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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탐방30 배농(排膿) - 변당(便溏)

Aktualisiert: 25. Sept. 2019


배농(排膿) - 백배(白㾦) - 백전풍(白癜風) - 백후(白喉) - 번조(煩躁) - 변당(便溏)




배농(排膿)

1. 常用葯(상용약)

1) 托毒排膿(탁독배농) : 括樓根(괄루근), 皂角刺(조각자),

2) 抗炎(항염) : 單州漏蘆(단주루로),

3) 消腫排膿(소종배농) : 白芷(백지) - 祛風散寒(거풍산한), 燥濕排膿(조습배농), 消腫止痛

(소종지통)

4) 健脾滲濕(건비삼습) 又能淸熱排膿(우능청열배농) : ☆ 薏苡仁(의이인) - 利水滲濕(이수

삼습), 健脾(건비), 除痹止痛(제비지통), 淸熱排膿(청열배농)

2. 症狀(증상)과 治法(치법) 및 葯物配合(약물배합)

1) 排膿散腫(배농산종)

⑴ 消腫排膿(소종배농) - 癰腫初起(옹종초기)

① 穿山甲(천산갑), 皂角(조각), 銀花(은화), 天花粉(천화분), 赤芍(적작)

⑵ 癰腫瘡瘍(옹종창양)

① 天花粉(화분), 双花(쌍화), 知母(지모), 紅花(홍화), 公英(공영), 地丁(지정)

⑶ 腸癰(장옹)

① 薏苡仁(의이인), 板藍根(판람근), 桃仁(도인), 丹皮(단피), 敗醬草(패장초)

⑷ 肺癰(폐옹)

① 薏苡仁(의이인), 葦莖(위경), 冬瓜仁(동과인), 甘草(감초), 桔梗(길경), 桃仁(도인),

魚腥草(어성초)


백내장(白內障) ⇒ 예장(翳障)

백대(白帶) ⇒ 대하(帶下)

백독(白禿) ⇒ 독두(禿頭)


백배(白㾦)

백배(白㾦)란 습온병(濕溫病) 과정 중에서 피부에 수정과 같은 물집이 나타나는데 터지면

담황색(淡黃色)의 장액이 흘러나온다. 이는 대체로 목과 목덜미, 가슴과 배 등 부위에 나

는 것으로 그 색깔이 희고 광채가 나기 때문에 정배(晶㾦)라고도 한다. 이는 습열(濕熱)이

기분(氣分)에 울결조체(鬱結阻滯)되는데서 발생한다. 배색(㾦色)이 광채 나는 것은 습열

사기(濕熱邪氣)가 밖으로 나가는 병리기제(病理機制)를 나타내는 것이다. 만일 배색(㾦

色)이 희고 말랐으면 고배(枯㾦)라 한다. 이는 기액(氣液)이 고갈된 증후이다.

1. 辨證施治(변증시치)

1) 濕阻氣分證(습조기분증)

臨床 : 습사(濕邪)가 기분(氣分)을 막으므로 울발(鬱勃)한 백배(白㾦)는 습열(濕熱)이

아직 기분을 떠나 지 않아 해제되지 않으므로 기표(肌表)를 울증(鬱蒸)하고

있는 병기(病機)를 위주로 하는 것으로 주로 기부표면(肌膚表面)에 수포(水

泡)를 생출(生出)시키는 것으로 경항(頸項)과 흉복(胸腹)에 주로 나타나고(起

自) 점차 사지로 퍼지는데(漸及四肢), 처음에는 적었던 수포(水泡)가 후에는

조밀해지고 형상이 수정(水晶)과 같은데 터지면 담황색(淡黃色)의 장액(漿

液)이 흘러나오고, 신열(身熱)과 가슴이 결리는(痞胸) 등 증상을 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기분(氣分)의 습열(濕熱)이 기표(肌表)를 증(蒸)하는 것을 투

설(透泄)시키지 못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治宜 : 청열제습(淸熱除濕), 해기투사(解肌透邪).

方用 : 의이죽엽산(薏苡竹葉散)《온병조변(溫病條辨)》

≒ 의이인(薏苡仁), 죽엽(竹葉), 활석(滑石), 백두구(白豆寇), 연교(連

翹), 복령(茯苓), 통초(通草).

2) 濕熱化燥證(습열화조증)

臨床 : 습온울발(濕溫鬱發) 백배자(白㾦者) 만약 백배의 색이 바싹 마른 희색에 진액

이 없고(㾦色枯白无澤), 배체가 무너져 푹꺼졌으며(㾦体塌陷), 진액이 없고

부서진 빈 깍지만(破之空殼无漿)있는데, 병행하여 몸에 열이 물러나지 않고

있으며(身熱不退), 땀을 많이 흘리고 정신이 피로하며(神疲汗多), 입과 입술

이 건조하고(口干脣燥), 설질은 붉게 빛나며(舌質光紅), 맥은 한번 호흡하는

동안에 5번 이상 뛰는 빠른 맥이나 무력한(脈數无力) 등의 증상도 역시 습열

화조(濕熱化燥)를 위주로 사열이 내증(邪熱內蒸)한 탓으로 기액이 모갈(氣液

耗竭)한 때문이다.

治宜 : 수익기양음(須益氣養陰)

方用 : 생맥산(生脈散) 가미(加味)

≒ 인삼(人蔘)10, 맥동(麥冬)15, 오미자(五味子)6.

만약 - 백배(白㾦)가 바싹 말라 마치 뼈(骨)와 같은 흰색인 사람이라면 기(氣)와 진액

(津液)이 이미 메마른 증상을 위주로 함으로 대부분 예후(預后)가 좋이 못하

다. 기름지고 맛좋은 음식을(膏梁厚味) 편식하는 사람은 항상 중초에 적체되

어(積滯在中) 있어서 습온병이 있은 후에(患濕溫后) 습열(濕熱)과 적체(積滯)

가 상결(相結)하는데 이 양자를 떼어놓을 길이 없고(兩无去路), 빠르게 말라

버리므로(迅從燥化), 대변이 불통(大便不通)하고, 가슴과 배에 열이 가득차서

(胸腹熱滿), 손을 대면 불을 사르는 것 같고(按之灼手), 혹 심하면 아파서 손을

못 대게하고(疼痛拒按), 갈증이 심하고 맥은 크며(渴甚脈大), 설태는 마른 것

이 두텁게 드리워졌다(苔呈厚燥). 이는 화조협적(化燥挾積)에 속하는 것이므

로 차갑고 서늘한 약을 취하여 내려가도록 한다(酌用寒凉通下) 선천이 부족

(先天不足) 하거나 혹은 방실불절(房室不節) 하거나, 습온병(濕溫病)이 화조

(化燥)한 후에 신음을 상하게(傷及腎陰) 되는 것은 모두 몸을 작열(灼熱)하고,

가슴이 답답하여 번민하고(胸痞悶), 입이 바싹 마르는(口燥渴) 등 증상이 있

고 또 요슬산연(腰膝痠軟), 현운이명(眩暈耳鳴)하고, 설조무태(舌燥无苔)하

거나 혹은 태가 검게 마른(苔黑而燥) 사람은 습열화조(濕熱化燥)하고 겸하여

신음허(腎陰虛) 징상이므로 청열양음(淸熱養陰)하고 겸하여 신수를 보태야

(兼滋腎水) 마땅하다.


백세포감소증(白細胞减少證) ⇒ 항암(抗癌) - 백혈병(白血病)

백일해(百日咳) ⇒ 해수(咳嗽)


백전풍(白癜風)

피부에 반점이 넓게 나타나기 때문에 白駁風(백박풍)이라고도 부른다. 風邪(풍사)가 表

(표)에 侵襲(침습)하여 腠理(주리)가 견고하지 못하고 氣血(기혈)이 失調(실조)됨으로

해서 본병은 발생한다. 흔히 청년과 장년들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아동과 노인들에게서

도 발생한다. 인체의 어떤 부위에나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으며 황부의 크기가 일정

하지도 않다. 乳白色(유백색) 반점이 나타나고 정상적인 피부색과의 界線(계선)이 뚜렸

하며 주위의 피부색이 비교적 진하고 斑点內(반점내)의 털이 희게 변하고 부분적으로

백반 한 가운데에 갈색 반점이 있거나 혹은 담적색 구진이 있고 가렵거나 아픈 감이 없

으며 경과가 더디고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는다.

1) 骨碎補(골쇄보) 浸酒(침주) 外用(외용)

2) 白花蛇(백화사) 加 云故紙(운고지)를 酒(75%)에 一週日(일주일) 浸酒(침주)한 후 찌꺼

기는 버리고 葯酒(약주)를 外敷(외부)하는데 칫솔로 白癜風(백전풍) 患部(환부)에 바르

고 햇볕에 쪼여 마르기를 反復(반복)한다.

☆ 風濕(풍습), 口歪(구왜), 祛風通絡(거풍통락), 透骨搜風(투골수풍), 白癜風要葯(백전

풍요약)

3) 補骨脂(보골지) 硏末用(연말용) 酒浸制成(주침제성) 20~30% 酊劑(정제),外涂局部(외

도국부).

4) 麝香注射液(사향주사액) - 皮下注射(피하주사)

5) 祛風止痒(거풍지양)

① 刺蒺藜(자질려) 單用硏末(단용연말) 冲服(충복)

6) 菟絲子(토사자) 酒浸外涂(주침외도)


백혈병(白血病) ⇒ 암병(癌病) - 혈암(血癌)


백후(白喉)

小兒(소아)에게 잘 발생하는 急性傳染病(급성전염병) 중에 하나이다. 이 病(병)은 疫癘(역

려)의 氣(기)가 입과 코를 통해 체내로 들어와 肺經(폐경)과 胃經(위경)을 침범하고 燥火

(조화)로 화하여 위로 咽喉(인후)를 熏蒸(훈증)함으로써 발생한다. 臨床表現(임상표현)은

咽喉部(인후부)에 灰白色(회백색)의 粘膜(점막)이 잘 떨어지지 않으며 喉管內外(후관내

외)에 만연되게 되면 呼吸障碍(호흡장애)가 생긴다. 견고한 백막을 벗기면 피가 나는데 치

료가 합당하지 못하면 白膜(백막)이 喉頭(후두) 사이를 먹기 때문에 窒息(질식)이 생긴다.

全身性中毒症狀(전신성중독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발병계절은 겨울과 봄 두 계절이다.

기후가 건조한 환경에서는 더욱 쉽게 유행되어 전파되기 때문에 疫喉(역후)라고도 하는

것이며 疫喉(역후)에는 爛喉痧(란후사)와 白喉(백후)가 포괄되어 있고 白喉(백후)는 다만

그중에 하나인 것이다.

시행역독(時行疫毒)이 입과 코로 들어가 인후(咽喉)에 맺히는 데서 생긴다. 인후부(咽喉

部)에 백막이 나타나고 점차 확대되어 후관 내외에 만연되며 호흡장애가 생긴다. 국부의

백막은 견고하여 벗기면 피가 나온다. 치료가 합당치 못하면 백막이 후두사이를 막아서

질식 한다. 이병은 흔히 아동들에게 가을과 봄에 많이 발생한다.

參照文(참조문) : 란후사(爛喉痧)

應用葯(응용약) - 淸熱解毒(청열해독) 活血散瘀(활혈산어) : 馬鞭草(마편초)


번조(煩躁) - 煩躁不安(번조불안)

1. 常用葯(상용약)

1) 潤肺養陰(윤폐양음), 益胃生津(익위생진), 淸心除煩(청심제번)적 葯物(약물) :

☆ 麥門冬(맥문동)

2. 相須配合(상수배합)

1) 龍骨(용골)30 + 牡蠣(모려)30 =(打先煎) 煩躁不安(번조불안) - 陰虛陽亢(음허양항) 以

致心神不寧(이치심신불영)

2) 酸棗仁(산조인)10 + 梔子(치자)6 = 煩躁不寧(번조불영) - 心火過盛(심화과성)

3. 症狀(증상)과 治法(치법) 및 葯物配合(약물배합)

1) 身熱煩躁(신열번조)

⑴ 邪扰心營(사우심영) - 淸心除煩(청심제번)

① 麥門冬(맥문동) 配 黃連(황연), 生地(생지), 竹葉心(죽엽심) ≒ 淸營湯(청영탕)

2) 心驚煩躁(심경번조) 應用葯(응용약) : 華山參(화산삼)


벙어리 ⇒ 성아(聲啞)벽예(辟穢) ⇒ 흉민(胸悶) - 胸腹冷痛(흉복냉통)


변당(便溏)

1. 相須配合(상수배합)과 治症(치증)

1) 黨參(당삼)15 + 黃芪(황기)15 = 食少便溏(식소변당), 脾胃虛弱(비위허약), 消化不良(소

화불량),倦怠乏力(권태핍력), 動則汗出(동칙한출).

2. 症狀(증상)과 治法(치법) 및 葯物配合(약물배합)

1) 脾臟(비장)의 運化功能(운화공능)

⑴ 失調(실조) ← 芳香化濕葯(방향화습약),

⑵ 脾虛(비허) ← 補中益氣葯(보중익기약).

2) 食少便溏(식소변당)

⑴ 中氣不足(중기부족)

① 黨參(당삼) 常配 : 黃芪(황기), 白朮(백출)

⑵ 비허유습(脾虛有濕)

應用葯(응용약). ① 補氣(보기) - 健脾化濕(건비화습) : 白萹豆(백편두),

① 백편두(白萹豆)

加 人參(인삼), 茯苓(복령), 白朮(백출) . . . ≒ 參苓白朮散(삼령백출산)

② 陳皮(진피) 加 蒼朮(창출), 厚朴(후박). . . ≒ 平胃散(평위산) - 濕濁中焦(습탁중초)

⑶ 脾虛氣滯(비허기체) : 腹痛喜按(복통희안),不思飮食(불사음식),食后腹脹(식후복창),

① 陳皮(진피) 加 人參(인삼), 白朮(백출), 茯苓(복령), 甘草(감초) ≒ 異功散

⑷ 脾腎陽衰(비신양쇠) - 脘腹冷痛(완복냉통) 應用葯(응용약) : 鹿角霜(녹각상),

① 肉桂(육계) 加 附子(부자), 人參(인삼), 炒乾姜(초건강), 炒白朮(초백출) 各9g 炙甘

草(자감초)4.5g ≒ 桂附理中丸(계부리중환)

3) 大便不實(대변불실)

⑴ 脾氣不足(비기부족) - 飮食减少(음식감소)

① 菟絲子(토사자) 配 黃芪(황기), 黨參(당삼), 白朮(백출)

② 黃芪(황기) 配 白朮(백출). . . ≒ 黃朮膏(황출고)

⑵ 便溏泄瀉(변당설사) 應用葯(응용약).

① 利水滲濕(이수삼습), 健脾寧心(건비영심) : 茯苓(복령),

3. 辨證施治(변증시치)

1) 습열미만삼초증(濕熱彌漫三焦證)

臨床 : 삼초(三焦)가 습(濕)에 막혀 위완부가 답답하고 변이 묽으며(脘悶便溏), 신중(身

重)하고, 태백(苔白), 맥유활(脈濡滑) 혹은 모호(模糊)한 증을 위주로 하는 특징

이 있는 것은 습열(濕熱)이 안으로는 중초(中焦)를 막고, 밖으로는 경락(經絡)에

퍼진 때문에 몸이 무겁고 또 아프며(身重且痛), 맥상이 모호한 것은 습에 의하

여 경락이 저리고(濕痹經絡), 경기가 불통(經氣不通)하는 표현이다.

治宜 : 고신담법(苦辛淡法)으로 화습리기(化濕理氣), 선통경락(宣通經絡).

方用 : 이가감정기산(二加减正氣散)《온병조변(溫病條辨)》

≒ 곽향경(藿香梗), 진피(陣皮), 후박(厚朴), 복령피(茯苓皮), 대방기

(大防己), 대두황권(大豆黃卷), 의이인(薏苡仁), 통초(通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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