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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증후60 2. 臟腑證候 3) 脾 ⑥ 脾不統血證

Aktualisiert: 17. Juni 2019



2. 臟腑證候(장부증후)

3) 脾(비)

⑥ 脾不統血證(비불통혈증) 123

비불통혈증이란 脾氣(비기)가 虛(허)함으로 중기가 하함(中氣下陷)해서 攝血(섭혈, 統

攝)할 수 없게 되거나 혹은 脾陽(비양)이 虛(허)함으로 血(혈)을 통섭할 수 없게 됨으로

말미암아 출혈증상을 조성하게 되는 일종의 복합증후이다. 대부분 과도한 노동으로

내장을 상하게(勞倦內傷)된 것이 결국 脾氣(비기)를손상시킨(損及脾氣) 경우에 나타나

는 증후이다.

임상표현 : ㉠ 出血(출혈) - 便血(변혈), 혹 衄血(뉵혈), 혹 月經過多(월경과다) 崩漏(붕

루) 등이다.

㉡ 출혈과 겸하여 - 脾氣虛(비기허), 脾陽虛(비양허), 中氣下陷(중기하함)의

증상

만약 脾氣虛(비기허) : 음식을 적게 먹고(食少), 배가 부르며(脘脹), 묽은 변을 보고(便

溏), 피로하고 게으르며(倦怠), 호흡이 짧고(氣短), 얼굴색이 희며

(面白), 몸은 여위고(消瘦), 맥이 가늘고 연하며 꾹 눌러야 짚인다

(脈弱).

脾陽虛(비양허) : 추위가 두렵고 팔다리가 서늘하다(畏寒肢凉). 배가 부 르고 아프

며), 泄瀉(설사)하고, 팔다리에 부종이 생기거나, 혹은 부녀자의

경우 대하가 맑고 묽다(帶下淸稀).

中氣下陷(중기하함) : 위완부가 무거워 아래로 처지고(脘腹重墜), 오랜 설사 혹은

오랜 이질 병을 앓거나(久泄或久痢), 해서 직장이 항문 밖으로 나오거나

혹은 장궁이 음부 밖으로 나오거나(脫肛或子宮脫垂) 혹은 기타 臟器下

垂(장기하수) 등의 임상표현을 나타낸다.

常見(상견) : 脾不統血證(비불통혈증)에서 볼 수 있는 主症(주증)은 出血(출혈) 崩漏(붕

루), 기타 출혈병증 중에서 볼 수 있다.

分別(분별) : 脾虛下陷證(비허하함증), 心脾兩虛證(심비양허증) 등

辨析(변석) 및 施治(시치)

비불통혈증(脾不統血證)에서 보게 되는 것은 출혈증상(出血症狀)이다. 일반적으로 변

혈(便血), 붕루(崩漏) 등 하부출혈(下部出血)이 많고 피하(皮下)에 미친 경우 치은출혈

(齒齦出血) 등을 볼 수 있다.

㈀ 변혈(便血)

《血證論 ․ 便血》說 “이 증상과 토뉵(吐衄)은 같은 혈병(血病)이다. 한번기가 상행하

면, 한번 그 기는 하행한다.”라고 하였다. 그럼으로 비불통혈증에서 보는 변혈(便血)

의 병인(病因)에는 2가지가 있다.

㉮ 비기부족(脾氣不足)으로 인하여 기불섭혈(氣不攝血)하기 때문이고,

㉯ 비양부족(脾陽不足)으로 인하여 비불섭혈(脾不攝血)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비기부족으로 기불섭혈(氣不攝血)한 대변하혈(大便下血)은 하혈(下血)과 대변이 혼

잡하게 뒤섞이거나 혹은 먼저 변을 보고 난후에 혈이 나오는 등 증상을 제외한 것을

말한다.

㈎ 비기부족(脾氣不足)

臨床 : 소식하고(食少), 위가 부르며(脘脹), 게으로고(倦怠), 얼굴색이 희며(面白),

숨이 차고(短氣),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땀을 절로 흘리며(自汗), 입술과

혀가 희고 담담하며(脣舌淡白), 맥은 실같이 가늘고 똑똑하나 꾹 눌러야

짚이는(脈細弱) 등 비기부족(脾氣不足) 증상을 나타낸다.

治宜 : 보중익기이섭혈(補中益氣以攝血)

方用 : ㉮ 만약 많은 량의 출혈로 급한 경우 - 보기생혈(補氣生血)

당귀보혈탕(當歸補血湯)《내외상변혹론(內外傷辨惑論)》

≒ 당귀(當歸), 황기(黃芪). - 수전복(水煎服)

㉯ 출혈량이 적고 병세가 완만한 환자 - 기혈쌍보(氣血双補)

팔진탕(八珍湯)《정체류요(正体類要)》

≒ 인삼(人蔘), 백출(白朮), 복령(茯苓), 자감초(炙甘草), 당귀(當歸),

백작(白芍), 천궁(川芎), 숙지황(熟地黃).

㈏ 비양부족(脾陽不足)

臨床 : 중초가 허한 하여(中焦虛寒), 비기가 혈을 통섭하지 못하므로(脾不攝血),

대변을 볼 때 하혈(大便下血) 하는데 변을 본 뒤에 출혈을 하며(先便后血),

혈색이 어두운 자줏빛(血色紫暗) 이거나 혹은 대변이 칠흑같이 시커멓고

(大便漆黑), 묽은 변을 보며(便溏), 배가 아프고(腹痛), 팔다리가 서늘하며

차가운 것이 두렵고(肢凉畏冷), 정신이 피로하며(神疲), 얼굴색이 밝지 못

하고(面色不華), 입술과 혀가 희며 담담하고(脣舌淡白), 맥은 실같이 가늘

고 똑똑하나 힘주어 눌러야 짚이며 연함(脈細弱) 을 위주로 하는 비양허증

을 나타낸다.《血證論 ․ 便血》云 “이 증후는 중초가 지키지 못하여 혈을 고

섭하지 못하므로 아래로 내려온 것이다.” 라고 하면서 이런 때는 황토탕

(黃土湯)《금궤요략(金匱要略)》이 다스린다. 하였다.

治宜 : 온양건비(溫陽健脾), 양혈지혈(養血止血).

方用 : 황토탕(黃土湯)《금궤요략(金匱要略)》

≒ 조심황토(竈心黃土), 아교(阿膠), 백출(白朮), 건지황(乾地黃), 포부

자(炮附子), 감초(甘草), 황금(黃芩).

㈁ 붕루(崩漏)

臨床 : 만약 비불통혈(脾不統血)로 붕루(崩漏), 혹은 월경 량이 많고(經水量多) 멈추

지 않고 계속 흐르는(淋瀝不止) 환자는

治宜 : 보기섭혈(補氣攝血)

方用 : 귀비탕(歸脾湯)《제생방(濟生方)》

≒ 인삼(人蔘), 백출(白朮), 황기(黃芪), 복령(茯苓), 용안육(龍眼肉), 산조

인(酸棗仁), 목향(木香), 당귀(當歸), 원지(遠志), 감초(甘草), 생강(生

姜), 대조(大棗).

팔진탕(八珍湯)《정체류요(正体類要)》

≒ 인삼(人蔘), 백출(白朮), 복령(茯苓), 자감초(炙甘草), 당귀(當歸), 백작

(白芍), 천궁(川芎), 숙지황(熟地黃). - 水煎服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화제국방(和劑局方)》

≒ 인삼(人蔘), 백출(白朮), 복령(茯苓), 감초(炙甘草), 당귀(當歸), 지

황(地黃), 백작(白芍), 천궁(川芎), 황기(黃芪), 육계(肉桂).

전생활혈탕(全生活血湯)《심씨존생서(沈氏尊生書)》

≒ 백작(白芍), 승마(升麻), 방풍(防風), 강활(羌活), 독활(獨活), 시호

(柴胡), 당귀미(當歸尾), 갈근(葛根), 감초(甘草), 천궁(川芎), 고본

(藁本), 생지황(生地黃), 숙지황(熟地黃), 만형자(蔓荊子), 세신

(細辛), 홍화(紅花). - 선용(選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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