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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臨床 179 / 脾胃 7. 便秘(변비) - II


변비 (便秘)

1. 參考文

1) 사하약(瀉下葯) 參照

2) 대변건조(大便乾燥) 參照

3) 숙식 (宿食)

2. 常用葯(상용약)

1) 大便不爽(대변불상) 首選葯(수선약) : ☆ 大黃(대황) - 熱積便秘(열적변비).

2) 瀉下(사하), 軟堅(연견), 淸熱(청열) : ☆ 芒硝(망초)(冲服).

3) 潤腸通便(윤장통변) 利水消腫(이수소종) : ☆ 鬱李仁(울이인).

4) 寒食積滯(한식적체) 大便不通(대변불통) : ☆ 巴豆(파두).

5) 跌打損傷(질타손상), 瘀血疼痛(어혈동통) - 活血化瘀(활혈화어), 便秘(변비) - 潤腸通便(윤

장통변) : ☆ 桃仁(도인)

6) 大便秘結(대변비결), 咳嗽痰黃(해수담황), 胸悶(흉민) : ☆ 瓜蔞(과루)

7) 養心安神(양심안신), 又能潤腸通便的(우능윤장통변적) 葯物 : ☆ 柏子仁(백자인)

8) 潤腸通便(윤장통변) 又能淸肝明目(우능청간명목) : ☆ 決明子(결명자)

9) 血虛(혈허), 血寒(혈한), 血瘀皆可應用的(혈어개가응용적) “血病之要葯(혈병지요약)” 又能

調經(우능조경), 潤腸通便(윤장통변) : ☆ 當歸(당귀)

10) 活血祛瘀(활혈거어), 調經止痛(조경지통), 潤腸通便(윤장통변), 作用的(작용적) 葯物(약

물) : ☆ 當歸(당귀)

11) 滋陰養血(자음양혈), 潤腸通便的(윤장통변적) 葯物(약물) : ☆ 何首烏(하수오)

12) 外用(외용) : 殺虫攻毒(살충공독) - 疥瘡(개창)(옴), 療瘡(료창),

內服(내복) : 通便淸積的(통병청적적) 葯物(약물) : ☆ 硫黃(유황)

13) 冷秘症(냉비증) : 硫黃(유황)

14) 里急后重(리급후중) - 濕熱(습열), 食積氣滯(식적기체) : 檳榔(빈랑)

15) 老年性(노년성) 腸燥便秘(장조변비) : ☆ 火麻仁(화마인)

16) 治老年腎陽不足(치노년신양부족), 腸燥便秘的(장조변비적) 首選葯(수선약) : ☆ 肉蓗蓉(육

종용)

3. 相須配合(상수배합)

1) 瓜蔞皮(과루피)10 + 瓜蔞仁(과루인)15 = 痰熱咳嗽(담열해수) 引起大便秘結(인기대변비

결)

2) 大黃(대황)10 + 芒硝(망초)15 = 實熱積滯(실열적체), 大便燥結(대변조결),

崔佳配伍葯 (최가배오약)

⑴ 胃腸實熱積滯(위장실열적체), 大便秘結(대변비결), 積食不下(적식불하), 腹痛 痞滿(복

통비만)

⑵ 熱結便秘(열결변비) - 壯熱(장열), 神昏(신혼), 譫語(섬어), 苔黃(태황) 等症

⑶ 習慣性便秘(습관성변비)

3) 玄明粉(현명분)(布包)10 + 瓜蔞(과루)(打碎)30.= ⑴ 大便硬結不通(대변경결불통)

⑵ 習慣性便秘(습관성변비)

4) 大黃(대황)12 + 肉桂(육계)10 = 習慣性便秘(습관성변비)

5) 蚕沙(잠사)(布包)10 + 皂莢子(조협자)(打碎)10 = 大便硬結(대변경결), 排便困難(배변곤

난), 初硬后溏(초경후당)

6) 肉蓗蓉(육종용) + 胡桃肉(호도육) : 補腎助陽(보신조양), 潤腸之品(윤장지품)

7) 火麻仁(화마인)15 + 鬱李仁(울이인)10 = ⑴ 熱性病后(열성병후), 産后(산후), 老人(노인),

体虛者(체허자) 등 由于津液不足(유우진액부

족) 津枯腸燥(진고장조),大便秘結(대변비결),

大便困難(대변곤난)

⑵ 習慣性便秘(습관성변비)

8) 枳實(지실)10 + 枳殼(지각)10 = 納食不消(납식불소), 氣機失調(기기실조), 胸腹脹滿(흉복

창만) 疼痛(동통),大便不暢(대변불창)

9) 木香(목향)10 + 檳榔(빈랑)12 = ⑴ 大便不暢(대변불창), 甚則大便乾燥(심칙대변건조) - 胃

腸積滯(위장적체), 脘腹脹滿(완복창만), 疼痛(동통), 食

欲不振(식욕부진) 等症

⑵ 截癱大便秘結者(절탄대변비결자)

10) 酸棗仁(산조인)15 + 柏子仁(백자인)12 = 心悸(심계), 不眠(불면), 兼治(겸치) 血虛津虧(혈

허진휴) 腸燥之便結(장조지변결)

11) 油當歸(當歸身)15 + 肉蓗蓉60 = ⑴ 溫熱病后期(온열병후기) 津液虧損(진액휴손) 腸燥便

秘(장조변비) 幷无力送下大便者(병무력송하대변자)

⑵ 老人(노인), 虛人(허인), 産后(산후), 津液不足(진액부

족), 血虛臟躁(혈허장조), 大便秘結(대변비결) 等症

12) 橘紅(귤홍)10 + 杏仁(행인)10 = 老人(노인), 体虛之人(체허지인) 便秘結(변비결)

13) 半夏(반하)10 + 硫黃(유황)3 = 老年人之(노년인지), 虛寒便秘(허한변비)

14) 桃仁(도인)10 + 杏仁(행인)10 =(搗) 大便秘結(대변비결) - 老人(노인), 虛人津枯腸燥(허인

진고장조)

4. 金匱要略

1) 夫瘦人繞臍痛 必有風冷 穀氣不行 而反下之 其氣必衝. 不衝者 心下則痞.(129)

身体(신체)가 마른 사람이 배꼽주위가 아픈 것은 風寒(풍한)이 침범하였기 때문이다. 따

라서 便秘(변비)한다. 그런데 의사는 瀉下法(사하법)으로 치료했기 때문에 患者(환자)는

腹中(복중)에 氣(기)가 上冲(상충)하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다. 氣(기)가 上冲(상충)하지 않

는 경우에는 心窩部(심와부)가 그득해진다. 注解 - 寒疝(한산)과 宿食(숙식)의 相違(상위)

에 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宿食(숙식)에는 下法(하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나 寒疝

(한산)이 원인인 便秘(변비)는 주로 따뜻이 해서 通(통)하게 해야 하며 寒邪(한사)에 積聚

(적취)가 겹쳐도 溫下法(온하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고있다.

2) 痛而閉者 厚朴三物湯主之.(132)

腹部(복부)가 그득해서 아프고 便秘(변비)하는 경우에는 厚朴三物湯(후박삼물탕)으로 다

스린다.

痛而閉(통이폐)는 脈經(맥경)에서는 腹滿痛(복만통)으로 되어있다.

處方 : 厚朴三物湯(후박삼물탕)

≒ 厚朴(후박)八兩(12g), 大黃(대황)四兩(6g), 枳實(지실)五枚(5g).

上三味(상삼미) 중에서 우선 厚朴(후박)과 枳實(지실)을 물 一斗二升(일

두이승)으로 달여 五升(오승)에서 大黃(대황)을 넣고 계속 三升(삼승)까

지 달인 후에 一升(일승)씩 溫服(온복)하는데 일단 下痢(하리)를 하면 服

用(복용)을 멈춘다.

方解 : 厚朴三物湯(후박삼물탕)과 小承氣湯(소승기탕)은 葯味(약미)가 같다. 차이점은 厚

朴三物湯(후박삼물탕)이 厚朴(후박)을 重視(중시)하고 있는 점인데 그것은 주요목

적이 上逆(상역)하는 氣(기)를 除去(제거)하고, 腹部(복부)의 그득함을 消去(소거)하

는데 있기 때문이다.

또한 枳實(지실), 大黃(대황)으로 氣(기)를 通(통)하게 하고, 排便(배변)시켜서 体內

(체내)의 凝滯(응체)를 제거함으로써 腹部(복부)가 심하게 그득하면서 食物(식물)

이 澀滯(삽체)되는 가벼운 證候(증후)에 적합한 처방이다.

그리고 小承氣湯(소승기탕)에서는 大黃(대황)을 重視(중시)한 것은 大腸結熱證(대

장결열증)으로 濕熱(습열)이 下走(하주)하여 大腸(대장)을 燥結(조결)하는 경우의

변비를 다스리는데 혹 便(변)은 묽은데도 막혀서 변을 보고 난 뒤에도 상쾌하지 못

한 溏秘不爽症(당비불상증)도 역시 다스린다.


臨床(임상) -

辨證處方(변증처방)

1) 虛秘(허비)

⑴ 臟燥症(장조증) : 腸燥便秘(장조변비), 精神不安(정신불안)

① 血虛證(혈허증)

㈀ 血虛便秘(혈허변비)

㉠ 肉蓗蓉(육종용), 生何首烏(생하수오), 當歸(당귀), 火麻仁(화마인, 검정깨), 鬱

李仁(울이인)

甘麥大棗湯(감맥대조탕) ≒ 甘草(감초), 小麥(소맥), 大棗(대조)

㉡ 益血潤腸丸(익혈윤장환)

≒ 熟地(숙지)300, 當歸(당귀)150, 麻仁(마인)150, 杏仁(행인)150,

橘紅(귤홍) 100, 枳殼(지각)100, 荊芥(형개)50, 肉蓗蓉(육종용)

50, 蘇子(소자)50, 阿膠(아교)50.

오동열매 만하게 蜜丸으로하여 空腹에 白酒로 한번에 50-60알

을 먹는다.

㉢ 血虛便秘(혈허변비)- 大便秘結(대변비결), 面色无華(면색무화), 脣舌淡白(순

설담백), 脈細數(맥세삭).

方 : 潤腸湯(윤장탕)《證治准繩》사하제(瀉下劑)

≒ 桃仁(도인), 火麻仁(화마인), 當歸(당귀), 生地黃(생지황), 甘草(감

초).

㉣ 血虛便秘(혈허변비)- 大便秘結(대변비결), 面色无華(면색무화), 頭暈目眩(두

운목현), 脣舌淡白(순설담백), 脈細(맥세).

方 : 潤腸丸(윤장환)《沈氏尊生書》사하제(瀉下劑)

≒ 當歸(당귀), 生地(생지), 麻子仁(마자인), 枳殼(지각), 桃仁(도인).

② 血液(혈액)이 乾燥(건조)하여 便秘(변비)가 된 것을 다스린다.

㉠ 當歸潤燥湯(당귀윤조탕)

≒ 當歸(당귀), 大黃(대황), 熟地黃(숙지황), 桃仁(도인), 麻子仁(마자인),

生甘草(생감초)各4, 生地黃(생지황), 升麻(승마)各2.8, 紅花(홍화)0.8.

- 桃仁(도인)과 麻子仁(마자인)을 除外(제외)한 나머지 약 7가지를 달

인 약물에 桃仁(도인)과 麻子仁(마자인)을 넣고 또 달여 약물이 절

반이 되면 空腹(공복)에 服用(복용)한다.

㉡ 當歸潤燥湯(당귀윤조탕) 《김명욱방》

≒ 當歸(당귀)10, 熟地(숙지)10, 桃仁(도인)10, 麻仁(마인)10, 甘草(감

초)10, 生地(생지)7.5, 升麻(승마)7.5, 紅花(홍화)2.5, 大黃(대황)10.

㉢ 潤燥湯(윤조탕)

≒ 當歸(당귀)20, 熟地(숙지)20, 陳皮(진피)15, 桃仁(도인)10, 麻仁(마인)10,

甘草(감초)10.

⑵ 陰虛便秘(음허변비) : 津液不足(진액부족)

① 潤腸通便(윤장통변) : 蘇子(소자),. 試驗(시험) - 鎖陽(쇄양), 肉蓗蓉(육종용)

㉠ 增液湯(증액탕) ≒ 生地(생지), 麥冬(맥동), 玄參(현삼)

㉡ 蓗沈丸(종침환) ≒ 肉蓗蓉(육종용)80, 沈香(침향)40.

이상을 가루 내어 麻子仁汁(마자인즙)으로 쑨 풀에 반죽해

0.3g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70알씩 공복에 복용한다.

② 麻仁地黃湯(마인지황탕)

≒ 六味地黃湯(육미지황탕)

加 麻仁(마인)(粉)10, 黃柏(황백)10, 知母(지모)10, 或은 減 茯

苓(복령), 知母(지모), 黃柏(황백), 加 肉蓗蓉(육종용)

③ 熱結津傷(열결진상)

㉠ 增液湯(증액탕) ≒ 大黃(대황), 生地(생지), 玄參(현삼), 麥冬(맥동)

㉡ 大承氣湯(대승기탕) ≒ 枳實(지실), 大黃(대황), 芒硝(망초), 厚朴(후박)

㉢ 調胃承氣湯(조위승기탕) ≒ 대황(大黃), 망초(芒硝), 감초(甘草).

㉤ 增液承氣湯(증액승기탕) ≒ 大黃(대황), 生地(생지), 玄參(현삼), 麥冬(맥동)

④ 痰熱便秘(담열변비) : 瓜蔞仁(과루인), 黃芩(황금), 枳實(지실)

⑤ 식사를 제때에 하지 않고 신경을 지나치게 쓴 경우 大腸(대장)의 水分(수분)이 不足

(부족)해져서 便秘(변비)가 된 경우, 그리고 몸이 지나치게 허약하여 변비가 온 경우

에 좋다. 이 경우는 함부로 通便劑(통변제)를 쓸 수 없을 만큼 허약한 경우이다.

濟川煎(제천전) ≒ 當歸(당귀)12~20, 酒蒸肉蓗蓉(주증육종용)8~12, 牛膝(우슬)8,

澤瀉(택사)6, 升麻(승마) 枳實(지실) 各2~2.8.

이상을 1첩으로 하여 하루 2첩으로 재탕까지 하여 3회 水煎服(수

전복)한다.

加味 - ㉠ 氣虛(기허) : 加 人參(인삼) 4g.

㉡ 血虛(혈허) : 加 熟地黃(숙지황) 4g. 或加 鬱李仁(울이인) 4g

變方(변방)

㉠ 腸(장)의 津液(진액)이 극도로 말라 변이 굳어 항문이 터지는 것 같고 식욕이 없을

때 ≒ 當歸(당귀), 鎖陽(쇄양), 肉蓗蓉(육종용) 各19, 麻子仁(마자인), 酸棗仁(산조

인), 白蒺藜(백질려) 各12, 桃仁(도인)8.을 달인 물에 猪脂(저지)12g, 蜂蜜(봉

밀)19g을 타서 여러 차례 나누어 복용한다.

㉡ 飮食(음식)은 잘 먹는데 便(변)이 나올듯하면서도 잘 나오지 않고 便后(변후) 시원

하지 않으며 便(변)과 함께 가스가 나올 때

≒ 當歸(당귀), 酸棗仁(산조인), 白蒺藜(백질려) 各19, 麻子仁(마자인), 檳榔(빈랑),

杏仁(행인, 짓찧은 것), 陳皮(진피) 各7, 防風(방풍), 蘇葉(소엽) 各6, 木香(목향)

4.을 달여서 여러 차례 分服(분복)한다.

⑥ 大便乾燥(대변건조), 便秘不通(변비불통)(便秘不通) 者(자).

方 : 當歸潤燥湯(당귀윤조탕)《雜病源流犀燭》瀉下劑(사하제)

≒ 升麻(승마), 當歸(당귀), 甘草(감초), 生地(생지), 熟地(숙지), 桃仁(도

인), 紅花(홍화), 麻仁(마인), 大黃(대황).

⑦ 腸燥便秘(장조변비).- 大便燥結(대변조결), 傳導艱難(전도간난).

方 : 五仁丸(오인환)《世醫得效方》瀉下劑(사하제)

≒ 桃仁(도인), 杏仁(행인), 橘紅(귤홍), 鬱李仁(울이인), 柏子仁(백자인), 松

子(송자). 本方(본방)의 湯劑名(탕제명)은 五仁橘皮湯(오인귤피탕)이다.

⑧ 潤下之力更大(윤하지력갱대) 而且平穩(이차평온).

方 : 五仁湯(오인탕)《世醫得效方》瀉下劑(사하제)

≒ 杏仁(행인), 鬱李仁(울이인), 柏子仁(백자인), 括樓仁(괄루인), 麻仁(마

인).

⑶ 老人便秘(노인변비)

① 老年(노년), 久病(구병), 産后(산후), 津傷(진상) 血虛(혈허) 津枯便秘(진고변비), 習慣

性便秘(습관성변비) : 潤腸通便(윤장통변)

五仁丸(오인환)

≒ 火麻仁(화마인), 鬱李仁(울이인), 桃仁(도인), 杏仁(행인), 柏子仁(백자인).

② 老弱者(노약자)의 常習的便秘(상습적변비)에 쓰이는 약으로써 幽門部(유문부)가 막

혀서 대변을 보기어려운 경우에도 쓰인다.

通幽湯(통유탕) ≒ 升麻(승마), 桃仁(도인, 짓찧은 것), 當歸(당귀) 各6, 生地黃(생지

황), 熟地黃(숙지황) 各3, 炙甘草(자감초), 紅花(홍화,酒蒸) 各2.

위의 葯劑(약제)를 1첩으로 하여 끓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檳榔

粉(빈랑분) 2g을 타서 먹는다.

③ 老人便秘(노인변비)에 좋은데

㈀ 腸(장)과 胃(위)에 熱(열)이 몰려 便秘(변비)가 생긴 때와 여러 가지 風秘(풍비)와

氣秘(기비)까지 다 치료한다.

疏風順氣丸(소풍순기환)

≒ 大黃(대황)(酒蒸陽乾七回)200, 炒車前子(초차전자)100, 鬱李仁(울

이인), 檳榔(빈랑), 炒麻子仁(초마자인), 菟絲子(토사자, 酒制), 酒洗

牛膝(주세우슬), 山葯(산약), 山茱萸(산수유) 各80, 枳實(지실), 防風

(방풍), 獨活(독활) 各40.

위의 약들을 가루 내서 꿀로 반죽하여 0.3g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1

회에 50~70알씩 空腹(공복)에 茶(차)나 酒(주) 또는 미움으로 먹는

다.

④ 老虛便秘(노허변비)

潤血飮(윤혈음) ≒ 牛膝(우슬, 酒洗)20, 肉蓗蓉(육종용), 當歸(당귀)20, 枳殼(지각)15,

鬱李仁(울이인)15, 升麻(승마, 酒洗)10, 生姜(생강)2.5

⑤ 老虛津燥(노허진조)

五仁丸(오인환)

≒ 桃仁(도인)50, 杏仁(행인)50, 柏子仁(백자인)25, 橘紅(귤홍)20, 鬱李仁(울이

인)16.5, 松子仁(송자인)16.5.

- 가루를 내어 蜜丸(밀환)으로 오동열매만큼 丸(환)을 만들어 한 번에 50-70

알씩 空腹(공복)에 먹는다.

⑥ 老人陽虛風秘(노인양허풍비)

半硫丸(반유환) ≒ 半夏(반하, 制), 硫黃(유황) 各同量(각동량).

- 가루를 내어 生薑汁(생강즙)에 반죽한 후 오동열매만큼 丸(환)

을 만들어 한 번에 50-70알 씩 먹는다.

⑷ 氣虛便秘(기허변비) - 氣虛(기허), 陽虛(양허).

① 氣虛便秘(기허변비)

㉠ 補中益氣湯(보중익기탕) ≒ 黃芪(황기), 人參(인삼), 白朮(백출), 當歸身(당귀신),

升麻(승마), 柴胡(시호), 陳皮(진피), 炙甘草(자감초).

㉡ 黃芪湯(황기탕) ≒ 黃芪(황기)25, 陳皮(진피)25.

- 가루 내어 한 번에 15씩 大麻仁(대마인) 한 줌을 짓찧어서 물

에 울린 후 濾過(여과)해서 꿀 한 숟가락 을 넣고 달인 물에

타서 空腹(공복)에 먹는다.

㉢ 氣(기)의 循還(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생긴 便秘(변비)

산마탕 ≒ 檳榔(빈랑), 沈香(침향), 木香(목향), 烏葯(오약). -各同量

위의 葯劑(약제)를 진하게 갈아 받은 물을 3~5번 끓어오르게 달인 후

空腹(공복)에 溫服(온복)한다.

㉣ 小便頻數(소변빈삭) 大便困難(대변곤난) - 脾虛者(비허자)

脾約丸(비약환) ≒ 大黃(대황, 蒸)200, 枳實(지실)100, 厚朴(후박)100, 赤芍(적

작)100, 麻仁(마인)75, 杏仁(행인)62.5.

가루 내어 蜜丸(밀환)을 오동열매만큼 丸(환)을 만들어 한 번

에 50알씩 空腹(공복)에 溫酒(온주)로 먹는다.

㉤ 虛秘(허비) - 臨厠怒掙乏力(임측노쟁핍력), 汗出短氣(한출단기) 面白神疲(면백신

피), 脈虛(맥허)

黃芪湯(황기탕)《金匱翼》사하제(瀉下劑)

≒ 黃芪(황기), 麻仁(마인), 陳皮(진피), 白蜂蜜(백봉밀).

② 里實熱結(리실열결) 兼(겸) 氣血虛(기혈허)

㉠ 氣虛便秘(기허변비) 黃龍湯(황용탕) ≒ 大黃(대황), 黨參(당삼), 當歸(당귀).

㉡ 陽虛便秘(양허변비) 大便難澁(대변난삽), 排出困難(배출곤난), 形寒肢冷(형한지

냉), 腰脊酸冷(요척산냉), 舌淡苔白(설담태백), 脈沉遲(맥침지).

濟川煎(제천전)《景岳全書》사하제(瀉下劑)

≒ 肉蓗蓉(육종용), 澤瀉(택사), 牛膝(우슬), 枳殼(지각), 升麻(승마), 當歸(당

귀).

⑸ 陽虛便秘(양허변비)

① 脾陽不足(비양부족), 冷積便積(냉적변적)

㉠ 溫脾湯(온비탕) ≒ 大黃(대황), 附子(부자), 乾姜(건강).

㉡ 理陰煎(리음전) ≒ 熟地(숙지)15, 當歸(당귀)10, 乾姜(건강)10, 肉桂(육계)10, 炙

甘草(자감초)10.

⑹ 久病虛損(구병허손)

① 濟川煎(제천전) ≒ 當歸(당귀)25, 肉蓗蓉(육종용)15, 牛膝(우슬)10, 澤瀉(택사)7.5,

升麻(승마)3.5, 枳殼(지각)3.5.

加味 - 氣虛(기허) 加 人參(인삼),

- 火盛(화성) 加 黃芩(황금),

- 腎虛(신허) 加 熟地(숙지)

② 久病血虛(구병혈허) 혹 數下亡陰者(삭하망음자), 憂患(우환) 陽明腑實證(양명부실

증).- 脣燥口裂(순조구열), 咽干渴飮(인간갈음), 身熱不解(신열불해) 腹硬滿而痛(복

경만이통), 大便不通(대변불통), 脈沉細(맥침세).

承氣養營湯(승기양영탕)《瘟疫論》사하제(瀉下劑)

≒ 當歸(당귀), 生地(생지), 知母(지모), 白芍(백작), 大黃(대황), 厚朴(후박),

枳實(지실).

⑺ 姙産婦便秘(임산부변비)

① 産前産后秘結(산전산후비결)

조도음 ≒ 當歸(당귀), 川芎(천궁), 防風(방풍), 枳殼(지각) 各量12.5, 甘草(감초)3.5,

生姜(생강)5片, 大棗(대조)3枚.

② 産後老虛便秘(산후노허변비)

㉠ 潤腸湯(윤장탕) ≒ 當歸(당귀)15, 麻仁(마인, 粉)10, 黑芝麻(흑지마)10, 枳殼(지

각)5.

⑻ 痰熱阻肺(담열조폐), 腑有熱結(부유열결).- 潮熱便秘(조열변비), 喘促不寧(천촉불영),

痰涎壅盛(담연옹성), 舌苔黃膩(설태황니), 脈右寸實大(맥우촌실대).

宣白承氣湯(선백승기탕)《溫病條辨》瀉下劑(사하제)

≒ 大黃(대황), 石膏(석고), 杏仁(행인), 栝樓皮(괄루피).

⑼ 腑實兼(부실겸) 氣液兩虛(기액양허).- 身熱(신열) 腹滿便秘(복만변비) 口干咽燥(구간인

조), 倦怠少氣(권태소기), 苔黃(태황) 혹 焦黑(초흑), 脈沉弱(맥침약) 혹 沉澁(침삽).

新加黃龍湯(신가황용탕)《溫病條辨》瀉下劑(사하제)

≒ 玄參(현삼), 生地(생지), 麥冬(맥동), 大黃(대황), 芒硝(망초), 甘草(감초), 當

歸(당귀), 姜汁(강즙), 人參(인삼), 海參(해삼).

2) 實秘(실비) : 外邪感受(외사감수) 혹 食傷(식상)으로 急腹痛(급복통), 里熱(리열), 口干(구

간), 舌乾(설건), 苔黃(태황) - 解熱(해열), 泄瀉(설사)

⑴ 腸熱便燥(장열변조)

① 대황음자 ≒ 生地(생지)20, 大黃(대황)10, 杏仁(행인)10, 升麻(승마)10, 山梔子(산치

자)10, 枳殼(지각)10, 人參(인삼)5, 黃芩(황금)5, 甘草(감초)5, 生姜(생

강)2.5, 烏梅(오매)2枚, 淡豆豉(담두시)35个

② 胃腸熱秘(위장열비)

症 : 面浮腫(면부종), 身熱(신열), 口乾(구건), 脣燥(순조), 舌苔黃(설태황), 小便紅(소

변홍), 喜冷畏溫(희냉외온) 治 : 淸瀉攻下(청사공하)

方 : ㉠ 凉膈散(양격산) ≒ 大黃(대황, 酒浸)100, 芒硝(망초)100, 益母草(익모초)100,

連翹(연교)200, 山梔子(산치자, 焦黑)50, 黃芩(황금, 酒炒)

50, 薄荷(박하)50. - 散劑(산제)로 한 번에 15씩 먹는다.

㉡ 칠선환 ≒ 大黃(대황)50, 木香(목향)25, 檳榔(빈랑)25, 訶子皮(가자피)25, 桃

仁(도인)12个.

- 蜜丸(밀환)으로 오동열매만큼 丸을 만들어 한 번에 50알씩 溫水

로 먹는다.

㉢ 黃龍湯(황용탕) ≒ 大黃(대황), 黨參(당삼), 當歸(당귀).

③ 傷寒과 陽明府實證(熱結)

㉠ 大承氣湯(대승기탕) ≒ 大黃(대황)(后下)20, 厚朴(후박)25, 枳實(지실)25, 芒硝(망

초)15.

- 水煎服(수전복) 日二回(일이회) 口服(구복), 通便不可重

服(통변불가중복)

④ 裏熱實證(리열실증) 而氣血虛弱(이기혈허약).- 下痢淸水(하리청수), 色純靑(색순

청), 腹痛拒按(복통거안), 口舌乾燥(구설건조), 神倦少氣(신권소기) 혹 便秘(변비) 腹

脹滿硬痛(복창만경통) 脈虛(맥허).

㉠ 黃龍湯(황용탕)《傷寒六書》사하제(瀉下劑) 공축제(攻逐劑)

≒ 大黃(대황), 芒硝(망초), 枳實(지실), 厚朴(후박), 桔梗(길경), 當歸(당귀),

甘草(감초) 人參(인삼).

⑤ 熱秘(열비).- 大便燥結(대변조결), 혹 열비경치료후(열비경치료후(熱秘經治療后), 通

而不爽(통이불상). 靑麟丸(청린환)《邵氏經驗良方》

⑵ 腸道積滯(장도적체).

① 大便秘結(대변비결).

大承氣湯(대승기탕) ≒ 大黃12, 芒硝9, 枳實12, 厚朴15.

② 便堅不通(변견불통)

대황견우산 ≒ 大黃(대황)50, 黑丑(흑축)25.

- 가루 내에 한 번에 15씩 먹되

加味 - ㉠ 手足(수족)이 冷(냉)한 者(자) : 酒(주)로 먹고

㉡ 手足(수족)에 熱(열)이 있는 者(자)는 蜜水(밀수)로 먹는다.

⑶ 陰食勞倦(음식노권)

① 大便秘結(대변비결).- 大便乾燥(대변건조), 秘結不通(비결불통), 不思飮食(불사음

식) 혹 便如羊矢(변여양시).

治 : 潤腸通便(윤장통변), 活血祛風(활혈거풍).

方 : 潤腸丸(윤장환)《脾胃論》瀉下劑(사하제).

≒ 羌活(강활), 大黃(대황), 當歸尾(당귀미)15, 麻仁(마인)37.5,桃仁(도인)30.

② 食積腹脹(식적복창) 吐酸便秘(토산변비)

비적환 ≒ 蓬朮(봉출)75, 三稜(삼릉)50, 靑皮(청피)25, 高良姜(고량강, 초 煎乾), 木香

(목향), 百草霜(백초상), 巴豆霜(파두상) 各量12.5.

가루내어 삼씨만큼 한 丸(환)으로 50-70알씩 橘皮湯(귤피탕)으로 먹는다.

⑷ 氣秘(기비) : 氣滯便秘(기체변비), 脈沉(맥침), 胸腹脇脹悶(흉복협창민) - 行氣消道(행기

소도)

① 氣滯便秘(기체변비)

㉠ 륙마음 ≒ 沈香(침향), 木香(목향), 檳榔(빈랑), 烏葯(오약), 枳殼(지각), 大黃(대황).

各同量(각동량) - 粉溫水口服(분온수구복)

㉡ 비적환 ≒ 실비편을 보라!

② 熱傷食滯(열상식체) 腸痛便秘(장통변비)

方葯 : 香附子(향부자)20, 山楂肉(산사육)20, 烏葯(오약)20, 澤瀉(택사)20, 陳皮(진

피)15, 藿香(곽향)15, 枳殼(지각)15, 厚朴(후박)10, 木香(목향)7.5

③ 氣升降不利(기승강불이), 便秘尿赤(변비뇨적)

추기환 ≒ 黑丑(흑축, 粉), 大黃(대황), 檳榔(빈랑), 枳實(지실), 陳皮(진피), 黃芩(황금)

各同量(각동량) - 生薑汁(생강즙)으로 죽처럼 끓여 오동열매만큼 丸(환)을

만들어 한 번에 30-50알씩 묽은 生姜湯(생강탕)으로 먹는다.

⑸ 冷秘(냉비) : 冷氣停滯(냉기정체), 腸胃陰結(장위음결), 脣色蒼白(순색창백), 舌苔白

(설태백), 小便淸(소변청), 喜溫畏冷(희온외냉) - 溫潤法(온윤법)

① 附子理中湯(부자리중탕)

≒ 人參(인삼), 乾姜(건강), 白朮(백출), 附子(부자), 炙甘草(자감초).

- 水煎服(수전복)

② 寒實冷秘(한실냉비)

溫脾湯(온비탕) ≒ 大黃(대황)\20, 乾姜(건강), 炮附子(포부자), 肉桂(육계), 甘草(감

초), 厚朴(후박), 枳實(지실) 各10

③ 腸管狹窄(장관협착)으로 腸蠕動亢進(장연동항진), 腹痛不甚(복통불심) 嘔吐(구토),

便秘(변비) 旋復代赭湯(선복대자탕)

≒ 旋覆花(선복화), 代赭石(대자석), 人參(인삼), 半夏(반하), 甘

草(감초), 生姜(생강), 大棗(대조).

④ 腸閉塞證(장폐색증) : 腸鳴(장명), 時有腹痛(시유복통) 嘔吐(구토), 呃逆(애역), 顔面

貧血(안면빈혈), 脈沉微弱(맥침미약)

附子粳米湯(부자갱미탕) ≒ 附子(부자)2.5-5, 粳米(갱미)35, 半夏(반하)25, 大棗(대

조)15, 甘草(감초)7.5.

⑤ 寒積便秘(한적변비) : 腹痛便秘(복통변비), 脇下(협하) 혹 腰跨(요과), 편통(偏痛), 發

熱厥逆(발열궐역) 脈沉而弦緊(맥침이현긴).

大黃附子湯(대황부자탕)《金匱要略》사하제(瀉下劑)

≒ 大黃(대황), 附子(부자), 細辛(세신).

⑥ 冷積便秘(냉적변비). - 혹 久痢赤白(구리적백), 腹痛肢冷(복통지냉), 脈沉弦(맥침현)

溫脾湯(온비탕)《千金方》瀉下劑(사하제)

≒ 人參(인삼), 附子(부자), 乾姜(건강), 甘草(감초), 當歸(당귀), 芒硝(망초), 大黃

(대황).

⑹ 陽明腑實證(양명부실증)

① 潮熱譫語(조열섬어), 服滿便硬(복만변경), 舌苔黃(설태황), 脈滑而疾(맥활이질).

治 : 輕下熱結(경하열결)

方 : 小承氣湯(소승기탕)《傷寒論》瀉下劑(사하제) 攻逐劑(공축제)

≒ 大黃(대황)12, 厚朴(후박)6, 炙枳實(자지실)9.

② 陽明腑實證(양명부실증).- 痞滿(비만), 燥實(조실).

비(痞) : 自覺(자각) 胸脘有閉塞(흉완유폐색), 壓重感(압중감).

만(滿) : 脘腹脹滿(완복창만), 按之有抵抗感(안지유저항감).

조(燥) : 腸中糞便(장중분변), 卽燥且堅(즉조차견), 按之堅硬(안지견경).

실(實) : 腸胃燥糞(장위조분), 與熱邪互結(여열사호결), 便秘(변비), 腹痛拒 按(복통

거안) 혹 下痢淸水(하리청수), 而腹痛拒按(이복통거안).

治 : 峻下熱結(준하열결)

方 : 大承氣湯(대승기탕)《傷寒論》瀉下劑(사하제) 攻逐劑(공축제)

≒ 大黃(대황)12, 厚朴(후박)15, 枳實(지실)12, 芒硝(망초)9.

③ 陽明燥熱內結(양명조열내결).- 惡熱(오열), 口渴便秘(구갈변비), 腹滿拒按(복만거

안), 舌苔正黃(설태정황), 脈滑數(맥활삭).

治 : 緩和熱結(완화열결)

方 : 調胃承氣湯(조위승기탕)《傷寒論》瀉下劑(사하제)

≒ 大黃(대황)12, 炙甘草(자감초)6, 芒硝(망초)12.

④ 大便秘結(대변비결).- 嘔吐(구토), 食已卽吐(식이즉토).

方 : 大黃甘草湯(대황감초탕)《金匱要略》瀉下劑(사하제)

≒ 大黃(대황), 甘草(감초).

⑤ 陽明腑實證(양명부실증)

兼(겸) ㉠ 陰液虧損(음액휴손).- 身熱(신열), 腹滿便秘(복만변비), 口乾脣裂(구건순

열), 舌苔焦燥(설태초조).

增液承氣湯(증액승기탕)《溫病條辨》瀉下劑(사하제)

≒ 元參(원삼) ,麥冬(맥동), 生地(생지), 芒硝(망초), 大黃(대황).

㉡ 小腸熱盛(소장열성).- 身熱煩渴(신열번갈), 大便不通(대변불통), 小便短赤

而疼(소변단적이동), 舌苔黃燥(설태황조).

導赤承氣湯(도적승기탕)《溫病條辨》瀉下劑(사하제)

≒ 赤芍(적작)(赤芍), 生地(생지), 川連(천연), 川黃柏(천황백), 大

黃(대황), 芒硝(망초).

⑥ 損傷后(손상후) 血結便秘(혈결변비).- 혹 脾胃伏火(비위복화), 大腸乾燥(대장건조)

혹 風熱血結(풍열혈결).

潤腸丸(윤장환)《正體類要》骨傷劑(골상제)

≒ 羌活(강활), 秦艽(진교), 皂角(조각), 當歸尾(당귀미), 桃仁(도인), 麻仁(마인),

大黃(대황).- 七味葯(칠미약)

3) 風秘(풍비) : 脈弦(맥현), 食欲不振(식욕부진) - 潤燥祛風(윤조거풍)

⑴ 風秘脈弦(풍비맥현)

① 潤腸丸(윤장환) ≒ 當歸尾(당귀미)25, 羌活(강활)25, 大黃(대황)25, 桃仁(도인)50, 麻

仁(마인)50.

- 蜜丸(밀환)을 오동열매만큼 丸을 만들어 한 번에 50 알씩 미움

으로 먹는다.

⑵ 虛弱者(허약자) 風邪感受(풍사감수)

① 歸橘桂杏湯(귀귤계행탕) ≒ 當歸(당귀)20, 陳皮(진피)15, 白芍(백작)10, 杏仁(행인)

7.5, 桂枝(계지)5, 甘草(감초)5, 生姜(생강)2.5.

⑶ 婦女風秘(부녀풍비)

① 大麻仁丸(대마인환) ≒ 木香(목향)50, 檳榔(빈랑)50, 枳殼(지각)50, 麻仁(마인)15, 大

黃(대황)(焦)15.

蜜丸(밀환)으로 오동열매만큼 丸(환)을 만들어 한 번에 30~

50알씩 空腹(공복)에 溫水(온수)로 먹는다.

⑷ 火熱傷陰(화열상음)적 風秘(풍비).- 肌膚乾燥(기부건조), 爪甲枯槁(조갑고고), 혹 血虛

臟躁(혈허장조), 大便不通(대변불통).

滋燥養營湯(자조양영탕)《醫方集解》治燥劑(치조제)

≒ 當歸(당귀), 白芍(백작), 生地黃(생지황), 防風(방풍), 大葉秦艽(대엽진구)

(교), 黃芩(황금), 甘草(감초).

4) 慢性便秘(만성변비)

⑴ 慢性便秘(만성변비)

① 當歸潤燥湯(당귀윤조탕) ≒ 當歸(당귀)10, 大黃(대황)10, 熟地(숙지)10, 桃仁(도인)

10, 大麻仁(대마인)10, 甘草(감초)10, 生地(생지)7.5, 升

麻(승마)7.5, 紅花(홍화)2.5.

⑵ 重證慢性便秘(중증만성변비)

① 和血潤腸湯(화혈윤장탕)

≒ 升麻(승마)15, 桃仁(도인)15, 大麻仁(대마인)15, 大黃(대황)10, 熟地(숙

지)10, 當歸尾(당귀미)10, 生地(생지)5, 甘草(감초)5, 紅花(홍화)3.

⑶ 小便頻數(소변빈삭), 大便頻煩(대변빈번) 脾約丸(비약환)

≒ 大黃(대황)(酒蒸)200, 枳實(지실)100, 厚朴(후박)100, 赤芍(적작)100, 麻仁

(마인)75, 杏仁(행인)62.5,.

蜜丸(밀환)으로 벽오동씨 만하게 丸(환)을 지어 한 번에 50알씩 空腹(공복)에

口服(구복)한다.

⑷ 習慣性便秘(습관성변비)

方 : 番瀉葉(번사엽) 單種(단종) 或加(혹가) 枳實(지실), 厚朴(후박).

5) 瘀血便秘(어혈변비)

⑴ 瘀血內結(어혈내결)적 噎塞便秘(일색변비).- 胸膈疼痛(흉격동통), 食入復出(식입복출),

大便堅如羊矢(대변견여양시).

方 : 通幽湯(통유탕)《蘭室秘藏》瀉下劑(사하제)

≒ 升麻(승마), 當歸(당귀), 甘草(감초), 生地(생지), 熟地(숙지), 桃仁(도인), 紅

花(홍화).

⑵ 損傷后(손상후) 血結便秘(혈결변비) - 혹 脾胃伏火(비위복화), 大腸乾燥(대장건조) 혹

風熱血結(풍열혈결).

方 : 潤腸丸(윤장환)《正體類要》골상제(骨傷劑)


6) 其他(기타) 便秘疾患(변비질환) costive, constipation, obstipation, coprostasis

⑴ 血虛證(혈허증)

臨床 : 변비병 중에 보는 혈허증의 임상표현은 대변비결(大便秘結), 힘이 달려 안간힘

을 다 쓰고(努責乏力), 얼굴색이 밝지 못하며(面色无華), 입술과 혀의 색이 담담

하고(脣舌色淡) 갑자기 눈이 아찔하며 캄캄해지고 머리가 어지럽고(頭暈目眩),

심장이 두근거리며(心悸), 맥은 실 같이 가늘고 똑똑하다(脈細). 이는 오랜 병으

로 몸이 허약해지고(久病体虛), 늙어서 몸이 쇠약하며(年高体衰), 산후 출혈(産

后亡血), 혹은 혈이 부족하고 진액이 적어(血虛津少), 대장을 적셔주지 못하게

되거나(大腸失于濡潤), 혹은 혈이 모자라 음허내열이 되었기(血少而致陰虛內

熱) 때문이다.

治宜 : 潤腸通便(윤장통변)

方用 : 潤腸丸(윤장환)《沈氏尊生書》瀉下劑(사하제)

≒ 當歸(당귀), 生地(생지), 麻子仁(마자인), 枳殼(지각), 桃仁(도인).

⑵ 氣閉證(기폐증)

臨床 : 기폐증(氣閉證)으로 오는 변비는 대부분 간기가 막혀서 화(火)로 되고 (肝鬱化

火), 열결이 위장을(胃腸熱結) 지나므로 기화기능이 폐색 되고(氣機閉塞) 전도

작용의 직분을 잃게 도어(傳導失司) 찌꺼기들이 멈추기(糟粕不行) 때문이다.

症見 : 대변이 뭉쳐지고(大便秘結), 옆구리와 가슴이 부르고 아프며(胸脇脹痛),

트림을 자주 하고(噯氣頻作), 배가 부르며 입이 건조하고(腹脹口乾), 설

태는 누렇게 마르고(舌苔黃燥), 맥은 길고 가야금 줄을 누르는 뜻하거나 혹은

힘을 주어야 짚이는 맥이 힘이 있다(脈弦數或沉實).

治宜 : 리기(理氣) 소간화위(疏肝和胃), 통폐(通閉) 산결행기(散結行氣)

方用 : 六磨湯(육마탕)《世醫得效方》理氣劑(리기제) 加减

≒ 沈香(침향), 木香(목향), 烏葯(오약), 枳殼(지각), 大黃(대황).

⑶ 血燥證(혈조증)

臨床 : 변비병 중에 보는 혈조증의 임상표현은 대변이 나오질 않아 변볼 생각이 없고

(大便秘結), 입과 입술이 건조하며(口脣乾燥), 소변량이 적고(尿少), 정신력이 쇠

약하고 몸도 약하며(形弱神衰), 근육이 빠지고 여위는(肌肉消瘦) 특징을 나타내

고 있다. 이는 오랜 병으로 정혈이 안으로 탈진하고(久病精血內奪), 나이가 들

수록 몸은 약해지고(年高体弱) 정혈이 줄어들어 바리며(精血虧乏), 혹은 한, 토,

하를 엄청 지나치게 해서(或汗吐下太過), 진액이 빠지고 혈을 잃어(亡津失血)

진액이 줄고 혈이 적어져(津虧血少) 위와 장을 적셔줄 수 없기(腸胃失濡) 때문

이다.

治宜 : 養血滋陰(양혈자음), 潤腸通便(윤장통변).

方用 : 四物湯(사물탕)《和劑局方》

≒ 熟地黃(숙지황), 當歸(당귀), 白芍(백작), 川芎(천궁).

合 五仁丸(오인환)《世醫得效方》

≒ 桃仁(도인), 杏仁(행인), 白芥子(백개자), 鬱李仁(울이인)(鬱李仁), 松

子仁(송자인), 陳皮(진피).

⑷ 津液虧損證(진액휴손증)

㉠ 陰虛熱積(음허열적)

臨床 : 대부분 평소 몸이 음허(陰虛)하고, 위와 장에 열이 쌓였으며(腸胃 積熱), 장도

에 진액이 건조하게 바싹 마르기(腸道津液枯燥) 때문이다.

症見 : 대변이 말라 뭉쳐지고(大便乾結), 입이 마르고 진액이 적으며(口乾津

少), 배가 그득하게 붓고(腹脹滿), 설태는 건조하며 누렇고(太黃燥), 맥

은 실같이 가늘고 똑똑하며 한번 호흡하는 동안에 5번 이상 뛴다(脈細數).

治宜 : 淸熱潤腸(청열윤장)

方用 : 麻子仁丸(마자인환)《傷寒論》攻逐劑(공축제) 加减

≒ 麻子仁(마자인), 芍葯(작약), 枳實(지실), 大黃(대황), 厚朴(후박), 杏

仁(행인).

㉡ 양명열결(陽明熱結) 대장액모(大腸液耗)

臨床 : 몸에 열이 나는데 마치 조숫물이 밀려들듯이 오르고 헛소리를 치며(潮熱譫

語), 눈동자가 불편하고 눈이 밝지 않으며(目中不了了 睛不和), 땀을 많이 흘

리고(汗多), 배가 그득하고 아프며(腹滿痛), 대변은 단단하고(大便硬), 맥은

힘을 주어야 짚이지만 3부맥이 모두 힘이 있고(脈沉實有力), 태는 누렇게 그

을려 보이는(苔焦黃) 부실증(陽明腑實證)을 나타내고 있다.

治宜 : 蕩滌腑熱(탕척부열), 急下存陰(급하존음)

方用 : 大承氣湯(대승기탕)《傷寒論》攻逐劑(공축제)

≒ 小承氣湯(소승기탕) 加 大黃(대황) 枳實(지실), 厚朴(후박), 芒硝(망

초) 加 대황(大黃).

㉢ 양명열결(陽明熱結)

臨床 : 진액이 바싹 마르고(津液枯槁), 대변이 단단해서 아무리 해도 변을 볼 수 없

는 경우

治宜 : 滋潤通道(자윤통도)

方用 : 蜜煎導(밀전도)《傷寒論》 ≒ 白蜜(백밀).

⑸ 비음허증(脾陰虛證)

臨床 : 비음허증(脾陰虛證)의 변비(便秘)는 즉《傷寒論》의 소위 “비약(脾約)” 증이다.

《注解傷寒論 ․ 辨陽明病脈證幷治法》說 “위강비약(胃强脾弱)하여 괄약근에 진

액을(約束津液), 사방으로 분포하지 못하고(不得四布), 다만 방광으로 수송하여

(但輸膀胱), 소변을 자주 보게 하고(致小便數), 대변을 곤난하게 하는 대는(大便

難). 비약환으로(與脾約丸) 윤조하여 통장하도록 돕는다(通腸潤燥)”. 비약환(脾

約丸)은 즉 마자인환(麻子仁丸)이다. 혹은 오인환(五仁丸)《世醫得效方》을 사용

한다.

治宜 : 윤장통변(潤腸通便)

方用 : 麻子仁丸(마자인환)《傷寒論》사하제(瀉下劑), 윤하제(潤下劑).

≒ 麻子仁(마자인), 芍葯(작약), 炙枳實(자지실), 大黃(대황)(大黃), 炙厚朴

(자후박), 杏仁(행인).

五仁丸(오인환)《世醫得效方》

≒ 도인(桃仁), 행인(杏仁), 백개자(白芥子), 울이인(鬱李仁), 송자인(松子

仁), 진피(陣皮).

註▷ 비약(脾約) : 이 말은《傷寒論》에 기록된 말이다. 진액부족(津液不足)에 의하여

대변이 굳어지는 일종의 병증이다. 대부분 비(脾)의 운화기능이 실

조되고 기가 허하여 진액을 화생시키지 못함으로 장(腸) 안에 진액

이 부족하게 되기 때문에 대변이 굳어지고 배설이 곤난하게 된다.

註▷ 약속(約束) : ㉠ 안검(眼瞼) 즉 (안포(眼胞)이다. ㉡ 서의학에서 말하는 괄약근

(括約筋)에 해당한다. 예를 들면 항문괄약근, 안륜근과 같이 오므리

고 펼치는 근육 등이다.


⑹ 大腸結熱證(대장결열증)

臨床 : 변비병(便秘病) 중에 대장결열증(大腸結熱證)을 당하면 입이 건조하고 몹시 심

한 갈증으로 물을 잘 마시고(口干煩渴喜飮), 항문이 불로 지지는 듯 뜨거우며

(肛門灼熱), 소변이 황적색으로 진하고(小便黃赤), 설홍(舌紅), 태황조(苔黃燥)

하며 맥은 파도와 같이 오는 맥이 크고 가는 맥이 적으며 한번 호흡하는 사이에

5번 이상 뛰는 빠른 맥으로 유력하다(脈洪數有力). 이는 조사와 열사가 상호 결

탁하여(燥熱互結), 장도를 막아(癰于腸道), 장부의 기를 폐색시켰기 때문이다

(氣機閉塞而致).

治宜 : 淸瀉結熱(청사결열).

方用 : 凉膈散(양격산)《和劑局方(화제국방)》加减(가감)

≒ 調胃承氣湯(조위승기탕 大黃(대황), 芒硝(망초), 甘草(감초) 加 梔子(치

자), 黃芩(황금), 連翹(연교), 薄荷葉(박하엽).

⑺ 대장진휴증(大腸津虧證)

臨床 : 대장진휴증(大腸津虧證)에서 보는 변비(便秘)는 대부분 위장에 열이 있어서(胃

腸有熱), 진액이 열사를 받아(津液受熱邪) 달이고 졸여(煎熬), 장도가 건삽해져

막힌(腸道澁滯) 것으로서, 대변이 말라 뭉쳐지고(大便干結), 입이 마르고 냄새

가 나며(口干口臭), 소변색이 붉고 오줌발이 짧아 량이 적은(小便短赤) 증상(症

狀)을 보이며, 혀는 붉고 진액은 적으며 설태는 누렇고(舌紅少津苔黃), 맥은 실

같이 가늘고 똑똑하며 한번 호흡하는 동안에 5번이상 뛰는 빠른 맥이다(脈細

數).

治宜 : 泄熱潤腸通便(설열윤장통변).

方用 : 淸燥潤腸湯(청조윤장탕)《醫醇剩義(의순잉의)》

≒ 生地黃(생지황), 熟地黃(숙지황), 當歸(당귀), 麻仁(마인), 瓜 蔞仁(과

루인), 鬱李仁(울이인), 石斛(석곡), 枳殼(지각), 靑皮(청피), 金橘(금

귤).

或 : 五仁丸(오인환)《世醫得效方(세의득효방)》

≒ 桃仁(도인), 杏仁(행인), 白芥子(백개자), 鬱李仁(울이인), 松子仁(송자

인), 陳皮(진피).

若 : 연노하고 체허(年老体虛)하며, 음진이 부족(陰津不足)하여, 장액이 줄어서 량이

적음으로(腸液虧少), 장도가 말라 똥을 전도시키지 못하는(无水行舟), 증견(症

見) 힘을 쓰지만 배설이 어려운(努責難下), 대변곤난(大便困難).

治 : 자음윤장(滋陰潤腸)

方 : 天地煎(천지전)《證因脈治(증인맥치)》 加 黑芝麻(흑지마), 胡桃肉(호도육), 生首

烏(생수오) 등

≒ 麥門冬(맥문동), 熟地黃(숙지황).

産后便秘(산후변비) : 산후에 기혈을 모손(氣血耗損)함으로 인해서 혈이 부족하고

진액이 말라(血虛津枯), 장을 물기로 적셔 주지 못해서(腸失濡

潤), 대변비결(大便秘結) 증상(症狀)을 보이고, 면색이 창백(面

色蒼白)하며, 갑자기 눈앞이 아찔하고 캄캄해지며 머리가 어

지러워 빙빙 돌고 (頭暈目眩), 입이 마르며(口干), 혀가 담담하

고 진액이 적고(舌淡少津), 맥은 실같이 가늘고 똑똑하다(脈

細).

治 : 養血生津潤腸(양혈생진윤장).

方 : 四物麻仁丸(사물마인환)《症因脈治》

≒ 生地黃(생지황), 當歸(당귀), 白芍(백작), 川芎(천궁), 麻仁(마

인), 何首烏(하수오).


노인(老人)은 활동량이 적어서 위장(胃腸)의 전도공능(傳導功能)도 덜하고 약하므

로(减弱), 어느 날 하루아침에(一旦) 대장진액(大腸津液) 역시 줄어(亦虧)들게 되면

대변을 6, 7일 심지(甚至)어 8, 9일에 한번(一行) 보게 되고 약을 먹고, 어떤 방법을

구해도 효과가 없다(有時口服葯不效, 需賴導法). 통변을 하고 난 뒤에 계속해서(導

便后連續) 묽은 변이 뒤를 이어 나올 기미가(幾次稀便) 없고, 또다시 변비를 보인다

(繼則又見便秘).

신체가 허약(若身体虛弱)하고, 산후에 실혈이 과다(産后失血過多) 하여, 기혈이 부

족(氣血不足)해서, 진액이 말라붙은 사람(津液干涸者)은, 사하법(瀉下法)을 과용하

였거나 혹은 오용하면(過用或誤用下法), 매번 기혈허탈로 넘어지게 됨으로(每有導

致氣血虛脫之弊) 신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不可不愼).


⑻ 대장허한증(大腸虛寒證)

臨床 : 대장허한증(大腸虛寒證)의 변비(便秘)는 대부분 노인에게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서 이는 중초(中焦)와 하초(下焦)에 양기가 허약(陽氣虛弱)하여, 따뜻하지 못 해

서(不能溫煦), 한사가 엉키고 막혀(寒邪凝滯), 혼탁한 음이 안에 모이고(濁陰內

聚), 장부지기의 운행을 막아 요해하며(阻遏氣機), 대장의 전도(傳導)를 어렵게

함으로 대변이 내려가기가 껄끄럽게 막히고 어려워(滯澁難下), 복통이 비교적

중하고(腹痛較重), 따뜻한 것을 좋아하나 손을 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喜暖

而不喜按).

治宜 : 溫陽助氣散寒(온양조기산한). 疏肝理氣(소간리기), 溫散結合(온산결합), 散寒止

痛(산한지통).

方用 : 天台烏葯散(천태오약산)《醫學發明》

去 靑皮(청피), 川楝子(천련자),

加 火麻仁(화마인), 當歸(당귀), 肉桂(육계), 肉蓗蓉(육종용).

≒ 烏葯(오약), 木香(목향), 小茴香(소회향), 良姜(량강), 檳榔(빈낭), 靑皮

(청피), 川楝子(천련자), 巴豆(파두).

或加服 : 半硫丸(반유환)《和劑局方》 ≒ 半夏(반하), 硫黃(유황), 生薑汁(생강즙).

⑼ 습조기분증(濕阻氣分證)

臨床 : 습사(濕邪)가 기분(氣分)에 조체(阻滯)되어 결장(대장)에 대변이 가득차고(少腹

便滿), 대변불통(大便不通)하며 신지가 몽롱한 것 같고(神識如蒙) 설태는 때가

끼어 더럽고 미끈미끈한(舌苔垢膩) 증상을 위주로 하는 것은 습열(濕熱)이 장도

(腸道)의 기기(氣機)를 비조(痹阻)하여서 전도(傳導)를 실상(失常)시킨 소치(所

致)에 속하는 것이다.

治宜 : 淸化濕濁(청화습탁), 宣通氣機(선통기기).

方用 : 宣淸導濁湯(선청도탁탕)《溫病條辨》

≒ 猪苓(저령), 茯苓(복령), 寒水石(한수석), 蚕沙(잠사), 皂角刺(조각자).

⑽ 습열화조증(濕熱化燥證)

습열화조(濕熱化燥)하여 하주대장(下走大腸)하면 두 가지(兩種)의 정황(情况)이 나타

나는데

하나는 조사(燥邪)가 음락(陰絡)을 손상하면 열박혈행(熱迫血行)하므로 변혈(便血)이

있고, 대부분 번조(煩躁), 작열(灼熱)하고 땀을 흘리지만 열이 사라지지 않으며(有汗

不退), 목이 말라 자주 성급하게 물을 마시고(煩躁渴飮), 색이 진한 적은 량의 소변을

보는(小溲短赤)등의 특징이 있다.

유독 열(熱)이 성한(偏盛) 사람은 혈색(血色)이 대체로 깨끗하고(鮮), 유독 습(濕)이 중

한(偏重) 사람은 혈색(血色)이 대체로 어둡다(暗). 이것은 습열화조(濕熱化燥)가 깊이

영혈에 들어간(深入營血) 열독치성(熱毒熾盛)에 속하는 것으로 음락(陰絡)을 손상한

때문이다. 이는 청열양혈(淸熱凉血)을 위주로 치료함이 마땅하다.

엽천사(葉天士)는 “入血就恐耗血動血(입혈취공모혈동혈), 直須凉血散血(직수량혈산

혈).”이라 하였다.

處方 : 犀角地黃湯(서각지황탕)《千金要方》

≒ 犀角(서각, 水牛角), 生地黃(생지황), 牡丹皮(모단피), 芍葯(작약 赤

芍葯).- 水煎服

열성자(熱盛者) : 加 玄參(현삼), 紫草(자초). 等類(등류)

습성자(濕盛者) : 加 藿香葉(곽향엽), 鮮菖蒲(선창포). 等品(등품)


만약 재발하여 : 하혈(下血)하고, 설질(舌質)이 벗겨진 것 같이 반질반질한 것이 마치

감(柿)과 같은 사람이 먼저 하혈(下血)의 조짐(先兆)이 있으면 역시 미

리 준비하여 졸라매어 두는 것이(未雨綢繆) 마땅하다.


만약 하혈(下血)이 과다하거나 혹 혈허(血虛)한 환자가 하혈(下血)이 멈추지 않고, 면

색(面色)이 창백(蒼白)하며, 땀을 흘리며 팔다리가 차며(肢冷汗出) 맥이 몹시 가

늘고 약하여 끊어질 듯한(脈微細) 사람은 실혈(失血)이 과다하여 기가 의지할 곳

을 잃은(氣失依附) 것으로 정기가 장탈(正氣將脫)하는 위험한 증후이다. 할 수

있는 한 신속히(亟宜) 익기고탈(益氣固脫) 해야 한다.

可用 : 獨參湯(독삼탕)《十葯神書》

≒ 人參(인삼), 大棗(대조).


원기가 돌아오면(固住元氣后) 이어서(繼進)

黃土湯(황토탕)《金匱要略》

≒ 竈心黃土(조심황토)25, 阿膠(아교), 白朮(백출), 乾地黃(건지황), 炮附子

(포부자), 甘草(감초), 黃芩(황금)9.

- 加水 1500 毫升, 煮取 600 毫升, 分兩次溫服. 扶陽益陰(부양익음), 澁

腸止血(삽장지혈)한다.


다른 하나는 대장이 조결(燥結大腸)하면 음식 찌꺼기가 결체되고(糟粕結滯), 혹은

변은 묽은데 막혀서 변을 보고 난 뒤가 상쾌하지 못하며(溏秘不爽), 수반해서 몸에

열이 물러가지 않고(身熱不退), 배가 붙고 풀리지 않으며(腹脹不舒) 심지어 상규(上

竅, 七竅)가 막히고 정신이 맑지 못해 헛소리를 치는데(竅阻神昏譫妄) 이는 조열(燥

熱)이 내결(內結)하여 대소변을 보지 못하는(下无出路) 때문이다.

治宜 : 宜微下之(의미하지), 淸泄熱邪(청설열사).

方用 : 小承氣湯(소승기탕)《傷寒論》

≒ 大黃(대황)12, 炙枳實(자지실)9, 厚朴(후박)6.


만약 습열병환(濕熱病患)이 오래 되면(多日) 홍진이 몸에 퍼지는(身布紅疹) 것을 보

게 되고, 잠 고대처럼 헛소리를 치며(夢語如譫), 설질은 붉고 진액이 없어 거칠고(舌

質紅糙无津), 맥상이 길고 가야금 줄을 누르는 듯하며 한번 호흡하는 동안에 5번 이

상 뛰는 빠른 맥인(脈象弦數) 사람은 습온(濕溫)이 화조(化燥)하고, 사기가 영기에

숨어들어(邪竄入營), 점점 진액이 말라 들어가는 기세이다.

治宜 : 신속히(亟宜) 생진(生津)하고 량영(凉營)하는 중제(重劑)를 사용하여 설열구

액(泄熱救液) 하도록 해야 하며 풍이 일어날 것을 대비(防其動風) 대비해야

한다.

方用 : 羚羊鉤藤湯(영양구등탕)《通俗傷寒論》加减(가감)

≒ 羚羊角(영양각), 桑葉(상엽), 川貝母(천패모), 生地黃(생지황), 鉤

藤(구등), 菊花(국화), 茯神木(복신목), 芍葯(작약), 甘草(감초), 竹

茹(죽여).

减 : 白芍(백작), 鉤藤(구등).

加 : 石斛(석곡), 白薇(백미), 丹皮(단피) 등


만약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고 쓰러져 정신을 못 차리고(神昏痙厥), 각궁반장(角弓

反張)하는 풍상(風象)인 사람은 그 정황을 분별하여야 한다. 경련을 일으키며 정신

이 어두운데(發痙神昏), 맥은 홍삭하고 유력(脈洪數有力)하더라도 개설(瀉)이 불효

(開泄不效)한 것은 습열(濕熱)이 화조(化燥)하여 흉격(胸膈)에 맺힌 것에 속한다.

治宜 : 淸胸膈(청흉격), 通便秘(통변비).

方用 : 凉膈散(양격산)《和劑局方》

≒ 調胃承氣湯(조위승기탕 - 大黃(대황), 芒硝(망초), 甘草(감초)) 加 梔子

(치자), 黃芩(황금), 連翹(연교), 薄荷葉(박하엽). - 水煎服(수전복)


여러 날 변을 보지 못한 사람(多日不大便者)

症見 : 수족을 떨며 내두르고(手足顫動), 심하면 혹 계종을 일으키고(甚或瘛瘲), 정신

이 권태롭고 맥은 무력하며(神倦脈虛), 혀는 진홍색이고 태는 적으며(舌絳苔

少), 수시로 탈증을 보이는 사람(時時欲脫者)은, 음정이 크게 줄어들고(陰精大

虧), 허풍내동(虛風旋擾)이 있다.

治宜 : 亟宜(극의) 滋陰潛陽(자음잠양), 熄風固脫(식풍고탈).

方用 : 大定風珠(대정풍주)《溫病條辨》

≒ 白芍(백작), 乾地黃(건지황), 麥門冬(맥문동), 阿膠(아교), 마인(麻仁),

五味子(오미자), 龜板(구판), 鱉甲(별갑), 牡蠣(모려), 甘草(감초), 鷄

子黃(계자황).

註▷ 계종(瘈瘲) : 보통 추풍(抽風)이라고 하는데 소아경풍(小兒痙風)의 한 증상이다.

계(瘈)는 힘줄이 당기면서 줄어드는 것이고, 종(瘲)은 힘줄이 이완

되어 늘어난 것이다. 계종은 손발이 수시로 신축되는 상태를 형용하는 것인데

이는 열극생풍(熱極生風), 간풍내동(肝風內動)의 증후이다.


⑾ 液乾便結證(액건변결증)

온병(溫病)으로 인해 리열이 옹성(里熱壅盛)하여, 화작진상(火灼津傷)하며 열결리실

(熱結里實)로 대장이 전도기능을 잃게 되거나(失下), 혹은 음식 찌꺼기가 아래로 내려

가는 것이 균형 있게 지켜지지 않거나(下之未當), 혹은 아래로 화락하게 행하지 않아

(未得暢行) 적체(積滯)되고 진액을 소모하며 말라서(津液虧耗), 대장에 조결(大腸燥結)

하므로, 변비불통(便秘不通)을 위주로 하는 일종의 증상(症狀)을 액간변결증(液干便

結證)이라 부른다.

임상표현 : 신열불퇴(身熱不退)하고, 해질 저녁 무렵(申時 16시)에 더욱 심하고(日晡

益甚), 땀이 나며(有汗), 입과 입술이 건조하고(口干脣燥) 혹은 갈라지며(或

裂), 목이 마르고 찬물을 좋아하며(渴喜冷飮), 배가 그득하고(腹滿), 여러날 변을 보지

못하여 대변이 건결(大便干結多日不行)하고 심하면 신혼섬어(神昏譫語)하며, 설질이

진홍색이고 진액이 적으며(舌質紅絳少津), 설태는 건조하고 누렇거나 혹은 검게 말랐

으며(舌苔黃燥或干黑), 맥은 힘주어 눌러야 짚이고 약하거나 혹은 실같이 가늘고 한번

호흡하는 동안에 5번 이상 뛰는 빠른(脈沉弱或細數) 등이다.

본증상견 : 춘온(春溫), 풍온(風溫) 등의 질병중(疾病中)에

본증분류 : 열결위장증(熱結胃腸證), 상한급하증(傷寒急下證), 혈허변비증(血虛便秘

證), 내상적(內傷的) 위화변결증(胃火便結證) 등과 감별(鑒別)

辨證施治(변증시치)

액간변결증(液干便結證)은 온병(溫病) 계통의 열사내결(熱邪內結)로 말미암아 불같은

열로 진액을 살라 진액이 줄어들어(灼津耗液) 대장이 바싹 말라서(大腸枯燥) 물 없는

곳에 배를 띄운 격이라(无水行舟) 그런 고로 조박이 정체(糟粕停滯)를 조성(造成)하게

되는 것이므로 증수행주(增水行舟)를 위주로 하는 치료 법칙을 세워야 한다. 본증(本

證)은 부동(不同)한 질병(疾病) 중에 있거나혹은 동일한 질병의 부동한 정황(情况) 중에

부동한 표현이 있을 수 있다.

① 春溫液干便結證(춘온액간변결증)

春溫液干便結證(춘온액간변결증)은 2종의 정형(情形)으로 분류할 수 있다.

㉠ 腸胃積滯不顯(장위적체불현)

臨床 : 온병(溫病) 후기(后期)에, 왕성했던 열사(邪熱太盛)를 말끔히 청제(淸除)할

수 없을 때에 사열이 증작(邪熱蒸灼)하게 되어, 상진모액(傷津耗液)하며, 위

장이 고조(胃腸枯燥)하고, 수송이 불리(輸送不利)하여, 조박이 정결(糟粕停

結)되는 “无水舟停(무수주정)”이 출현하는 현상에 이른다.

이와 같은 환자는 화성(火盛)과 진상(津傷)이 모두 심한 것이 명확하고, 대

체로 구조순열(口燥脣裂)하며, 신열유한(身熱有汗)하고, 맥세설간(脈細舌

干) 등 증상이 있다.

변결(便結)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복만복통(腹滿腹痛)이 없고, 다만 변결(便

結)이 오래 되었을 때 배가 부르고 불편한(腹滿不適) 감을 느끼게 된다(始

感). 다만 복통거안(腹痛拒按) 등의 현상은 적다. 이 증후에 대하여 공하법

(攻下法)을 사용하면 진액(津液)을 상하게 됨으로 불가하다.

治宜 : 增水行舟(증수행주)

方用 : 增液湯(증액탕)《溫病條辨》

≒ 玄參(현삼), 麥冬(맥동), 生地黃(생지황).- 水煎服(수전복)

㉡ 胃腸素有積滯(위장소유적체)

臨床 : 평소에 위장에 적체(積滯)가 있는 사람이, 결열(結熱)하며, 온병질환 후기에

(患溫病后), 양쪽의 열이 서로 합하며(兩熱相合), 열체호결(熱滯互結)하면,

극히 쉽게 양명경에 리실증을 조성(極易造成, 陽明里實)하므로, 부기가 불

통(腑氣不通)하는 현상(現象)이 나타난다. 열이 출로가 없게 됨으로써(致使

熱无出路), 점점변결(便結)을 형성하게 된다. 화(火)가 더욱 성해지면(火愈

盛) 음(陰)이 더욱 상하는(陰愈傷) 악성순환(惡性循環) 현상이다

이 증후의 특점은 발병이 오래지 않은(發病不久) 즉 복만경통(腹滿硬痛)하

며, 변결불행(便結不行)하고, 신체는 장열불퇴(身体壯熱不退)하며, 혹 심하

면 조열섬어(潮熱譫語)하고, 설태노황(舌苔老黃)하거나 혹은 황후(黃厚) 등

실열징상(實熱徵象)이 있고 동시에 역시 점차 구갈순열(口渴脣裂)하고, 설

조소진(舌燥少津)하며, 맥세무력(脈細无力) 등 음액모상(陰液耗傷)의 상

(象)을 보는데 이는 “반실반허(半實半虛)”에 속하는 허실래잡(虛實來雜)이

므로 공하(攻下)와 구음(救陰)을 겸시(兼施)해야 한다.

治宜 : 攻下與救陰(공하여구음)

方用 : 增液承氣湯(증액승기탕)《溫病條辨》

≒ 玄參(현삼), 麥門冬(맥문동), 生地黃(생지황), 大黃(대황), 芒硝

(망초).

② 풍온병액간변결증(風溫病液干便結證)

臨床 : 풍온(風溫) 사기(邪氣)의 외습(外襲)으로 인하여 병이 일어나므로(起病), 항상

해수(咳嗽)가 있고, 머리와 목구멍에 동통이 나며(頭疼咽痛), 맥이 부대(脈浮

大)한 등 태음표증(太陰表證)의 증상을 나타낸다. 설질은 붉고 뾰족한 혓바늘

돋은 듯 하고(稍紅) 설태는 얇고 희기만하다(仍薄白). 풍온(風溫)은 전변이 가

장 빨라(傳變最速) 흔쾌(欣快)히 대변을 볼 수 없고, 저녁 해질녘(신시(申時) 4

시 전후)에 열이 나며 땀이 절로 흐르고(晡熱自汗), 구갈(口渴), 맥세삭(脈細

數) 등의 증상(症狀)이다. 다만 배가 붙고 아프지 않기를 바라며(只要 无腹滿

腹痛) 거듭되는 열상진액(熱傷津液)으로 물이 없어 배가 뜨지 못하는(无水舟

停) 형국이니 당연히 증액탕(增液湯)으로 적셔야(潤) 한다.

治宜 : 養陰增液(양음증액), 증수행주(增水行舟).

方用 : 增液湯(증액탕)(增液湯)《溫病條辨》

≒ 玄參(현삼), 麥冬(맥동), 生地黃(생지황).- 水煎服(수전복)


또 음허(陰虛)한 사람의 온병(溫病) 질환(疾患)은 부족(不足)한 음(陰)이 도리어 열

(熱)을 소비(耗)해서 다시 장조변결을 조성하기 쉽다(更易造成腸燥便結)., 이 증

(證)은 열조변결(熱燥便結), 혹은 아랫배가 그득하고 아픔이(下腹滿痛) 심하더라도,

다만 기를 받아들이지 못함이 엄중하여(不任承氣之峻) 맥이 가늘고 혀가 건조(脈

細舌干)하여도 역시 증수행주법(增水行舟法)으로 치료함이 마땅하다.

禀賦素弱或高年之人病溫(품부소약혹고년지인병온)

선천적으로 약하거나(禀賦素弱) 혹은 나이가 많은 늙은이가(年高之人) 온병에(病

溫) 걸린 것은 이미 기혈이 쇠약함으로 해서(因氣血已衰), 장위가 전송이 무력(腸胃

傳送无力)하며, 불로 사르는 뜻한 열은 극히 쉽게 조결하고(一被熱灼則極易燥結),

열이 빠져나갈 길이 없게 되면(致熱无去路), 진기를 더욱 상하고(津氣愈傷), 매번 正

氣(정기)가 虛(허)하고 邪氣(사기)가 實(실)한 現象(현상)이 나타난다.

증견(症見) : 신열(身熱), 복만변결(腹滿便結), 구간설조(口干舌燥), 권태소기(倦怠少

氣), 어성저미(語聲低微), 호흡천약(呼吸淺弱) 등에는 보사를 겸한 방이

주효할 수 있다.(當攻補兼施方可奏效). 만약 온병으로 인하여 위장에 열이 뭉친(若

溫病熱結胃腸) 것은 경하한 후에야 변이 통한다(經下后便通)., 다만 맥이 고요하고

(但脈靜), 몸에 열이 나지 않으며(身不熱), 혀에 진액이 돌아 왔는데도 또 수일이 지

나도 대변을 보지못하는 사람(舌上津回而又數日不大便者), 혹은 변을 보고 난 뒤에

도 설태가 줄거나 물러나지 않고(或下后舌苔未盡退), 입에 약간 갈증이 나며(口微

渴), 얼굴이 약간 붉고(面微赤), 맥은 좀 빠르며(脈微數), 몸에 미열이 있는 사람(身微

熱者)은 모두 위장에 진액이 아직 회복되지 못한 상태에 속함으로(均屬腸胃津液未

復), 설사를 시키는 것(下法)은 불가하며(不可再下), 역시 증액해서 윤장도록 해야 한

다(亦須增液潤腸).

③ 품부음허지인(禀賦陰虛之人)

선천적으로 음허한 사람은(禀賦陰虛之人), 이미 온병을 앓고(旣患溫病), 액상변결

(液傷便結)하며, 치료시기를 노친지 오래되어 항상 음액이 막히고 말라서(遷延失治

常致陰液干涸), 망음을 조성하고(造成亡陰), 동풍(動風) 등 위태로운 것이다(危象).

증견(症見) : 煩躁不安(번조불안), 昏迷譫妄(혼미섬망), 舌苔干黑(설태간흑) 혹 手足

顫動(수족전동), 舌紅而卷(설홍이권), 神昏狂躁(신혼광조) 등 必須及時

救治(필수급시구치).

經驗方(경험방)

症狀 : 慢性便秘(만성변비)

當歸潤燥湯(당귀윤조탕)

≒ 當歸(당귀), 大黃(대황), 熟地(숙지), 桃仁(도인), 大麻仁(대마인), 甘草

(감초) 各10, 生地黃(생지황),7.5, 升麻(승마)7.5, 紅花(홍화)2.5

症狀 : 重症(중증) 慢性便秘(만성변비)

和血潤腸湯(화혈윤장탕)

≒ 升麻(승마), 桃仁(도인), 大麻仁(대마인) 各15, 大黃(대황), 熟地(숙지),

當歸尾(당귀미) 各10, 生地(생지)5, 甘草(감초)5, 紅花(홍화)3.

症狀 : 尿頻(뇨빈) 大便里急(대변리급)

脾約丸(비약환)

≒ 大黃(대황)(酒蒸)200, 枳實(지실), 厚朴(후박), 赤芍(적작) 各100, 麻仁(마

인)75, 杏仁(행인)62.5.

硏末(연말)하여 蜜丸(밀환)을 벽오동씨 만하게 지은 丸劑(환제)로하여 매

번 50丸을 空腹(공복)에 溫水送下(온수송하)한다.


민방 (民方)

1) 便秘

① 加味消遙散(가미소요산)

≒ 茯苓(복령), 白朮(백출), 當歸(당귀), 芍葯(작약) 各6, 甘草(감초)3, 柴胡

(시호), 丹皮(단피), 梔子(치자) 各4, 生姜(생강), 薄荷(박하) 各2.

② 大承氣湯(대승기탕) ≒ 大黃(대황), 芒硝(망초), 厚朴(후박), 枳實(지실).

③ 大黃附子湯(대황부자탕) ≒ 大黃(대황), 附子(부자), 細辛(세신).

④ 桃仁承氣湯(도인승기탕) ≒ 桃仁(도인), 桂枝(계지), 大黃(대황), 芒硝(망초), 甘草(감

초).

⑤ 麻子仁丸(마자인환)

≒ 麻子仁(마자인), 大黃(대황), 杏仁(행인), 枳實(지실), 芍葯(작약), 厚朴(후박).

⑥ 附子理中湯(부자리중탕)

≒ 人參(인삼), 白朮(백출), 甘草(감초), 乾姜(건강), 附子(부자).

⑦ 小建中湯(소건중탕)

≒ 芍葯(작약), 桂枝(계지), 生姜(생강), 大棗(대조), 甘草(감초), 飴糖(이당).

⑧ 調胃承氣湯(조위승기탕) ≒ 大黃(대황), 芒硝(망초), 甘草(감초).

2) 習慣性便秘(습관성변비)

① 防風通聖散(방풍통성산)

≒ 防風(방풍), 麻黃(마황), 荊芥(형개), 連翹(연교), 薄荷(박하), 生姜(생강),

梔子(치자), 當歸(당귀), 芍葯(작약), 川芎(천궁), 白朮(백출), 甘草(감초),

黃芩(황금), 大黃(대황), 芒硝(망초), 滑石(활석), 石膏(석고), 桔梗(길경).

3) ① 질경이 生汁(생즙)을 마신다. 미나리를 加味(가미)해도 좋다.

(뉴스메이커 363호 2000.3.9. 최진규씨)

② 偏旺的便秘(편왕적변비 - 大便不通(대변불통), 心煩易怒(심번이노), 睡眠不安(수면

불안), 更衣丸(갱의환)《先醒齋醫學廣筆記》瀉下劑(사하제)

≒ 蘆薈(로회), 朱砂(주사), 酒(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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