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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臨床 282 /脾胃 15. 食積(식적)

Aktualisiert: 21. Juni 2021



식적 (食積) : 宿食(숙식)

食積(식적) 즉 宿食(숙식)에 대한 考察(고찰)

《金匱要略(금궤요략)》

腹滿(복만)은 腹部(복부)가 불러 그득한 것이 主(주)된 症狀(증상)이고, 寒疝(한산)은 陰寒性(음한성)의 腹痛(복통)이며 더욱이 兩脇(양협)이나 胸腔(흉강)이 아픈 것도 있다. 이에 관해서 原文(원문)에서는 寒疝(한산)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으나 陰寒性(음한성)의 疼痛(동통)과 마찬가지이다. 宿食(숙식)은 飮食物(음식물)이 妥當(타당)하지 않기 때문에 停滯(정체)하는 病症(병증)이다. 이상의 三種(삼종)의 疾病(질병)이 모두 腹部(복부)가 그득하고 아픈 共通(공통)의 症狀(증상)이 있다.

1) 夫瘦人繞臍痛 必有風冷 穀氣不行 而反下之 其氣必衝. 不衝者 心下則痞.(129)

身体(신체)가 마른 사람이 배꼽주위가 아픈 것은 風寒(풍한)에 침범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便秘(변비) 한다. 그런데 의사는 瀉下法(사하법)으로 治療(치료)했기 때문에 患者(환자)는 腹

中(복중)에 氣(기)가 上冲(상충)하는 것처럼 느낀다.

氣(기)가 上冲(상충)하지 않는 경우에는 心窩部(심와부)가 그득해 진다.

注解 - 寒疝(한산)과 宿食(숙식)의 相違(상위)에 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宿食(숙식)에는 下法

(하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나 寒疝(한산)이 원인인 便秘(변비)는 주로 따뜻이 해서

通(통)하게 해야 하며 寒邪(한사)에 積聚(적취)가 겹쳐도 溫下法(온하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2) 門曰 人病有宿食 何以別之? 師曰 寸口脈浮而大 按之反澁 尺中亦微而澁 故知有宿食 大承氣

湯 主之.(142)

患者(환자)에게 宿食(숙식)이 있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하는 質問(질문)에 先生(선생)이 답

하기를「寸口脈(촌구맥)의 脈象(맥상)이 浮大(부대)하고 힘차나 세게누르면 澁脈(삽맥)이 되

어 순조롭게 흐르지 못하게 된다. 尺部(척부)의 脈象(맥상)도 역시 微澁(미삽)하다. 그러므로

宿食(숙식)을 알 수 있고, 이에 大承氣湯(대승기탕)으로 主治(주치)한다.」

大承氣湯(대승기탕)

≒ 酒洗大黃(주세대황)12 后下, 炙厚朴(자후박)15 冲服, 枳實(지실)12, 芒硝(망초)9.

3) 脈數而滑者實也 此有宿食 下之愈 宜大承氣湯.(143)

脈象(맥상)이 數(삭)하고 滑(활)한 것은 實證(실증)이다. 이것은 먹은 것이 消化(소화)되지 않

고 腹部(복부)에 堆積(퇴적)해 있으므로 瀉下法(사하법)으로 治療(치료)할 수 있다. 이에는

大承氣湯(대승기탕)이다.

4) 下利不欲食者 有宿食也 當下之 宜大承氣湯.(144)

下利(하리)를 해서 食欲(식욕)이 없는 것은 宿食(숙식)이 腹部(복부)에 堆積(퇴적)해 있기 때

문이므로 瀉下法(사하법)을 써야 하며 大承氣湯(대승기탕)으로 다스린다.

5) 宿食在上脘 當吐之 宜瓜蔕散.(145)

宿食(숙식)이 上脘部(상완부)에 停留(정유)해 있는 경우에는 吐法(토법)으로 治療(치료)해야

하며 이에는 瓜蒂散(과체산)으로 다스린다.

瓜蒂散(과체산)

≒ 熬瓜蒂(오과체, 노랗게 될 때까지 熬한다.)一分, 熬赤小豆(오적소두, 熬한다.)一分.

或各等分(혹각등분).

- 上二味(상이미)를 찧어서 粉末(분말)로 한다. 한편 香豉(향시) 七合을 삶아 汁(즙)을

取(취)하고 여기에 앞의 粉末(분말)을 섞어서 一錢匕(일전비)를 溫服(온복)한다.

§ ① 吐하지 않으면 分量(분량)을 조금 늘린다.

② 기분 좋게 吐(토)하면 服用(복용)을 멈춘다.

③ 貧血(빈혈)을 일으키기 쉬운 者(자)나 虛弱(허약)한 体質(체질)인 者(자)에게는

服用(복용)을 禁(금)한다.

方解 ≡ 瓜蒂(과체)는 葯味(약미)가 쓰고, 嘔吐(구토) 促進(촉진)을 위한 常用葯(상용약)이며,

赤小豆(적소두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瓜蒂散(과체산)에 사용하는 것은 흔히 蟹眼豆

(해안두)라고 일컫는 것으로 氣味(기미)가 酸溫(산온)하고 嘔吐(구토)를 促進(촉진)하

는 作用(작용)이 있다)는 瓜蒂(과체)와 協力(협력)해서 嘔吐(구토)를 촉진하는데 이는

또【內經】에서 말하는「其高者因而越之(기고자인이월지)」라든가「酸苦湧泄爲陰(산고

용설위음)」酸苦味(산고미)의 葯性(약성)은 嘔吐(구토)를 촉진하는 것으로서 陰(음)에

속한다. 는 意味(의미)이기도 하다.

6) 脈緊如轉索無常者 有宿食也.(146)

脈(맥)은 緊象(상)을 나타내고 새끼줄을 자유롭게 흔들어 움직이는 것처럼 일정한 形(형)이

없는 것은 체내에 宿食(숙식)이 있는 證據(증거)이다.(【內經】에서는 轉索(전삭) 아래에 左右

(좌우)의 二字(이자)가 있다)

7) 脈緊 頭痛風寒 腹中有宿食不化也.(147)

脈(맥)은 緊象(긴상)을 나타내고 여기에 頭痛(두통)이 있는 것은 대체로 外感(외감)의 風寒(풍

한)이 원인 인데 腹部(복부)에 宿食(숙식)이 있어서 소화되지 않는 것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어떤 처방에서는 寸口脈緊으로 되어있다.【脈經】에서는 腹 앞에 “或” 字가 있다.)


驗方單方(험방단방)

1) 氣滯(기체)

⑴ 氣滯食積(기체식적) - 破氣消積(파기소적)

常用葯(상용약) : 砂仁(사인), 木香(목향), 枳實(지실), 山楂(산사)

⑵ 食積內停(식적내정), 氣機阻滯(기기조체), 脘腹脹滿(완복창만).

方 : 香砂枳朮丸(향사지출환)《攝生秘剖》消道劑(소도제)

≒ 枳朮丸(지출환, 枳實(지실), 白朮(백출)) 加 木香(목향), 砂仁(사인).

⑶ 脘腹脹滿(완복창만) -

香砂六君子湯(향사육군자탕)

≒ 香附子(향부자), 砂仁(사인,縮砂), 藿香(곽향), 人參(인삼), 白朮(백출), 陳皮

(진피), 大棗(대조), 甘草(감초), 生姜(생강), 半夏(반하).

加减 : 脹滿(창만) - 脾胃氣滯(비위기체)

加 陳皮(진피), 枳殼(지각), 木香(목향).

2) 脾胃虛弱(비위허약)

⑴ 脾虛食積(비허식적)

症狀 : 脾胃虛弱(비위허약), 飮食停滯(음식정체), 以脘腹痞滿(이완복비만), 不思飮食(불사

음식).

方 : 枳朮丸(지출환)《脾胃論》

≒ 枳實(지실), 白朮(백출), 荷葉(하엽).- 攻補兼施(공보겸시)

⑵ 脾虛食積(비허식적).

方 : 大安丸(대안환)《丹溪心法》消道劑(소도제)

≒ 保和丸(보화환, 神曲(신곡), 山楂(산사), 陳皮(진피), 萊菔子(래복자), 云苓(운

령), 連翹(연교), 半夏(반하)) 加 白朮(백출).

⑶ 脾虛停食(비허정식) 兼有濕熱(겸유습열).

症狀 : 脘腹痞滿(완복비만), 食少難消(식소난소), 苔膩微黃(태니미황), 脈虛弱(맥허약).

方 : 健脾丸(건비환)《證治准繩》消道劑(소도제)

≒ 四君子湯(사군자탕, 人參(인삼), 白朮(백출), 茯苓(복령), 甘草(감초).,)

加 陳皮(진피), 焦三仙(초삼선), 神曲(신곡), 麥芽(맥아), 山楂(산사).), 黃連

(황연), 木香(목향), 砂仁(사인), 山葯(산약), 肉荳蔲(육두구).

⑷ 脾胃虛弱(비위허약)

症狀 : 飮食停滯(음식정체). 脘腹痞滿(완복비만) 不思飮食(불사음식).

方 : 枳朮丸(지출환)《脾胃論》消道劑(소도제)

≒ 枳實(지실), 白朮(백출).

⑸ 脾虛停痰(비허정담)

症狀 : 飮食難消(음식난소), 氣滯痞悶(氣滯痞悶)

方 : 橘半枳朮丸(귤반지출환)《醫學入門》消道劑(소도제)

≒ 枳朮丸(지출환, 枳實(지실), 白朮(백출)) 加 陳皮(진피), 半夏(반하).

⑹ 脾虛積滯(비허적체)

方 : 積出丸(적출환) ≒ 白朮(백출), 枳實(지실).

3) 濕阻脾胃(습조비위)

⑴ 濕阻脾胃(습조비위)

症狀 : 濕阻食積(습조식적), 脘腹脹滿(완복창만), 不思飮食(불사음식), 口淡无味(구담무

미), 嘔吐惡心(구토오심), 噯氣呑酸(애기탄산), 肢體沈重(지체침중), 怠惰嗜臥(태타

기와), 恒常自痢多(항상자리다), 苔白厚膩(태백후니), 脈緩(맥완).

治 : 行氣除滿(행기제만) / 燥濕運脾(습조운비), 行氣和胃(행기화위).

方 : 平胃散(평위산)《和劑局方》

≒ 蒼朮(창출)15, 厚朴(후박), 陳皮(진피) 各9, 炒甘草(초감초)4., 姜片(강편)2,

大棗(대조)2枚.

⑵ 濕熱食積(습열식적).- 痞滿悶亂(비만민란).

方 : 木香導滯丸(목향도체환)《松崖醫徑》消道劑(소도제)

≒ 枳實導滯丸(지실도체환), 枳實(지실), 澤瀉(택사), 云苓(운령), 白朮(백출),

黃芩(황금), 黃連(황련), 神曲(신곡), 川大黃(천대황))

加 檳榔(빈낭), 木香(목향).

⑶ 生濕蘊熱(생습온열) - 食滯內阻(식체내조)

症狀 : 胸脘痞悶(흉완비민,) 下痢不爽(하리불상) 혹 便秘(변비), 苔黃膩(태황니), 脈沉實(맥

침실).

方 : 枳實導滯丸(지실도체환)《內外傷辨惑論》消道劑(소도제)

≒ 大黃(대황), 枳實(지실), 神曲(신곡), 茯苓(복령), 黃芩(황금), 黃連(황련),

白朮(백출), 澤瀉(택사).

⑷ 寒邪食積(한사식적)

症狀 : 寒實冷積的急證(한실냉적적급증)

- 卒然心腹脹滿(졸연심복창만), 痛如錐刺(통여추자), 口噤暴厥(구금폭궐).

方 : 三物備急丸(삼물비급환)《金匱要略》

≒ 巴豆(파두)0.1-0.3, 大黃(대황), 乾姜(건강).

4) 其他(기타) 食積(식적)

⑴ 食積(식적)

症狀 : 噯腐呑酸(애부탄산), 厭食嘔惡(염식구오), 苔厚(태후), 脈滑(맥활).

方 : 保和丸(보화환)《丹溪心法》消道劑(소도제)

≒ 山楂(산사), 神曲(신곡), 半夏(반하), 茯苓(복령), 陳皮(진피), 連翹(연교), 萊

菔子(래복자).- 炒麥芽湯(초맥아탕) 送下(송하).

⑵ 飮食過多(음식과다)

症狀 : 心腹脹滿(심복창만), 不快(불쾌).

方 : 曲麥枳朮丸(곡맥지출환)《醫學正傳》消道劑(소도제)

≒ 枳朮丸(지출환, 枳實(지실), 白朮(백출)) 加 神曲(신곡), 麥芽(맥아).

⑶ 症積(증적).

症狀 : 腹內結塊(복내결괴), 按之覺硬(안지각경), 舌靑紫(설청자) 脈弦滑(맥현활).

方 : 化積丸(화적환)《類證治裁》消道劑(소도제)

≒ 阿魏(아위), 浮海石(부해석), 莪朮(아출), 三棱(삼능), 香附(향부), 雄黃(웅황),

檳榔片(빈낭편), 蘇木(소목), 瓦楞子(와릉자), 五靈脂(오령지).



식적 (食積) : 宿食(숙식)

1. 常用葯(상용약)

1) 脹滿的要葯(창만적요약) : 厚朴(후박)

2) 食滯不化(식체불화), 肉積不消(육적불소), 脘腹脹滿(완복창만), 腹痛泄瀉(복통설사) :

☆ 山楂(산사)

3) 消食化積(소식화적), 降氣化痰(강기화담) : ☆ 麥芽(맥아)

4) 消食積(소식적), 止遺尿(지유뇨), 化結石(화결석) : ☆ 鷄內金(계내금)

5) 胃寒證(위한증) :

萊菔子(래복자), 高良姜(고량강), 草豆寇(초두구), 乾姜(건강), 陳皮(진피) 等

2. 配伍葯(배오약)

1) 大腹皮(대복피)12 + 檳榔(빈랑)10 = 氣滯停食(기체정식) - 脘腹脹滿(완복창만) 食欲不振

(식욕부진) 噯腐食臭(애부식취)

2) 木香(목향)10 + 檳榔(빈랑)12 = 胃腸積滯(위장적체) - 脘腹脹滿(완복창만) 疼痛(동통), 食

欲不振(식욕부진), 大便不暢(대변불창) 甚則(심칙) 大便乾

燥(대변건조) 等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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