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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증후137 3.溫病 4) 溫熱病 ⑤ 邪留陰分證

Aktualisiert: 21. Juni 2021


3. 溫病證候(온병증후)

4) 溫熱病(온열병)

⑤ 邪留陰分證(사류음분증) 145-259

사류음분증(邪留陰分證)은 온병(溫病)의 여사(余邪)가 음분(陰分)에 류체(留滯) 되어

상(傷) 및 음진(陰津)의 증후(證候)를 가리키는 것이다.

임상표현 : 야열조량(夜熱早凉), 열퇴무한(熱退无汗), 만약 시일을 오래 끌면 몸이 점

점 여윈다(若遷延時日則形体漸瘦)., 설홍소태(舌紅少苔), 맥삭(脈數).

본증상견 : 춘온(春溫), 풍온(風溫), 서온(暑溫) 등 온병(溫病)의 후기(后期).

본증분류 : 사류기분증(邪留氣分證), 어열상박증(瘀熱相搏證), 열모진음증(熱耗眞陰

證), 열상기음증(熱傷氣陰證) 등 상감별(相鑒別)

辨證施治(변증시치)

사류음분증(邪留陰分證)은 온열병의 여사(溫熱余邪)가 아직 깨끗하게 물러나지 않고

(未淸), 잠복하여 음분에 머물고 있음으로(留伏陰分而成) 항상 온병후기(溫病后期)의

각종 증상을 보게 된다. 언제나 사(邪)의 성질(性質)은 그 부위를 범(犯)하고 여사의 다

소는(余邪多少) 정기손상(正氣損傷)의 심천이 부동(深淺不同)하며 따라서 그 표현(表

現) 및 치법(治法)이 부동한 것이다.

㈀ 춘온사류음분증(春溫邪留陰分證)

臨床 : 온병 후기에(病至后期) 언제나 음분을 상하고(每傷陰分) 항상 잠복해 있던

사기로 인하여(因其常有伏邪), 밤에는 열이 나고 아침에는 서늘하며(夜熱早

凉), 열퇴무한(熱退无汗), 설홍맥삭(舌紅脈數) 등의 증상을 많이 본다. 만일

순수한 자음약(滋陰葯) 만을 사용하는 것은(若純用滋陰), 모름지기 사기를

쫒아 방어(須防戀邪) 하고자 함이어서 고한한 약을 많이 쓰는데(多用苦寒),

이는 쉽게 조 함으로(易致化燥), 응당히 양음하면서 투열(應養陰透熱)하자는

것은, 처음부터 손상을 막기 위해 음을 보하자는 것이고(旣扶其被傷之陰),

또 음분에 깊숙이 잠복한 사기(深伏陰分之邪)와 양분을 투출해서 해제(透出

陽分而解)하는 옳은 방법이 기도하다..

治宜 : 양음청열(養陰淸熱)

方用 : 청호별갑탕(靑蒿鱉甲湯)《온병조변(溫病條辨)》

≒ 청호(靑蒿), 별갑(鱉甲), 생지황(生地黃), 지모(知母), 모단피(牡丹

皮).- 水煎服

㈁ 풍온사류음분증(風溫邪留陰分證)

臨床 1) 輕者 : 溫熱(온열)의 邪氣(사기)가 肺(폐)를 엄습한(溫邪襲肺), 余邪(여사)가

肺胃(폐위)의 陰(음)을 耗傷(모상)하다.

症見 : 몸에 열이 아직 깨끗이 물러나지 못하고(身熱未凈), 마른기침을 하며

간혹 끈끈한 가래가 있고(干咳或稍有粘痰), 입과 혀가 건조하며 갈

증이 있다(口舌干燥而渴).

治宜 : 생진익위(生津益胃)하여, 청투사열(淸透邪熱)한다.

甘寒(감한)한 약으로 肺胃(폐위)의 余熱(여열)을 解除(해제) 시킨다.

“使肺胃余熱因甘寒淸潤而解”

方用 : 사삼맥동탕(沙蔘麥冬湯)《온병조변(溫病條辨)》

≒ 사삼(沙蔘), 맥동(麥冬), 옥죽(玉竹), 천화분(天花粉), 백편

두(白萹豆), 상엽(桑葉), 감초(甘草).

2) 重者 : 온열의 사기가 心包(심포)로 역전한(溫邪逆傳心包), 表邪(표사)가 入

里(입리)하여 영혈로 내함하다(內陷營血)., 치료하여 증상은 잡았으

나(經救治后) 여사가 잔류하여(余邪殘留), 영음을 피모 함으로(營陰

被耗), 늘 피로로 고달프고(尙有倦乏) 정신이 지치는(神疲) 등 증상이

있다.

治宜 : 생진익위(生津益胃), 청투사열(淸透邪熱).

方用 : 사삼맥동탕(沙蔘麥冬湯)《溫病條辨(온병조변)》

≒ 加 죽엽(竹葉), 백합(百合) 등

㈂ 서온사류음분증(暑溫邪留陰分證)

臨床 : 항상(常見) 심열이 번조(心熱煩躁)하며, 소갈이 그치지 않고(消渴不已), 혀는

진홍색이며(舌紅絳), 태는 누렇고 건조한(苔黃燥) 등 서열에 오래 이끌림으

로(暑熱久羈) 말미암아 여사에 음을 상한 것이(余邪傷陰), 심신에 파급되어

(波及心腎) 심화와 신수가 서로 상교하지 못함을(水火不濟而成) 본다.

治宜 : 청심자신(淸心滋腎)

方用 : 연매탕(連梅湯)《온병조변(溫病條辨)》

≒ 황련(黃連), 오매(烏梅), 맥문동(麥門冬), 생지황(生地黃), 아교(阿膠).

㈃ 습온사류음분증(濕溫邪留陰分證)

臨床 : 습열이 점차 물러나며(濕熱漸退), 흉중이 좀 답답하고(胸中微悶), 배고픈 줄

은 알겠는데 밥을 먹지 않으며(知飢不食), 태는 얇고 미끈거리는 사람은(苔

薄膩者), 여사가 아직 남아 있는 것에 속하고(屬余邪未盡), 기의 기능이 활발

하지 못하여(氣機不暢), 위기가 아직 펼쳐지지 않은(胃氣未舒) 것이다.

治宜 : 선기성위(宣氣醒胃), 청척여사(淸滌余邪)

方用 : 오엽로근탕(薛氏五葉蘆根湯)《溫熱經緯》 설생백습열병편(薛生白濕熱病篇)

≒ 로근(蘆根), 박하엽(薄荷葉), 광곽향엽(廣藿香葉), 하엽(荷葉), 동

과자(冬瓜子), 비파엽(枇杷葉), 풍란엽(偑蘭葉).

만일 거듭해서 반진이 나타나고(曾見斑疹),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져 혼미하며

인사불성이 되고 팔다리가 서늘해지며(昏厥). 증세를 서서히 회복한 후(證勢

緩解后)에, 증견(症見)은 밤에는 몸에 열이 나며 아침녘에는 서늘하고(夜熱早

凉), 열이 물러나고 땀이 나지 않으며(熱退无汗), 맥은 실같이 가늘고 빠른 사

람은(脈細數者), 사기가 아직도 음분에 머물고 있는 증상에 속하는 것이다(屬

余邪滯留陰分).

治宜 : 가여양음투사화습(可與養陰透邪化濕),

方用 : 청호별갑탕(靑蒿鱉甲湯) 加 로근(蘆根), 백미(白薇).

≒ 청호(靑蒿), 별갑(鱉甲), 생지황(生地黃), 지모(知母), 모단

피(牡丹皮). - 水煎服

사류음분증(邪留陰分證)은 언제나 평소에 음허(陰虛)한 사람에게서 보는데(常見于素

体陰虛之人), 병정이 긴 사람은(病程長者), 몸이 점점 여위어 가고(可出現形体漸瘦),

신체는 지치고 피곤하며(身体疲倦), 고달픈 일을 견디지 못하는 등 증상을(不耐勞乏

等症)나타 낼 수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須注意) 영음(營陰)을 손상(損傷) 받은 정도만

큼 조리(程度而加以調理)해야 한다.

소아의 몸은 연약하여(小兒嬌嫩之体), 큰 병으로 오래 앓게 되면(大病遷延), 항상 양기

와 음혈이 함께 줄어들게 되어(常致陽氣與陰血幷耗), 얼굴색이 희고(可見面白), 기력

이 없어서 행동이 느리며(怠惰), 누워있기를 좋아하는 등 증상을(嗜臥等症) 볼 수 있으

니, 치료할 때 겸해서 살펴야 한다(治須兼顧). 노인은 음정이 부족(老人陰精不足)하며,

신기가 이미 쇠약해져(腎氣已衰), 생기(生機)가 점점 약하다(生機漸弱), 마땅히 장경악

의 중신(重腎)의 뜻을 근본으로 하여(宜宗景岳重腎之旨), 남은 사기를 말끔히 떨쳐버

림(淸余邪而振生機) 으로써 평안을 되 찾을(以期康復)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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