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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침구109 설사(泄瀉) - 소아설사

Aktualisiert: 9. Apr. 2022


설사 (泄瀉) - 소아설사 (小兒泄瀉)



설사 (泄瀉)

泄瀉(설사)는 대변차수가 증가되고, 대변이 稀薄(희박)하며, 심지어 물 같은 대변이 나온

다. 본증의 병리변화는 주요하게 脾胃(비위)와 大小腸(대소장)에 의해 생긴다. 설사는 急

性(급성)과 慢性(만성)으로 나누는데 急性(급성)은 대부분 實證(실증)에 속하고 慢性(만

성)은 대부분 虛證(허증)에 속한다. 급성설사가 제때에 치료되지 않으면 만성으로 변하

며, 또 만성설사가 감염되면 급성으로 발작하여 虛實挾雜(허실협잡)의 증후로 된다.

西醫學(서의학)의 急慢性腸炎(급만성장염), 腸結核(장결핵), 胃腸神經功能紊亂(위장신경

공능문란) 등으로 인한 설사는 본절의 辨證論治(변증론치)를 참고할 수 있다.

病因病機(병인병기)

急性泄瀉(급성설사) : 生冷(생냉)한 음식과 비위생적인 불결한 음식 혹은 寒, 濕, 暑, 熱

(한,습,서,열)의 邪氣(사기)가 脾(비)를 손상하여 胃腸(위장)이 문란

되면 運化(운화), 盛受(성수), 傳導功能(전도공능)이 실상되어 淸濁(청탁)을 분별하지 못

하고 水食相雜(수식상잡)되어 내려가기 때문에 설사를 발생한다.

慢性泄瀉(만성설사) : 평소에 脾胃(비위)가 허약하거나 오랜 병으로 氣(기)가 허하면 脾陽

不振(비양불진), 健運失職(건운실직), 水谷停滯(수곡정체), 淸濁不

分(청탁불분)하여 혼잡하게 내려가고, 혹은 肝鬱氣滯(간울기체), 橫逆犯脾(횡역범비), 運

化失常(운화실상), 혹은 腎陽不振(신양불진), 命門火衰(명문화쇠)로 脾胃(비위)를 溫煦(온

후)하게 하지 못하므로 腐熟運化(부숙운화) 공능을 실상하여 完谷不化(완곡불화), 水濕

積滯(수습적체), 泛溢于腸(범일우장)하여 泄瀉(설사)로 이어진다.

辨證論治(변증론치)

1) 急性泄瀉(급성설사)

證狀 : 비교적 급하게 발생되며 대변차수가 증가되는데 그 증상은 寒濕(한습)과 濕熱

(습열)로 분류된다.

寒濕者(한습자)는 大便淸稀(대변청희)하고, 水谷相雜(수곡상잡)되며, 腸鳴腹痛

(장명복통), 口不渴(구불갈), 身寒喜溫(신한희 온), 舌苔白膩

(설태백니), 脈濡緩(맥유완)하고

濕熱者(습열자)는 대변이 黃褐色(황갈색)이며, 臭(취)한 냄새가 나고, 설사는 급

하며, 항문이 뜨겁고 心煩口渴(심번구갈), 小便短赤(소변단적)

하고, 혹 몸에 열이나며 舌苔黃膩(설태황니)하며, 맥은 濡數

(유삭)하다.

治則 : 化濁導滯(화탁도체), 脾胃調理(비위조리). - 手足陽明(수족양명)과 足太陰經穴

(족태음경혈)을 위주로 취한다.

處方 : 合谷(합곡), 足三里(족삼리), 中脘(중완), 天樞(천추), 陰陵泉(음능천).

方義 : ① 合谷(합곡) - 대장의 原穴(원혈)이고.

② 中脘(중완) - 胃(위)의 募穴(모혈)이며,

③ 天樞(천추) - 대장의 募穴(모혈)이다.

이상의 三穴(삼혈)을 취하면 胃腸(위장)의 運化(운화)와 傳導功能(전도공능)을

조리헌다.

④ 족양명의 합혈 足三里(족삼리)는 胃氣(위기)를 通降(통강)시키고, 脾(비)는 胃

(위)와 表里(표리)이기 때문에 陰陵泉(음능천)을 취하여 비경의 경기를 조리

한다. 脾胃健運(비위건운), 水精四布(수정사포), 小便通利(소변통리), 濕濁得

化(습탁득화)하면 설사는 치료된다.

만약 : ① 熱(열)이 심하면 內庭(내정), 商陽(상양), 少澤(소택)을 가하며, 少澤穴(소택혈)

은 點刺出血(점자출혈)시켜 熱(열)을 瀉(사)한다.

② 四肢冷(사지냉)하고 맥이 伏脈(복맥)이면 神闕穴(신궐혈)에 隔姜灸(격강구)

를 떠서 溫陽救逆(온양구역)한다.

治法 : 偏寒(편한) 자는 호침으로 직자 하거나 혹은 艾蓧灸(애조구), 隔姜灸(격강구)를

사용한다.

① 偏熱(편열) 자는 針刺(침자)로 瀉法(사법)을 사용한다.

2) 慢性泄瀉(만성설사)

證狀 : 肝, 脾, 腎(간,비,신) 三臟(삼장)의 虛證(허증)에 의한 설사병으로서 발병 정세는

완화하다. 혹 急性泄瀉(급성설사)가 만성으로 변하는 수도 있다. 만성질환에서

흔히 보는 바와 같이 병과정이 길다.

脾虛者(비허자) : 대변이 溏薄(당박)하며,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발

작하며,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대변차수가 증가되고, 面色(면

색)은 萎黃(위황)하며, 피로하고, 음식생각이 없으며, 喜暖畏寒(희난외한)하고,

舌質淡(설질담), 苔白(태백), 脈濡緩无力(맥유완무력)하다.

肝鬱乘脾者(간울승비자) : 평소에 가슴 또는 옆구리가 脹悶(창민)하고, 트림이

나며, 식량이 적고, 성을 잘내거나 情緖(정서)가 긴장

하면 복통설사가 발생한다. 舌質紅(설질홍)하고, 맥은 弦數(현삭)하다.

腎虛者(신허자) : 동이 틀 무렵(黎明前)이면 배가 아프며 腸鳴(장명)이 생기면서

즉시 泄瀉(설사)를 하게 되며, 설사후에는 통증이 감소되고, 복

부가 찬 것을 두려워 하며, 허리가 시큰거리고, 다리가 무력하며, 여위고, 면색이

검다. 舌淡苔白(설담태백), 脈沉細(맥침세)하다.

治則 : 健脾(건비), 疏肝(소간), 溫陽(온양). 任脈(임맥), 足陽明(족양명) 및 背兪穴(배수

혈)을 취한다.

處方 : 中脘(중완), 天樞(천추), 足三里(족삼리)

① 脾虛(비허) : 脾兪(비수)를 합하고,

② 肝鬱(간울) : 肝兪(간수), 行間(행간)을 배합하며,

③ 腎虛(신허) : 腎兪(신수), 命門(명문)과 배합한다.

方義 : ① 中脘(중완), 天樞(천추), 足三里(족삼리)는 胃腸(위장)의 기능을 조정하고, 止

泄(지설)시킨다.

② 脾兪(비수), 關元兪(관원수)는 健脾益氣(건비익기)하고

③ 肝兪(간수), 行間(행간)는 抑肝(억간), 扶脾(부비), 解鬱(해울)하며

④ 腎兪(신수), 命門(명문)은 溫腎壯陽(온신장양)한다.

이상과 같이 모두 標本兼顧(표본겸고)의 방법을 쓴 것이다.

만약 - ① 脘滿(완만)하면 公孫穴(공손혈)을 가하여 理脾消脹(리비소창)하고

② 脇痛(협통)은 陰陵泉(음능천)을 가하여 淸肝止痛(청간지통)하며

③ 숨이 차면 氣海穴(기해혈)을 가하여 補氣定喘(보기정천)한다.

治法 : 針(침)으로 補法(보법)을 사용하며, 뜸도 뜬다.

1. 參照文(참조문)

1) 복사 (腹瀉), 소아설사 (小兒泄瀉) 및 소화불량 (消化不良)을 참조

2) 이질 (痢疾)

2. 主治穴(주치혈) 및 配合穴(배합혈)

1) 手太陰肺經 : 合谷(합곡, 原).

手陽明大腸經 : 三間(삼간,輸), 手三里(수삼리).

足陽明胃經 : 𥊹窗(응창), 梁門(량문), 關門(관문), 太乙(태을), 天樞(천추), 足三里(족삼

리), 上巨虛(상거허), 下巨虛(하거허), 內庭(내정),

足太陰脾經 : 隱白(은백,井), 大都(대도,滎), 태백(太白,輸,原), 公孫(공손,絡-陽明經, 八

脈交會穴), 상구(商丘,經), 三陰交(삼음교,會), 地機(지기), 陰陵泉(음능

천,合),腹結(복결),大橫(대횡).

足太陽膀胱經 : 脾兪(비수), 三焦兪(삼초수), 大腸兪(대장수), 關元兪(관원수), 小腸兪

(소장유), 膀胱兪(방광수), 下髎(하료), 會陽(회양), 陽綱(양강), 意舍(의

사), 承筋(승근).

足少陰腎經 : 然谷(연곡,滎), 復溜(복류,經), 交信, 四滿(사만), 中注(중주), 肓兪(황수),

腹通谷(복통곡).

足少陽膽經 : 京門(경문)

足厥陰肝經 : 中都(중도,腹痛), 章門(장문), 期門(기문).

任脈 : 關元(관원,足三陰經과 交會,小腸의 募穴), 石門(석문), 氣海(기해), 陰交(음교), 神

闕(신궐), 水分(수분), 下脘(하완), 中脘(중완, 手太陽, 手少陽, 足陽明經과 交會),

上脘(상완).

督脈 : 長强(장강), 腰輸(요수), 命門(명문), 懸樞(현추), 脊中(척중).

頭頸部奇穴 : 金津(금진) 玉液(옥액).

胸腹部 : 臍中四邊(제중사변).

四肢部 : 四縫(사봉).

3. 臨床應用(임상응용)

1) 本經配穴法 : 公孫(공손), 大橫(대횡), 腹哀(복애), 三陰交(삼음교).

2) 手陽明大腸經 ① 手三里(수삼리), 中脘(중완), 足三里(족삼리).

足陽明胃經 ① 梁門(량문), 足三里(족삼리), 公孫(공손), 內關(내관).

② 上巨虛(상거허), 下巨虛(하거허).

③ 下巨虛(하거허), 足三里(족삼리), 下巨虛(하거허).

足太陰脾經 ① 大都(대도), 太白(태백).

② 상구(商丘), 천추(天樞), 관원(關元), 족삼리(足三里), 三陰交.

③ 腹結(복결), 天樞(천추).

④ 大橫(대횡), 天樞(천추), 中脘(중완), 足三里(족삼리), 三陰交.

足太陽膀胱經 ① 脾兪(비수), 胃兪(위수), 內關(내관), 中脘(중완), 公孫(공손).

② 胃兪(위수), 大腸兪(대장수), 意舍(의사), 胃倉(위창).

③ 小腸兪(소장수), 大腸兪(대장수), 關元(관원), 足三里, 三陰交.

④ 束骨(속골), 大腸兪(대장수), 脾兪(비수), 天樞(천추), 中脘(중완).

足少陰腎經 : 商曲(상곡), 中脘(중완), 天樞(천추), 足三里(족삼리).

足少陽膽經 : 京門(경문), 天樞(천추), 陰陵泉(음능천).

任脈 ① 關元(관원), 大腸兪(대장수), 天樞(천추), 足三里(족삼리).

② 氣海(기해), 中脘(중완), 水分(수분), 足三里(족삼리).

③ 神闕(신궐), 足三里(족삼리).

④ 中脘(중완), 曲池(곡지), 上巨虛(상거허).

督脈 : 懸樞(현추), 天樞(천추), 足三里(족삼리).

3) 腹痛泄瀉(복통설사)

手陽明大腸經 : 溫溜(온유), 足三里(족삼리), 上巨虛(상거허).

足陽明胃經 : 關門(관문), 中脘(중완), 足三里(족삼리) 關元(관원), 天樞(천추).

4) 腸鳴泄瀉(장명설사)

足厥陰肝經 : 章門(장문), 天樞(천추), 上巨虛(상거허).

手陽明大腸經 - 三間(삼간). 足太陽膀胱經 : 魂門(혼문).

任脈 : 下脘(하완), 水分(수분), 陰陵泉(음능천), 足三里(족삼리).

臨床(임상)

⑴ 腸鳴腹痛泄瀉 : 上廉(상렴).

⑵ 久瀉 : 神闕(신궐).

5) 灸法(구법)

⑴ 腹痛泄瀉 : 內庭穴에 10~15 장 정도의 뜸을 뜨면 좋다. 뜸이 없을 경우에는

담뱃불로 間接灸를 해주는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다.

⑵ 慢性腸炎 : 大小腸의 炎症으로 長期間 泄瀉를 할 때는 神闕穴에 마늘이나 소

금을 올려놓고 7~9 장의 隔姜灸를 뜨면 효과를 볼 수 있다.

⑶ 慢性泄瀉 : 만성설사가 자주 발생할 때는 梁丘穴에 5 장의 뜸을 뜨도록 한다.

6) 指壓療法

⑴ 泄瀉症勢가 그리 甚하지 않을 때는 第二腰椎를 1~2 번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쉽

게 효과가 나타난다. 第二腰椎를 누를 때는 양손으로 턱을 고이면서 엎드리게 한

다음 넓적다리 밑에 베개를 받쳐 허리가 구부러지도록 만든다. 이런 姿勢를 유지

한 상태에서 제이요추 옆을 엄지손가락으로 2분 정도 다리쪽으로 힘이 가도록 꾹

눌러주면 된다.

⑵ 찬 음식을 먹고 설사를 할 때는 외측 복사뼈(外踝)에서 발바닥 쪽으로 수직으로 내

려 그은 선 밑에 발바닥과 발등 피부의 경계선이 만나는 지점(赤白肉際)을 손가락

끝으로 5초 정도 세게 반복해소 指壓하고 비벼주면 좋다. 그래도 泄瀉가 멎지 않

을 때는 이 부위에 뜸을 3~5 장정도 떠주도록 한다.

⑶ 消化不良 泄瀉 : 中脘, 天樞, 關元穴을 차례차례 내려가면서 손가락으로 세게 누르

면서 비벼준다.

⑷ 腸炎泄瀉 : 小腸炎과 大腸炎이 겹쳐서 배가 심하게 아프고 泄瀉역시 甚할 때는 膀

胱經의 大腸兪穴과 小腸兪穴을 엄지손가락으로 세게 누르면서 비벼주

면 효과를 볼 수 있다.

7) 찜질료법

⑴ 배를 차게 해서 생긴 泄瀉나 慢性泄瀉는 모래찜질이 효과적이다. 모래를 뜨겁게

달군 후 천 주머니에 넣어 아랫배에 올려놓거나 돌을 달구어 배 위에 올려두면 효

과가 있는데 주의할 점은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

⑵ 甚한 泄瀉에 :

① 파(葱)에 소금을 약간 넣고 찧은 다음 따뜻하게 만들어 아랫배에 올려두면 뱃속

이 부글부글 끓으면서 效驗을 보게 된다.

② 붉은 나무벌레집 10g을 부드럽게 가루 내어 食醋에 겐 다음 이것을 천에 발라

배꼽 위에 대고 찜질해 주어도 效果가 좋다.

⑶ 體質的으로 腸이 弱하고 배가 차서 泄瀉症勢가 頻繁한 者는 마늘료법이 效果的이

다. : 생마늘을 호일에 싸서 프라이팬에 올려놓고 굴려가며 굽거나 랩으로 싸서 전

자레인지에 구운 다음 호일이나 랩을 벗겨 내고 헝겊으로 구운 마늘을 싼다. 그리

고 배꼽으로부터 약 2cm 위에 있는 水分穴에 올려놓으면 된다. 마늘이 식으면 다

시 구원서 올려놓아 항상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은 마

늘을 다시 구워서 올려놓는 것을 한 번에 2~3 회, 또는 4~5 회씩 하루에 1~2 차

례 반복해 주면 좋다. 마늘료법을 꾸준히 실시하면 배가 따뜻해지고 腸이 튼튼해

져 泄瀉症勢는 물론이고 慢性的으로 腸이 弱해서 나타나는 각종증상도 다스릴 수

있다. 이를 “마늘경혈요법” 이라고도 한다.

8) 臨床(임상)

⑴ 脾虛泄瀉 : 天樞穴(천추혈) 灸法(구법) - 玉龍歌

⑵ 腸鳴泄瀉 : 灸 天樞穴(천추혈)-勝玉歌

⑶ 泄瀉 腹部諸病 : 三里(삼리), 內庭(내정).- 雜病穴法歌

⑷ 西江月 설사가 그치지 않고(泄瀉不止), 急性腸炎(급성장염)에는

處方 : 先針 - 公孫穴(공손혈),

后針 - 下脘(하완), 天樞(천추), 照海穴(조해혈)을 針刺한다.

⑸ 腹痛과 泄瀉가 그치지 않는 것

處方 : 先刺 - 列缺穴(열결혈),

后刺 - 內庭(내정), 天樞(천추), 三陰交穴(삼음교혈)에 針刺한다.

⑹ 腹冷痛(복냉통)과 泄瀉不止(설사불지)

處方 : 先刺 - 列缺穴(열결혈),

后刺 - 天樞(천추), 中脘(중완), 關元(관원), 三陰交穴(삼음교혈)에 針刺(침자)

한다.

9) 臨床(임상) - 五行針應用(오행침응용)

⑴ 泄瀉(설사) : 急慢性胃加答兒(급만성위가답아)

濡泄(유설) : 脾虛(비허), 不能制濕(불능제습), 消化不能(소화불능), 身重乏力(신 중

핍력), 腸鳴(장명), 脈遲緩(맥지완)

♧ 胃苓湯加草豆寇證(위령탕가초두구증)

處方 : 腎傷(신상) - 經渠(경거), 陰谷(음곡) 補,

太白(태백) 太溪(태계) 瀉.

⑵ 暴泄(폭설) : 夏季泄瀉如水(하계설사여수), 煩渴尿赤(번갈뇨적), 面垢(면구), 自汗

(자한) 등 증 -♧ 加味香薷散證(가미향유산증)

處方 : 脾傷(비상) - 少府(소부), 大都(대도) 補, 大敦(대돈), 隱白(은백) 瀉.

⑶ 濕泄(습설) : 胃土濕盛(위토습성), 身重(신중), 心悸(심계), 飮食无味(음식무미), 口不

渴(구불갈), 脈濡細(맥유세), 泄瀉如水狀(설사여수상), 腹无痛(복무통).

♧ 升陽除濕湯證(승양제습탕증)

處方 : 胃傷(위상) - 陽谷(양곡) 解谿(해계) 補,

臨泣(림읍) 陷谷(함곡) 瀉.

⑷ 熱泄(열설) : 熱邪引起的泄瀉(열사인기적설사), 口乾(구건), 喜冷飮(희냉음), 便色黃

赤(변색황적), 腸鳴(장명), 一痛一瀉(일통일사), 症勢迅速(증세신속), 粘

膩(점니), 大腸炎(대장염), 脈數(맥삭).

♧ 萬病四令散證(만병사령산증)

處方 : 心燥(심조) - 少府(소부) 行間(행간) 補, 大敦(대돈) 少冲(소충) 瀉.

⑸ 氣泄(기설) : 氣滯泄瀉(기체설사) - 腸鳴(장명), 氣往來(기왕래), 胸膈痞悶(흉격 비

민), 急腹痛(급복통), 瀉后安靜(사후안정) 暫時后腹痛(잠시후복통), 氣

滯不通(기체불통). -

♧ 大七香丸證(대칠향환증)

處方 : 肺傷(폐상)- 太白(태백) 太淵(태연) 補, 魚際(어제) 瀉.

⑹ 冷泄(냉설) : 惡寒(오한), 身重(신중) 배가 더부룩하고, 저미는 것 같이 아프고 (切

痛), 끊고 靑白色(청백색)의 不消化物(불소화물)을 泄瀉(설사), 脈沉遲

(맥침지). -

♧ 附子理中湯證(부자리중탕증)

處方 : 肝傷(간상)- 陰谷(음곡) 曲泉(곡천) 補, 經渠(경거) 中封(중봉) 瀉.

病源(병원) 및 證治(증치)

杏坡按 - 泄瀉(설사)라 함은 膓(장)의 병으로서 대변이 溏薄(당박, 묽고 끈끈한 액이 섞인

것)하고, 勢(세)가 緩(완)한 것을 泄(설)이라 하고, 대변이 淸稀(청희, 冷氷(냉빙)같

은 것)하고 물과 같이 直下(직하)하는 것을 瀉(사)라 하는데 此證(차증)은 風, 濕, 寒, 熱(풍,

습,한,열)의 구별이 있는데 色黃物(색황물)을 下(하)하고 배가 아픈 것은 濕(습)이오(습에

속한 것은 배가 아프지 않다는 설도 있다.) 色白物(색백물)을 下(하)하고 배가 아픈 것은 寒

(한)이며, 한편 아프고 한편 下(하)하며 下 (하)한 후에는 濇滯(색체, 껄끄러워 막히는) 하는

것은 火(화)요, 한편 아프고 한편 下(하)하며 下(하)한 후에는 痛勢(통세)가 减(감)하는 것은

食(식)이며, 배가 脹痛(창통)하나 下(하)해도 덜하지 않은 것은 肝氣(간기)요, 腹中(복중)이

잡이 트는 곳 같이 아프며 별안간 瀉(사)하고 煩渴(번갈)하는 것은 癨亂(곽란)이며, 腹中(복

중)이 잡아 트는 것 같이 아프고 쉴 새 없이 게밥거품(蟹沫) 같은 것을 瀉(사)하는 것은 氣

食(기식)의 交倂(교병)이오, 腹中(복중)이 隱隱(은은)이 아프고 끈적끈적한 것을 下(하)하는

것은 痰(담)이다.

그러나 그 원인이 비록 많아도 모두 膓(장)이 그 功用(공용)을 잃은 까닭으로 해서 風, 痰,

寒, 熱(풍,담,한,열)이 틈을 타가지고 침범한 것이니 처음에는 마땅히 中焦(중초)를 分理(분

리)하고 다음에는 下焦(하초)를 分理(분리)해야 하는데 濕(습)이 盛(성)한 자는 淡滲(담삼)

해서 濕(습)으로 하여금 小便(소변)을 쫓아 나가게 하고 氣(기)가 陷(함)한 자는 升提(승제)

해서 胃氣(위기)를 鼓舞(고무)하여 上騰(상등)해야 하고, 熱(열)이 중한 자는 淸凉(청량)으

로써 解(해)하고, 痰飮(담음), 氣滯(기체), 食積(식적), 水停(수정) 者(자)는 踈利(소이, 터서

통하게)하여서 導(도)해야 하며, 火(화)가 實(실)한 자는 瀉(사)하되 瀉(사)해도 안 듣는 자

는 甘(감)을 用(용)하여 緩(완)하게 하며, 氣(기)가 散(산)하여 不收(불수)하는 자는 酸(산)을

用(용)하여 攝(섭)해야 하며, 幽門道(유문도)가 滑(활)한 자는 澁(삽)을 用(용)하여 固(고)해

야 하며, 기타 脾(비)가 弱(약)한 자는 脾(비)를 補(보)하고, 腎(신)이 虛(허)한 자는 腎(신)을

溫(온)하게 하여 隨證應用(수증응용)에 각각 攸以(유이)가 있어야 할 것이다. 大體(대체)로

泄瀉(설사)의 證(증)은 漿(장), 粥(죽)이 胃(위)에 入(입)하면 곧 끝이 는 것과 脈(맥)이 緩(완)

하여 小結(소결)한 자는 모두 치료하기 쉽다. 그런데 舍岩(사암)은 설사를「暴注下迫(폭주

하박), 內屬於濕熱(내속어습열), 水液證淸(수액증청), 皆出於寒(개출어한)」이라한 醫經原

則(의경원칙)에 立脚(입각)하여 上記(상기) 五泄(오설)의 治法(치법)을 究明(구명)하였다.

舍岩經驗例(사암경험예)

1) 한 婦人(부인)이 産後失攝(산후실섭)으로 一日(일일) 五六度(오육도) 泄瀉(설사)한 者

(자)가 近數十年(근수십년)에 肌膚瘦瘠(기부수척)하고 겨우 戶庭(호정)에 출입하더니 陰

谷(음곡) 曲泉(곡천) 補(보), 經渠(경거) 中封(중봉) 瀉(사)하기 一日(일일)에 끝이고 四五

日(사오일)에 完快(완쾌)하였다.

2) 한 婦人(부인)이 年三十五(연삼십오)에 夏月(하월)에 解娩(해만, 해산)하고 當日(당일)에

下血(하혈)을 쉴 새 없이 하며 忍耐(인내)키 어려운 정도로 배가 아프고 눈이 캄캄한 지

라 三陰交(삼음교)를 補(보)하였더니 止血(지혈)이 되고 좀 起動(기동)을 하다가 數日後

(수일후)에 腹痛(복통)이 上衝(상충)하며 泄瀉(설사)가 無度(무도)하고, 元氣(원기)가 下

陷(하함)하여 겨우 五六步(오육보)를 行(행)하는지라 陰谷(음곡) 曲泉(곡천) 補(보), 經渠

(경거) 中封(중봉) 瀉(사)하였더니 食頃 (식경)에 병이 낫더라.

3) 한 小兒(소아)가 年十歲(연십세) 안짝에 항상 泄瀉(설사)를 患(환)하여, 혹은 白濁(백탁),

혹은 濡泄(유설, 溏泄), 혹은 飱泄(손설, 저녁에 밥 먹은 것을 사)하는 등 證(증)과 함께 面

腹(면복)이 微浮(미부)하고, 혹은 晝夜不分(주야불분) 혹은 半日(반일)을 間(간)하여 先

濁後淸物(선탁후청물)을 瀉(사)하고 心下(심하)에 伏梁(복양)이 있는 것 같이 大膓證候

(대장증후)를 多見(다견)하므로 大腸正格(대장정격)으로 治(치) 하였더니 有効(유효)하

더라 그러면 胎熱(태열)의 肉(육)에 在(재)한 자가 津液(진액)을 壅遏(옹알)하여 傳導(전

도)하지 못한 까닭이라 할까 泄門(설문)에 원래 大膓治法(대장치법)이 없어서 治之者(치

지자)의 難及處(난급처)가 됨으로 腹痛門(복통문)의 寒邪入膓(한사입장)을 引用(인용)하

여 밝혀놓는다.


4. 피부침 (皮膚針)

1) 비수(脾兪), 위수(胃兪), 대장수(大腸兪), 소장수(小腸兪), 하완혈(下脘穴)을 중점으로 족

삼리(足三里), 상거허(上巨虛), 하거허(下巨虛) 등 혈(穴)과 배합한다.- 中醫 -

5. 이침(耳針)

耳穴 : 大腸(대장).


소아설사 (小兒泄瀉)

泄瀉는 대변차수가 증가되며 대변이 稀薄(희박)하거나 水樣便(수양변)인 특징이있

다.

본병은 소아에게 많이 발생되는 질병이며 사계절 모두 발생되지만 특히 여름과 가

을에 많이 발생된다.

병인병기(病因病機)

⑴ 소아의 脾胃(비위)는 薄弱(박약)하며 臟腑(장부)는 嬌嫩(교눈)한데 暑濕(서습)에

외감되거나 음식이 불결하면 脾胃(비위)를 요란시켜 運化(운화)가 常失(상실)되

므로 淸濁不分(청탁불분)으로 설사를 형성하고

⑵ 飮食不節(음식불절)로 乳食(유식)이 停滯(정체)되면 胃腸(위장)을 손상시켜 소화

불량으로 水谷不分(수곡불분)하여 설사를 형성하고

⑶ 오랜 病患(병환)으로 脾胃(비위)가 허약하면 腎氣(신기)도 부족되어 命門火衰(명

문화쇠)가 되어서 水谷(수곡)이 溫運(온운)되지 못하고 아래로 腸(장)에 내려가

泄瀉(설사)가 형성된다.

변증론치(辨證論治)

1) 습열사(濕熱瀉)

證狀 : 대변희박(大便稀薄), 색황(色黃), 취기(臭氣), 복통(腹痛), 신열구갈 (身熱口

渴), 항문작통(肛門灼痛), 뇨적(尿赤), 설태황니(舌苔黃膩), 맥활삭(脈滑數)

治則 : 청열이습(淸熱利濕) - 手足陽明經穴 爲主

處方 : 천추(天樞), 족삼리(足三里), 곡지(曲池), 중완(中脘), 내정(內庭).

方解 - ① 천추(天樞) 중완(中脘) : 대장(大腸)과 위(胃)의 모혈(募穴)이며 부기(腑

氣)가 회집(會集)하는 곳.

② 곡지(曲池) 족삼리(足三里) : 수족양명(手足陽明)의 형혈(滎穴)이며 합치

내부(合治內腑)하고

③ 내정(內庭) : 족양명(足陽明)의 형혈(滎穴)이며 형주신열(滎主身熱)하며 -

청열이습(淸熱利濕), 화중지사(和中止瀉)한다.

만약 : ① 열심(熱甚) : 加 합곡(合谷), 대추(大椎) - 청열사화(淸熱瀉火)

② 습열(濕熱) : 加 음능천(陰陵泉) - 이습(利濕)

治法 : 호침사법(毫針瀉法), 념전(捻轉)으로 진침(進針)하여 진전(震顫) 수법을 사

용하며 침감이 생기면 또 10~20초 념전 한후 출침(出針)한다.

천추(天樞), 족삼리(足三里), 중완혈(中脘穴)은 5~10분 류침(留針)할 수 있

다.

2) 상식사(傷食瀉)

證狀 : 복부창통(腹部脹痛), 통칙욕사(痛則欲瀉), 사후통감(瀉后痛减), 취여부란

(臭如膚卵), 구오(嘔惡), 구토청곡(嘔吐淸谷), 태니(苔膩), 맥활실(脈滑實).

治則 : 소식도체(消食導滯) - 足陽明 任脈經穴 爲主

處方 : 천추(天樞), 족삼리(足三里), 중완(中脘), 건리(建里), 기해(氣海), 족내정(足

內庭).

方義 - ① 천추(天樞), 족삼리(足三里), 중완(中脘) : 조리위장(調理胃腸), 음식소화

(飮食消化)

② 건리(建里), 기해(氣海) : 리기도체(理氣導滯)하며

③ 족내정(足內庭) - 경외기혈(經外寄穴)로써 : 상식(傷食)을 주관한다.

만약 : ① 식체득화(食滯得化)하면 설사는 정지된다.

② 만약 - 구토(嘔吐) : 加 내정(內庭), 상완(上脘) - 조위지구(調胃止嘔)

③ 복창통(腹脹痛) : 加 하완(下脘), 합곡(合谷) - 관장지통(寬腸止痛)

治法 : 호침사법(毫針瀉法)

3) 양허사(陽虛瀉)

證狀 : 시사시지(時瀉時止), 구사불지(久瀉不止), 당변(溏便), 완곡불화(完谷不化),

매번 식후설사(食后泄瀉), 식욕불진(食欲不振), 정신피로(精神疲勞) 권태

(倦怠), 면황(面黃), 심자(甚者) 사지궐냉(四肢厥冷), 목개취수(目開取睡), 설

담태백(舌淡苔白), 맥세완(脈細緩).

治則 : 건비온신(健脾溫腎) - 배수(背兪), 족양명경혈(足陽明經穴) 위주

處方 : 비수(脾兪), 신수(腎兪), 족삼리(足三里), 장문(章門).

方義 - ① 비수(脾兪) 신수(腎兪) : 건비온신(健脾溫腎).

② 장문(章門), 족삼리(足三里): 건비보위(健脾補胃) 협조운화(協助運化)

③ 복창(腹脹) : 加 기해(氣海), 공손(公孫) - 건비리기(健脾理氣) 消脹(소창).

④ 복통(腹痛) : 加 신궐혈(神闕穴) 구법(灸法) - 온경지통(溫經止痛).

⑤ 수족궐냉(手足厥冷) :

加 관원혈(關元穴) 구법(灸法).- 온양통맥(溫陽通脈)

治法 : 호침보법(毫針補法)을 사용하며 뜸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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