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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과창(膿窠瘡)
접촉(接觸)으로 쉽게 전염(傳染)되는 화농성피부병(化膿性皮膚病)으로써 농와창(膿窩
瘡)이라고도 한다. 이 병은 폐열(肺熱)과 비습(脾濕)이 울결(鬱結)되어 생기고 또 습진
(濕疹) 비자(痱子) 등을 굵어 피부가 터진데로부터 독(毒)이 감염(感染)되는데서 생긴다.
흔히 아동들의 머리와 얼굴, 손, 팔, 하지(下肢) 등에 많이 발생한다. 그 표현은 농포가
콩알 만큼하고 주위가 벌겋고 열이 나면서 아프고 농포(膿疱)의 벽은 두꺼워 잘 터지지
않으며, 터진 후에는 오목하게 들어가 흠이 생기고 그 위에 고름이 있으며 마른후에 누
런 더뎅이가 앉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전신성(全身性) 증상(證狀)이 없다.
1. 임상 (臨床)
1) 농와창(膿窩瘡), 급만성습진(急慢性濕疹), 전요화단(纏腰火丹), 천포창(天疱瘡), 각
습기(脚濕氣), 접촉성혹약물성피염(接觸性或葯物性皮炎).- 흔종(焮腫) 양통자수(痒
痛滋水).
방 : 청대산(靑黛散)《中醫外科學講義》옹양제(癰瘍劑)
≒ 청대(靑黛), 황백(黃柏) 各60, 석고(石膏), 활석(滑石) 各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