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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침구168 종기 (腫氣), 종창 (腫脹)

Aktualisiert: 9. Apr. 2022


종기 (腫氣) - 종창 (腫脹)



종기 (腫氣)

1. 主治穴(주치혈)

1) 手陽明大腸經 : 合谷(합곡), 曲池(곡지, 各種).

手厥陰心包經 : 郄門(극문).

督脈 : 靈台(령대), 身柱(신주).

頭頸部奇穴 : 印堂(인당), 鼻通(비통), 夾承漿(협승장).

四肢部 : 肘尖(주첨).

2. 臨床應用(임상응용)

1) 足陽明胃經 : 手三里(수삼리), 合谷(합곡), 養老(양로).

督脈 : ① 靈台(령대), 合谷(합곡), 委中(위중).

② 身柱(신주), 委中(위중).

3. 辨病取穴(변병취혈)

1) 癰疽(옹저) : 陽經穴(양경혈)을 치료하며

陰經穴(음경혈)은 針刺(침자)하지 않는다.- 雜病穴法歌

2) 턱수염과 코밑수염에 난 종기, 부스럼

處方 : 先刺 - 申脈穴(신맥혈),

后刺 - 太陽(태양), 申脈(신맥), 太谿(태계), 合谷(합곡), 外關穴(외관혈).-西江月

3) 등창(背腫 - 등줄기에 난 腫氣)

處方 : 先刺 - 申脈穴(신맥혈),

后刺 - 委中(위중), 俠谿(협계), 十宣(십선), 曲池(곡지), 液門(액문), 內關(내관),

外關穴(외관혈)을 治療(치료)한다.-西江月

4) 목과 腦(뇌)속 까지 아픈 腫氣(종기), 부스럼

處方 : 先刺 - 申脈穴(신맥혈),

后刺 - 百勞(백노), 合谷(합곡), 申脈(신맥), 强間(강간), 委中穴(위중혈)을 治療(치

료)한다.-西江月

5) 겨드랑이에 생기는 腫氣(종기) “腋腫馬刀挾癭”

處方 : 절골(絶骨) 신문(神門) 穴을 쓰면 신효(神效)하다. -經驗方

6) 제종(臍腫) : 배꼽에 생기는 종기

處方 : 배꼽과 같은 높이에 있는 등골뼈위에 듬을 3~7장 뜬다.



종창 (腫脹)

1. 辨病取穴(변병취혈)

1) 頸項部(경항부) 腫脹(종창) - 手太陽小腸經 : 臑兪(노유,手太陽,陽交의 會).

2) 下顎部(하악부), 頰部(협부) 腫脹(종창) - 手太陽小腸經 : 天宗(천종).

2. 舍岩道人針灸要訣

1) 濕瘡(습창) 즉 胃脹(위창)

見證 : 배가 더부룩하고 胃脘痛(위완통)이 있고, 코에서는 焦臭(단내)가 나서 飮食(음

식)이 妨害(방해)되며, 大便難(대변난)을 呼訴(호소)하는 藿香正氣散(곽향정기

산) 또는 木香調氣散證(목향조기산증)이다.

處方 : 胃敗(위패) - 氣海(기해) 迎, 陽谷(양곡) 補, 臨泣(림읍) 陷谷(함곡) 瀉.

2) 熱脹(열창) 즉 實脹(실창) 飮水面紅(음수면홍)

見證 : 內部(내부)에서 脹證(창증)이 시작되어 外部(외부)까지 번진 것으로서 小便(소

변)이 赤澁(적삽)하고, 大便(대변)이 秘結(비결)하며, 氣色(기색)이 紅亮(홍량)하

고, 聲音(성음)이 高爽(고상)하며, 脈(맥)이 數(삭), 滑(활) 有力(유력)한 - 七物厚

朴湯(칠물후박탕) 또는 木香檳榔丸證(목향빈낭환증)이다.

處方 : 心實(심실) - 丹田(단전) 奪, 陰谷(음곡) 曲泉(곡천) 補, 太白(태백) 神門(신문) 瀉.

3) 氣脹(기창)

見證 : 물먹기를 싫어하고(水飮畏欲), 얼굴빛이 희며(面白), 배가 크고(腹大), 팔다리가

가냘픈(四肢瘦削) 分心氣飮證(분심기음증).

處方 : 肺實(폐실) - 膏肓(고황) 補, 少府(소부) 勞宮(노궁) 迎, 湧泉(용천) 然谷(연곡) 瀉.

※ 柳泰佑 - 肺實證(폐실증)이기는 하나 三焦實(삼초실)에서 많이 오는 증상이고,

肺實(폐실)이나 三焦實(삼초실)은 같이 心虛(심허)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少府(소부), 勞宮(노궁)을 瀉(사)한 것은 분명 誤字(오자) 같다. 補(보)해

야 맞는다. 肺實(폐실) 心虛(심허)에 대하여 心(심)을 補(보)하는 處方(처방)이다.

4) 水脹(수창)

見證 : 물이 腹胃(복위)에 잠겨가지고 皮膚(피부)에 流溢(류일)되어 꾸루륵꾸루륵 소리

가 나며(腸鳴), 가슴이 두근거리고(心悸), 숨이 찬(氣短) - 大半夏湯(대반하탕) 또

는 消飮丸證(소음환증)

處方 : 腎溢(신일) - 水分(수분) 瀉, 太白(태백) 太谿(태계) 補, 經渠(경거) 復溜(복류) 瀉.

5) 穀脹(곡창)

見證 : 皮膚(피부)가 膨脹(팽창)하며, 肥滿(비만) 作酸(작산, 吐酸)하고, 食(식)은 可(가)

하나 暮食(모식)은 不能(불능)하며, 배꼽이 튀어나오는(臍中突出), 大異香散證

(대이향산증)

處方 : 肺虛(폐허) - 中脘(중완) 迎, 神門(신문) 太淵(태연) 補, 魚際(어제) 大都(대도) 瀉.

病源(병원) 및 證治(증치)

杏坡按 - 腫(종)이라 함은 즉 鍾(종, 모이는 것)의 義(의)이니 피부에 寒熱(한열)이 鍾聚(종

취)하여 腐肉(부육)이 浮滿(부만)한 것을 指稱(지칭)한 것이요 水腫(수종)이라 함

은 水氣(수기)로 해서 붓는 것을 말한 것인데 洋醫(양의)의 所謂(소위) 腎臟炎(신장염)이

그것으로서 《素問․水熱穴論》에 의하면 水(수)가 上下(상하)로 피부에 流溢(유일)되어 이

른바 聚水成病(취수성병)이 되기 때문에 胕腫(부종)이라고 한다. 하였는데 俗所謂(속소

위) 浮腫(부종)이라하는 浮字(부자)는 胕(부)자의 誤(오)이며, 水腫(수종)은 脾, 肺, 腎(비,

폐,신) 三臟(삼장)의 病(병)인데 大體(대체) 水(수)는 至陰(지음)의 物(물)로서 其本(기본)

이 腎(신)에 在(재)하므로 水(수)는 氣(기)에서 化(화)하고 其標(기표)는 肺(폐)에 在(재)하

나 水(수)는 오직 土(토)를 畏(외)하므로 其制(기제)는 脾(비)에 在(재)한다.

만일 肺(폐)가 虛(허)하면 氣(기)가 化精(화정), 化水(화수)를 뜻하며, 肺(폐)가 虛(허)하면

土(토)가 制水(제수)를 못하고 도리어 克(극)을 받으며, 腎(신)이 虛(허)하면 水(수)가 所主

(소주)할 대가 없어서 妄行(망행)하게 된다.

水(수)가 歸經(귀경)하지 못하면 逆(역)하여 上泛(상범)하는 까닭에 脾(비)에 傳入(전입)하

면 腐肉(부육)이 胕腫(부종)하고, 肺(폐)에 傳入(전입)하면 氣息(기식)이 喘急(천급)하여진

다. 分言(분언)하면 三臟(삼장)이 각각 所主(소주)가 있고, 合言(합언)하면 三臟(삼장)이

모두 陰火(음화)가 衰弱(쇠약)하므로 해서 腎中(신중)의 氣(기)가 不化(불화)하는 까닭으

로 水道(수도)가 通(통)하지를 못하고 溢(일)하여 腫(종)이 되는 것이다. 治水(치수)의 大

法(대법)은 마땅히 먼저 其水(기수)를 導(도) 함으로써 其勢(기세)를 殺(살)하며, 다음에

其火(기화)를 補(보)함으로써 其腎(기신)을 壯(장)하게 해서 肺(폐)를 淸(청)함으로써 氣機

(기기)를 利(이) 하게하고 腹胃(복위)를 和(화)함으로써 消化(소화)를 暢達(창달)하게 하며

膀胱(방광)을 通(통)함으로써 水泉(수천)을 行(행)하게하면 眞氣(진기)가 旣化(기화)하고

機關(기관)이 自順(자순)할 것이며 身(신)에 熱(열)이 있는 者(자)는 汗(한)하게 하고, 身

(신)에 熱(열)이 없는 者(자)는 利(이)하게 하며 肌膚(기부)가 아픈 者(자)는 汗(한)하게 하

고, 小便(소변)이 赤澁(적삽)한 자는 利(이)하게 하며, 腰上(요상)이 腫(종)한 자는 汗(한)하

게 하고, 腰下(요하)가 腫(종)한 자는 利(이)하게 하는 것이 모두 切要(절요)의 法則(법칙)

이다.

그런데 脹(창)이라 함은 皮肉(피육)이 膨脹(팽창)함을 말함이니 洋醫所謂(양의소위) 腹水

(복수)가 그것으로서 此證(차증)은 脾胃(비위)가 虛弱(허약)하여 運化精米(운화정미)가

不能(불능)한 까닭에 水穀(수곡)이 뭉치고 헤지지 않아서 脹滿(창만)을 招致(초치)하게 되

는 것인데 飮食(음식)이 不節(불절)하여 調養(조양)이 不能(불능)하면 淸氣(청기)는 下降

(하강)하고 濁氣(탁기)는 胸腹(흉복)에 脹滿(창만)하여 濕, 熱(습,열)이 相蒸(상증)됨으로

此疾(차질)을 造成(조성)하게 되는 것이다. 마땅히 半補(반보), 半瀉(반사)의 法(법)을 써

서 健脾(건비), 順水(순수), 寬中(관중)으로 爲主(위주)하고 猛烈之劑(맹열지제)를 過用(과

용)해서 脾胃(비위)를 損傷(손상)하는 것은 不可(불가)하며 만일 實(실)한 자이던 陽明(양

명)을 直淸(직청)하면 功成(공성)이 如反掌(여반장)이나 虛(허)한 자이던 脾胃(비위)를 溫

補(온보)하는 것도 또한 漸次(점차) 康復(강복)될 것이며 大實(대실)하지 않고 大虛(대허)

하지 않은 장이면 먼저 淸利(청리)로써 見功(견공)하고 계속하여 補中(보중)으로써 調攝

(조섭)해야 한다.

그런데 舍岩(사암)은 腫脹(종창)의 治法(치법)을 “濕腫滿於脾胃(습종만어비위), 熱冷脹於

心肝(열냉창어심간), 脾虛不能制水(비허불능제수)”가 脹滿(창만)의 主因(주인)이라 하여

上(상)의 諸法(제법)을 啓示(계시)한 것이다. 舍岩經驗方(사암경험방) 腫脹(종창)은 가장

難治(난치)의 證(증)이므로 잘 應酬(응수)하지 않으려 하였으나 勢不得已(세불득이)한 關

系(관계)로 幾人(기인)에게 施針(시침)하였으나 혹은 針後(침후)에 微微有効(미미유효)한

자 혹은 침후에 다시 再發(재발)되는 자가 있어 完治(완치)를 期(기)하기 어려우니 俗所謂

(속소위) 末疾(말질)이라 함이 틀림없다.

1) 夏月(하월)에 남자 十歲前後(십세전후)한 자가 全身(전신)이 脹滿(창만)한지라 大敦(대

돈) 少冲(소충) 補(보), 陰谷(음곡) 瀉(사)하기 不過數三次(불과수삼차)에

病(병)이 났었는데 如此(여차)한 것은 不知幾人(불지기인)이었다. 男子陰莖(남자음경),

陰卵(음난)이 倂脹(병창)한 자는 本方(본방) 外(외)일 것이나 傷暑(상서)한 것은 心經(심

경)이 受邪(수사)한 것인지라 此方(차방)을 用(용)하였다.

2) 一男子(한남자)가 年四十(연사십)에 元氣(원기)가 壯大(장대)하여 酒饌(주찬)의 類(류)

를 多食(다식) 했었는데 卒然(졸연)이 食滯(식체)로 수일 不平(불평)하

더니 因(인)하여 腹脹(복창)이 되고 頭, 面, 四肢(두,면,사지)가 모두 부어서 坐臥(좌와)

에 轉側(전측)이 不能(불능)한지라 처음에는 食滯(식체)인가 疑心(의심)해서 內庭(내

정)을 瀉(사)하기 수차에 不效(불효)하거늘 穀脹方(곡창방)을 用(용)하여 神門(신문) 太

淵(태연) 補(보), 魚際(어제) 大都(대도) 瀉(사) 하였더니 一度(일도)에 病快(병쾌)하더

라.

3) 一男子(한남자)가 全身(전신)이 腫脹(종창)하였다가 外候(외후)가 盡淸(진청)하였으나

陰莖(음경)만은 마찬가지요 夏月(하월)인 지라 心虛(심허)와 同證(동증)

인데다가 바야흐로 痢疾(이질)의 餘證(여증)으로 腎水(신수)가 泛溢(범일)하였으므로

太白(태백) 太淵(태연) 補(보), 經渠(경거) 復溜(복류) 瀉(사)하였더니 一 度(일도)에 病

减(병감)하고 二度(이도)에 快差(쾌차)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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