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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탐방114 효(哮) ; 효, 천(哮喘)




효(哮)

효, 천(哮喘) 효(哮) 효천(哮喘) 효(孝)란 후두 사이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하는데 입을 열

거나 다물거나를 막론하고 가래소리가 나는 것을 가리킨다. 천(喘)이란 호흡을 가리켜서 말

하는데 숨이 촉박하고, 숨을 내쉬는 것이 많고 들이 쉬는 것이 적다. 효(哮)는 발작할 때마다

번갈라 교대로 천(喘)과 서로 겸하여 나타난다. 그러나 천(喘)은 효(哮)를 꼭 겸하지 않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효(哮)와 천(喘)을 합하여 말하는데 실제상에서는 구별이 있다.

효증(哮證) : 숨이 찰 때 喉頭(후두)사이에서 그르렁그르렁하는 소리(물닭이 우는 소리와 같

다고도 한다)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흔히 喘(천)과 같이 나타난다. 哮(효)는 소

리가 나는 것을 말하고 喘(천)은 숨이 찬 곳을 말한다.

이 병은 가래소리와 咳喘(해천)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보통 呷呀(합아) 혹은 呷嗽

(합수)하고 한다. 사람에 따라 어릴 때부터 이 병에 걸리는데 이를 天哮(천효)라고 한다. 그

병은 주로 痰飮(담음)이 속에 잠복되어 있는데다가 外感(외감), 飮食(음식), 情志(정지) 혹은

過勞(과로) 등으로 인하여 유발되고 특히 氣候變化(기후변화)와 더욱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병이 오래되면 肺, 脾, 腎(폐,비,신) 三臟(삼장)이 모두 虛(허)하게 되어 本(본)이 虛(허)하고 標

(표)가 實(실)한 증후가 나타난다.

임상에서는 冷哮(냉효)와 熱哮(열효) 두 가지 류형으로 나눈다. 冷哮(냉효)는 뱉은 가래가

맑고 묽으며 가래 색이 희고 粘稠(점조)하면서 거품이 있고 갈증이 나지 않으며 가슴이 답

답한 등 주증이 나거나 혹은 風寒表證(풍한표증)을 겸한다. 熱哮(열효)는 가래가 濁(탁)하며

걸며 누런 膠質粘液(교질점액)이고 뱉기가 어려우며 얼굴이 붉어지고, 自汗(자한)이 나며,

煩悶(번민)이 생기고, 숨이 촉박한 등의 주증이 나거나 혹은 風熱表證(풍열표증)을 겸한다.

천증(喘證) ⇒ 천식(喘息)

1. 參照文(참조문); 1) 천식(喘息)

2) 해수(咳嗽)

3) 해천(咳喘)

4) 부록(附錄) - 화담지해평천(化痰止咳平喘)

2. 應用葯(응용약) - 1) 燥濕祛痰(조습거담) : 雄黃(웅황), 黃荊子(황형자),

1) 寒痰(한담)

⑴ 冷哮日久(냉효일구) - 溫肺祛痰(온폐거담)

① 白芥子(백개자) 配 細辛(세신), 甘遂(감수), 麝香(사향) 등 硏末(연말), 外敷(외부)

- 針刺(침자) : 肺兪(폐유), 膏肓(고황) 等穴(등혈)

② 近代 - 10% 白芥子(백개자) 注射液(주사액)을 肺兪(폐수), 膻中(전중), 定喘穴(정

천혈) 등에 注射(주사)한다.

⑵ 哮喘(효천), 胸悶(흉민), 痰多(담다)

應用葯(응용약) - 氣管支哮喘(기관지효천) : 麻黃(마황),

① 白芥子(백개자) 配 蘇子(소자), 萊菔子(래복자). . . ≒ 三子養親湯(삼자양친탕)

2) 風寒引發(풍한인발)

⑴ 哮喘痰咳(효천담해)

① 白果(백과) 加 甘草(감초), 麻黃(마황). . . ≒ 鴨掌散(압장산)

3) 肺心病哮喘(폐심병효천) ① 瓜蔞注射液(과루주사액)

3. 常用葯(상용약)

1) 溫肺祛寒(온폐거한), 燥濕化痰(조습화담), 行氣止嘔(행기지구) : ☆ 半夏(반하)

2) 淸肺胃之熱而化痰(청폐위지열이화담) : ☆ 瓜蔞(과루)

3) 風痰兼熱的(풍담겸열적) 患者(환자), 當首選(당수선) : ☆ 膽南星(담남성)

4) 燥濕化痰(조습화담), 祛風止痙(거풍지경) : ☆ 天南星(천남성)

5) 燥濕化痰(조습화담), 散結消痞(산결소비), 外用消腫止痛(외용소종지통) :

☆ 半夏(반하) + 天南星(천남성) - 共同点(공동점)

6) 宣肺化痰(선폐화담), 爲特点的葯物(위특점적약물) : ☆ 桔梗(길경)

7) 降氣化痰(강기화담), 又能(우능) 發散風熱的(발산풍열적) 葯物 : ☆ 前胡(전호)

8) 降氣化痰(강기화담) : ☆ 蘇子(소자)

9) 化痰(화담) : ☆ 紫菀(자원)

10) 安神(안신), 化痰開竅(화담개규) : ☆ 遠志(원지)

11) 息風止痙(식풍지경), 兼能化痰的(겸능화담적) 葯物(약물) : ☆ 白僵蚕(백강잠)

4. 辨證施治(변증시치)

1) 한담증(寒痰證)

한담증(寒痰證)이 출현하는 효(哮), 해수(咳嗽), 구토(嘔吐) 등의 질병중에 는 모두 담

(痰)과 한(寒)이 하고있는 공통된 표현이 있으며 또 각자의 특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

것에 대한 치법을 구별하는 것이다. 한담증(寒痰證)에 의한 효(哮)와 해수(咳嗽)의 병

인(病因)과 병인위(病因位)는 동일하다.

臨床 : 효(哮)는 한담(寒痰)을 위주로 폐에 잠복(伏肺)하여 담명(痰鳴)과 기천병(氣喘

病)을 반복 발작하며, 발작하지 않을 때는 정상이지만 발작 할 때는 호흡이 급

촉하고, 목구멍에서 으르렁거리는 소리(喉間哮鳴)를 내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治宜 : 온화한담(溫化寒痰) 이기평천(利氣平喘)

方用 : 소청용탕(小靑龍湯)《상한론(傷寒論)》신온해표제(辛溫解表劑)

≒ 마황(麻黃), 계지(桂枝), 작약(芍葯), 세신(細辛), 건강(乾姜), 오미자(五

味子), 반하(半夏), 자감초(炙甘草).

2) 열담증(熱痰證)

열담증(熱痰證)에 나타나는 해수(咳嗽), 효(哮), 불매(不寐), 광(狂), 결흉(結胸) 등 질병

에는 모두 담(痰)과 열(熱)의 결합에 의한 동일한 계통의 공통된 증상표현을 하고 있

으며 또 각기 다른 질병으로서 각자의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열담증(熱痰證)은 담열(痰熱)이 폐를 요해(痰熱阻肺)하여 해수(咳嗽), 효(哮)와 천(喘)

3병(病)에 이르게 하고, 서로 다른 무리로서 동일한 병인(病因)과 병인위(病因位)를

가지고 있고, 허다(許多)한 공통된 표현을 하고 있는데 마치 담(가래)의 색은 누렇고

빽빽하고 조밀하며(痰稠色黃), 가슴이 꽉 막혀서 답답하고(胸中窒悶), 구갈이 나며

괴롭게 열이 나는(煩熱口渴) 등이다. 각기 다른 3가지 질병으로서의 특징은 ; 해수

(咳嗽)는 기가 상역하여 나오는 기침(咳嗽氣逆)의 특징이 있고, 효(哮)는 일종의 발작

성 담명기천(痰鳴氣喘)의 질환으로서 왕왕 발작성 병을 생각할 수 있다. 호흡이 급촉

하고(呼吸急促), 목구멍에서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나는(喉間哮鳴) 특징이 있다. 천

(喘)은 열담(熱痰)으로 말미암아 것으로 대부분 외감에 의하여 일어나고(外感引起)

항상 오한발열(惡寒發熱) 등 외감증후가 있으며, 호흡이 급촉하고, 심지어(甚至於)

어깨를 들먹이며 입을 벌리고(張口拾肩), 콧방울을 벌름거리며 콧바람을 일구는(鼻

翼搧動) 특징이 있다.

臨床 : 담열효자(痰熱哮者)

治宜 : 청열화담(淸熱化痰), 선폐강기(宣肺降氣)

方用 : 정천탕(定喘湯)《섭생중묘방(攝生衆妙方)》加减

≒ 백과(白果), 마황(麻黃), 상백피(桑白皮), 관동화(款冬花), 법반하(法半

夏), 행인(杏仁), 소자(蘇子), 황금(黃芩), 감초(甘草).

3) 비기허증(脾氣虛證)

臨床 : 비기(脾氣)가 허한 사람의 효천병은 대부분 아동 중에 선천의 정기(稟賦)가 불

충분한 자에게서 볼수 있고, 평소에 비토가 허약하여(脾土素弱), 수곡(水谷)을

소화지지 못함으로(不化) 정미(精微)가 안에 머물러 탁한 담(痰)이 된다. 언제

나 음식이 부당하거나 혹은 외사(外邪)를 감수(感受)하므로 자연 효천증이 발

작하게 되고, 숨을 쉴 때 겉칠은 소리가 나며(呼吸有聲), 이미 물을 마실 수도

없다(呀呷不已).

治宜 : 발작하는 시간, 냉열(冷熱)의 부동(不同)함을 변증하여, 이로써 강역(降逆)할

것인가 평천(平喘)할것 인가를 정한다. 완해(緩解)할 때는 건비(健脾)하여 견

고히 함을 기본으로 한다.

方用 : 삼자양친탕(三子養親湯)《한씨의통(韓氏醫通)》

≒ 자소자(紫蘇子), 백개자(白芥子), 래복자(萊菔子).

이진탕(二陳湯)《화제국방(和劑局方)》

≒ 반하(半夏), 진피(陳皮), 복령(茯苓), 감초(甘草), 생강(生姜), 오매(烏梅).

육군자탕(六君子湯)《부인량방(婦人良方)》가감(加减)

≒ 인삼(人參), 복령(茯苓), 백출(白朮), 감초(甘草).진피(陳皮),반하(半夏)

4) 폐양허증(肺陽虛證)

臨床 : 폐양허증(肺陽虛證) 중에 보는 효천병(哮喘病)의 임상표현은 숨이 차고 호흡

이 촉박하며(喘促氣短), 흡기가 얕고 호기가 길며(吸淺呼長), 묽고 맑은 가래를

뱉으며(吐痰淸稀), 말하는 힘이 없고(言語无力), 기침소리가 약하고 낮으며(咳

聲低弱), 힘들여 일하지 않는데도 땀이 절로 나며 몸은 춥고(自汗形寒), 팔다리

가 따뜻하지 않고(四肢不溫), 입은 마르지 않으며(口不渴), 맥은 한번 호흡하는

동안에 4번 이하로 뛰는 느린 맥이 길고 가야금 줄을 누르는 뜻하거나 혹은 한

번 호흡하는 사이에 4번 뛰고 느린 맥이다(脈遲弦或遲緩). 이는 기가 온후하지

못하기 때문에(氣不溫煦), 폐가 허한 한(肺虛有寒) 계통의 질환이다.

治宜 : 온폐익기(溫肺益氣), 화담평천(化痰平喘).

方用 : 생맥산(生脈散)《내외상변혹론(內外傷辨惑論)》보익제(補益劑)

≒ 인삼(人參), 맥동(麥冬), 오미자(五味子).

合 감초건강탕(甘草乾姜湯)《금궤요략(金匱要略)》온리제(溫里劑)

加 황기(黃芪) ≒ 감초(甘草), 건강(乾姜).

5) 폐기허증(肺氣虛證)

臨床 : 폐기허증(肺氣虛證) 중에 출현하는 효천병(哮喘病)은 언제나 호흡이 촉박하고

숨이 차며(喘促氣短), 입을 크게 벌리고 어깨를 들먹이는(長口擡肩) 등 숨쉬기

에 기가 적고 부족한 “虛喘(허천)”의 특징으로 폐기가 부족(肺氣不足)하고, 숙

강을 실직(肅降失職)하여, 폐기가 상역(肺氣上逆)하기 때문이다.

《증치준승(證治准繩)》說 “肺虛則少氣而喘(폐허칙소기이천)” 즉 폐기가 허하

면 기가 적어 호흡이 촉박해 진다. 했다.

治宜 : 보익폐기(補益肺氣), 렴폐정천(斂肺定喘).

方用 : 사군자탕(四君子湯)《和劑局方》보익제(補益劑)

황기(黃芪)를 증가 하고, 백과(白果), 오미자(五味子), 앵속각(罌粟

殼) 등 렴폐(斂肺) 약을 가미(加味)한다.

≒ 인삼(人參), 백출(白朮), 복령(茯苓), 감초(甘草).

6) 폐기음양허증(肺氣陰兩虛證)

臨床 : 폐기음양허증 중에 출현하는 효천병(哮喘病)은 항상 숨이 차서 호흡을 헐떡거

리며(喘促氣短), 기력이 없고 정신이 피로하며(神疲乏力), 활동을 하면 더욱 심

해지고(活動尤甚), 머리가 어지러우며(頭暈), 양쪽 볼이 붉고(顴紅), 손과 발바

닥 얼굴에 괴롭게 열이 오르고(五心煩熱), 잠이 들면 땀을 흘리며(盜汗), 입이

마르는(口乾) 등 기음이 모두 허하여(氣陰兩虛), 폐기가 상역(肺氣上逆)하는

임상표현이다.

治宜 : 익기양음정천(益氣養陰定喘).

方用 : 생맥산(生脈散)《내외상변혹론(內外傷辨惑論)》가감(加减)

≒ 인삼(人參), 맥문동(麥門冬), 오미자(五味子).

7) 한담조폐증(寒痰阻肺證) 臨床 : 한담조폐증 중에 출현하는 효병(哮病)의 임상표현은

호흡(呼吸)이 급촉(急促) 하고, 목구멍 사이에서 으르렁거리는 가래 끓는 소리가 나

며(喉間有哮鳴音), 흰 가래가 끈끈하고(痰白而粘), 혹은 거품이 많고 얇고 묽으며(稀

薄多沫), 흉격이 그득하고 답답한 것이 마치 막혀서 통하지 않는 것 같고(胸膈滿悶

如窒), 얼굴색에 푸른 띠를 띠고 어두움에 묻혀 있으며(面色晦滯帶靑), 설태는 희고

번들번들하며(苔白滑), 맥은 약간 눌러도 짚이고, 팽팽히 긴장하고 유력하며 꼬인 줄

을 누르는 것 같은(脈浮緊) 등 “냉효(冷哮)” 증상(症狀)의 특징이다. 이는 한담이 머무

르고 있으면서(寒痰留伏), 폐기를 막고 요해(肺氣閉阻) 하기 때문이다.

治宜 : 온폐산한(溫肺散寒), 활담이규(豁痰利竅).

方用 : 사간마황탕(射干麻黃湯)《금궤요략(金匱要略)》해표제(解表劑)

≒ 사간(射干), 마황(麻黃), 생강(生姜), 세신(細辛), 자원(紫菀), 관동

화(款冬花), 오미자(五味子), 반하(半夏), 대조(大棗).

8) 담열옹폐증(痰熱壅肺證)

臨床 : 담열옹폐증 중에 출현하는 효증병(哮證病)의 임상표현은 언제나 호흡이 촉박

하고(呼吸迫促), 목구멍에 물닭이 우는 뜻한 소리가 계속 나고(喉中有水鷄聲),

기침을 하며 가래는 누렇고 빽빽하고(咳嗽痰稠而黃), 가슴의 횡격부위가 그

득하고 답답한(胸膈滿悶) 등은 “熱哮證(열효증)”의 특징이다.

이는 담과 열이 서로 주고 받으며 요해함으로(痰熱交阻), 폐를 울증(鬱蒸) 하

기 때문이다.

治宜 : 청열화담(淸熱化痰), 평천강역(平喘降逆).

方用 : 정천탕(定喘湯)《섭생중묘방(攝生衆妙方)》

≒ 백과(白果), 마황(麻黃), 상백피(桑白皮), 관동화(款冬花), 법반하(法半

夏), 행인(杏仁), 소자(蘇子), 황금(黃芩), 감초(甘草).

註▷ 후중수계성(喉中水鷄聲) :

이 말은《金匱要略 ․ 폐위폐옹해수상기병맥증병치》에 씌어있다. 효천병에서

가래소리가 물닭이 우는 소리와 같은 소리가 연이어 나는 것을 형용한 것이

다. 이 증은 속에 담음이 있거나 밖에 한사가 있어 생기는 한음천해증(寒飮喘

咳證)에 속한다.

9) 신양허증(腎陽虛證)

臨床 : 신양허증(腎陽虛證) 중에 출현하는 효천병(哮喘病)의 임상표현은 호흡이 급

촉하여 헐떡거리며 숨이 차고(氣虛喘促), 들숨이 적으며 날숨이 많고(呼多吸

少), 움직이면 천증이 심해지며(動則喘甚), 면색이 푸르고 팔다리가 서늘하며

(肢冷面靑), 혀는 담담하고(舌淡), 맥은 약간 눌러도 짚이지만 촌, 관, 척 3부

맥이 모두 무력한(脈虛浮) 등 “腎不納氣(신불납기)”의 특징이다. 腎(신)은 氣

(기)의 根(근)이기 때문에 오랜 동안 효천병을 앓게 되면(哮喘日久), 신기가 줄

어들고(腎氣虧損), 신장이 견고하지 못하여(下元不固), 흡기를 굳건하게 잡아

당겨 유지하지 못하기(氣不攝納) 때문이다.

《증치준승(證治准繩)》說 “眞元耗損(진원모손), 喘生于腎氣上奔(천생우신기

상분)” 신장이 모손되어 호흡을 헐떡거리게 되면 신기가 패주하여 위로 달아

나게 된다. 라고 하였다.

治宜 : 온신납기(溫腎納氣)

方用 : 인삼호도탕(人蔘胡桃湯)《제생방(濟生方)》보익제(補益劑)

≒ 인삼(人蔘), 호도육(胡桃肉), 생강(生姜).

或 : 신기환(腎氣丸)《제생방(濟生方)》보익제(補益劑)

≒ 건지황(乾地黃), 산수유(山茱萸), 산약(山葯), 모단피(牡丹皮), 택사(澤

瀉), 복령(茯苓), 포부자(炮附子)2개(個), 육계(肉桂), 우슬(川牛膝), 차전

자(車前子).

10) 신불납기증(腎不納氣證)

臨床 : 신불납기증(腎不納氣證) 중에 효증(哮症)이 있을 때는 목구멍에서 가래 끓는

소리가 으르렁거리고(喉中哮鳴聲), 숨이 차고 촉박하여 헐떡거리며(喘促氣

短), 가래를 토하는데 거품이 나오는(痰吐起沫) 등의 특징이 있다. 대부분 효

병이 오래되어 신기가 줄어서 고달르고(久哮腎氣虧乏), 하초가 허하고 상초

가 성하여(下虛上盛), 납기를 잡아당겨 신에 귀속시키지 못하기(攝納失常) 때

문이다

治宜 : 보신납기정효(補腎納氣定哮)

方用 : 신기환(腎氣丸)《금궤요략(金匱要略)》

≒ 숙지황(熟地黃, 或乾地黃), 산수유(山茱萸), 산약(山葯), 모단피(牡丹

皮), 택사(澤瀉), 복령(茯苓), 포부자(炮附子), 계지(桂枝).

11) 폐비신양허증(肺脾腎陽虛證)

臨床 : 폐비신양허증(肺脾腎陽虛證)에 출현하는 천(喘) 혹은 효(哮)의 질병(疾病) 중

에 병인(病因)은 서로 완전하게 같지 않다. 즉 병인은 다를 수 있다.

《景岳全書 ․ 喘促》篇云 “喘有夙根(천유숙근), 遇寒卽發(우한즉발), 或遇勞卽

發者(혹우노즉발자), 亦名哮喘(역명효천)”. 《경악전서 ․ 천촉》편에 이르기를

“喘(천)은 예로부터 한사를 만나면 발작하고, 혹은 일을 하게 되면 발작하는

사람이 있는데 모두 효천이라 명한다.” 하였고 《沈氏尊生書 ․ 咳嗽哮喘源流》

云 “大都幼稚之時(대도유치지시), 犯鹽醋(범염초), 滲透氣脘(삼투기완), 一遇

風寒(일우풍한), 便窒塞道路(변질색도로), 氣息急促(기식급촉).” 《심씨존생서

․ 해수효천원류》에 이르기를 “큰 도읍에서 어린 시절에 염초(鹽醋)를 오식하

여 위(胃)에 스며들었는데(滲透), 한차래 풍한(風寒)의 사기를 받게 되니 변이

장도에 막히고 호흡이 급촉(急促)해 졌다”. 하였다.

두 사람은 病機(병기) 및 임상표현이 대체로 유사하다. 또 폐비신양허증(肺脾

腎陽虛證)으로 인해 균일하게 나타나는 천(喘) 혹은 효(哮)의 만기(晩期)에 관

해서 《景岳全書 ․ 喘促》편에 이르기를 “폐(肺)는 기(氣)를 주관하고, 신(腎)은

기(氣, 吸氣)의 근본(根本)이다.” 비(脾)는 또 기(氣)를 산생하는 원천(源泉)이

다, 폐, 비, 신 삼장이 모두 부족하면(肺脾腎三臟俱不足), 허천(虛喘)이 발생하

게 되는 것이다, “만약 비폐가 기허한 사람은(若脾肺氣虛者), 기허가 중초와

상초에 불과함으로(不過在中上二焦), 원천(下焦)은 아직 줄지 않았고(化源未

虧), 오히려 그 병은 얕다(其病猶淺).

만약 간신의 기허(若肝腎氣虛)가, 병이 되어 하초에 나타나게 되면(則病出下

焦), 이는 본말이 모두 병이 들은(而本末俱病) 것으로서, 그 병은 깊은(其病則

深)것이다.” 라고 하였다. 해(咳), 천(喘), 효(哮)은 폐로 인한 병증으로서(本肺

之病症), 비신에 영향을 미쳐서(累及脾腎), 비기가 부족(脾氣不足, 脾陽)하게

되면, 수습이 불화(水濕不化)하여 진액이 담음으로 되는 것이다(津液而化爲

痰飮); 신양이 부족(腎陽不足)하면, 명문화가 쇠약(命門火衰)해지므로 비토가

허약해 지고(則脾土虛弱), 운화기능을 잃게 되어(運化失司), 승청 강탁의 직분

을 상실(淸濁升降失職)함으로, 수액이 체내에 모여(水液結聚体內) 담음이 되

는 것이다(而爲痰飮). 이와 같이 비는 담을 생성하는 원천이고(所以生痰之源

雖在脾), 폐는 저장하며(而貯于肺), 그를 주관하는 것은 거듭 신에 속한다.(其

主仍屬腎).

治宜 : 부정기위주(扶正氣爲主), 소위배원이고본(所謂培元以固本), 발작지시(發作之

時)

方用 : 先用 마황탕(麻黃湯)《상한론(傷寒論)》

≒ 마황(麻黃), 계지(桂枝), 행인(杏仁), 자감초(炙甘草). 강조(姜棗).

소청용탕(小靑龍湯)《상한론(傷寒論)》

≒ 마황(麻黃), 계지(桂枝), 작약(芍葯), 건강(乾姜), 세신(細辛), 오미자

(五味子), 반하(半夏), 자감초(炙甘草).

사간마황탕(射干麻黃湯)《금궤요략(金匱要略)》

≒ 사간(射干), 마황(麻黃), 생강(生姜), 세신(細辛), 자원(紫菀), 관동

화(款冬花), 오미자(五味子), 반하(半夏), 대조(大棗).

緩解時 - 금궤신기환(金匱腎氣丸)《금궤요략(金匱要略)》

≒ 숙지황(熟地黃, 或乾地黃), 산수유(山茱萸), 산약(山葯), 모단피

(牡丹皮), 택사(澤瀉), 복령(茯苓), 부자(炮附子), 계지(桂枝).

우귀환(右歸丸)《경악전서(景岳全書)》

≒ 녹각교(鹿角膠), 숙지황(熟地黃), 산약(山葯), 산수유(山茱萸), 두중

(杜仲), 당귀(當歸), 구기자(枸杞子), 토사자(菟絲子), 부자(附子), 육

계(肉桂).

대보원전(大補元煎)《경악전서(景岳全書)》

≒ 인삼(人蔘), 산약(山葯), 숙지황(熟地黃), 두중(杜仲), 구기자(枸杞

子), 당귀(當歸), 산수유 (山茱萸), 감초(甘草).


후두염(喉頭炎) ⇒ 인후병(咽喉病) - 인후염(咽喉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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