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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36 第五章二節 經脈(경맥)

Aktualisiert: 13. Nov. 2020


1) 名稱(명칭)   

12 經脈(경맥)은 인체의 좌우 양측으로 對稱(대칭)되어 있으며 각기 上肢(상지)와 下肢(하지)

의 內側(내측)과 外側(외측)으로 循行(순행)하며 12 經脈(경맥)은 각기 하나의 臟(장) 또는 腑

(부)에 속한다. 그러므로 12 經脈(경맥)의 名稱(명칭)은 모두 手(수)와 足(족), 陰(음)과 陽(양),

臟(장)과 腑(부)등 3개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上肢(상지)에는 手經(수경), 下肢(하지)에는 足經(족경)이 흐르는데 陰經(음경)은 四肢(사지)

內側(내측)에서 흐르고 臟(장)에 속하고, 陽經(양경)은 四肢(사지) 외측에서 흐르고 腑(부)에

속한다.


名稱(명칭)

上肢 陰經 : 手太陰肺經(수태음폐경), 手少陰心經(수소음심경), 手厥陰膈經(수궐음격경)

陽經 : 手太陽小腸經(수태양소장경), 手少陽三焦經(수소양삼초경), 手陽明大腸經(수양

명대장경)

下肢 陰經 : 足太陰脾經(족태음비경), 足少陰腎經(족소음신경), 足厥陰肝經(족궐음간경)

陽經 : 足太陽膀胱經(족태양방광경), 足少陽膵經(족소양췌경), 足陽明胃經(족양명위경)



12 經脈 名稱 分類表

12 經脈 名稱 分類表

2) 走向(주향)과 交接(교접), 分布(분포), 表里(표리) 관계 및 流注(유주) 순서

⑴ 走向(주향)과 交接(교접)     

12 經脈(경맥)이 走行(주행)하는 방향과 경맥과 경맥이 서로 交接(교접)하게 되는 대는 일

정한 규칙이있다.

《靈樞·逆順肥瘦》편에서는 “手의 3 陰(음)은 臟(장)으로부터 手(수)로 행하고, 手 (수)의 3

陽(양)은 手(수)로부터 頭(두)로 행한다. 足(족)의 3 陽(양)은 頭(두)로부터 足(족)으로행하

고 足(족)의 3 陰(음)은 足(족)으로부터 腹(복)으로 행한다.”고 하였다.

즉 手三陰經(수삼음경)은 胸腔(흉강)으로부터 손끝으로 行(행)하여 手三陽經(수삼양경)과

交接 (교접))하고, 手三陽經(수삼양경)은 손끝으로부터 頭面部(두면부)로 行(행)하여 足三

陽經(족삼양경)과 交接(교접)하며, 足三陽經(족삼양경)은 頭面部(두면부)로부터 발끝으로

行(행)하여 足三陽經(족삼양경)과 교접하고 足三陰經(족삼음경)은 발끝으로부터 腹腔(복

강), 胸腔(흉강)으로 행하여 手三陰經(수삼음경)과 교접한다.

《靈樞·營衛生會》에서도 그리하여 “陰陽(음양)이 서로 관통 하며 環(환)을 이루는 순환경

로를 형성한다.” 고 하였다


수족 음앙경맥의 주행 빙향과 교접규울의 걸명도


⑵ 分布(분포)

① 12 경맥은 일정한 규칙에 따라 体表(체표)에 분포되어 있다. 즉 四肢(사지) 部位(부위)

에서는 內側面(내측면)으로 陰經(음경)이 분포되어 있고, 外側面(외측면)으로 陽經(양

경)이 분포되어있다.

② 내측은 三陰經(삼음경)으로 나누고, 외측은 三陽經(삼양경)으로 나누는데 대체로 太陰

經(태음경)과 陽明經(양명경)은 前緣(전연)에 있고, 少陰經(소음경)과 太陽經(태양경)

은 后緣(후연)에 있으며, 厥陰經(궐음경)과 少陽經(소양경)은 中線(중선)에 있다.

③ 頭面部(두면부)에서 陽明經(양명경)은 面部(면부)와 額部(액부, 이마)에 주행하고

④ 太陽經(태양경)은 面頰(면협, 얼굴 뺨), 頭頂(두정, 정수리) 및 頭后部(두후부,뒷머리)에

서 주행하며

⑤ 少陽經(소양경)은 頭側部(두측부, 옆머리)에서 주행한다.

⑥ 軀干部(구간부, 몸통부위)의 手三陰經(수삼음경)은 肩胛部(견갑부)에서 주행하고 足三

陽經(족삼양경)은 腹部(복부)에서 주행한다.

⑦ 陽明經(양명경)은 前(胸(흉), 腑面(부면))에서 주행하고

⑧ 太陽經(태양경)은 后(背面(배면))에서 주행하며

⑨ 少陽經(소양경)은 側面(측면)에서 주행한다.

⑩ 手三陰經(수삼음경)은 모두 腋下(액하, 겨드랑이 아래)로부터 시작되고,

⑪ 足三陰經(족삼음경)은 모두 腑面(부면)에서 주행한다.

⑫ 腑面(부면)을 행하는 經脈(경맥)은 足少陰(족소음), 足陽明(족양명), 足太陰(족태음), 足

厥陰 (족궐음)의 순서로 안에서부터 시작하여 밖으로 순행한다.


註 : 腑(부)는 陽腸(양장)을 뜻하는 것으로 腑面(부면)을 행한다는 것은 본 경락이 腹中(복

중)의 陽腸(양장)을 지나는 관계를 설명한 것이다. 특히 足陽明(족양명)을 제외한 足

少陰(족소음), 足太陰(족태음), 足厥陰(족궐음) 등은 陰臟(음장)으로서 복중을 행하는

관계로 陽腸(양장)의 腑面(부면)을 지나게 되는 관계를 설명한 것이다.


⑶ 表裏(표리) 관계

手足三陰(수족삼음) 六經(육경) 과 手足三陽(수족삼양) 六經(육경)은 각기 經別(경별)과

別絡(별락)의 소통을 거쳐 6쌍의 陰經(음경)과 陽經(양경)이 表裏(표리)로써 서로 교접하

는 “表里相合(표리상합)” 관계를 이룬다.

《素問·血氣形志篇》에서는 “足太陽(족태양)은 足少陰(족소음)과 表里(표리) 관계를 이루

고, 足少陽(족소양)은 足厥陰(족궐음)과 足陽明(족양명)은 足太陽(족태양)과 표리관계를

이루는데 이것이 足(족)의 陰陽(음양)이다. 手太陽(수태양)은 手少陰(수소음)과, 手少陽(수

소양)은 手厥陰(수궐음) 즉 心主(심주)와, 手陽明(수양명)은 手太陰(수태음)과 표리관계를

이루는데 이것이 手(수)의 陰陽(음양)이다.”고 하였다. 서로 표리관계를 이루는 두 經脈(경

맥)은 모두 四肢(사지)의 말단에서 交接(교접)하며 각기 사지의 내측과 외측의 상대적 위

치에서 순행하며 각기 표리 관계를 이루고 臟腑(장부)에 絡屬(락속)한다.


註 ① 여기서 心主(심주)라고 한 것은 心包(심포)를 의미한다. 그러나 心包(심포)를 臟器

(장기)로 인정하지 않는 한 이것은 膈(격)으로 인식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心主

(심주)라는 표현은 어느 쪽에서 보더라도 합당한 명칭이 될 수 없다. 

② 足厥陰肝經(족궐음간경)과 足太陰脾經(족태음비경)은 下肢(하지)의 內踝(내과, 복

사뼈)위 8 촌에서 交叉(교차)한 후 전후의 위치가 바뀌는 바 足太陰(족태음)은 中線

(중선)에서 前緣(전연)으로, 足厥陰(족궐음)은 前緣(전연)에서 中線(중선)으로 순행

이 바뀌어 주행하게 된다.

③ 足太陽(족태양)은 膀胱絡腎(방광락신)에 속하고, 足少陰(족소음)은 腎絡膀胱(신락

방광)에 속한다.

즉 絡屬(락속)관계는 一臟一腑(일장일부)의 기능상 한 쌍의 음양으로써 표리(陰陽

表裏)관계를 설명하는 것이다.     


12 경맥의 표리관계는 표리를 이루는 두 경맥의 연결로 하여 그 연계가 밀접해질 뿐만 아

니라 동일한 장부에 絡屬(락속)되기 때문에 표리관계를 이루는 臟(장)과 腑(부)가 생리적

으로 서로 배합되고, 병리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게 된다.

예컨대 脾는 주로 運化(운화), 升淸(승청)의 역할을 하고, 胃는 주로 受納(수납), 降濁(강탁)

의 역할을 하며, 心火(심화)는 小腸(소장)으로 내려갈 수 있다. 그러므로 治療(치료)에 있

어서 표리 관계인 두 經脈(경맥)의 兪穴(수혈)은 서로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肺經(폐경)의 穴位(혈위)로 大腸(대장)이나 大腸經(대장경)의 질병을 고칠 수 있

는 것과 같다.


⑷ 流注(유주) 순서     

12 經脈(경맥)은 인체의 안과 밖에 분포되어 있으며, 經脈(경맥)을 따라 氣血運行(기혈운

행)은 순환하면서 상통한다. 즉 手太陰肺經(수태음폐경)으로부터 시작하여 足厥陰肝經

(족궐음간경)으로 행한 다음 다시 手太陰肺經(수태음폐경)으로 행하는 즉 首尾(수미)가

始末(시말)이 되어 環(환)을 이루며 相通(상통)한다.


12 經脈(경맥)의 流注順序(유주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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