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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155 위증 (小兒痿證)

Aktualisiert: 9. Apr. 2022


위증 (痿證) ☜ 소아위증 (小兒痿證) 다발성신경염 (多發性神經炎)

본증은 사지가 위약(萎弱) 무력(无力)하며 근육이 위축되고 심지어 운동

공능이 상실되어 탄탄(癱瘓)되는 증상을 가르킨다. 하지에 많이 나타나

기 때문에 위벽(痿躄)이라 부른다.

痿證(위증)은 四肢(사지)가 萎弱无力(위약무력)하며 筋肉(근육)이 萎縮

(위축)되고 심지어 運動功能(운동공능)이 상실되어 癱瘓(탄탄)되는 증상

을 가리킨다. 또 보편적으로 下肢(하지)에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痿躄(위

벽)이라고도 부른다.

본 증상은 多發性神經炎(다발성신경염), 小兒麻痹后遺症(소아마비후유

증), 急性脊髓炎(급성척수염), 進行性筋肉萎縮(진행성근육위축), 重證氣

无力(중증기무력), 周期性麻痹證(주기성마비증), 히스태리성탄탄 등에

많이 나타난다.

본증은 다발성신경염, 소아마비후유증, 급성척수염(急性脊髓炎), 진행

성근육위축(進行性筋肉萎縮), 중증기무력(重症肌无力), 주기성마비증

(走氣性痲痺症), 히스태리성 癱瘓(탄탄) 등에 많이 나타난다.

病因病機(병인병기)

肺胃熱盛(폐위열성) : 溫邪熱毒(온사열독)에 감수되면 肺(폐)가 뜨거워져

진액이 소모, 손상되어 皮毛筋肉(피모근육)에 영양을

주지 못하거나 혹은 맵고, 달고, 기름진 음식을 즐김으로써 脾胃(비위)에 熱

(열)이 쌓이고, 진액이 소모, 손상되기 때문에 근육이 영양을 받지 못하게

되어 痿證(위증)이 발생한다.

濕熱浸淫(습열침음) : 濕地(습지)에 오래 동안 누워 있거나 물속을 건거 같

거나 비를 맞고 젖은 옷을 그대로 입고 지내게 되어

濕邪(습사)가 인체에 感受(감수)되어 머물게 되면 熱(열)로 변하여 陽明(양

명)을 뜨겁게 함으로 모든 근육이 遲緩(지완)되어 痿證(위증)이 발생한다.

肝腎陰虛(간신음허) : 老年(노년)에 肝腎(간신)이 不足(부족)하거나 혹은 오

랜 病席(병석)으로 陰(음)이 虛(허)하게 되거나 혹은

房勞傷腎(방노상신)하여 陰精虛乏(음정허핍)하게 되면 근육에 영양을 주지

못하여 점차 痿證(위증)으로 발전한다.

辨證論治(변증론치)

본병은 四肢(사지)의 筋肉(근육)이 遲緩无力(지완무력)하여 運動功能(운동

공능)을 상실하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초기에는 熱(열)이 나고 점차로 上肢

(상지) 혹은 下肢(하지), 左側(좌측) 혹은 右側(우측)이 軟弱无力(연약무력)

해 지며 엄중한 사람은 下肢(하지)를 완전히 사용하지 못하고 근육이 점차

위축되는데 아픈 증상은 없다.

肺胃熱盛(폐위열성) : 發熱(발열), 咳嗽(해수), 煩心(번심), 口渴(구갈), 小便

短赤(소변단적), 舌紅苔黃(설홍태황), 脈細數(맥세삭)

의 전신 증상을 겸하여 나타난다.

濕熱浸淫(습열침음) : 몸이 무겁고 소변이 혼탁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양쪽

발에 열이 나는데 차게 하면 시원하고, 舌苔黃膩(설태

황니), 脈濡數(맥유삭)을 겸하여 나타난다.

肝腎陰虛(간신음허) : 허리 및 척추가 시큰거리고 맥이 없으며 遺精(유정),

早泄(조설), 頭暈目眩(두운목현), 舌質紅(설질홍), 脈

細數(맥세삭)과 겸하여 나타난다.

治療原則(치료원칙)

각기 다른 병인에 근거하여 淸熱(청열), 化濕(화습), 脾胃調理(비위조리), 肝

腎補養(간신보양)을 위주로 치료한다. “治痿獨取陽明(치위독취양명)”이라

手足陽明經(수족양명경)을 위주로 취하고, 手足太陰(수족태음), 足少陰(족

소음), 厥陰經穴(궐음경혈)과 배합한다.

處方(처방)

1) 主穴(주혈)

① 桑枝(상지) : 肩髃(견우), 曲池(곡지), 合谷(합곡), 陽谿(양계).

② 下肢(하지) : 髀關(비관), 梁丘(량구), 足三里(족삼리), 解谿(해계)

2) 配穴(배혈)

① 肺胃熱盛(폐위열성) : 尺澤(척택), 肺兪(폐수), 內關(내관), 中脘(중완).

② 肝腎陰虛(간신음허) : 肝兪(간수), 腎兪(신수), 懸鍾(현종), 陽陵泉(양능

천).

方義 : ① 본 처방은 內經(내경)에 治痿獨取陽明(치위독취양명)의 치료원칙

에 근거하여 手足陽明經穴(수족양명경혈)을 번갈라 사용하여 熱

(열)을 除祛(제거)한다.

② 陽明(양명)과 太陰(태음)은 表里(표리)이며 肺主治節(폐주치절),

脾主運化(비주운화)하기 때문에 肺兪(폐수), 尺澤(척택)과 배합하

여 肺熱(폐열)을 解除(해제)하고,

③ 脾兪(비수), 陰陵泉(음능천)은 濕熱(습열)을 除祛(제거)하여 中焦

(중초)를 건실하게 하며,

④ 內庭(내정), 中脘(중완)은 脾胃(비위)를 調理(조리)하여 胃熱(위열)

을 除祛(제거)한다.

加穴 : ① 肝腎陰虛(간신음허)하면 肝兪(간수), 腎兪(신수)를 취하여 肝腎(간

신)을 補(보)하고,

② 肝主筋(간주근)하기 때문에 筋會(근회)인 陽陵泉穴(양능천혈)을

취하고, 腎主骨髓(신주골수)하기 때문에 髓會(수회)인 絶骨穴(절

골혈, 懸鍾穴)을 취하는데 이 4 穴(혈)을 合用(합용)하여 堅强筋骨

(견강근골)의 작용을 얻는다.

治法 : 肺胃熱盛(폐위열성)과 溫熱浸陰者(온열침음자)는 오직 針刺(침자)만

사용하고 灸法(구법)은 사용하지 않으며 瀉法(사법)을 주로 사용하

거나 혹은 피부침으로 叩刺(고자)하여 熱(열)이 내린 후에는 灸法(구

법) 혹은 針法(침법)과 灸法(구법)을 겸하여 사용한다.

肝腎陰虛者(간신음허자)는 針(침)으로 보법을 사용한다.-中醫-

1. 參照文(참조문)

1) 다발성신경염 (多發性神經炎)

2) 하지위비 (下肢痿痹)

3) 소아위증 (小兒痿證)

4) 소아마비후유증(小兒麻痹后遺症)

5) 벽족 (躄足)

2. 主治穴(주치혈)

1) 足太陰脾經 : 太白(태백).

3. 臨床應用(임상응용)

1) 痿證 : 足三里(족삼리), 大椎(대추), 膏肓(고황), 腎輸(신수).


4. 辨病取穴(변병취혈) - 舍岩 - 道人針灸要訣 - 痿證門(위증문)담통

1) 痿躄(위벽) : 다리가 휘청거려서 걷지 못하는

症狀 : 下肢无力症(하지무력증)

處方 : 肺虛(폐허) - 太白(태백) 太淵(태연) 補, 少府(소부) 魚際(어제) 瀉.

2) 脈痿(맥위) : 大經(대경, 오장육부의 大絡)이 空虛(공허)해서 肌痹(기비)가

되어 행동이 느리고 전신을 쓰지 못하는 증 - 鐵粉丸證(철분환증)

處方 : 心熱(심열) - 大敦(대돈), 少冲(소충) 補, 陰谷(음곡) 少海(소해) 瀉.

3) 筋痿(근위) : 入房太甚(입방태심, 여색을 몹시 받치는)으로 인해서 힘줄

이 늘어 지는 것 - 紫藏湯證(자장탕증)

處方 : 肝熱(간열) - 陰谷(음곡) 曲泉(곡천) 補, 經渠(경거) 中封(중봉) 瀉.

4) 肉痿(육위) : 膚肉(부육)에 痛(통), 癢感(양감)을 喪失(상실)한 證(증).

處方 : 脾熱(비열) - 少府(소부) 大都(대도) 補, 大敦(대돈) 隱白(은백) 瀉.

5) 骨痿(골위) : 骨枯髓虛(골고수허)로 발이 몸을 이기지 못하여 앉아서 일

어나지 못하는 證(증) - 金剛丸證(금강환증)

處方 : 腎熱(신열) - 經渠(경거) 復溜(복류) 補, 太白(태백), 太谿(태계) 瀉.

6) 病源(병원) 및 證治槪論(증치개론)

杏坡按 ; 痿(위)라 함은 火熱(화열)의 邪(사)가 血液(혈액)을 爍傷(삭상)하

여 筋骨(근골), 血脈(혈맥), 膚肉(부육), 皮毛(피모)가 따라서 느

슨하게 되는데 其源要(기원요)는 肺(폐)로써 爲主(위주)하고, 肺(폐)는 諸

臟(제장)의 長(장)이 되지만 嬌嫩(교눈)해서 火(화)를 두려워함으로 만일

嗜慾無度(기욕무도)하게 된다면 陰耗火熾(음모화치)해서 氣(기)가 傷(상)

하고, 肺(폐)도 또한 傷(상)한다. 그러나 진실로 胃氣(위기)가 상하지 않었

다면 오히려 補救(보구)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치료의 대법은 陽明

(양명)의 熱(열)을 먼저 除(제)하고 계속해서 肺熱(폐열)을 말려서 陰(음)

을 養(양)해야 할 것이요. 一切(일절)의 風藥(풍약) 및 燔鐵(번철), 艾火(애

화), 湯蒸(탕증), 袋蒸(대증) 등 諸法(제법)은 모두 切忌(절기)해야 한다. 脈

狀(맥상)은 浮大(부대) 혹은 虛, 弱(허,약) 혹은 緩, 澁(완,삽)하고 緊(긴)하

는 것은 고루 拘礙(구애)가 없으나 緊(긴), 急(급), 疾者(질자)는 반듯이 죽

고 못 고친다.

그런데 舍岩(사암)은 痿證有五(위증유오) 肺熱藥焦者爲痿躄(폐열약초자

위위벽), 心熱氣燥者爲脈痿(심열기조자위맥위), 脾氣熱者爲肉痿(비기열

자위육위), 腎氣熱者爲骨痿(신기열자위골위), 腰膝痛者爲髓枯(요슬통자

위수고), 肝氣熱者爲筋痿(간기열자위근위), 以此(이차), 補其滎火而通兪

土(보기형화이통유토), 調其虛實而知其順逆(조기허실이지기순역), 此則

筋脈自平(차칙근맥자평), 骨肉無憂(골육무우), 補瀉者詳之(보사자상지).

라 하였다.

舍岩(사암) 痿證經驗例(위증경험예)

⑴ 한 소아가 年二歲(연이세)에 鼈瘧(별학)으로 久病(구병)하였는데 漆鷄

三首(칠계삼수)를 먹이기를 勤(근)하는 사람이 있어 漆皮三

合(칠피삼합)을 煎服(전복)하더니 因(인)하여 漆毒(칠독)을 發(발)해서

右脚(우각)이 痿躄(위벽)하고, 膝下(슬하)가 細而無力(세이무력)하여

履地(이지)가 不能(불능)하며, 大指(대지)를 屈(굴)하여 向上(향상)하는

지라 筋痿(근위)로 左治(좌치)하였더니 有效(유효) 한 지라 그러면 肝

證(간증)도 혹 右(우)에 在(재)하기도 한가보다.

⑵ 한 남자가 年四十(연사십)에 左膝(좌슬)이 痠痛(산통)하여 諸方(제방)

을 用(용)하기 數條(수조)에 不効(불효)함으로 太白(태백) 太

淵(태연) 補(보), 少府(소부) 魚際(어제) 瀉(사) 하였더니 一度(일도)에

快差(쾌차)하더라

⑶ 한 소아가 좌측 다리가 힘이 없어서 앉으나 서나 다리를 들지 못하는

데 그 左脇(좌협)을 만지니 鱉腹(별복)의 痕(흔)이 있는지라

筋痿方(근위방)으로 右邊(우변)을 治(치)하였더니 一度(일도)에 諸證

(제증)이 倂快(병쾌)하더라

⑷ 한 소아가 龜背(구배)와 鱉腹(별복)이 生起(생기)고 兩脚(양각)이 痿躄

(위벽)하여 屈伸(굴신)하지 못하고 長臥不起(장와불기)하며

兩足(양족)을 時時(시시)로 戰掉(전도)하되 만지면 더하거늘 龜背(구

배)와 痿躄(위벽)은 모두 肺傷(폐상)인지라 太白(태백) 太淵(태연) 補

(보), 少府(소부) 魚際(어제) 瀉(사) 하였더니 오래고 오래서 諸證(제증)

이 倂快(병쾌)하더라.

5. 피부침 (皮膚針)

處方 : ⑴ 上肢 : 제 1~7 흉추(胸椎) 양측을 취하며 또 수삼음(手三陰) 수삼

양(手三陽)과 배합하여 두드린다.

⑵ 下肢 : 요추(腰椎) 저추(骶椎) 양측을 취하며 또 족삼음(足三陰) 족

삼양(足三陽)과 배합하고 관절형태(關節形態)가 변(變)한

환자는 국부를 중점적으로 두드린다. -中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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