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불절 (惡露不絶) - 오로불하 (惡露不下)
오로불절 (惡露不絶) : 惡露不止(오로불지)
분만 후 胞宮(포궁)안에 남아있는 余血(여혈)과 唾液(타액)을 惡露(오로)라 한다.
産后(산후)에 惡露(오로)가 20日이상 繼續(계속) 멈추지 않고 흐르는 證狀(증상)을
말한다.
病因病機(병인병기)
본병은 주요로 冲任(충임)의 손상으로 氣血運行(기혈운행)이 실상 되어 발생된다.
1) 氣虛不攝(기허불섭)
産婦(산부)가 평소에 氣血(기혈)이 허약한데다가 산후에 또 과도한 失血(실혈)로
冲任(충임)이 虛損(허손)되어 正氣(정기)가 더욱 虛(허)하거나 산후에 몸조리 못하
고 너무 일찍 노동을 함으로 勞倦傷脾(노권상비)로 氣虛下陷(기허하함)하여 冲任
不固(충임불고)하니 攝血不能(섭혈불능)으로 惡露不絶(오로불절)이 발생한다.
2) 陰虛血熱(음허혈열)
평소에 陰(음)이 虛(허)한데다가 또한 산후에 失血(실혈)로 陰液(음액)이 더욱 虛
(허)해져 營陰損傷(영음손상)으로 陰(음)이 虛(허)하여 內熱(내열)이 생기거나 혹
은 산후에 맵고 뜨거운 음식을 지나치게 먹거나, 熱邪(열사)에 감수되어 肝鬱化熱
(간울화열)하면 熱(열)이 충임을 擾亂(요란)하면 迫血妄行(박혈망행)으로 惡露不
絶(오로불절)이 발생한다.
3) 瘀血內阻(어혈내조)
산후에 胞脈(포맥)이 空虛(공허)하므로 寒邪(한사)가 虛(허)한 틈을 타서 침입하여
瘀血內阻(어혈내조) 되거나 胞衣殘留(포의잔류)로 충임에 영향을 주어 血不歸經
(혈불귀경)하면 惡露不絶(오로불절)이 생긴다.
辨證論治(변증론치)
1) 氣虛不攝(기허불섭)
證狀 : 산후에 오로가 계속 배출되며(産后惡露不止) 그 량이 많고 색이 연 하며(量
多色軟), 질은 엷고 묽으며(質稀薄) 냄새도 없다(无臭) 배가 밑으로 쳐지고
(腹下垂), 정신이 피로하고 권태로우며(精神疲勞倦怠), 얼굴색이 창백(面色
蒼白)하고, 舌淡(설담) 脈緩弱(맥완약)하다.
治法 : 補氣攝血(보기섭혈)- 任脈(임맥) 足太陰(족태음) 陽明經穴(양명경혈)
處方 : 氣海(기해), 隱白(은백), 足三里(족삼리), 脾兪(비수), 三陰交(삼음교).
方義 : ① 任脈(임맥)의 氣海(기해)를 취하여 일신의 기를 보하고,
② 족태음비경의 井穴(정혈)인 隱白穴(은백혈)과 脾兪(비수)를 배합하서 攝
血(섭혈)하고, 脾土(비토)를 補養(보양)한다.
③ 양명경의 合穴(합혈) 足三里(족삼리)를 취하여 中氣(중기)를 補(보)해서
后天(후천)의 근본을 보충시키고,
④ 三陰交(삼음교)는 健脾疏肝(건비소간)한다.
만일 : 下腹部(하복부) 下垂(하수) : 加 百會(백회), 中脘(중완).
針法 : 毫針(호침)으로 보법을 사용한다.
2) 陰虛血熱(음허혈열)
證狀 : 惡露不止(오로불지)하고, 령이 많으며(量多), 색이 붉고(色紅), 그 질이 약간
빽빽하고 끈끈하지만(質粘稠). 냄새는 나지 않으며(臭味), 頭暈目眩(두운목
현), 潮熱盜汗(조열도한), 腰痠耳鳴(요산이명), 面色潮紅(면색조홍), 口燥咽
乾(구조인건) 舌質紅(설질홍) 脈虛細數(맥허세삭)하다.
治法 : 養陰淸熱(양음청열) - 任脈(임맥) 足三陰經(족삼음경)
處方 : 太谿(태계), 復溜(복류), 血海(혈해), 陰谷(음곡), 三陰交(삼음교).
3) 瘀血內阻(어혈내조)
證狀 : 産后惡露不絶(산후오로불절), 量少(량소), 色色滋黯有塊(색자암유괴), 腹痛
拒按(복통거안), 혀가 어두운 저줏빛이거나(舌質紫暗) 혹 혀의 변두리에 자
주색 점이(或舌邊紫之点) 있다. 脈弦澁(맥현삽) 或沉而有力(혹침이유력)
治法 : 活血化瘀(활혈화어).
- 任脈(임맥), 足厥陰(족궐음), 足太陰經穴(족태음경혈)을 위주로 취혈
處方 : 中極(중극), 地機(지기), 氣冲(기충), 太冲(태충).
方義 : ① 中極(중극)은 任脈(임맥)을 조리하여 活血行瘀(활혈행어)하고,
② 地機(지기)는 脾經(비경)의 郄穴(극혈)로써 調血通瘀(조혈통어)하며,
③ 太冲(태충)은 疏肝(소간), 調血(조혈), 行瘀(행어)하고,
④ 氣冲(기충)은 冲脈(충맥)의 氣(기)를 調和(조화)하여 營血(영혈)을 疏通
(소통)시킨다.
針法 : 毫針(호침)으로 瀉法(사법)을 사용한다. - 中醫 -
1. 主治穴(주치혈) 및 配合穴(배합혈)
1) 任脈 : 陰交(음교, 足少陰,冲脈,任脈의 會).
2. 辨病取穴(변병취혈)
1) 산후에 오로가 멎지 않는 것 “因産惡露不止” -經驗方-
處方 : 중극(中極), 음교(陰交)에 100장 석문(石門)에 7~100장의 뜸을 뜬다.
2) 産后(산후) 臍痛(제통), 分泌物(분비물)이 그치지 않을 때
處方 : 先刺 - 照海穴(조해혈),
后刺 - 水分(수분), 關元(관원), 膏肓(고황), 三陰交穴(삼음교혈).- 西江月
오로불하 (惡露不下)
분만 후 胞宮(포궁)안에 남아있는 余血(여혈)과 唾液(타액)을 惡露(오로)라 한다.
惡露(오로)의 정상적인 배출이 약 2-3 주일 내에 깨끗이 이루어짐으로써 胞宮(포궁)
의 復旧(복구) 및 産婦(산부)의 건강회복에 유리하다. 만약 오로가 停留不下(정류불
하) 하거나 적은 양이 나오며 小腹疼痛(소복동통) 및 가타 증상과 겸하는 것을 惡露
不下(오로불하)라 한다.
病因病機(병인병기)
본병은 주요로 氣血運行(기혈운행)의 不暢(불창)으로 발생된다. 만약 해산시 또는
해산 후에 七情(칠정)에 傷(상)하거나 혹은 風冷(풍냉)이 침습되거나, 氣滯血瘀(기체
혈어) 및 氣血(기혈)이 虛弱(허약)하면 모두 惡露不下(오로불하)를 일으킨다.
臨床(임상)에서는 일반적으로 氣滯(기체)와 血瘀(혈어) 두 가지로 나눈다.
1) 氣滯(기체) : 해산 시 혹은 해산 후에 情志不暢(정지불창)하여 肝氣鬱結(간기울
결)하면, 氣機疏泄(기기소설)이 불리하여져서 血行(혈행)이 不暢(불
창)하게 됨으로 惡露不下(오로불하)가 생긴다.
2) 血瘀(혈어) : 해산할 때 風寒(풍한)에 感受(감수)되거나 生冷(생냉)한 음식을 과식
하면 惡露(오로)가 寒邪(한사)로 凝集(응집)되어 惡露不下(오로불하)
가 생긴다.
辨證論治(변증론치)
1) 氣滯(기체)
證狀 : 産后惡露不下(산후오로불하), 排出量少(배출량소), 小腹膨脹(소복팽창)이
痛症(통증)보다 심하고, 拒按(거안), 胸脇脹痛(흉협창통), 乳汁量少(유즙량
소), 精神憂鬱(정신우울), 舌苔薄白(설태박백), 脈弦澁(맥현삽).
治則 : 理氣解鬱(리기해울).
任脈(임맥), 足厥陰(족궐음), 足太陰經穴(족태음경혈) 위주
處方 : 中極(중극), 太冲(태충), 三陰交(삼음교) 氣海(기해) 間使(간사).
方義 : ① 中極(중극)은 任脈(임맥)과 足三陰(족삼음)의 交會穴(교회혈)로써 冲任
(충임)을 조절하며, 下焦氣機(하초기기)를 조리하고
② 太冲(태충), 氣海(기해)는 疏肝理氣(소간리기)하며.
③ 三陰交(삼음교), 間使(간사)는 活血化瘀(활혈화어)한다.
針法 : 毫針(호침)으로 瀉法(사법)을 사용한다.
2) 瘀血(어혈)
證狀 : 産后惡露不下(산후오로불하), 或排出量極少(혹배출량극소), 色滋 黯有塊
(색자암유괴), 小腹冷痛(소복냉통) 按則痛甚(안칙통심), 溫則痛减(온칙통
감), 觸之有塊(촉지유괴), 面色蒼白(면색창백), 四肢冷(사지냉), 舌質紫暗
(설질자암), 苔薄白(태박백), 脈沉緊(맥침긴).
治則 : 活血化瘀(활혈화어), 溫經散寒(온경산한).
- 任脈(임맥), 足太陰經穴(족태음경혈)을 위주로
處方 : 中極(중극), 氣冲(기충), 地機(지기), 關元(관원).
方義 : ① 中極(중극)은 任脈(임맥)의 經穴(경혈)이며, 胞宮(포궁)을 통하 므로 冲
任(충임)을 조리하고,
② 氣冲(기충)은 양명경과 충맥의 교회혈이고
③ 地機(지기)는 족태음경의 郄穴(극혈)이며, 活血化瘀(활혈화어)의 공능
이 있다.
만일 - ① 冷(냉)한 者 : 關元穴(관원혈)에 灸法(구법)을 加(가)하고 下元(하원)을
溫暖(온난)하게해서 祛寒止痛(거한지통)한다.
針法 : 毫針(호침)으로 瀉法(사법)을 사용하며, 灸法(구법)도 사용할 수 있다.
-中醫-
1. 臨床應用(임상응용)
1) 胞衣不下(포의불하) - 足太陽膀胱經 : 至陰(지음, 井). 針灸經驗方 許任 ⑴
2) 태반(胎盤)이 나오지 않는 것
處方 : 새끼발가락에 뜸을 3장 뜨고, 중극(中極) 견정(肩井).
3) 胎盤排出(태반배출) - 足太陽膀胱經 : 곤륜(崑崙,經).
寄穴 胸腹部 : 胞門(포문). -中醫-
2. 辨病取穴(변병취혈)
1) 오로(惡露)가 뭉쳐서 덩어리가 된 것 “惡露成塊”
處方 : 석문혈(石門穴)에 7~100장 뜸(灸)을 뜬다.- 經驗方 -
2) 産后(산후) 胎不下(태불하) : 瀉 照海穴(조해혈) 內關穴(내관혈) - 雜病穴法歌
3) 태의불하 (胎衣不下) : 足少陰腎經 : 照海(조해), 外關(외관).- 標幽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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