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기초28 第四章二節 血(혈) 5) 혈적병리현상

Aktualisiert: 15. Juli 2019


第四章二節 血(혈)

5) 血的病理現狀(혈적병리현상)


⑴ 血(혈)의 證候(증후)

① 血虛證(혈허증)

혈허증은 체내에 혈액이 부족하여 몸과 사지와 장부 및 모든 맥이(肢體臟腑百脈) 영양 공

급을 받지 못하게 되는(失于濡養) 전신 성 쇠약중후(全身性衰弱證候)를 말 하는 것이다.

대체로 노동으로 지쳐서 내장을 상하거나(勞倦內傷), 과도한 근심 걱 정으로(思慮過度),

모르는 사이에 음액과 혈을 소모하였거나(暗耗陰血), 비위가 허 약하여(脾胃虛弱), 기와

혈의 생산이 부족하거나(氣血生化不足) 혹은 과다한 출혈 (失血過多)이 원인이 되고 있

다. 또한 오랜 동안 병이 낫지 않거나(久病不愈), 온 병을 앓고 난 이후(溫病后期) 역시 발

병될 수 있다(亦可引起).

주요 임상표현 : 얼굴색이 희고 피지 않거나 혹은 누렇게 시들고(面白无華或萎黃), 입술

색은 담담(脣色淡)하며, 머리가 어지럽고 갑자기 눈앞이 아 찔 하고 캄캄

해지며(頭暈目眩), 심장이 두근거리고(心悸), 잠이 들지 않으며(失眠), 팔다리에 마비가

발작하고(手足發麻), 부녀자는 월경 량이 적고(月經量少) 연기(衍 期) 되며, 심하면 월경

이 단절된다(甚則經閉)., 설질이 담담하고(舌質淡), 맥은 눌 러야 집히고 가늘고 힘이 없

다(脈沉細无力).

혈허증 상견 : 心悸(심계), 虛勞(허로), 眩暈(현운), 頭痛(두통), 痙證(경증), 便秘 (변비), 發

熱(발열), 月經不調(월경불조), 閉經(폐경), 不孕(불잉) 등 질병 중에서 볼 수

있다.

혈허증 분별 : 陰虛證(음허증), 血脫證(혈탈증) 등


② 血脫證(혈탈증)

갑자기 대량의 출혈을 하거나 혹은 장기간 출혈을 하게 되어 많은 피를 잃어버리 게 된

(去血過多) 것이다. 엄중하게 음혈이 줄어(陰血虧耗), 양기가 적고 약해지는 (陽氣衰少)

증후이다.

주요 임상표현 : 얼굴색이 창백하고(面白), 자연스럽게 윤택하지 못하고(天然不澤), 머리

가 어지럽고 시야에 불꽃(안화)이 날아가며(頭暈眼花), 심장 이 두근거

리고 불안하고 두려워 근심하며( 心悸怔忡), 기가 모자라 호흡이 짧고 가쁘며(氣微而短),

팔다리가 싸늘하게 차고(四肢淸冷), 혀가 희고 담담하며(舌淡 白), 맥이 공허하거나 혹은

파단과 같이 크게 위로 뜬 맥이 속이 빈감이 있거나 (脈空虛或芤), 혹은 몹시 가늘고 연하

여 끊어질 것 같다(或微細欲絶).

常見(상견) : 衄血(뉵혈), 嘔血(구혈), 便血(변혈), 崩漏(붕루) 등 출혈성 질병 중

分別(분별) : 血虛證(혈허증).


③ 血瘀證(혈어증)

혈어증이란 혈이 잘 퍼져나가지 못하는(血行不暢)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 증상 이 심한

경우는 혈이 모이고 엉기어서 머무르게 되므로 막히거나(停滯凝聚), 혹은 경맥을 이탈한

혈이 체내에 쌓여서(離經之血積于体內) 기혈운행에 영향을 주는 각 종 임상표현으로 나

타나게 되는 것을 말한다.

대체로 跌打損傷(질타손상), 內傷出血(내상출혈) 또는 과도한 노동으로 상하게(勞 傷過

度) 되는 경우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주요 임상표현 : 혈어증은 어혈 부위가 일정하지 않은 것과 같이 그 증상도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 瘀阻(어조)가 心(심)이면 앞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아프며(胸悶心痛),

㉡ 瘀阻(어조)가 肺(폐)이면 앞가슴이 아프고 기침하며 피를 토하고(胸痛咳

血),

㉢ 瘀阻(어조)가 腸胃(장위)이면 嘔血(구혈), 便血(변혈)을 볼 수 있으며,

㉣ 瘀阻(어조)가 肝(간)이면 옆구리가 아프고 뱃속에 단단한 덩어리 가 있다

(脇痛痞塊)

㉤ 瘀熱(어열)이 心(심)에 오르면 發狂(발광)하게 되고,

㉥ 瘀阻(어조)가 胞宮(포궁)이면 사타구니가 아프며(小腹疼痛),月經不調(월

경불조), 痛經(통경), 經閉(경폐)가 나타나고, 월경색이 어두운 자줏빛이

며 핏덩이(紫黑有塊)가 섞여있거나 혹은 崩漏(붕루)를 하게 되며,

㉦ 瘀阻(어조)가 몸과 팔다리 어느 부위 에(肢体局部) 있으면 그 부위가 붓

고 아프거나(局部腫痛) 혹은 검푸른 멍(靑紫)등 을 볼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瘀血證(어혈증) 이 비록 많다 할지라도(雖然繁多) 그 임상표현에는

공통점이 있다.

즉 침이나 가시로 찌르는 뜻 한 통증(刺痛), 포대에 싸인 오랜 체증 덩어리(癥積包 塊), 출

혈로 얼룩진 무늬가 나타나고(出血發斑) 얼굴색이 검누렇게 얼룩얼룩 검고 (面色黧黑),

시퍼런 정맥이 구불구불 드러나고(靑筋顯露), 게 발톱에 긁힌 듯 가는 실 무늬가(蟹瓜縷

紋) 있고, 입술과 혀는 청자색(脣舌靑紫)이며, 맥은 가늘고 순조 롭지 못하고 칼로 대나무

를 긁는 것 같거나 혹은 맥이 느리고 불규칙적으로 멈추 거나 규칙적으로 멈추기를 반복

(脈細澁或結代) 하게 된다. 부녀자는 월경통이 있 고(痛經), 경색은 검은 자줏빛에 덩어리

가 있다(經色紫黑有塊).

常見(상견) : 發熱(발열), 胃脘痛(위완통), 腹痛(복통), 噎膈(열격), 脇痛(협통), 黃疸(황달),

臌脹(고창), 腰痛(요통), 心悸怔忡(심계정충), 胸痛(흉 통), 頭痛(두통), 中風

(중풍), 癲狂(전광), 痙病(경병), 痛經(통경), 經閉(경폐) 등 질병 중에서 볼 수

있는 증상이다.

分別(분별) : 血熱血瘀證(혈열혈어증), 血寒血瘀證(혈한혈어증), 氣滯血瘀證(기체 혈어

증), 氣虛血瘀證(기허혈어증) 등


④ 血熱證(혈열증)

혈열증은 혈분에 열이 있거나(血分有熱) 혹은 熱邪(열사)가 혈분에 침습하여 陰 (음)을 손

상시킴으로 나타나게 되는 血行(혈행)을 망동하게(動血)하고, 심한 열로 정신을 어지럽

게 하는(熱扰神明) 임상표현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부분 外感熱邪(외감열사), 精志鬱結(정지울결), 陰食偏嗜(음식편기) 등이 원인이 되고

있다.

주요 임상표현은 마음이 괴롭거나(心煩), 혹은 성급하고 조급해서 발광하고(躁扰發 狂),

입은 마르나 물을 마시려하지 않으며(口渴不喜飮), 몸에 열 이 나는데

밤에 심하며(身熱夜甚), 피를 토하게 되고 멍 자국이 나타나며(及發斑吐 衄), 대소변에 출

혈이 나타나며(尿血便血), 부녀자의 경우 月經過多(월경과다) 혹 崩漏(붕루)가 있으며 설

질은 붉가 못해 새빨갛고(舌質紅絳), 맥은 가늘고 한번 호 흡하는 동안 5번 이상 뛰는 빠

른 맥이다(脈細數).

常見(상견) : 溫熱病(온열병), 血證(혈증), 月經先期(월경선기), 崩漏(붕루), 疔瘡走 黃(정창

주황), 瘡瘍(창양)등 질병 중에 볼 수 있는 증상이다.

分別(분별) : 血燥證(혈조증), 血熱血瘀證(혈열혈어증) 등


⑤ 血燥證(혈조증)

혈조증을 內燥證(내조증)이라고도 부른다. 체내의 精血(정혈)이 줄거나 말라 機體 (기체)

를 滋潤(자윤)하는 기능을 잃게 됨으로 나타나는 각종 임상표현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부분 출혈이 심하였거나(失血過多), 혹은 溫病后期(온병후기), 오랜 병으로 체내 의 정

혈이 탈진되거나(精血內奪), 노년에 정혈이 줄고 약해지거나(精血衰少), 혹은 구토와 설

사로(吐瀉), 땀을 많이 흘리거나(多汗), 진액 손상이 혈에 미치거나(傷津 及血) 혹은 어혈

이 안으로 험하게 작용하여(瘀血內阻) 신선한 피가 생산되지 못하 므로(新血不生) 나타

나는 증상이다.

주요 임상표현은 입과 목구멍이 건조하고(口燥咽干), 피부가 건조하여 거칠으며(皮 膚干

澁粗糙 (피부 살 껍질이 일어나다(肌膚甲錯(기부갑착)), 머리 가락이 바

싹 말라 빛을 잃고(毛發干枯不榮), 살이 빠지며(肌肉消瘦), 대변이 단단 하고(大便秘結),

소변 량이 적으며(小便短少) 혹은 피부가 가렵고(皮膚瘙痒), 비늘 이 생기며(鱗屑), 혀는

붉고 태는 마르고(舌紅苔干), 맥은 길고 가야금줄을 누르는 것 같으며 가늘고 빠르다(脈

弦細數).

常見(상견) : 噎膈(일격), 積聚(적취), 虛勞(허로), 便秘(변비), 經閉(경폐), 濕疹(습 진), 白疕

(백비, 禿頭(대머리)) 등 병 중에서 볼 수 있는 증상

分別(분별) : 陰虛證(음허증), 血虛證(혈허증), 血熱證(혈열증) 등


⑥ 血寒證(혈한증)

혈한증은 陰寒(음한)의 邪氣(사기)가 血分(혈분)에 침습하였거나 혹은 氣虛(기허)로 溫煦

(온후)를 상실하게 됨으로 해서 혈맥이 엉키어 막힘(血脈凝滯)으로 인한 임상 표현을 말

한다.

주요 임상표현은 몸과 팔다리가 뻣뻣하게 마비되고(肢体麻木), 피부가 윤택하지 못하며

(皮膚不澤), 팔다리가 시퍼렇게 되고 차가우며(手足淸冷), 추워서 떨고

(惡寒), 가슴과 배가 차고 아프며(心腹冷痛) 따뜻하게 해주면 통증이 감소된다(得熱痛减),

부녀자의 경우 월경이 늦게 오며(月經錯后), 월경통이 있으며 (痛經), 맥은 가는 것이 느

리다(脈細而緩).

常見(상견) : 凍傷(동상), 中寒(중한), 脫疽(탈저), 腹痛(복통), 부녀의 月經不調(월 경불조)

등 질병 중에 볼 수 있는 증상이다.

分別(분별) : 血瘀證(혈어증).


臟腑證候(장부증후)

① 心血虛證(심혈허증)

심혈허증이란 심장에 혈이 부족하다는 말이다. 정신적으로 마음이 불안(心神不安) 함을

표현하는 것을 가리킴으로 대부분 오랜 병으로 몸이 허약해지고(久病体虛) 기혈 생산이

부족(生化不足)하며, 혹은 출혈이 있거나(或因失血), 혹은 과도한 정 신적 思考(사고, 過

度勞神)로 심장에 피를 손상시킴으로서 심혈허증이 나타난다.

주요 임상표현은 가슴이 두근거리고(心悸), 죽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근심 하며(怔

忡), 마음이 괴로워 잠을 이루지 못하고(心煩失眠), 꿈을 많이 꾸며(多

夢), 작은 일에도 잘 놀라며(易驚), 건망증(健忘)이 있고, 머리가 띵한 것이 맑지 못하고 눈

앞이 아찔하며 갑자기 캄캄해지며(頭目昏眩), 얼굴색이 그다 지 밝지 못하며(面色少華),

입술과 혀의 색이 담담하고(脣舌色淡), 맥은 실처럼 가 늘고 연하여 꾹 눌러야 짚인다(脈

細弱).

常見(상견) : 心悸(심계), 怔忡(정충), 不寐(불매), 虛勞(허로) 등 병중에 볼 수 있 는 증상이

다.

分別(분별) : 心陰虛證(심음허증), 心氣血兩虛證(심기혈양허증), 心脾兩虛證(심비양 허증)


② 肝血虛證(간혈허증)

간혈허증이란 肝臟(간장)에 혈이 부족한 것을 가리키며 筋脈(근맥)을 濡養(유양)하 지 못

하고 눈이 침침하여 물체가 선명히 보이지 않으며 눈앞에 불꽃이 날고(視物 昏花), 근육

과 혈맥을 갑자기 쓸 수 없게 되고(筋脈拘急), 손톱 발톱의 색이 영화 롭지 못하며(爪甲不

榮), 설질은 담담하고(舌質淡), 맥은 실처럼 가늘고 똑똑하며 긴 가야금 줄을 누르는 듯 하

는(脈弦細) 증상 등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부분 많은 출혈을 하였거나(失血過多), 혹은 혈의 원천이 부족하거나(血之化源 不足

(脾氣不足) 오랜 병으로 肝血(간혈)을 耗傷(모상)한 탓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주요 임상표현은 얼굴색이 창백하거나 혹은 누렇게 시들며(萎黃), 몸은 여위고(形体消

瘦), 양쪽 눈이 마르고 껄끄럽다(兩目干澁). 밤눈이 어둡거 나(夜盲) 혹

은 시야에 물체가 잘 보이지 않고 모호하며(視物模糊), 눈앞이 아찔하 고 캄캄해지며 어

지럽고(眩暈), 귀울림이 나고(耳鳴), 팔다리와 몸이 나무토막처럼 뻣뻣해지거나 혹은 근

맥에 힘이 쭉 빠져 힘을 쓸 수 없다(筋脈拘急), 손톱 발톱의 색이 영화롭게 밝지 못하며

(爪甲不榮), 부녀자의 경우에는 월경량이 적고, 얕고 담 담하며(淺淡) 심하면 폐경이 된

다. 입과 입술 및 설질이 淡白(담백)하고 맥은 가늘 거나 혹은 길고 가여금줄을 누르는 듯

하며 가늘다(脈細或弦細)

간혈허증 상견병 : 虛勞(허로), 眩暈(현운), 不寐(불매), 痲木(마목), 雀盲(작맹), 月經不調

(월경불조), 痛經(통경) 등 병중에서 볼 수 있는 증상이 다.

分別(분별) : 心血虛證(심혈허증), 血虛生風證(혈허생풍증), 肝陰虛證(간음허증), 肝鬱血

虛證(간울허증) 등


③ 心肝血虛證(심간혈허증)

심간혈허증은 영혈이 줄어들고(營血耗傷) 이로 말미암아 원천(脾胃)이 부족하게 되 는

것으로서(化源不足), 心(심)과 肝(간)이 血(혈)의 貯藏(저장)을 잃게 되면 精神 不安(정신

불안)이 일어나게 되고 주관하던 조직들을 濡養(유양)하지 못하게 되는 일연의 증상들을

가지키는 말이다.

대부분의 병인 : 내장의 장기를 상하여 힘든 일은 쉬 피로해서 할 수 없거나, 오 랜 병으로

영혈을 모상(久病耗傷營血) 하였거나 혹은 장기간의 출혈 역시 본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주요 임상포현은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아찔하고 갑자기 캄캄해지며(頭目眩暈), 심장

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며 죽을 것만 같아 두렵고(心悸怔忡), 잠을 깊이

이루지 못하고 건망증이 있으며(失眠健忘), 밤잠이 불안하다(夜寐不安). 부녀자는 경량

이 적거나(月經澁少) 혹은 경혈이 닫혀 월경이 이행되지 못하거나 (經閉不行), 혹은 수족

이 당기고, 얼굴색이 밝지 못하며(面色无華), 혀는 담담하고 태는 얇다(舌淡苔薄), 맥은

가늘고 길며 가야금 줄을 누르는 뜻 하거나 혹은 맥이 가늘고 순조롭지 못하며 칼로 대나

무를 긁는 것 같다(脈細弦或細澁).

常見(상견) : 不寐(불매), 驚悸(경계), 虛勞(허로), 眩暈(현운), 痙病(경병), 月經病 (월경병)

등 질병 중에 볼 수 있는 증상

分別(분별) : 心血虛證(심혈허증), 肝血虛證(간혈허증), 肝陰虛證(간음허증), 心脾兩 虛證

(심비양허증) 등


④ 脾不統血證(비불통혈증)

비불통혈증이란 脾氣(비기)가 虛(허)함으로 중기가 하함(中氣下陷)해서 攝血(섭혈, 統攝)

할 수 없게 되거나 혹은 脾陽(비양)이 虛(허)함으로 血(혈)을 통섭할 수 없게 됨으로 말미

암아 출혈증상을 조성하게 되는 일종의 복합증후이다.

대부분 과도한 노동으로 내장을 상하게(勞倦內傷)된 것이 脾氣(비기)를 손상시킨 (損及

脾氣) 경우에 나타나는 것이다.

임상표현 :

㉠ 出血(출혈) - 便血(변혈), 혹 衄血(뉵혈), 혹 月經過多(월경과다) 崩 漏(붕루) 등이다.

㉡ 출혈과 겸하여 - 脾氣虛(비기허), 脾陽虛(비양허), 中氣下陷(중기하 함)의 증상

만약

脾氣虛(비기허) : 음식을 적게 먹고(食少), 배가 부르며(脘脹), 대변이 묽고 (便溏), 피로하

고 게으르며(倦怠), 호흡이 짧고(氣短), 얼굴 색이 희며(面白), 몸은 여위

고(消瘦), 맥이 가늘고 연하며 꾹 눌러야 짚인다(脈弱).

脾陽虛(비양허) : 추위가 두렵고 팔다리가 서늘하다(畏寒肢凉), 배가 부르고 아프며), 泄

瀉(설사)하고, 팔다리에 부종이 생기거나, 혹은 부녀자의 경우 맑고 묽

은 대하가 있다(帶下淸稀).

中氣下陷(중기하함) : 위완부가 무거워 아래로 처지고(脘腹重墜), 오랜 설사 혹은 오랜 이

질 병을 앓거나(久泄或久痢)해서 직장이 항문 밖으로 나오거나 혹

은 장궁이 음부 밖으로나오거나(脫肛或子 宮脫垂) 혹은 기타 臟器下垂(장기하수) 등의

임상표현을 나타낸다.

常見(상견) : 脾不統血證(비불통혈증)에서 볼 수 있는 主症(주증)은 出血(출혈), 崩 漏(붕

루), 기타 출혈병증 중에서 볼 수 있다.

分別(분별) : 脾虛下陷證(비허하함증), 心脾兩虛證(심비양허증) 등


⑤ 肝血瘀滯證(간혈어체증)

간혈어체증은 肝(간)이 疏泄機能(소설기능)을 잃게 되고 오랜 세월 氣(기)가 울체 되어(氣

鬱日久), 혈분을 어혈이 막게 됨으로써(血分瘀滯) 일어나는 중후이다.

임상표현은 얼굴색이 푸르고 어두우며 곱게 피지 못하고(面色靑黑不華), 옆구리 아래로

단단한 덩어리가 결리고 아프며(脇下痞硬作痛), 따라서 배가 부르고(伴有腹

脹), 몸이 개을러지고(体倦), 소화불량 식욕감퇴 및 복장(納呆)증이 있고, 설질이 검고 붉

으며(舌質黯紅), 혀의 변두리로 어혈의 반점이 있고(邊有瘀 斑), 태는 희고(苔白), 맥은 길

고 가여금줄을 누르는 듯하다(脈弦).

常見(상견) : 脇痛(협통), 黃疸(황달), 積聚(적취), 肝着(간착), 臌脹(고창)등 병중에

分別(분별) : 胃脘瘀血證(위완어혈증), 陽明瘀血證(양명어혈증) 등




57 Ansichten0 Kommentare

Aktuelle Beiträge

Alle ansehen

기초55 第八章 防治原則(방치원칙)

第八章一節 預防(예방) 豫防(예방)이란 일정한 조치를 취하여 질병의 발생과 발전을 방지하는 것을 말한다. 예방을 위주로 하는 것은 보건위생업무의 4대 방침의 하나다. 동서의학에서는 예방을 중시해 왔다. 일찍 《內經》에서 “병에 걸리기 전에 치료하는” 예방사업을 제기하고 “미연에 병을 예방”할 것을 강조하였다. 《素問 · 四氣調神大論》에서는 “聖人(성인)은

기초54 第七章七節 장부병기 3) 기항지부 공능실조

第七章七節 臟腑病機(장부병기) 3) 奇恒之腑的功能失調(기항지부적공능실조) ⑴ 腦的功能失調(뇌적공능실조) 腦(뇌)는 인체의 극히 중요한 기관으로써 인간의 精神(정신), 意識(의식), 思維活動(사유활 동)과 눈(眼)으로 보고, 귀(耳)로 듣고, 코(鼻)로 냄새를 맡으며, 혀(舌)로 맛(味)을 알고, 言語 (언어)롤 應答(응답)하며, 身体(신체)로 활동하는 것

기초53 第七章七節 장부병기 2) 육부적 공능실조

第七章 病機(병기) 7. 臟腑病機(장부병기) 2) 六腑的功能失調(육부적공능실조) 1) 膽的功能失調(담적공능실조) 膽囊(담낭)의 주요 생리적 기능은 膽汁(담즙)을 저장하고 排泄(배설)하여 脾(비)와 胃(위)의 運化機能(운화기능)을 돕는 것이다. 膽汁(담즙)은 肝(간)의 余氣(여기)에서 生成(생성)되고 膽 汁(담즙)의 分泌(분비)와 排泄(배설)은 肝(간)의 疏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