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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침구165 조잡 (嘈囃)

Aktualisiert: 9. Apr. 2022



조잡 (嘈囃)

1. 參照文(참조문)

1) 애기 (噯氣) - 트림

2. 主治穴(주치혈)

1) 足少陽膽經 : 輒筋(첩근).

3. 辨病取穴(변병취혈)

1) 嘈囃(조잡) : 배가 고픈 것도 같고 쓰린 것도 같아서 形容(형용)하기 어렵고 속이 더부

룩 한 症(증).

處方 : 胃上(위상) - 少府(소부) 大都(대도) 補, 大敦(대돈) 隱白(은백) 瀉.

2) 噯氣(애기) : 트림하는 증이니 목에서 “게~엑”하는 소리가 나면서 胃(위)에서 氣體(기

체)가 입으로 올라오는 증

處方 : 反胃(반위) - 中脘(중완) 陽谷(양곡) 補(보), 臨泣(임읍) 陷谷(함곡) 瀉(사).

病源(병원) 및 證治(증치)

杏坡按 - 嘈囃(조잡)이라 함은 肺陰(폐음)의 不充(불충)으로 해서 肝火(간화)가 脾胃

(비위)를 薰蒸(훈증)하여 中宮(중궁)의 冲和之氣(충화지기)를 不能(불능)케

했음으로 水穀(수곡)의 精微(정미)가 行(행)하지 못하여 肝陽(간양)이 擾動(요동)으로

擾擾不寧(요요불녕), 腹中空空(복중공공)해서 아무것도 없는 것과 같으므로 似飢非

飢(사기비기), 似辣非辣(사랄비랄), 胸膈懊憹(흉격오농)이 或作或止(혹작혹지)하게

되어 혹 음식을 먹으면 낫고 먹고 나면 다시 쓰리며 혹은 惡心(오심)을 겸하고 혹은

胃脘痛(위완통)을 訴(소)하며 혹은 濁液(탁액)이 攢聚(찬취)하여 痰飮(담음)이 되는

것인데 먹고 나면 곧 배가 고프고 목은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는 자는 火(화)이며 배

고픈 것 같아도 고프지 않아서 먹기를 좋아하지 않는 자는 痰(담)이요, 酸水(산수)가

心(심)을 浸(침)하여 먹기를 작게 하고 맛을 모르는 자는 脾氣(비기) 가 虛寒(허한)하

여 水穀(수곡)이 不化(불화)하는 所致(소치)다. 또 消伐(소벌) 등의 藥(약)을 誤用(오

용)하여 脾胃(비위)의 虧損(휴손)을 招致(초치)하여가지고 陰虛血少(음허혈소)로 因

(인)하여 매양 夜分(야분)에 心嘈(심조)한 자도 있으며 恣食無節(자식무절)로 인하여

痰飮(담음)이 中宮(중궁)에 滯(체)하여 가지고 嘈囃(조잡)이 된 자도 있나니 각각 잘

가려서 치료할 것이다. 치료하지 않고 오래가게 되면 反胃(반위), 泄瀉(설사), 痞滿(비

만), 眩暈(현운) 등 증으로 變成(변성)하기 쉽다.

噯氣(애기)라 함은 胃弱不和(위약불화)에서 誘因(유인)된 것이나 혹은 火(화)가 中

(중)에서 鬱(울)하기도 하고 또는 客寒(객한)에 阻遏(조알)한 바 되어 淸氣(청기)가 所

歸(소귀)를 잃어서 올라가지 못하고 濁氣(탁기)가 所納(소납)할 데가 없어서 내려오

지를 못하기도 하며 혹은 挾痰(협담), 挾食(협식), 挾氣(협기)가 되어가지고 또한 胸中

(흉중)의 氣(기)를 따라 상역해서 重(중)한 자는 胸悶氣窒(흉민기질) 혹은 酸水(산수),

酸味(산미)를 吐(토)하게 되는 것이다. 大抵(대저) 寸口脈(촌구맥)이 약한 자는 陽氣

(양기)의 부족이요, 緩(완)을 겸한 자는 胃氣(위기)의 有餘(유여)이며, 緊(긴)을 겸한

자는 寒(한)의 현상이다. 趺陽脈(부양맥)이 微(미)한 것은 胃氣(위기)의 薄弱(박약)이

오, 澁(삽)한 자는 脾氣(비기)의 亦傷(역상)이니, 胃(위)가 微(미)하고, 脾(비)가 傷(상)

하여 穀氣(곡기)가 行(행)하지 못하면 먹고 난즉 저절로 트림이 난다. 그런데 舍岩(사

암)은 水穀(수곡)릐 海(해)인 胃(위)는 無物不受(무물불수)가 되나 酒(주), 麵(면), 魚腥

(어성), 水果(수과), 生冷之物(생냉지물)로써 烹飪(팽임, 삶은 음식)하는 것이 粘滑難

化(점활난화)하게 됨이라 하여 敍上(서상)의 二法(이법)을 擧(거)하였다.

舍岩經驗例(사암경험예)

1) 한 男子(남자)가 밥을 먹고 난 조금 뒤에 먹은 것이 도로 나와서 입에 가득차게 되

는데 이런지가 벌써 屢年(루년)이라 少府(소부) 大都(대도) 補(보),

大敦(대돈) 隱白(은백) 瀉(사) 하였더니 一度(일도)에 낫더라.

2) 한 婦人(부인)이 菜毒(채독)에 걸린지 近十餘年(근십여년)에 몸이 빼빼 마르고 痿

黃(위황)한 지라 脾經正格(비경정격)을 썼더니 神効(신효)하더라.

脾正格(비정격) : 少府(소부) 大都(대도) 補(보), 大敦(대돈) 隱白(은백) 瀉(사).

3) 한 男子(남자)가 年四十(연사십)에 6월--으로 肥培(비배)한 蔬菜(소채)를 먹고 或浮

或下(혹부혹하)하는지라 脾經正格(비경정격)을 썼더니 한 번에

병이 낫더라. 脾正格(비정격) : 少府(소부) 大都(대도) 補(보), 大敦(대돈) 隱白(은

백) 瀉(사).

4) 한 男子(남자)가 年二十餘(연이십여)에 항상 腹痛上衝(복통상충)을 患(환)하여 음

식 후 조금 있다가는 도로 吐(토)하여 입안에 가득해지고, 혹은 다

시 삼키며 혹은 뱉어 버리기를 五六年(오륙년)을 반복한지라 脾正格(비정격)을 썼

더니 一度(일도)에 병이 完差(완차)하였다.

脾正格(비정격) : 少府(소부) 大都(대도) 補(보), 大敦(대돈) 隱白(은백) 瀉(사).-舍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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