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 (癭氣)
1. 參照文(참조문)
1) 갑상선기능항진 (甲狀腺機能亢進)
2) 大腸經病中 熱邪上擾 참조
3) 갑상선종대 (甲狀腺腫大)
2. 主治穴(주치혈) 및 配合穴(배합혈)
1) 足少陽膽經 : 天冲(천충).
3. 臨床應用(임상응용)
1) 癭氣(영기)
痛症(통증) - 手少陽三焦經 : 臑會(노회,手少陽,陽維의 會).
4. 癭氣(영기)는 頸部(경부)의 腫大(종대)를 주요증상으로 한다. 고대 醫書(의서)에 본병을
氣癭(기영), 肉癭(육영), 血癭(혈영), 筋癭(근영), 石癭(석영)등 다섯 종류로 나누었다. 本節
(본절)에서는 氣癭(기영)만 서술한다.
西醫學(서의학)의 單純性甲狀腺腫大(단순성갑상선종대), 甲狀腺腫瘤(갑상선종류), 甲狀
腺炎(갑상선염)은 본절의 論治(론치)를 참조하시라!
病因病機(병인병기)
情志抑鬱(정지억울)로 氣結不化(기결불화)하면 津液(진액)이 凝聚(응취)되어 痰(담)이 되
고 氣滯瘀血(기체어혈)가 되는데 氣, 痰, 瘀(기,담,어) 三者(삼자)가 모두 頸部(경부)에 몰
리게 되면 氣癭(기영)을 發生(발생)한다. 혹은 六淫(육음)의 邪氣(사기)가 外感(외감)되거
나 山嵐沙水(산람사수)의 病氣(병기)가 침범되거나 水土(수토)가 適合(적합)치 못하면 모
두 氣血瘀滯(기혈어체)를 일으켜 經絡(경락)을 阻塞(조색)함으로 本病(본병)이 發生(발
생)하게 된다.
辨證論治(변증론치)
목이 굵어지거나 덩어리지며 皮膚(피부)는 팽팽하지만 땅기지는 않고 피부색도 변하지
도 않고 따라서 터지지도 않는데 쉽게 낫거나 없어지지 않으며 처음에는 보통 全身證狀
(전신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후에는 어떤 환자는 입과 목안이 마르며 마음이 煩躁(번
조)하고 성을 잘 내며 눈이 돌출되고 心悸多汗(심계다한), 五心煩熱(오심번열) 등 證狀(증
상)이 나타난다.
1) 陰虛火旺(음허화왕)
證狀 : 体質(체질)이 여위고, 易飢多食(이기다식), 失眠(실면), 潮熱盜汗(조열도한), 舌紅
(설홍), 苔少(태소), 脈細數(맥세삭).
治則 : 滋陰降火(자음강화) - 手少陽(수소양), 足少陰(족소음), 厥陰經穴(궐음경혈)을 위
주로 取穴(취혈)한다.
處方 : 蘆薈(노회), 氣舍(기사), 間使(간사), 太冲(태충), 太溪(태계).
方義 : ① 蘆會穴(로회혈)은 手少陽(수소양), 陽維脈(양유맥)의 會(회)이며 三焦(삼초)의
經氣(경기)를 宣通(선통)하여 疏導壅滯(소도옹체)하고
② 足陽明(족양명)의 氣舍穴(기사혈)과 배합하여 癭氣(영기)를 치료한다.
③ 間使(간사) : 手厥陰經穴이며 心悸(심계), 煩熱(번열)을 主治(주치)하고,
④ 太冲(태충) : 肝火抑制(간화억제)하며,
⑤ 太溪(태계) : 腎陰(신음)을 滋陰(자음)한다.
본 처방은 補瀉兼用(보사겸용)하고 標本兼顧(표본겸고)하여 滋陰降火(자음강
화) 化滯消癭(화체소영)의 목적을 달성한다.
만약 : ① 眼球突出(안구돌출) : 加 天柱(천주), 風池(풍지) - 眼目調節(안목조절)
② 失眠(실면) : 加 膽兪(담수), 心兪(심수) - 安神(안신)
③ 潮熱(조열) : 加 大椎(대추), 勞宮(노궁) - 淸熱(청열)
④ 盜汗(도한) : 加 陰郄(음극), 后溪(후계) - 補陰止汗(보음지한)
⑤ 多飮消瘦(다음소수) : 三陰交(삼음교), 足三里(족삼리) - 脾胃調理(비위조리)
治法 : 毫針(호침)으로 補瀉(보사)를 겸하여 사용한다.
蘆薈(로회), 氣舍(기사), 間使(간사), 太冲(태충)은 瀉法(사법), 太溪(태계)는 補法
(보법)을 使用한다. 15-30분 留針(유침) 매일 한 번씩 10번을 한 療程(료정)으로
하며 療程間(료정간)의 間隔(간격)은 7日이다.
2) 氣陰兩虛(기음양허)
證狀 : 숨이 차고 无力(무력)하며 泄瀉(설사), 少食(소식), 面色黃(면색황), 自汗(자한),
舌淡少津(설담소진), 脈細弱(맥세약).
治則 : 益氣養陰(익기양음) - 任脈(임맥), 陽明經穴(양명경혈)을 위주로 한다.
處方 : 合谷(합곡), 天鼎(천정), 天突(천돌), 關元(관원), 照海(조해).
方義 : ① 天突(천돌), 天鼎(천정) 두 穴(혈)은 목 앞에 分布(분포)되였으며 近取(근취)하
면 氣血運行(기혈운행)이 通暢(통창)해지고
② 遠穴(원혈)인 合谷(합곡)을 취하여 陽明經氣(양명경기)를 疏通(소통)하므로
이 3혈은 함께 취하여 經絡(경락)을 疏通(소통)해서 散結消癭(산결소영)의 작
용을 구한다.
③ 關元(관원) : 元氣補益(원기보익)하고
④ 照海(조해) : 腎陰(신음)을 滋養(자양)한다.
本處方(본처방)은 消補兼施(소보겸시)로써 氣癭(기영)이 오래된 患者(환자)에게
많이 使用(사용)된다.
만약 : ① 心悸(심계) : 加 內關(내관), 神門(신문) - 强心安神(강심안신)
② 泄瀉(설사) : 加 天樞(천추), 公孫(공손), 脾兪(비수)-健脾止瀉(건비지사)
治法 : 毫針(호침)으로 補瀉(보사)를 兼(겸)하는데 補法(보법)을 위주로 한다. 中醫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