천궁), 白芷(백지), 半夏
(반하), 桂皮(계피) 各2.62, 甘草(감초)2.25, 生姜(생강)3片, 葱白(총백)3枚.
- 이상의 葯劑(약제)를 1첩량으로 하여 하루에 2첩을 재탕까지 하여 3회 수전복
한다.
⑵ 五積(오적)을 다스린다.
증손오적환 ≒ 黃連(황련)(肝積20, 脾積과 腎積28, 心積과 肺積60), 厚朴(후박)(肝,心,肺
積20, 脾,腎積32), 烏頭(오두)(肝,肺積4, 心,腎,脾積2), 干姜(간강)(肝,心積
2, 肺,脾,腎積6), 人參(인삼)(肝,心,脾,肺積8, 腎積2), 白茯苓(백복령)6, 巴
豆霜(파두상)2.
- 위의 葯劑들을 가루 내어 꿀에 반죽해서 0.3g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처
음에는 2알을 먹기 시작해서 漸次 약량을 늘려 가면서 쓰는데 大便(대
변)이 약간 묽어질 때까지 쓴다. 積塊가 배꼽 주위에 어디를 막론하고 있
을 때 두루 쓴다.
加味 ① 肝積(간적) :
加 柴胡(시호)40, 茜草(천초)16, 봉출12, 皂角(조각) 昆布(곤포) 各10.
② 心積(심적) :
加 黃芩(황금)12, 肉桂(육계), 白茯神(백복신), 丹參(단삼) 各4, 石菖蒲(석창포)2.
③ 肺積(폐적) :
加 桔梗(길경), 三稜(삼릉), 天門冬(천문동), 靑皮(청피), 陳皮(진피), 白豆蔲(백두
구)各4, 紫菀(자원), 茜草(천초) 各6.
④ 脾積(비적) :
加 吳茱萸(오수유), 黃芩(황금), 砂仁(사인) 各8, 澤瀉(택사), 茵陳(인진) 各4, 茜
草(천초)2.
⑤ 腎積(신적) :
加 玄胡索(현호색)12, 苦楝肉, 全蝎(전갈), 附子(부자), 獨活(독활) 各4, 澤瀉(택
사), 石菖蒲(석창포) 各8, 肉桂(육계)1.2, 丁香(정향)2.
⑶ 五積六聚(오적육취), 여러가지 痞塊(비괴)를 치료한다.
【東醫寶鑑】에는“痞塊(비괴)는 形体(형체)가 있는 것이다. 氣(기)로는 痞塊(비괴)가 생기
지 않는다. 이것은 痰(담)이나 食積(식적), 瘀血(어혈)로 생긴다. . . . 痞塊(비괴)를 ”癥叚
(징가)“ 라고도 하는데 잘 움직이지 않는 것은 ”癥塊(징괴)“이고 혹 나타났다 없어졌다하
며 좌우상하로 움직이는 것은 假塊(가괴)이다. . . .뱃속에 痞塊(비괴)가 있다면 그것이
積聚(적취)이거나 癥叚(징가)이거나를 가릴 것 없이 다 좋이 못한 증상이므로 결코 등한
히 해서는 안 된다. 이미 脹滿(창만)이 되어서 가슴과 배가 팽팽히 켕길 때에는 비록 倉
公(창공)이나 扁鵲(편작)이라고 해도 만 사람에 한 사람도 살리지 못할 것이다”라고 했
다.
① 궤견탕 ≒ 當歸(당귀), 白朮(백출), 半夏(반하), 陳皮(진피), 枳實(지실), 山楂(산사), 香
附子(향부자), 厚朴(후박), 砂仁(사인) 各4, 木香(목향)2.
- 위의 약제를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인 다음 木香汁을 타서 먹는다.
② 궤견환 ≒ 궤견탕 加 海粉(해분), 瓦楞子(와릉자), 炙鱉甲(자별갑).
- 가루 낸다. 食醋(식초)에 아위를 넣고 달여 녹인 것에 生姜汁(생강즙)을
넣고 풀을 쑨다. 애기에 약을 반죽해서 0.3g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 번
에 50~70 알씩 술로 먹는다.
⑷ 痞塊(비괴)와 血塊(혈괴)를 치료 한다.
화괴환 ≒ 海粉(해분,酒煎), 三稜(삼릉,醋煎), 蓬朮(봉출,醋煎), 紅花(홍화), 桃仁(도인), 五
靈脂(오령지), 香附子(향부자) 各40, 石鹽(석염)20.가루 내어 식초로 쑨 풀에
반죽해서 0.3g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0~50 알씩 白朮 달인 물로 먹
는다.
⑸ 痞塊(비괴)를 치료 한다.
소적보중환 ≒ 炒白朮(초백출)120, 橘皮(귤피,去白皮)80, 半夏(반하), 白茯苓(백복령), 香
附子(향부자,醋炒), 炒蘿服子(초나복자), 炒白芥子(초백개자), 炒神曲(초
신곡), 姜炒黃連(강초황연), 姜炒梔子(강초치자) 各40, 檳榔(빈랑)28, 醋炒
莪朮(초초아줄, 봉출), 醋炒三稜(초초삼능) 各32, 炒麥芽(초래아)24, 炒乾
漆(초건칠)20, 眞油炒靑皮 炒砂仁 各16, 木香 阿魏(아위) 各12.
- 위의 葯劑(약제)들을 가루 내어 生姜汁(생강즙)과 술을 두고 쑨 풀에 반
죽하여 0.3g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8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
⑹ 積塊(적괴)를 삭이는데 주로 여기는 專功之劑(전공지제)이다.
화비단 ≒ 大黃(대황, 食醋(식초)에 7일간 담가 두었다가 7 일동안 낮에는 햇볕에 밤에는
이슬을 맞힌 것)160, 土炒穿山甲(토초천산갑)80, 去油木鱉子(거유목별자), 童
便炒香附子(동변초향부자), 桃仁(도인) 各40, 紅花(홍화)8, 靑黛(청대)2.
- 위의 약들을 가루 낸다. 그리고 大黃(대황)은 좋은 食醋(식초)에 타서 풀을쑨
다. 여기에 약 가루를 반죽하여 녹두알 만하게 만들어서 한 번에 50~70알씩
白茅根(백모근)과 葛根(갈근)을 넣고 달인 물로 먹는다.
⑺ 氣(기)의 作用(작용)으로 생긴 여러 가지 病(병)과 여러 가지 積(적)이 오래되어 뜬뜬해져
서 고질이 된 것을 저절로 삭게 하고 갑자기 생긴 積(적)은 곧 없어지게 하며 通(통)하게
도 하고 막히게도 하는 작용이 있고 陰陽(음양)을 고르게 하고 補(보)하기도(調補) 하며
瀉(사)하기도 하는 작용이 있다.
秘方化滯丸(비방화체환)
≒ 三稜(삼릉)(잿불에 묻어 구운 것), 陳皮(진피)(去白皮), 黃連(황련) 各10, 巴
豆肉(파두육)(食醋에 하룻 동안 담갔다가 졸여서 말린 것)24, 烏梅肉(오매
육)(약한 불기운에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 낸 것)20.위의 葯劑(약제)를 가루
내어 烏梅粉(오매분)에 밀가루를 약간 섞어서 쑨풀에 반죽하여 기장쌀알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 번에 5~7알씩 먹는다.
① 泄瀉(설사)하게 하려면 - 끓인 물로 먹고
② 적을 점차 삭게(消積) 하려면 - 陳皮湯(진피탕)으로 먹는다.
③ 泄瀉(설사)를 멈추려면(止瀉) - 冷水(냉수)로 먹는다.
⑻ 여러 가지 積聚(적취)를 치료한다.
三稜化積丸(삼릉화적환)
≒ 三稜(삼릉)(酒煎)240, 山楂肉(산사육)160, 大黃(대황)(酒蒸), 檳榔(빈랑) 各
120, 莪朮(봉출, 醋煎), 木香(목향), 靑皮(청피), 陳皮(진피), 香附子(향부자,醋
炒), 枳實(지실), 厚朴(후박), 砂仁(사인), 炒神曲(초신곡), 炒麥芽(초맥아), 天
南星(천남성,生姜달인 물에 담가서 우린 것), 炒萊菔子(초래복자), 炒黃連(초
황련), 桃仁(도인), 炒乾漆(초건칠), 甘草(감초) 各40.
- 위의 약들을 가루 내서 食醋(식초)에 쑨 풀에 반죽하여 0.3g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 번에 40~5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
⑼ 일체의 음식에 상한(食傷) 것과 積聚(적취), 痞塊(비괴)를 치료하는데 오랫동안 먹으면
저절로 낫는다.
保和丸(보화환) ≒ 白朮(백출)200, 陳皮(진피), 半夏(반하), 白茯苓(백복령), 神曲(신곡),
山楂肉(산사육) 各120, 連翹(연교), 酒炒香附子(주초향부자), 厚朴(후
박), 炒蘿菔子(초나복자), 各80, 枳實(지실), 麥芽(맥아), 酒炒黃連(주초
황련), 酒炒黃芩(주초황금) 各40.
위의 약들을 가루 내어 생강즙에 쑨 풀에 반죽해서 0.3g만하게 알약
을 만든다. 한 번에 50~70 알씩 찻물로 먹는다.
2) 癥痂積聚(징가적취)
⑴ 뱃속에 생긴 여러 가지 積聚(적취)와 癥塊(징괴)로 아픈 것을 치료할 때
금로원 ≒ 草烏(초오,炮炙), 黃連(황련)各40, 乾地黃(건지황), 貝母(패모), 巴豆霜(파두상),
桔梗(길경), 柴胡(시호), 紫菀(자원), 吳茱萸(오수유), 石菖蒲(석창포), 乾姜(건
강), 白茯苓(백복령), 桂心(계심), 川芎(천궁), 人參(인삼), 甘草(감초), 防風(방
풍), 厚朴(후박), 枳殼(지각), 鱉甲(별갑), 茜草(천초), 甘遂(감수) 各20.
- 위의 葯劑(약제)를 가루 내어 밀가루 풀에 반죽해서 0.3g 만하게 알약을 만들
어 한 번에 3~5 알씩 生姜湯(생강탕)으로 먹는다.
⑵ 癥塊(징괴)와 積聚(적취)를 삭이며 痰癖(담벽)을 없애고 滯(체)한 飮食(음식)을 消化(소
화)시킨다.
형봉전원 ≒ 三稜(삼릉)과 莪朮(아출)(을다 술에 3일간 담갔다가 쓰는데 여름에는 하룻
동안 담가 두었다가 巴豆(파두) 38粒의 肉(육)과 함께 돌그릇에 넣고 누렇게
되도록 보 ? 巴豆(파두)는 버리고 三稜(삼릉)과 莪朮(아출)은 끓인 물에 담
갔다가 흰것을 버린다) 各80, 木香(목향), 枳殼(지각), 靑皮(청피), 炒茴香(초
회향), 檳榔(빈랑) 各40.위의 약들을 가루 내서 밀가루 풀에 반죽하여 녹두
알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 번에 30~50 알씩 生姜湯으로 먹는다.
⑶ 五積(오적)과 六趣(육취), 痃癖(현벽), 癥叚(징가)를 치료한다.
진인화철탕 ≒ 三稜(삼릉), 莪朮(아출), 靑皮(청피), 陳皮(진피), 山楂肉(산사육), 神曲(신
곡), 香附子(향부자), 枳實(지실), 厚朴(후박), 黃連(황련), 當歸(당귀), 川芎
(천궁), 桃仁(도인), 檳榔(빈랑)各2, 紅花(홍화), 木香(목향), 甘草(감초) 1.2.
- 위의 葯劑(약제)를 1첩으로 하여 生姜(생강)2片, 大棗(대조)1枚를 넣고
水煎服(수전복)한다.
⑷ 積聚(적취), 癥癖(징벽)을 치료한다. 이 외에도 黃疸(황달), 浮腫(부종), 淋疾(임질), 心痛
(심통) 및 72가지 風證(풍증)을 비롯해서 癲狂(전광)등 精神疾患(정신질환)과 뱃속에 생
긴 여러 가지 병을 다 치료한다.
溫白元(온백원) ≒ 烏頭(오두,炮炙)100, 吳茱萸(오수유), 桔梗(길경), 柴胡(시호), 石菖蒲
(석창포), 紫菀(자원), 黃連(황련), 炮姜(포강), 肉桂(육계), 炒川椒(초천
초), 巴豆霜(파두상), 赤茯苓(적복령), 炙皂莢(자조협), 厚朴(후박), 人
參(인삼) 各20.
- 위의 약들을 가루 내서 졸인 꿀에 반죽하여 0.3g 만하게 알약을 만든
다. 한 번에 3 알씩 혹은 5~7 알씩 달인 물로 먹는다.
⑸ 癖塊(벽괴)를 다스린다. 이외에도 癇疾(간질), 黃疸(황달), 浮腫(부종), 風病(풍병) 및 子
宮(자궁)에 瘀血(어혈)이 막혀서 姙娠(임신)하지 못하는 데도 이 약을 쓴다.
【東醫寶鑑】에는 “이 약은 3 알을 1 劑로 하여 쓰는데 3 劑를 쓰지 않아서 병이 다 낫는
다. 그러니 그 효과를 말로 다 할 수 없다. 때문에 만병원 이라고 한다” 고 했다.
만병원 ≒ 芍葯(작약), 茜草(천초), 肉桂(육계), 川芎(천궁), 乾姜(건강), 防風(방풍), 巴豆霜
(파두상), 當歸(당귀), 犀角粉(서각분), 桔梗(길경), 醋炒芫花(초초원화), 赤茯苓
(적복령), 人參(인삼), 黃芩(황금), 黃連(황련), 桑白皮(상백피), 蒲黃(포황), 前胡
(전호), 大戟(대극), 炒葶藶子(초정력자), 麝香(사향), 細辛(세신), 石雄黃(석웅
황), 朱砂(주사), 紫菀(자원), 禹余粮(우여량,食醋에 담갔다가 갈아서 水飛한
것), 甘遂(감수), 牛黃(우황) 各40, 蜈蚣(오공)(12마디 짜리를 去頭趾하고 구운
것)1首, 완청(찹쌀과 함께 넣고 쌀이 누렇게 되도록 복아서 날개와 발을 버린
것)28首, 도마뱀(머리와 꼬리, 발을 버리고 구운 것)4首.
- 위의 葯劑(약제)를 가루 내어 꿀에 반죽해서 팥알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 번에 3 알씩 溫水(온수)나 生薑茶(생강차)로 먹는데 吐(토)하고 泄瀉(설사)
할 때 까지 써야 한다.
3) 六鬱(육울)이란 氣, 血, 濕, 火, 痰, 食 등 여섯 가지 鬱證(울증)의 총칭이다. 鬱(울)이란 막혀
서 通하지 못하거나 혹은 한 대 뭉치어서(鬱結) 順通(순통)하지 못한 것을 가리킨다.
元代(원대)의 朱丹溪(주단계)는 “氣血(기혈)이 調和(조화)되면 온갖 병이 생기지 않으나 氣
血(기혈)이 鬱結(울결)되면 여러 가지 병이 생긴다”라고 인정하였다. 이 말은 氣血(기혈)이
鬱結(울결)되면 다른 鬱症(울증)이 잇달아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말이다.
⑴ 여섯 가지 鬱症(울증)을 두루 치료한다. 六鬱(육울)이 積聚(적취)를 형성한다.
六鬱湯(육울탕)
≒ 香附子(향부자)8, 川芎(천궁), 蒼朮(창출) 各6, 陳皮(진피), 法半夏(법반하) 各4,
赤茯苓(적복령), 梔子(치자) 各2.8, 砂仁(사인), 甘草(감초) 各2.위의 葯劑(약제)를
썰어서 1첩으로 하여 生姜(생강)3片과 함께 水煎服(수전복)한다.
加味 ① 氣鬱(기울) : 加 木香(목향), 檳榔(빈랑), 烏葯(오약), 紫蘇葉(자소엽).
② 血鬱(혈울) : 加 桃仁(도인), 牡丹(모단), 韮汁(구즙).
③ 濕鬱(습울) : 加 白朮(백출), 羌活(강활), 防己(방기).
④ 熱鬱(열울) : 加 黃連(황련), 連翹(연교).
⑤ 痰鬱(담울) : 加 天南星(천남성), 瓜蔞仁(과루인), 海粉(해분).
⑥ 食鬱(식울) : 加 山楂(산사), 神曲(신곡), 麥芽(맥아).
⑵ 氣鬱(기울)을 치료한다.
木香調氣散(목향조기산)
≒ 烏葯(오약), 香附子(향부자), 枳殼(지각), 靑皮(청피), 陳皮(진피), 厚朴(후박),
川芎(천궁), 蒼朮(창출) 各4, 木香(목향), 砂仁(사인) 各2, 桂皮(계피), 甘草(감
초) 各1.2.
- 위의 葯劑(약제)를 썰어서 1첩으로 하여 生姜(생강)3片과 함께 水煎服(수
전복)한다.
⑶ 鬱證(울증)을 풀어주고 氣(기)를 돌게 하며 積(적)을 삭히고 熱(열)을 내린다.
익국보화환 ≒ 白朮(백출)120, 山楂肉(산사육)80, 蒼朮(창출), 川芎(천궁), 炒神曲(초신
곡), 童便法制香附子(동변법제향부자), 陳皮(진피), 半夏(반하), 白茯苓(백
복령), 枳實(지실), 酒炒黃連(주초황련), 酒洗當歸(주세당귀) 各40, 炒梔子
(초치자), 連翹(연교), 炒蘿菔子(초나복자), 木香(목향) 各20.
- 위의 葯劑(약제)를 가루 내서 生薑汁(생강즙)에 불린 蒸病(증병)에 반죽
하여 0.3g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 번에 50알씩 生姜(생강)을 달인 물
로 먹는다.
⑷ 여러 가지 鬱火(울화)를 치료한다.
六鬱湯(육울탕) ≒ 香附子(향부자)(童便法制), 蒼朮(창출), 神曲(신곡), 梔子(치자), 連翹
(연교), 陳皮(진피), 川芎(천궁), 赤茯苓(적복령), 貝母(패모), 紫蘇葉(자
소엽), 枳殼(지각) 各4, 甘草(감초)2.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生姜3片과 함께 水煎服한다.
⑸ 食鬱(식울)을 치료한다.
산울탕 ≒ 陳皮(진피), 赤茯苓(적복령) 各6, 蒼朮(창출), 白芍(백작), 川芎(천궁), 梔子(치
자) 各4.8, 枳殼(지각), 香附子(향부자) 各4, 甘草(감초)2, 生姜(생강)3片.
- 水煎服(수전복)
⑹ 여러 가지 鬱證(울증)을 치료한다. 일명 芎朮丸(궁출환) 이라고도 한다.
【東醫寶鑑】에 “대체로 寡婦(과부)나 중들이 소원을 풀지 못하였거나 명예나출세욕을
실현하지 못하였거나 부자가 가난해진 것으로 하여 생긴 병일 때와 병이 오랫 동안 끌
면서 낫지 않을 때에는 다 이약을 쓰는 것이 좋다”고 했으니 스트레스에 의한 積聚(적
취)에 쓸 수 있는 처방이다.
익국환 ≒ 蒼朮(창출), 香附子(향부자)(童便法制), 川芎(천궁), 炒神曲(초신곡), 炒梔子(초
치자) 各同量(각동량).
- 위의 葯劑를 가루 내어 물에 반죽해서 녹두알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 번에
70~90알씩 溫水로 먹는다.
⑺ 여러 가지 鬱症(울증)을 풀어주고 가슴을 시원하게 하며 음식을 잘 먹게 한다.
가미익국환 ≒ 蒼朮(창출,쌀씻은 물에 담갔다가 생강즙에 축여 볶은 것), 川芎(천궁), 童
便法制香附子(동변법제향부자), 炒神曲(초신곡), 炒梔子(초치자) 各160,
橘皮(귤피,去白皮), 炒白朮(초백출), 炒黃芩(초황금) 各60, 蒸山楂肉(증산
사육)80. - 가루 내서 묽은 풀에 반죽해서 0.3g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50~60 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
⑻ 기분의 화가(氣分之火)가 속으로 몰려 막혀서 때때로 찌르는 것 같은 刺痛(자통)을 치료
한다. 이것은 다 지나치게 성을 냈거나, 근심하고 마음을 껐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해울조기탕 ≒ 鹽炒梔子(염초치자), 酒洗當歸(주세당귀) 各4.8, 白朮(백출), 陳皮(진피),
白茯苓(백복령) 各4, 酒浸芍葯(주침작약), 乾地黃(건지황,酒洗하여 姜炒
한 것), 香附子(향부자) 各3.2, 炒神曲(초신곡), 炒麥芽(초맥아) 各2.8 川芎
(천궁)2.4, 桃仁(도인), 甘草(감초) 各1.6.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生姜3片과 함께 水煎服(수전복).
참조문(參照文)
1) 반위(反胃)
2) 일격(噎膈)
五積(오적)
五積(오적)이란 胸腹腔內(흉복강내)에 덩어리가 있는 病證(병증)을 말한다.
《內經․56 難》에서는 그의 발병병기, 부위, 형태 등을 五臟(오장)으로 구분하였다. 즉 心(심)의 積(적)을 伏梁(복량)이라 하고, 肝積(간적)을 肥氣(비기)라 하며, 脾積(비적)을 痞氣(비기)라 하고, 肺積(폐적)을 息賁(식분)이라 하며 腎積(신적)을 奔豚(분돈)이라하였는데 이를 가리켜서 五積(오적)이라 하는 것이다.
그 의 證狀(증상)으로는 肝(간)과 脾(비)의 腫大(종대) 및 胸腹腔(흉복강)의 腫塊(종괴), 積塊(적괴), 膿瘍(농양)등 病変(병변)이 包括(포괄)되어 있다. 그러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치료법이 적으므로 五積(오적)에 대한 명징은 지금 적게 쓰이고 있다.
1) 心積(심적)을 伏梁(복량)이라 한다.
주로 心下(심하)로부터 臍周圍(제주위)에 이르기까지 덩어리 즉 塊狀物(괴상물)이 형성 되
거나, 혹은 氣塊(기괴)가 형성된 병증을 가르킨는 것으로 이는 대체로 氣血(기혈)이 맺혀서
이루어진 病理的産物(병리적산물)이다.
고대문헌《內經·56 難》에 서술된 이 병의 증상은 주로 다음과 같은 세가지 내용을 지적하고
있다.
⑴ 五積(오적)의 하나로 心積(심적)에 속하고, 臍上(제상)으로부터 心下(심하)에 이르는 부위
에 덩어리(積塊)가 형성되는데 그 크기가 팔뚝만하고, 장기간 쉽게 낫지 않으며, 心煩(심
번), 睡面不利(수면불이)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⑵ 下腹部(하복부)가 딴딴하고 脹滿(창만)하며, 腹腔(복강)과 腸胃(장위)의 外面(외면)에 단
단한 積塊(적괴) 덩어리가 집이는데 밀어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 속에는 膿血(농혈, 피고
름)과 瘀血(어혈)이 모여 있어서 臍周圍(제주위)가 아프고, 몸이 부으며(身腫), 下肢浮腫
(하지부종)이 생기고 拒按(거안)한다. 하였다. 《素問(소문)·腹中論(복중론)》
⑶ 心胸下部(심흉하부)에 積塊(적괴)가 있는데 上下(상하)로 이동하며, 때로는 피를뱉는다
고하였다.《靈樞(령추)· 邪氣臟腑病形篇(사기장부병형편)》
2) 肝積(간적)을 肥氣(비기)라 한다.
좌측 옆구리 아래로 마치 盞(잔)을 엎어놓은 모양과 같은 腫塊(종괴)가 도드라져있는데 오래
되면 咳嗽(해수), 惡心(오심), 脈弦細(맥현세)하다.이 병은 대채로 肝氣鬱結(간기울결), 瘀血
停聚(어혈정취)에 의하여 생기는 것으로 脾臟腫大(비장종대) 등 질병과 비슷하다.
3) 脾積(비적)을 痞氣(비기)라 한다.
右側(우측) 胃脘部位(위완부위)에 쟁반을 엎어놓은 모양과 같은 종물이 도드라져있는데 장
기간 낫지 않으면 黃疸(황달)이 발생하고 營養(영양)을 흡수하지 못해 살이 빠지고(消瘦), 四
肢无力(사지무력) 등의증상이 생기는데 대체로 脾(비)가 虛(허)하고 氣(기)가 鬱滯(울체)되어
脾氣不通(비기불통)으로, 積氣(적기)가 점차 結聚(결취)되어 본병이 발생한다.
4) 肺積(폐적)을 息賁(식분)이라 한다.
右側(우측) 옆구리 아래에 盞(잔)을 엎어놓은 것과 같은 塊象(괴상)이 있는데 내리 누르는 감
이 나며 가슴과 잔등(胸背部)가 아프고, 吐血(토혈)하며, 寒熱(한열)이 나고, 기침하고, 惡心
(오심), 呼吸促迫(호흡촉박) 등 증상을 겸해서 나타난다.
이는 肺氣(폐기)가 鬱結(울결)되여 痰熱(담열)이 막히므로 나타내는 증상이다.
5) 腎積(신적)을 奔豚(분돈)이라 한다.
奔豚(분돈)은 《靈樞(령추)》《難經(난경)》《金匱要略(금궤요략)》등에 기록된 五積(오적)의 하
나로 腎(신)의 積(적)에 속한다.
《金匱要略》에서는 奔豚氣(분돈기)라 하였는데 豚(돈)이란 즉 돼지새끼를 가리킨다.
奔豚(분돈)이란
하나는 腎臟(신장)의 寒氣(한기)가 위로 치미틑 것이고,
다른 하나는 肝臟(간장)의 氣化(기화)가 上逆(상역)하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臨床表現(임상표현)은 발작적으로 하복부의 氣(기)가 胸部(흉부)로 치밀어서 咽喉(인후)까지
이르고 腹部(복부)가 끊어지듯 아프며 胸悶(흉민), 氣短(기단), 頭暈(두운), 目眩(목현), 心悸亢
進(심계항진), 易驚(이경), 煩躁不安(번조불안)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도 발작이 지나간 후에
는 평상시와 같고 때로는 寒熱(한열)이 往來(왕래)하거나 혹은 고름 같은 것을 吐(토)하는 증
상이 나타나는 것이다.발작할 때에는 가슴과 배에서 돼지새끼가 뛰어다니는 것과 같기 때문
에 奔豚(분돈)이라고 한다. 증후펴현으로부터 보면 胃腸神經障碍(위장신경장애)에 의하여
腸管(장관)에 氣(기)가 쌓여있고 蠕動(연동)이 항진되거나 혹은 경련상태가 나타나는 것과
비슷하다.
癥痂積聚(징가적취)
癥叚(징가)와 積聚(적취)는 모두 배속에 덩어리(塊)가 있거나 脹滿(창만) 하면서 痛症(통증)이 있는 病症(병증)이다. 癥(징)과 積(적)은 形体(형체)가 있고, 고정되고, 이동하지 않으므로 일정한 곳이 아픈 病(병)으로 患處(환처)는 臟(장)에 있고, 血分(혈분)에 속한다.
叚(가)와 聚(취)는 形体(형체)가 없고, 몰렸다가 흩어졌다 하는 변화가 많으며 아픈 부위가 고정되지 못한 病(병)이 腑(부)에 있고 氣分(기분)에 속한다. 積聚(적취)는 中焦(중초)의 병변이 많고, 癥叚(징가)는 下焦(하초)의 病変(병변) 및 婦人科疾病(부인과질병)이 많은바 부동한 명칭들이 있다.
癥叚(징가), 積聚(적취)는 대부분 정신이 우울하거나 음식물에 속이 손상되는 등에 의하여 肝脾(간비)가 손상을 받아 臟腑(장부)가 조화되지 않고 氣機(기기)가 조체되어 어혈이 속에 머므르게 되는데 이것이 오래 지속되면 점차 누적으로 생긴다.정기가 부족하게 되는 것은 이 병이 발생하는 주요한 원인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