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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침구111 소갈병 (消渴病)

Aktualisiert: 9. Apr. 2022



소갈병 (消渴病)

소(消)는 날마다 여윈다는 뜻이고 갈(渴)은 구갈급음(口渴急飮), 빈음(頻飮), 음불해갈

(飮不解渴)의 뜻이다. 대문에 소갈(消渴)은 임상에서 구갈(口渴)로 인하여 물을 많이 마

시고, 배가 자주 고파서 많이 먹으며, 소변이 빈번하고 량이 많으며 체질은 여위어가는

특징이 있다.환자의 소변이 달기 때문에 당뇨병(糖尿病)이라 부르기도 한다. 본병은 뇨

붕증(尿崩症),신경성다뇨증(神經性多尿症)과는 감별해야 한다.

병인병기(病因病機)

상소(上消) : 상소는 폐(肺)에 속하고 대부분 오지(五志)의 과극(過極)으로 정신이 피로

하면 심화가 항성(心火亢盛)하여 폐음(肺陰)이 뜨거워 소모(消耗)되기 때

문에 구갈(口渴)로 다음(多飮)하게 되는 것이다.

중소(中消) : 중소는 위(胃)에 속하고 대부분 감비(甘肥)하거나 매운 음식과 술을 즐기면

비위(脾胃)에 열(熱)이 쌓여 진액(津液)을 손상시키고 소화기능을 항진(亢

進)시키기 때문에 배가 쉬 고프다.

하소(下消) : 하소는 신(腎)에 속하고, 방종한 생활로 방실불절(房室不節)하여 신정이 휴

모(腎精虧耗) 함으로 신(腎)이 봉장기능을 실직(封藏失職)하여 소변이 많

고 혼탁하다.

이상과 같이 상, 중, 하 삼소(三消)는 비록 상호 부동한 점(不同点)이 있지만 그 병기(病

機)는 주로 음허조열(陰虛燥熱)에 의하여 발생한다. 음허(陰虛)는 본(本)이고 조열(燥

熱)은 표(標)이다. 양자(兩者)는 서로 인과(因果)의 관계(關系)로써 조열(燥熱)이 심하면

음(陰)도 더욱 허(虛)하고 음(陰)이 더욱 허(虛)하면 조열(燥熱)도 더욱 심해진다. 본병은

흔히 백내장(白內障), 작목(雀目), 종기(腫氣), 수종(水腫) 等 병증과 합병 된다.

변증론치(辨證論治)

상소(上消)

辨證 : 번갈다음(煩渴多飮), 구건설조(口乾舌燥)가 주증이며 겸유(兼有) 다뇨다식

(多尿多食), 설첨홍(舌尖紅), 태박황(苔薄黃). 治則 : 청심폐(淸心肺) - 수태

음(手太陰), 소음경(少陰經)

處方 : 소부(少府), 태연(太淵), 심수(心兪), 폐수(肺兪).

方義 - ① 소부(少府), 심수(心兪) : 사심화(瀉心火),

② 태음(太陰), 폐수(肺兪) : 보폐음(補肺陰)

만약 : ① 구건설조(口乾舌燥) : 렴천(廉泉), 승장(承漿) - 양음이설(養陰利舌)

중소(中消)

辨證 : 식량증가(食糧增加) 선기(善飢), 조잡(嘈雜), 번갈(煩渴), 다한(多汗), 소수(消

瘦), 대변건조(大便乾燥), 겸유다음(兼有多飮), 다뇨(多尿), 설태황조(舌苔黃

燥), 맥활삭(脈滑數).

治則 : 비위조리(脾胃調理) - 족양명(足陽明), 태음경(太陰經).

處方 : 내정(內庭), 삼음교(三陰交), 비수(脾兪), 위수(胃兪).

方義 - ① 삼음교(三陰交), 비수(脾兪) : 보비(補脾) 진액분포(津液分布),

② 내정(內庭), 위수(胃兪) : 청사위열(淸瀉胃熱)

만약 : ① 조잡선기(嘈囃善飢) : 중완(中脘), 내관(內關) - 비위조리(脾胃調理)

하소(下消)

辨證 : 소변빈번(小便頻繁), 량다(量多), 소변점조(小便粘稠), 구설건조(口舌乾燥),

구갈다음(口渴多飮), 현훈(眩暈), 시력감퇴(視力减退), 권홍(顴紅), 허번(虛

煩), 이기불다식(易飢不多食), 요슬산연(腰膝酸軟), 설질홍(舌質紅), 맥세삭

(脈細數).

구병(久病)으로 음허가 급양(陰虛及陽)되면 면색(面色)이 검고 외한(畏寒),

사지냉(四肢冷), 소변량다(小便量多), 남자양위(男子陽萎), 여자경폐(女子經

閉), 설질담(舌質淡), 태백(苔白), 맥침세무력(脈沉細无力).

萬若 - 일구소갈(日久消渴) : 번갈(煩渴), 두통(頭痛), 오심(惡心), 구토(嘔吐), 복통

(腹痛), 순홍(脣紅), 호흡촉박(呼吸促迫), 심칙혼궐(甚則昏厥) 허탈(虛脫) 등

위험(危險)한 증상(證狀)이 나타난다.

治則 : 자양간신(滋養肝腎) - 족소음(足少陰), 궐음경(厥陰經).

處方 : 태계(太溪), 태충(太冲), 간수(肝兪), 신수(腎兪).

方義 - ① 태계(太溪), 신수(腎兪) : 보신납기(補腎納氣).

② 태충(太冲), 간수(肝兪) : 평간강화(平肝降火).

만약 : ① 시력감퇴(視力减退) : 광명혈(光明穴) - 목명(目明),

② 현훈(眩暈) : 상성혈(上星穴) - 사하두열(瀉下頭熱)

③ 양허(陽虛) : 가구(加灸) 명문혈(命門穴) - 보신양(補腎陽).

☞ ④ 만약 위급증상일 때에는 중서의(中暑醫) 합동치료(合同治療). - 中醫 -

1. 參照文(참조문)

1) 당뇨병(糖尿病) 참조

♧ 方葯 - 生津止渴(생진지갈) : 葛根(갈근), 麥冬(맥동), 天花粉(천화분), 黨參(당삼).

2) 다음 (多飮)

3) 腎病中(신병중) 腎陽不足(신양부족), 腎陰虛證(신음허증) 參照

4) 胃病中(위병중) 胃火熾盛(위화치성) 參照

2. 主治穴(주치혈)

1) 手少陰心經 : 神門(신문,輸,原).

3. 臨床應用(임상응용)

1) 消渴(소갈) : 足厥陰肝經 - 行間(행간), 湧泉(용천).- 百症賦

2) 嗌乾善渴(익건선갈) : 足厥陰肝經 - 行間(행간), 太冲(태충).- 針灸資生經

3) 血虛口渴(혈허구갈) : 手厥陰心包經 - 曲澤(곡택), 少商(소상).

4) 血虛型(혈허형) 口渴症(구갈증) : 少商穴(소상혈), 曲澤穴(곡택혈).- 百症賦

5) 消渴症(3 가지 증상은 消肺(上消), 消脾(中消), 消腎(下消)이다.) - 西江月

§ 消渴症은 糖尿病이 아니다. 증상상 三多一少證(多飮, 多食, 多尿, 消瘦)이 나타나

도 소변에 당의 치수가 높지 않으면 단지 消渴症일 수는 있어도 당뇨병은 아니다.

糖尿病은 필히 小便에서 糖의 含量이 140 이상으로 높아야 의심 할 수 있을 뿐이

다.

處方 : 先刺 - 列缺穴(열결혈),

后刺 - 人中(인중), 公孫(공손), 脾兪(비수), 中脘(중완), 關冲(관충), 照海(조

해), 太溪(태계), 三里穴(삼리혈)에 針刺(침자)한다.

§ ㉠ 照海穴(조해혈)은 渴症(갈증)이 심할 때

㉡ 太溪穴(태계혈)은 房勞(방로)의 생각이 없을 때

㉢ 三里穴(삼리혈)은 多食(다식)할 때 사용한다.


4. 臨床(임상)

소갈병 (消渴病)은 삼초(三焦)의 기능이 장애되고 오장의 진액이 고갈되며 신수(腎水)

와 심화(心火) 사이가 서로 잘 조화되지 않아서 생긴다.

上消 : 당뇨병(糖尿病)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증

處方 : 인중(人中) 태단(兌端) 은백(隱白) 승장(承漿) 연곡(然谷) 신문(神門) 내관

(內關) 삼초수(三焦兪) 등 혈(穴)을 쓴다.

中消 : 위열(胃熱)이 성한 것을 위주로 하는 소갈병(消渴病)

處方 : 중완(中脘) 삼초수(三焦兪) 위수(胃兪) 태연(太淵) 열결(列缺)에 침(針)을

놓는데 수법(手法)은 모두 사법(瀉法)이다.

下消 : 신음(腎陰)이 부족한 것을 위주로 하는 消渴病

處方 : 연곡(然谷) 신수(腎兪) 요수(腰兪) 폐수(肺兪) 중려수(中膂兪)는 在第二十

椎下兩傍各二寸夾脊起肉에 뜸 3장을 뜬다. 針灸經驗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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