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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침구85 복통 (腹痛)

Aktualisiert: 9. Apr. 2022


복통 (腹痛)

복통은 임상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여러 가지 장부의 질병에서 나타난다. 본절은

주요로 내과에서 주로 생기는 복통을 서술한다.

病因病機(병인병기)

寒邪內積(한사내적) : 생냉한 음식의 과식으로 寒凝氣滯(한응기체)되어 不通(불통) 하므

로 통증이 생기며 혹은 복부나 배꼽에 外寒(외한)이 감수되면 厥陰

經(궐음경)에 침입되며 寒主收引(한주수인)하므로 痙攣(경련)으로

통증이 생긴다.

飮食停滯(음식정체) : 暴飮暴食(폭음폭식) 혹은 厚味辛辣(후미신랄)한 음식의 과식 혹은

불결한 음식으로 食積化熱(식적화열)되어 위장을 손상시키어 腑氣

(부기)가 通降不利(통강불리)하기 때문에 복통이 생긴다.

腸腑陽虛(장부양허) : 脾腎陽虛(비신양허)로 脾陽(비양)이 虛(허)하면 運化无權(운화무

권)하여 氣血生化之源(기혈생화지원)이 부족하며, 腎陽(신양)이 허

하면 命門火衰(명문화쇠)하여 장부경락을 溫煦(온후)하지 못하므

로 허성 복통이 생긴다.

肝鬱氣滯(간울기체) : 情緖(정서)의 불쾌로 간기가 울결되면 條達(조달)하지 못하기 때문

에 氣滯(기체)가 되어 복통이 생긴다.

辨證論治(변증론치)

1) 寒邪腹痛(한사복통)

病機 : 寒邪內積(한사내적) - 생냉(生冷)한 음식과 과식으로 한응기체(寒凝氣滯)되여 불

통하여 통증이 생기며 혹은 복부나 배꼽에 외한(外寒)이 감수(感受)되면 궐음경

(厥陰經)에 침입되며 한주수인(寒主收引)하여 경련(痙攣)으로 통증이 생긴다.

證狀 : 복통이 급격하게(腹痛急激)나며, 따뜻하면 통증이 감소되고(溫中痛减), 차가우면

통증이 심해지며(冷中痛甚), 갈증은 없고(无渴), 배속 창자에서 소리가 나며(腹中

腸鳴) 대변은 적고 묽으며(大便溏薄) 혹 설사(泄瀉)를 하고, 소변색은 맑고 오래

눈다(小便淸長), 설태는 희고 미끈거리며(舌 苔白膩), 맥은 힘주어 눌러야 짚이는

맥이 팽팽히 긴장하고 유력하며 꼬인 줄을 누르는 듯하다(脈沉緊).

- 表寒甚則 惡寒發熱

治則 : 溫中散寒(온중산한), 理氣止痛(리기지통)-任脈, 足太陰, 陽明經穴을 爲主

處方 : 中脘(중완), 神闕(신궐), 關元(관원), 足三里(족삼리), 公孫(공손).

方義 : ① 中脘(중완) - 온중산한(溫中散寒)하고 위장조기(胃腸調氣),

② 足三里(족삼리) + 公孫(공손) : 건비도체(健脾導滯), 리기지통(理氣止痛),

③ 神闕(신궐), 關元(관원) : 灸 - 하원온난(下元溫暖), 거한지통(祛寒止痛).

만약 : ① 表寒(표한)이 심하면 : 合谷(합곡)에 침자하여 解表散寒(해표산한)한다.

治法 : 毫針으로 瀉法, 泄瀉나며 四肢가 冷한자는 神闕(신궐)에 隔鹽灸(격염구)

2) 食滯腹痛(식체복통)

病機 : 폭음폭식(暴飮暴食) 혹은 후미신랄(厚味辛辣)한 음식과 혹은 불결(不潔)한 음식

으로 식적화열(食積化熱)되어 위장(胃腸)을 손상시킴으로써 부기(腑氣)가 통강이

불이(通降不利)해져서 복통(腹痛)이 생긴다.

證狀 : 완복창만(脘腹脹滿)하고 통처거안(痛處拒按)하거나 혹은 통이욕사(痛而欲瀉)하

며 설사 후에는 통증이 감소되고(泄瀉后痛减), 음식에 물려 싫증을 느끼며(厭食)

메스껍고(惡心) 토하고 싶으며(欲吐), 트림을 하고 시큼하게 부패한 물질을 되삼

키며(噯腐呑酸), 설태는 미끈거리고(舌苔膩), 맥은 원활하고 순조로우며 한번 호

흡하는 동안에 5번 이상 뛰는 빠른맥이다(脈滑數).

만약 열로 변하면(萬若化熱) 구갈(口渴), 변비(便秘), 소변단적(小便短赤), 태황니

(苔黃膩), 맥활삭(脈滑數)한다.

治則 : 消食導滯(소식도체) 胃腸調理(위장조리) - 任脈 手足陽明經穴

處方 : 下脘(하완), 梁門(양문), 天樞(천추), 曲池(곡지).

方義 : ①下脘(하완), 梁門(양문).- 健胃化食(건위화식)하여 脘腹脹痛(완복창통)을 主治

(주치) 한다.

② 天樞(천추), 曲池(곡지) - 淸泄陽明(청설양명), 導滯止瀉(도체지사)한다.

만약 : ① 口渴(구갈) : 內庭(내정) ← 胃熱(위열)을 瀉(사)하고

② 呑酸(탄산) : 陽陵泉(양능천) ← 肝膽(간담)을 利(이)하여 止呑酸(지탄산)한다.

治法 : 針으로 瀉法을 使用하며 灸法도 可能하다.

3) 陽虛腹痛(양허복통)

病機 : 장부의 양기가 허한(臟腑陽虛) 즉 비신이 양허(脾腎陽虛)한 것으로 비양(脾陽)이

허(虛)하면 운화무권(運化无權)하여 기혈을 생화하는 원천(氣血生化之源)이 부족

하게 되며, 신양(腎陽)이 허하면 명문화가 쇠약(命門火衰)하여 장부와 경락(臟腑

經絡)을 온후(溫煦)하게 못함으로 허성복통(虛性腹痛)이 생긴다.

證狀 : 은은하게 복통이 나고(腹痛隱隱) 때때로 발작하고 중지하며(時作時止) 손으로 눌

러 주면 통증이 감소되고(按則痛减),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지며(動則痛甚), 추위

가 두렵고 정신이 피로하며(神疲畏寒) 얼굴색이 밝지 못하며(面色少華) 팔다리가

따뜻하지 않고(四肢不溫) 대변량이 적고 묽으며(大便溏薄), 설질은 담담하고 넓

적하게 크다(舌質淡胖), 혀의 변두리에 이발 자국이 나고(舌邊齒痕), 태는 희고 얇

으며(苔薄白), 맥은 힘주어 눌러야 짚이는 것이 실같이 가늘다(脈沉細).

治則 : 溫腎助陽(온신조양), 健脾益氣(건비익기). - 兪募 및 任脈經穴

處方 : 脾兪(비수) 腎兪(신수) 中脘(중완) 氣海(기해) 章門(장문) 足三里(족삼리)

方義 : ① 脾兪(비수), 胃兪(위수)를 腑會穴(부회혈)인 中脘(중완)과 배합하며,

② 脾募穴(비모혈)인 章門(장문)을 취하여 健脾溫中(건비온중)하고 益氣生血(익

기생혈)하며 經脈通利(경맥통리)하여 止痛(지통)하고

③ 腎兪(신수) : 益腎壯陽(익신장양) 溫里祛寒(온리거한),

④ 氣海(기해), 足三里(족삼리) : 胃腸調理(위장조리), 臟腑溫養(장부온양)하여 虛

痛(허통)을 治療(치료)한다.

만약 : ① 泄瀉(설사) : 三陰交(삼음교) ← 健脾止瀉(건비지사).

治法 : 補法을 使用하며 灸法도 많이 使用한다.

4) 肝鬱腹痛(간울복통)

病機 : 정서(情緖)의 불쾌(不快)로 간기(肝氣)가 울결(鬱結)되어 조달(條達)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체(氣滯)되어 복통(腹痛)이 발생(發生)한다.

證狀 : 복통(腹痛)이 옆구리에 미치며 통처가 고정

(固定)되지 않고 트림이 나며 정서변화(情緖變化)로 발작(發作)하고, 성격이 조급

(躁急)하며 화를 잘내고(易怒), 입이 쓰며(口苦), 설태는 희고 얇으며(舌苔薄白),

맥은 길고 가야금 줄을 누르는 뜻하다(脈弦)

治則 : 소간해울(疏肝解鬱), 리기지통(理氣止痛) - 手足厥陰 任脈經穴

處方 : 膻中(전중), 太冲(태충), 內關(내관), 陽陵泉(양능천).

方義 : ① 膻中(전중, 氣會) + 太冲(태충) - 疏肝解鬱(소간해울) 理氣止痛(리기지통)

② 內關(내관, 陰兪) + 陽陵泉(양능천) - 解鬱除煩(해울제번)하면 肝氣(간기)가 和

暢(화창)하여 情緖(정서)가 안정되므로

腹痛(복통)이 治療(치료)된다.

만약 : ① 脇痛(협통) : 期門(기문) ← 疏肝止痛(소간지통)

② 上腹痛(상복통) : 中脘(중완) ← 和胃止痛(화위지통)

③ 배꼽과 腹痛(복통) : 氣海(기해), 下脘(하완) ← 理氣化滯(리기화체)하여 止痛

(지통)시킨다.

治法 : 針으로 補瀉兼用


腹劇痛(복극통)

證狀 : 갑자기 복부에 劇痛(극통)이 생기며 마치 칼로 베는 뜻한 극통이 반복적으로 발작하

고, 복부가 팽창하고, 손을 대거나 누르지 못하게 하며, 땀이 나고, 四肢(사지)가 冷

(냉)하며, 면색이 蒼白(창백)하고, 發熱(발열), 惡心(오심), 嘔吐(구토), 便秘(변비), 小

便色黃(소변색황), 脈沉弦(맥침현)한 증상과 겸하여 나타난다.

治則 : 通腑導滯(통부도체), 行氣止痛(행기지통). - 任脈(임맥), 手足陽經穴(수족양경혈)을 위

주로 취한다.

處方 : 中脘(중완), 天樞(천추), 氣海(기해), 合谷(합곡), 足三里(족삼리).

方義 : 본증은 주로 邪滯胃腸(사체위장) 혹은 陽明熱盛(양명열성)으로 인하여 발생 된다.

① 中脘(중완), 足三里(족삼리) : 和胃降逆(화위강역)하고, 合谷(합곡)과 배합하면 祛

邪道滯(거사도체)하고,

② 天樞(천추) : 通調胃腸(통조위장)하고,

③ 氣海(기해) : 理氣止痛(리기지통)한다.

만약 : ① 熱(열)이 나면 加 曲池(곡지), 大椎(대추) - 淸熱(청열)하고,

② 惡心(오심), 嘔吐(구토)는 加 內關(내관) - 理氣止嘔(리기지구)하며

③ 汗出(한출), 四肢冷(사지냉), 面色蒼白(면색창백)하면 加 神闕(신궐), 氣海穴 (기해

혈)에 뜸을 떠서 溫經補氣(온경보기)한다.

針法 : 毫針(호침)으로 瀉法(사법)을 사용한다.


1. 參照文(참조문)

1) 小腹痛(소복통) ⇒ 하복통 (下腹痛)

2) 腹瀉(복사)

3) 泄瀉(설사)

2. 主治穴(주치혈) 및 配合穴(배합혈)

1) 手太陰肺經 : 太淵(태연, 輸, 原(-列缺), 脈會).

手陽明大腸經 : 合谷(합곡, 原(-偏歷)), 下廉(하렴), 上廉(상렴), 手三里(수삼리).

足陽明胃經 : 天樞(천추), 關門(관문), 外陵(외능), 大巨(대거), 氣冲(기충), 上巨虛(상거

허), 條口(조구), 陷谷(함곡).

足太陰脾經 : 隱白(은백, 井), 公孫(공손,絡-陽明經,八脈交會穴,通冲脈), 三陰交(삼음교,

會), 地機(지기), 冲門(충문), 府舍(부사), 腹哀(복애).

足太陽膀胱經 : 督兪(독유), 大腸輸(대장수), 委中(위중), 胃倉(위창), 胞肓(포황).

足少陰腎經 : 四滿(사만), 中注(중주), 肓兪(황수), 商曲(상곡), 石關(석관), 陰都(음도), 腹

通谷(복통곡), 幽門(유문).

手厥陰心包經 : 內關(내관,絡-少陽經,八脈交會穴,通陰兪脈).

足厥陰肝經 : 陰包(음포).

任脈 : 關元(관원,足三陰經과 交會,小腸의 募穴), 石門(석문,三焦의 募穴), 氣海(기해),

建里(건리).

督脈 : 懸樞(현추), 脊中(척중), 至陽(지양).

胸腹部 : 臍中四邊(제중사변), 三角灸(삼각구).

下肢部奇穴 : 蘭尾穴(란미혈).

3. 臨床應用(임상응용)

1) 本經配穴法 ① 公孫(공손), 大橫(대횡), 腹哀(복애), 三陰交(삼음교).

② 曲池(곡지), 溫溜(온유),下廉(하렴), 合谷(합곡), 上巨虛(상거허).

③ 中脘, 氣海, 足三里, 三陰交, 天樞.

足陽明胃經 ① 天樞(천추), 下關(하관), 足三里(족삼리), 陰交(음교).

② 外陵(외능), 天樞(천추).

③ 大巨(대거), 天樞(천추), 三陰交(삼음교).

④ 上巨虛(상거허), 足三里(족삼리), 公孫(공손), 內關(내관), 曲池(곡지), 天

樞(천추).

足太陰脾經 ① 太白(태백), 足三里(족삼리), 天樞(천추), 內關(내관).

② 大橫(대횡), 天樞(천추), 中脘(중완), 足三里(족삼리), 三陰交.

③ 腹哀(복애), 中脘(중완), 足三里(족삼리).

足太陽膀胱經 : 脾兪(비수), 胃兪(위수), 內關(내관), 中脘(중완), 公孫(공손).

足少陰腎經 ① 肓兪(황수), 天樞(천추), 內關(내관), 足三里(족삼리).

② 商曲(상곡), 中脘(중완), 天樞(천추), 足三里(족삼리).

③ 陰都(음도), 章門(장문), 天樞(천추).

手厥陰心包經 : 內關(내관), 照海(조해).

任脈 : 關元(관원), 大腸兪(대장수), 天樞(천추), 足三里(족삼리).

4. 辨證取穴(변증취혈)

1) 上腹痛(상복통)

手厥陰心包經 : 內關(내관), 足三里(족삼리), 中脘(중완).

2) 腹痛泄瀉(복통설사)

手陽明大腸經 ① 溫溜(온유), 足三里(족삼리), 上巨虛(상거허).

② 上廉(상렴), 足三里(족삼리), 下巨虛(하거허).

足陽明胃經 ① 關門(관문), 中脘(중완), 足三里(족삼리) 關元(관원), 天樞(천추).

3) 寒疝腹痛(한산복통)

足陽明胃經 ① 陰市(음시), 太溪(태계), 肝兪(간수).

4) 下腹痛 : 소복통 (小腹痛)

足少陽膽經 : 帶脈(대맥), 俠溪(협계).

手太陽小腸經 : 小海(소해,合)

任脈 : 石門(석문,三焦의 募).

5) 近部選穴 : 天樞(천추), 下脘(하완).

遠道選穴 : 三里(삼리)에 留針(유침)한다.

6) 腹痛結聚(복통결취) : 內關(내관), 照海(조해).- 玉龍歌

7) 急性 腹痛(급성복통) ① 四肢部 經外寄穴 : 蘭尾穴(란미혈).

② 足太陰脾經 : 公孫(공손,絡-少陰經).

8) 腸痛 - 四肢部 經外寄穴 : 蘭尾穴(란미혈).

9) 腹中氣가 콕콕 찌르는 것 같은

痛症 : 內關穴(내관혈). 內關穴은 八法중의 陰維에 屬하므로 先補后瀉하되 灸를 禁한

다.- 玉龍歌

10) 腹痛極甚 : 大陵穴(대능혈), 外關穴(외관혈). - 玉龍歌

11) 腹痛 : 公孫穴(공손혈), 內關穴(내관혈) - 雜病穴法歌

12) 小腹에서 臍部까지 痛症 : 先 - 陰陵泉(음능천),

后 - 湧泉(용천) 長桑君天皇秘訣歌

13) 음식을 먹고 滯해서 생긴 積과, 혈액불순으로 뭉쳐진 癥痂(징가)로배가 은은히 아플 때

(腹中隱痛) 處方 : 先針 - 內關穴,

后針 - 胃兪, 行間, 氣海穴을 치료한다.

15) 아랫배가 차가우면서 아프고, 소변이 자주 나온다.

處方 : 先刺 - 列缺穴,

后刺 - 氣海, 腎兪, 三陰交, 關元穴에 針刺한다.

피부침 (皮膚針)

매화침(梅花針) 칠성침(七星針) 라한침(羅漢針) 등 세종류가 있다.

그 사용법 및 기타에 관해서는 필자의 침구사전(針灸辭典)을 참고 하시오!

1) 腹痛(복통)

處方 ⑴ 上腹痛 : 제 6~12 흉추(胸椎) 양측을 중점으로 上脘(상완), 中脘(중완), 幽門

穴(유문혈)과 배합한다.

⑵ 下腹痛 :

① 제 1~5 요추(腰椎) 양측을 중점으로 關元(관원), 氣海(기해)등 혈(穴)과

배합한다.

② 배꼽 밑이 차고 몹시 아픈 것

處方 : 태충(太冲), 기해(氣海), 독음(獨陰), 음교(陰交)에 뜸 100장을 뜬

다.- 經驗方

이침(耳針) 1) 상복부동통(上腹部疼痛) : 腹(복).


五行針(오행침)

舍巖道人鍼灸要訣(사암도인침구요결)

1) 寒痛(한통) : 한사입객(寒邪入客) - 痛症(통증)이 增減(증감)없이 綿綿(면면히, 쌀쌀히) 아프며

脈沉遲(맥침지)한 것 厚朴溫中湯證(후박온중탕증)

處方 : 大腸虛 - 三里(삼리) 曲池(곡지) 補, 陽谷(양곡) 陽溪(양계) 瀉.

2) 火鬱痛(화울통) : 時痛時止(시통시지)하며, 痛處(통처)에 熱感(열감)이 있으며, 婦女(부녀)에

게 많은 증 黃芩芍葯湯證(황금작약탕증)

處方 : 心虛 - 大敦(대돈) 少冲(소충) 補, 陰谷(음곡) 少海(소해) 瀉.

舍岩方 心虛 - 大敦(대돈) 少冲(소충) 補, 陰谷(음곡) 曲泉(곡천) 瀉.

3) 濕腹痛(습복통) : 腹痛(복통)을 訴(소)함과 함께, 小便(소변)이 不利(불리)하고, 大便(대변) 溏

泄(당설)인증

處方 : 胃虛 - 陰谷(음곡) 解谿(해계) 補, 臨泣(림읍) 陷谷(함곡) 瀉.

4) 氣腹痛(기복통) : 가슴이 더부룩하고(胸悶), 배꼽 주위가 쌀쌀히 아픈(臍周圍隱痛) 증.

處方 : 肺濁 - 少府(소부) 魚際(어제) 補, 尺澤(척택) 陰谷(음곡) 瀉.

5) 鬱腹痛(울복통) : 腹部(복부)가 당기고 아픈(墜痛) 증.

處方 : 肝衰 - 曲泉(곡천) 陰谷(음곡) 補, 中封(중봉) 經渠(경거) 瀉. (可兼用 肺勝格)

6) 血虛腹痛(혈허복통) : 隱隱(은은)하게 腹痛(복통)이 始作(시작)하면, 細筋(세근) 을 잡아 뽑거

나 가시로 찌르는 것 같은 刺痛(자통)

四物湯(사물탕) 加 陳皮(진피), 木香(목향) 證.

處方 : 臨泣(림읍), 三間(삼간) 補, 通谷(통곡), 前谷(전곡) 瀉.

7) 冷腹痛(냉복통) : 배꼽 아래가(臍下, 小腹) 쌀쌀이 아픈 증

處方 : 經渠(경거), 復溜(복류) 補, 苔白(태백), 太溪(태계) 瀉.

§ 石門(석문), 關元穴(관원혈) 부근의 諸痛證(제통증)은 腎勝格(신승격)이나

心正格(심정격)을 쓰고 있다.

⑴ 怪疾腹痛(괴질복통) : 數先 - 合谷(합곡), 太冲(태충) 針刺

① 上冲(상충) - 公孫穴(공손혈)

② 吐(토) - 關冲穴(관충혈)

③ 轉筋(전근) - 承山(승산) 瀉, 內關(내관) 補.

⑵ 食狗腹痛(식구복통) : 少冲(소충) 補.

⑶ 食滯(식체) : 合谷(합곡) 瀉.


病源(병원) 및 證治(증치)

杏坡按 - 腹(복)이라 함은 富(부)의 義(의)인 즉 많은 物品(물품)을 裹盛(과성, 싸담다)하여 富

家翁(부가옹, 재물이 많은 늙은이의 집)과 같다는 義(의)이다. 인체의 內(내)를 橫膈

膜(횡격막)으로써 限界(한계, 경계)를 하여 격막이상을 胸中(흉중)이라 하나니 心(심), 肺(폐)

가 居(거)하고 밖에는 胸骨(흉골), 肋骨(늑골)이 包圍(포위)되었으며 膈膜以下(격막이하)를

腹中(복중)이라 하는데 胃, 膓, 腎, 膀胱(위,장,신,방광)이 居(거)하여 食物(식물)을 消化(소화)

시켜 가지고 廢料(폐료)를 排泄(배설)해서 生體(생체)를 營養(영양)하는 것이니 밖에는 輭皮

(연피)로써 包圍(포위)되었다.

그런데 모두 寬緊(관긴)의 능력이 있으며 그 부위의 넓이가 胸中(흉중)의 倍(배)가 되나 다만

貯藏(저장)하는 것이 모두 飮食物(음식물)에 관계되는 것으로서 蒸腐(증부)의 작용이 있어

胸中(흉중)의 淸潔(청결)한 것만 같지 못하며 만일 消化(소화), 排泄(배설)의 기능이 약하면

腹中(복중)이 不快(불쾌)하여 병이 되게 되는데 腹痛(복통)은 흔히 勞役(노역)의 過甚(과심)

과 飮食(음식)의 失節(실절)로 中氣(중기)가 受傷(수상)하게 되면 寒邪(한사)가 虛(허)를 타고

入客(입객)하여 陽氣(양기)가 不通(불통)하게 되는 까닭이다.

舍岩(사암)은 內經(내경)의「腹無熱痛(복무열통)」이라는 原理(원리)를 인용하여 寒邪(한사)

가 있으면 반듯이 腹痛(복통)이 생긴다. 强調(강조)하고「心虛者火痛(심허자화통), 胃虛者濕

痛(위허자습통), 肺濁氣痛(폐탁기통), 腎弱冷痛(신약냉통), 肝衰鬱痛(간쇠울통), 血虛膓痛(혈

허장통)」등등의 諸法(제법)을 立(입)하였다.

舍岩經驗例(사암경험예) 外察部分(외찰부분)이 所驗(소험)한바 많으나 至於(지어) 肺濁(폐

탁)의 右痛(우통), 肝痛(간통)의 左邊(좌변), 冷痛(냉통)의 在下(재하), 胃虛(위허)의 無定處(무

정처), 大膓近臍(대장근제), 血虛(혈허)의 小膓(소장)에는 可論(가론)이라 하겠으나 火鬱心痛

(화울심통)은 胃脘痛(위완통)과 다르지 않은 것이 尤爲最難(우위최난)이라 하겠다.

1) 한 男子(남자)가 처음에는 腹痛(복통)을 作(작)하더니 혹 腰痛(요통)도 있으며 後(후)에 風

丹(풍단)이 있어 왼뺨이 온통 붉고 左項大膓分野(좌항대장분야)에 結核(결핵)이 많으므

로 大腸正格(대장정격)을 썼더니 병이 낫더라. 동시에 한 女子(여자)가 또한 此證(차증)이

있으나 다만 腰痛(요통)을 作(작)하고 風丹(풍단)이 있으므로 목을 진찰한 결과 上(상)과

같은 治療法(치료법)으로 유효하였다.

2) 한 婦人(부인)이 年三十(연삼십)에 아직도 行經(행경)이 안 되고 매양 腹痛(복통)을 作(작)

하여 一望後(일망후)라야 조금 낫거늘 血虛作崇(혈허작숭)으로 診斷(진단)하여 臨泣(임

읍) 三間(삼간) 補(보), 通谷(통곡) 前谷(전곡) 瀉(사) 하였더니 一度(일도)에 經(경)이 行(행)

하고 腹痛(복통)이 漸減(점감)하더라.

3) 한 壯丁男子(장정남자)가 終日蹇裳水役(종일건상수역) 끝에 腹痛(복통)이 大作(대작)하거

늘 壬年(임년)을 當(당)한지라 運氣(운기)로써 治(치)하고 水役(수역) 은 隆寒(융한)한 것이

므로 大腸正格(대장정격)으로써 治(치)하여 유효하였다. 立効活變(입효활변)의 道(도)가

微妙(미묘)하지 않은가.

4) 한 婦人(부인)이 年五十(연오십)에 배가 아파 죽을 번 한지가 數十日(수십일)이더니 小减

之後(소감지후)에 또한 飮食(음식)이 不下(불하)하여 食滯(식체)와 같고 또 腹痛(복통)과

泄瀉(설사)가 있으나 左邊證(좌변증)이 많으므로 肝鬱(간울)로써 治(치) 하였더니 二度(이

도)에 有効(유효)하더라.

5) 한 婦人(부인)이 年五十(연오십)에 腹痛(복통)이 苦惡(고악, 고약)하나 별로 이렇다 할 部

分證候(부분증후)를 確認(확인)할 수가 없으며 診察(진찰)한 결과 右脇下(우협하)에 만져

지는 것이 있어서 膽鬱(담울)과 같으므로 氣痛方(기통방)을 썼더니 有効(유효)하더라. 氣

痛(기통)은 右脇痛(우협통)과 같은 氣弱(기약)한 자는 脇痛(협통)이 많이 생기고 氣多(기

다)한 자는 氣痛(기통)을 善作(선작)하는 것이 通例(통예)이다.

6) 한 男子(남자)가 年三十(연삼십)에 항상 小腹(소복)이 아프고 매일 새벽에 冷泄(냉설)이

있는지라 腎經正格(신경정격)을 썼더니 유효하더라.

7) 한 婦人(부인)이 年五十(연오십)에 腹痛(복통)을 患(환)한지 이미 三十年(삼십년)으로 胸

腹(흉복)이 脹滿(창만)하고 이렇다할 部分的(부분적) 證候(증후)는 없으나 胃脘(위완)이

尤甚(우심)하며 발에 땀기가 없고 附上(부상)이 또한 浮(부) 한 지라 胃經正格(위경정격)을

썼더니 一度(일도)에 발에 땀이 있고 腹痛(복통)이 끝이더라.

8) 한 女子(여자)가 恒常(항상) 小腹(소복)이 灼痛(작통)하는데 腎弱(신약)인지, 大膓(대장)의

不足(부족)인지, 項部(항부)를 診察(진찰)하니 結核(결핵)이 있으므로 不病便(불병변), 大

腸正格(대장정격)을 썼더니 卽止(즉지)하더라 胎熱(태열)에도 많이 効驗(효험)을 보았다.

9) 한 男子(남자)가 항상 心下痛(심하통)이 있었는데 火鬱方(화울방)을 썼더니 有効(유효)하

더라 火鬱(화울)이 비록 心下痛(심하통)과 같으나 진실한 火鬱(화울)은 隱隱(은은)히 아플

뿐이다.

10) 한 男子(남자)가 年十餘(연십여)에 臍下痛(제하통)으로 累日(루일)에 울고 몸부알므로 正

格(정격)을 썼더니 快差(쾌차)하더라.

11) 한 女兒(여아)가 年十四五歲(연십사오세)에 전신에 浮腫(부종)이 生起(생기)어도 눈을 겨

우 뜨며 頭瘡(두창)이 있은 지 이미 오래고 목(項)의 大膓分野(대장분야)에 結核(결핵)이

있는지라 바야흐로 胎毒(태독)인줄 알고 大腸正格(대장정격)을 썼더니 數三回(수삼회)에

부종이 다 빠지고 胎熱(태열)이 또한 낫더라.

12) 한 男子(남자)가 年十四五(연십사오)에 右邊牙齒(우변아치)가 疳瘡(감창)이 먹어서 膿汁

(농즙)이 齒間(치간)으로부터 솟아나오며 왼뺨이 붓고 때로 振寒(진한)을 作(작)하며 腫處

(종처)가 아프고 쑤시며 頭面(두면) 一邊(일변)을 만지지 못하게 하고 왼쪽으로 돌이킨 체

轉側(전측)이 不能(불능)한지라 목을 진찰하여 胎毒(태독)인 줄을 알았으므로 大膓正格

(대장정격)을 썼더니 有効(유효)하더라. 項上結核(항상결핵)이 아니었으면 엇지 胎熱(태

열)인 줄을 알았으랴 小兒(소아)의 頭瘡(두창)과 項核(항핵)은 모두 大膓(대장)의 虛(허)이

다.

13) 한 婦人(부인)이 年五十餘(연오십여)에 頭痛(두통)이 間作(간작)한지가 이미 二三年(이삼

년)인데 方痛幾月餘(방통기월여)에 혹은 眼花(안화)가 生(생)하고 兩眉骨(양미골)이 아프

며 머리를 들면 空虛(공허)한 것 같고, 心下(심하)가 鬱悶(울민)하더니 火鬱方(화울방)을

써서 一度(일도)에 見効(견효)하였다.

14) 한 男子(남자)가 年近五十(연근오십)에 왼다리가 아프고 陰水(음수)가 부족한지가 오랬다

가 行路人(행로인)의 말을 잘못 듣고 桅子(외자, 梔子) 一斤(일근)을 膿煎連服(농전연복)하

였으므로 腹鬱痛(복울통)이 생긴 것이거늘 이것을 이것을 생각지 못한 病者(병자)는 豆

腐滯(두부체)라 하므로 連(연)하여 內庭(내정)을 瀉(사)하기 三四日(삼사일)을 해도 不驗

(불험)한지라 더욱 致疑(치의)하여 그 緣由(연유)를 물은 즉 降火劑(강화제)를 많이 썼다하

므로 心經(심경)의 受邪(수사)임을 안지라 少冲(소충)을 單瀉(단사)하였더니 數日(수일)에

鬱痛(울통)이 快差(쾌차)하였다. 만일 機微(기미)를 잘 알아차리지 못하였으면 누가 病上

加病(병상가병)을 알았을까보냐.


심복창만 (心腹脹滿)

1. 臨床應用(임상응용)

1) 足少陽膽經 : 懸鍾(현종), 內庭(내정).- 針灸大成

2) 脾胃氣虛(비위기허)하고, 心腹(심복)이 그득하게 부은 것

處方 : 先刺 - 內關穴(내관혈),

后刺 - 太白(태백), 三里(삼리), 氣海(기해), 水分穴(수분혈)을 치료.- 西江月


심복통 (心腹痛)

1. 臨床應用(임상응용)

1) 風濕(풍습)의 氣(기)가 滯(체)하고, 心腹刺痛(심복자통)일 때

處方 : 先針 內關穴(내관혈), 后 風門(풍문), 膻中(전중), 勞宮(노궁), 三里穴(삼리혈)

을 治療한다.- 西江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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