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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증후127 3. 溫病 3) 暑熱 ① 暑兼寒濕證

Aktualisiert: 21. Juni 2021

3. 溫病證候(온병증후)

3) 暑熱(서열)

① 暑兼寒濕證(서겸한습증) 225-124

서겸한습증(暑兼寒濕證)은 여름에 서사(暑邪)에 상(傷)한데다가 또 차고 서늘한 음료

를 마구 마셔(貪凉飮冷) 체표가 한습에 묶이게(致使寒濕外束) 함으로 서열이 내울(暑

熱內鬱)하여 두통오한(頭痛惡寒), 발열무한(發熱无汗)을 나타내며 완민심번(脘悶心煩)

을 위주로 하는 증상 모두를 이르는 것으로 소위 “陰暑(음서)”라 한다.

임상표현 : 두통오한(頭痛惡寒), 발열무한(發熱无汗), 뼈마디가 저리고 아프거나(骨節

痠楚) 혹은 깊숙이 사무치게 아프고(沈痛), 심번불안(心煩不安), 흉완만민

(胸脘滿悶), 토하고 설사하면서 복통이 나고(腹痛吐利), 오줌색이 누렇고 진하다(小溲

黃赤), 설태백니(舌苔白膩) 맥은 가볍게 눌러도 짚이고 한번 호흡하는 동안에 5번 이상

뛰는 빠른 맥이거나 혹은 위로 뜬 맥이 가늘고 연하다(脈浮數或濡)

본증상견 : 暑溫(서온), 夏令泄瀉(하령설사) 등의 질병 중에

본증분류 : 濕遏衛陽證(습알위양증), 濕遏熱伏證(습알열복증), 暑濕襲肺證(서습습폐

증) 相鑒別(상감별)

辨證施治(변증시치)

㈀ 서습(暑濕)

臨床 : 서겸한습증(暑兼寒濕證)은 언제나 서습병(暑濕病) 중에 본다. 대부분 여름에

서사에 상하는(夏傷于暑) 것으로서 그는 정기가 허약한(正氣虛弱) 사람이 지

나치게 서늘한 것을 탐하거나(復因貪凉太過) 혹은 찬물 마시기를 절제하지

못하므로 해서(或飮冷无度), 위표(衛表)가 한습에 묵이게 되어(寒濕外束), 서

열이 내울(暑熱內鬱) 하는고로 발열오한(發熱惡寒)하고, 두통(頭痛)이 나며,

땀이 나지 않고 (无汗), 뼈마디가 저리고 아프거나(骨節痠楚) 혹은 몹시 심하

게 아프고(重痛), 흉민(胸悶), 태백니(苔白膩), 맥은 부삭(脈浮數)하다.

治宜 : 解表散寒(해표산한), 化濕淸暑(화습청서).

方用 : 新加香薷飮(신가향유음)《溫病條辨》

≒ 향유(香薷), 은화(銀花), 선편두화(鮮扁豆花), 후박(厚朴), 연교(連

翹).

따라서 체표가 심하게 춥지 않으며(如表寒不甚), 안으로는 서습에 막혀(暑濕

內阻), 오한에 꿋꿋하고(凜凜惡寒), 신열번조(身熱煩躁)하며, 구갈(口渴), 변

당(便溏) 등 증에는

治 : 淸暑解表(청서해표), 化濕和中(화습화중).

方 : 黃連香薷飮(황연향유음)《類證活人書》加减(가감)

≒ 황련(黃連), 향유(香薷), 후박(厚朴).

㈁ 하령설사(夏令泄瀉)

臨床 : 하령설사(夏令泄瀉) 중에 서겸한습증(暑兼寒濕證)의 표현을 위주로 발열오

한(發熱惡寒), 두동(頭疼), 오심구토(惡心嘔吐), 복통장명(腹痛腸鳴)하며, 설

사(泄瀉)하고, 설태는 백니(舌苔白膩)하다. 이는 여름철에 탐량수한(貪凉受

寒)한데다 겸하여 서(暑)와 습(濕)이 서로 얼기고 설기어서(兼挾暑濕交阻)위

장(胃腸)의 기기가 불화(氣機不和)한 대문이다.

治宜 : 散寒解暑(산한해서), 化濕理氣(화습리기).

方用 : 藿香正氣散(곽향정기산)《和劑局方》加减(가감)

≒ 곽향(藿香), 자소(紫蘇), 백지(白芷), 길경(桔梗), 백출(白朮), 후박

(厚朴), 반하곡(半夏曲), 대복피(大腹皮), 복령(茯苓), 귤피(橘皮),

감초(甘草), 생강(生姜), 대조(大棗).


본증이 演化(연화)되고 있는 過程(과정) 중에는 언제나 寒濕(한습)의 侵襲(침습)으로 인

하여 안으로 脾胃(비위)를 傷(상)하고 이로 인하여 嘔吐泄瀉(구토설사)가 일어난다. 만

일 치료를 못하거나 시기를 놓치게 되면 항상 病情危篤(병정이 위독)하게 되어 치료가

어렵게 된다(難以挽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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