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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35 第五章一節 경락의 개념,경락계통의 구성

Aktualisiert: 16. Juli 2019



第五章 經絡學說(경락학설)

第五章一節 經絡(경락)의 개념과 경락계통의 구성



經絡學說(경락학설)은 經絡(경락)의 생리적 기능과 병리적 변화 및 有機體(유기체)의 內, 外(내외) 즉 體表(체표)와 臟腑(장부)와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설로서 東醫學(동의학) 이론체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經絡學說(경락학설)은 장기간의 의료실천 속에서 針灸(침구), 按摩(안마), 氣功(기공) 등의 경험을 당시의 解剖學(해부학) 지식과 결부시켜 이론을 성립한 학설로서의 그 이론적 기초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醫學(의학) 臨床(임상)에 대해서도 매우 중요한 意義(의의)가 있다.

藏象學說(장상학설), 氣血津液理論(기혈진액이론), 病因學說(병인학설) 등의 기초이론과 經絡學說(경락학설)을 결합시킴으로서 인체의 생리적기능 및 병리적변화를 비교적 완전하게 해석할 수 있으며, 합당한 診斷(진단)과 治療法(치료법)을 확정할 수 있는 것이다.그러므로 역대로부터 東醫學(동의학)의 醫學者(의학자) 들은 經絡學說(경락학설)을 매우 중요시하였다.


第五章一節 經絡(경락)의 개념과 경락계통의 구성

1) 經絡(경락)의 槪念(개념)

經絡(경락)이란 經脈(경맥)과 絡脈(락맥)을 말하는 것이다. 經脈(경맥)은 전신에 줄기처럼 퍼

져있는 血脈(혈맥)을 이르는 말로서 經(경)은 血(혈)을 의미한다. 따라서 經血(경혈), 經水(경

수), 등등으로 血(혈)을 표현하는 말이고 脈(맥)은 血(혈)이 통과하는 管(관)이다. 그리고 絡脈

(락맥)은 經脈(경맥)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分枝(분지)를 이르는 말이다.

이와 같이 經絡(경락)은 血脈(혈맥)을 의미하고는 있지만 그러나 經絡(경락)의 循行方向(순

행방향)과 路線(노선)이 血脈(혈맥)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經脈(경맥)의 路線(노선)은 전신

에 그물처럼 분포되어 있으면서 陰脈(음맥)과 陽脈(양맥)으로 분리된 독특한 循行路線(순행

로선)을 형성하고 있다.

이를테면 手足三陰(수족삼음)과 手足三陽(수족삼양) 및 奇經八脈(기경팔맥), 十二經別(십이

경별), 十五別絡(십오별락), 孫絡(손락), 浮絡(부락), 十二經筋(십이경근), 十二皮部(십이피

부) 등으로 분리되어 전신을 網羅(망라)하고 있다.


經脈(경맥)과 絡脈(락맥)을 이루고 있는 經絡(경락)을 기능적인 면에서 볼 때 體內(체내)의 氣

血(기혈)을 운행하고, 臟腑(장부)와 四肢(사지)를 연결하며, 有機體(유기체)의 上下(상하)와

內外(내외)를 소통하는 통로의 역할을 한다. 《醫學入門》에 이르기를 “經(경)이란 徑(경, 줄

기)을 말하고, 絡(락)이란 經(경)에서 뻗어 나온 支脈(지맥)을 말한다.”고 하였는데 이는 經脈

(경맥)은 줄기이고,  絡脈(락맥)은 갈래이며, 經(경)은 路經(로경)을 의미하고, 絡(락)은 網絡

(망락, 그물)의 뜻이 있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經脈(경맥)은 대부분 체내의 깊은 부위에서 순행하고, 絡脈(락맥)은 비교적 體表(체표)에서

순행한다. 그러므로 부위에 따라서 絡脈(락맥)이 人體(인체)의 表面(표면)에 드러나 있다.

《靈樞·經脈》에서 말하기를 “12 經脈(경맥)은 살(肌肉) 속 깊이 묻혀 伏行(복행)하며, 눈에 띄

는 脈(맥)들은 모두 絡脈(락맥)이다.” 經脈(경맥)은 일정한 순행경로가 있지만 絡脈(락맥)은

이리저리 그물처럼 뻗어 인체의 전신을 網羅(망라)하고 臟腑(장부), 器官(기관), 孔竅(공규,

九竅) 및 피(血)와 筋肉(근육)을 하나의 有機的(유기적) 一體(일체)로 연결시키고 있는 것이

다.


2) 經絡系統(경락계통)의 구성

⑴ 經絡系統(경락계통)

經絡系統(경락계통)은 經脈(경맥)과 絡脈(락맥)으로 구성되었다. 안으로는 臟腑(장부)를

연결시 키고 밖으로는 体表(체표)의 筋肉(근육)과 皮膚(피부)를 연결시키고 있다. 이와 같

이《靈樞·海論》에서는 經絡系統(경락계통)은 “안으로는 臟腑(장부)에 속하고 밖으로는

肢節(지절, 사지백해)을 網羅(망라)한다.” 고 하였다.

⑵ 經脈(경맥)은 正經(정경)과 奇經(기경)으로 나눈다.

① 正經(정경)

正經(정경)이란 手足三陰經(수족삼음경)과 手足三陽經(수족삼양경)을 합쳐서 도합

12 經脈 (경맥)으로 분류되는데 이는 氣血運行(기혈운행)의 중요한 通路(통로)로 작용

한다. 한편 기능상으로 파악할 때 12 경맥은 시작과 끝이 있고, 일정한 順行部位(순행

부위)와 交接順序(교접순서)가 있으며, 肢體(지체) 안에서 분포와 주행하는 방향(走向

方)에도 일정한 규칙이 있으므로 체내의 장부와 직접적인 소속(絡屬) 관계를 가지고

있다.

② 奇經(기경) 寄經(기경)이란 正經(정경)이외의 경맥으로써 督脈(독맥), 任脈(임맥), 冲

脈(충맥), 帶脈(대맥), 陰蹺脈(음교맥), 陽蹺脈(양교맥), 陰維脈(음유맥), 陽維脈(양유

맥) 등 8개의 맥이 있는데 이를 “七經八脈(칠경팔맥)” 이러고도 하는 즉 奇經八脈(기경

팔맥)을 일컷는 것이다. 奇經(기경)은 12 經脈(경맥)을 統率(통솔)하고, 連絡(연락)하

며, 調節(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③ 《聖濟悤錄》에서는 正經(정경)과 奇經(기경)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 “脈(맥)에는 기이한 奇(기)와 정상인 常(상)이 있는데 12 經(경)은 常脈(상맥)이고,

奇經八 脈(기경팔맥)은 常(상)에 구속되지 않으므로 奇經(기경)이라고 한다.

㉡ 인체의 氣血(기혈)은 대체로 12 경맥을 常行(상행)하는데 여기서 넘치게 되면 奇經

(기경) 으로 흐른다.” 하였다.

⑶ 12 經別(경별)은 12 경맥에서 갈라져 나온 경맥으로서 각기 四肢(사지)로부터 시작하여

體腔(체강, 즉 흉강과 복강), 臟腑(장부)의 깊은 부위에서 순행하며 위로 향하여 頭項(두

항, 머리와 목덜미)의 얕은 부위까지 이른다.

⑷ 陽經(양경)의 經別(경별)은 本經(본경) 즉 手三陽(수삼양)과 足三陽(족삼양)의 6 양경으로

부터 나와 체내를 순행하다가 본경으로 回流(회류)한다.

⑸ 陰經(음경)의 經別(경별)은 本經(본경) 즉 足三陰(족삼음)과 手三陰(수삼음)의 6 음경으로

부터 나와 체내를 순행하다가 表里關系(표리관계)인 陽經(양경)과 合流(합류)한다.

⑹ 12 經別(경별)의 주요한 역할은 12 경맥에서 서로 表裏(표리) 관계를 맺고 있는 두 경사

이의 연관 관계(連系)를 밀접히 하고 正經(정경)이 순행하지 못하는 器官(기관)과 상호간

의 形體(형체) 또는 部位(부위)를 소통시킴으로써 正經(정경)의 부족한 것을 보강할 수 있

도록 한다.

⑺ 絡脈(락맥)은 經脈(경맥)의 分枝(분지)로서 別絡(별락), 浮絡(부락)과 孫絡(손락)으로 나눈

다.

① 絡脈(락맥) 중에서 비교적 크고 주요한 맥을 別絡(별락)이라 한다.

12 經脈(경맥), 督脈(독맥) 및 任脈(임맥)에서 각기 하나의 別絡(별락)이 있고, 여기에

脾之大絡(비지대락)을 합쳐서 모두 “15 別絡(별락)”이라 한다.

② 別絡(별락)의 주요한 기능은 表里關系(표리관계)를 가지고 있는 두 경맥이 體表(체표)

에서 긴밀한 연계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

③ 浮絡(부락)은 인체의 淺表(천표) 부위에서 순행하므로 대부분 드러나 있는 絡脈(락맥)

이다.

④ 孫絡(손락)은 제일가는 絡脈(락맥)인바 《素問·氣血論》에서 이르기를 “奇邪(기사)를 넘

치게 하고” “營衛(영위)를 통하게 한다.” 고 하였다.

⑻ 經筋(경근)과 皮膚(피부)는 12 經脈(경맥) 및 筋肉(근육)과 體表(체표)와의 연속 부분이다.

① 經絡學說(경락학설)에 의하면 인체의 經筋(경근)은 12 경맥의 기를 筋肉(근육), 關節

(관절)에 “結 (결), 聚(취), 散(산), 絡(락)”하는 관계로서 12 경맥의 부속 부분이며 따라

서 “12 經筋(경근)”이라고 한다. 經筋(경근)은 四肢(사지)의 百骸(백해)를 잇달아 잇고

(聯綴), 관절운동을 주관(主司)하는 역할을 한다.

② 인체의 皮膚(피부)는 12 경맥의 기능활동이 體表(체표)에 나타나는 부위이며 經絡(경

락)의 氣(기)가 퍼져있는 곳이다. 그러므로 皮膚(피부)는 12개 부분으로 나누어 각기

12 經脈(경맥)에 속하며 이를 “12 皮膚(피부)”라고 한다.

3) 經絡學說(경락학설)과 針灸學(침구학)의 發展史(발전사)

經絡學說(경락학설)은 이미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인체에 퍼져있는 經絡系統(경락계통)

의 循行分布(순행분포), 生理功能(생리공능), 病理變化(병리변화) 및 臟腑(장부)와의 상호관

계를 연구하는 학설이다.

그와 같이 經絡學(경락학)은 東醫學(동의학) 이론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써

針灸學(침구학)의 核心(핵심)이 되고 있다. 다시 말해서 경락학설은 질병에 대하여 장기적인

의료실천을 통해서 漸進的(점진적)으로 형성하고 발전해온 학설이며 또 東醫學(동의학) 각

과의 診斷(진단)과 治療(치료)를 지도하는 기초이론이다.


形成 : 經絡(경락)이란 經脈(경맥)과 絡脈(락맥)의 총칭으로써 經(경)은 路經(로경)이란 뜻으

로 그 經脈(경맥)은 인체의 上下(상하)로 貫通(관통)되였고, 內外(내외)로 泃通(구통)된

直行干線(직행간선, 幹線)이 된다. 그리고 絡脈(락맥)이란 經脈(경맥)에서 갈라져 나온 가지

로서 경맥 보다 약하고 体表(체표)에서 縱橫(종횡)으로 교차되어 전신에 분포되었다. 즉【零

樞·脈度】에 이르기를 “經脈爲裏(경맥위리), 支而橫者爲絡(지이횡자위락), 絡之別者爲孫(락

지별자위손)” 이라 한 것이 그 말이다. 경락학설은 수천연간 疾病(질병)과 싸워온 경험의 산

물로써 그의 기초적 개념의 등장은 春秋戰國(춘추전국) 시기 혹은 좀 더먼 시기로 추정된다.

그동안 출토된 문헌과 유관된 文獻史料(문헌사료)의 기재에 의하면 경락학설은 일찍이 삼천

년 전 馬王堆(마왕퇴)에서 출토된 백서 十一脈灸經(십일맥구경)에 이미 十一經脈(십일경맥)

이 기재 되였는데 그 십일 맥 사이에는 상호 연접관계가 없었고 臟腑(장부)와도 서로 통하지

않았다. 그 후

【內經】이 著書(저서)된 시기에 이르러서 초보적으로 경락계통의 이론이 형성 된 것이다.

이상과 같은 경락학설이 간단한 개념으로부터 계통적 이론을 형성하고 발전하게 된 것은 그

시대의 사회적 변혁과 경제적 발전에 힘입은 것이 배경이 되고 있다. 특히 春秋戰國(춘추전

국) 시기에 이르러 奴隸制度(노예제도)의 崩壞(붕괴)라는 역사적 대 변혁기에 따라 당시 이

전의 醫學(의학)이 巫當(무당)과 醫師(의사)를 혼용하던 시대로부터 독립되어 專業(전업) 醫

師(의사)가 나왔는데 예를 들면 《史記》에 기재된 扁鵲(편작)을 들 수 있다.

扁鵲(편작)은 針灸(침구)에 정통하였으며 그는 의학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남긴 자이다.

또 한편 경제적 발전과 冶金技術(야금기술)을 따라 金屬針灸(금속침구)의 사용을 촉진시켰

고 針灸醫療(침구의료)의 실천범위를 확대 하였으며 따라서 經絡(경락)의 인식은 더욱 높아

지고 광범해졌다. 동시에 陰陽五行(음양오행) 학설은 自然現象(자연현상)의 모든 考察(고찰)

과 解釋(해석)에 광범하게 사용하게 되었듯이 이 또한 醫學(의학)에도 적용함으로써 장기적

인 의료실천을 통한 경락현상의 인식을 확충함으로써 경락계통의 이론체계를 확립하게 된

것이다.

針灸(침구)의 原始療法(원시료법) 다시 말해서 인체의 어느 부위가 刺戟(자극)을 받으므로

해서 저리고, 시큰거리며, 무겁고, 팽창한 감각 등 각기 다른 感覺傳導(감각전도)가 나타나는

데 이 같이 비교적 복잡하고 또 규율적인 계통을 따라 인체에 퍼져있는 경락을 인식하게 됨

으로써 초보적이기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理論體系(이론체계)를 성립하게 된 것을 기반으로

점진적 발전을 거듭해온 결과다.

經絡(경락)의 발견은 輸穴(수혈)의 인식과 반복적인 사용에 의해 점차적으로 서로 유사한(相

似) 穴位(혈위)들을 歸納(귀납)시켜서 분리하였고, 이렇게 분리된 穴位(혈위)를 연결한 連線

(연선)에 따라 분포를 형성한 것이 경락의 순행노선을 형성하게 된 것이다.


經絡學說(경락학설)의 형성은 古人(고인, 醫療人)이 인체해부와 生理功能(생리공능) 및 病理

變化(병리변화)에 대한 인식을 종합하고 歸納(귀납)한 결과이며 인체해부를 통해서 臨床(임

상)에 임하여 臟腑(장부)의 生理(생리)와 病理變化(병리변화)의 規律(규율)을 객관적으로 認

識(인식)하게 된 것이다. 동시에 각 조직기관의 변화는 經常的(경상적)으로 經絡(경락), 輸穴

(수혈)에 각종 현상으로 반영하는데 이를 통하여 경락과 장부, 경락과 경락 사이의 상호 관계

란 것도 아울러 인식하게 하였다.

근래에 이르러 의료인들은 경락을 연구하는데 많은 심혈을 기울인 끝에 經絡(경락)의 순환

경로와 감각의 전도(循經感傳)가 독립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肯定(긍정) 하였을 뿐만 아

니라 이로써 그같은 循經(순경) 感覺傳導(감각전도) 현상이 생기는 規律(규율) 및 객관적인

指標(지표)와 測定方法(측정방법) 등에 대한 탐구 및 토론(探討)을 위하여 중요한 자료를 제

공하기에 이르렀다.


經絡學說(경락학설)의 형성과 발전은 오랜 의료실천을 통하여 특히 針灸臨床(침구임상), 人

體解剖(인체해부) 및 생리와 병리에 대한 반복적인 認識(인식)의 총결산이며 한편 陰陽五行

(음양오행) 학설의 영향을 받음으로써 이론적으로 더욱 완숙해 졌다할 것이다.

상술한 바와 같이 경락학설의 理論(이론)을 完備(완비)하게 된 배경이며 또 醫學(의학) 각과

를 지도하는 이론의 기초가 된 것이다.



經絡組成(경락조성)

經絡(경락)은 각기 다른 계통으로 分布(분포)된 특이한 점과 功能(공능)을 근거로 하여 經脈

(경맥)과 絡脈(락맥)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와 같이

1) 經脈(경맥)은 十二經脈(십이경맥)을 주체로 하고 奇經八脈(기경팔맥), 十二經別(십이경

별), 十二經筋(십이경근), 十二皮部(십이피부)를 포함하고,

2) 絡脈(락맥)은 十五絡脈(십오락맥) 및 浮絡(부락)과 孫絡(손락)을 포함하고 있다.

⑴ 十二經脈(십이경맥) : 經脈系統(경맥계통)의 주체로써 臟腑(장부)를 연계하고 밖으로는

四肢關節(사지관절)에 連絡(연락)하므로 인체 내외를 聯關(연관)

시키어 하나의 有機的(유기적) 整体(정체)를 형성하였다. 때문에 十二經脈(십이경맥)은

경락계통의 제일 중요한 의미를 간직 하고 있다.

⑵ 奇經八脈(기경팔맥) : 특수한 공능 즉 氣血盛衰(기혈성쇠)를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고, 기타경락을 統率(통솔)하고 連絡(연락)하는 작용을 한다.

⑶ 十二經別(십이경별) : 十二經脈(십이경맥)이 胸部(흉부), 腹部(복부) 및 머리에 분포한

중요한 支脈(지맥)으로서 臟腑(장부)를 泃通(구통)하고 表裏經(표

리경)에 聯系(연계)를 더욱 加强(가강)한다.

⑷ 十二經筋(십이경근)과 十二皮部(십이피부) : 經絡(경락)의 외부에 속하는 것으로서 筋

肉 (근육)이 경락의 지배를 받아 十二經筋

(십이경근)으로 나뉘고 皮膚(피부)역시 經絡(경락)의 분포에 의하여 十二皮部(십이피

부)로 나뉘었다.

⑸ 十五絡脈(십오락맥) : 十二經(십이경)과 任脈(임맥) 및 督脈(독맥)과 脾의 大絡(대락)을

포함한 것으로 四肢(사지) 및 軀干(구간)에 중요한 分枝(분지)로써

表里(표리, 陰陽經)를 泃通(구통)하고 氣血(기혈)의 滲透(삼투)와 灌漑(관개) 작용을 한

다.

⑹ 이외에 經脈(경맥), 絡脈(락맥), 經別(경별), 經筋(경근) 및 奇經八脈(기경팔맥)은 모두

陰陽(음양)으로 양분된다.

⑺ 그 중에 十二經脈(십이경맥)은 陰陽(음양)으로 나눌 뿐만 아니라 또 각기 소속 臟腑(장

부)에 의하여 六行(옛 五行)과 相互 配合된다.

⑻ 十二經脈(십이경맥)에 소속된 絡脈(락맥), 經別(경별), 經筋(경근) 등 역시 十二經脈(십

이경맥)과 마찬가지로 陰陽(음양)이 상호 배합된 관계를 이루고 있다.

⑼ 奇經八脈(기경팔맥)의 任脈(임맥, 任脈의 絡脈도 포함), 冲脈(충맥), 陰蹺脈(음교맥), 陰

維脈(음유맥)은 모두 陰(음)에 속하고, 督脈(독맥, 督脈의 絡脈을 포함), 帶脈(대맥), 陽蹺

脈(양교맥), 陽維脈(양유맥)은 모두 陽(양)에 속한다.


經絡系統表(경락계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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