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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증후59 2. 臟腑證候 3) 脾 ⑤ 脾氣下陷證

Aktualisiert: 17. Juni 2019



2. 臟腑證候(장부증후)

3) 脾(비)

⑤ 脾氣下陷證(비기하함증) 122

脾臟(비장)이 中焦(중초)에 있기 때문에 脾氣(비기) 역시 中氣(중기)라고 한다. 또한 脾

氣下陷證(비기하함증) 역시 氣虛下陷症(기허하함증)이라 하는가 하면 中氣下陷症(중

기하함증)이라 고도 하듯이 脾氣(비기)가 주관하는 것은 升(승)이다.

만약에 비기가 줄어(脾氣虛虧) 부족하게 되면 水谷精微(수곡정미)를 升提(승제)하는 기

능이 불가능(不能升散)하게 되고, 심지어 밑으로 떨어져서 들어 올리지 못하게 된다. 이

렇게 臟氣(장기)가 下陷(하함)하게 되면, 泄瀉(설사), 崩漏(붕루) 등을 하게 되고 이 또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나아가 臟器(장기)가 아래로 내려앉는 下垂症(하수증) 등이 나

타나게 되는 데 이것이 모두 脾氣下陷證(비기하함증)에 의한 일련의 증상들이다. 병인

은 과도한 노동으로 상했거나(勞傷過度) 혹은 부녀자가 과다하게 출산을 하였거나(婦

女孕産過多), 산후에 정당한 몸조리를 소홀히 한(産后失于調護) 탓으로 비기를 손상(損

傷脾氣) 하게 된 것이 원인이 된 것이다.

임상표현 : 몸이 여위고(消瘦), 얼굴색이 희며(面白), 호흡이 짧고(短氣), 말소리가 겁에

질린 사람처럼 낳고(言聲低怯), 게으로고 맥 빠지고 고달프며(倦怠乏力), 머

리가 어지럽고 눈이 아찔하며 캄캄해지기도 하고(頭暈目眩), 혹은 땀이 절로 나오며(自

汗)., 식사량이 적고(少食), 헛배가 부르고(腹脹), 병이 묽으며(便溏), 오랫동안 설사를 하

고(久泄), 자궁이 처져 내려앉고(子宮脫垂), 배꼽아랫배가 무겁게 떨어져 내려가는 감

이 들고(自感臍腹以下重墜) 혀는 담담하거나 혹은 혀 주위에 잇발 자국이 있으며(舌淡

或有齒痕) 맥은 세약하고 무력(脈細弱无力)하다.

常見(상견) : 만성설사(久泄), 만성이질(久痢), 崩漏(붕루), 脫肛(탈항), 子宮脫垂(자궁탈

수)등 질병 중에

分別(분별) : 脾氣虛證(비기허증), 脾不統血證(비불통혈증), 혹 脾腎陽虛證(비신양허증).

辨析(변석) 및 處方(처방)

비기하함증(脾氣下陷證)으로 출현하는 설사(泄瀉), 이질(痢疾), 붕루(崩漏), 탈항(脫肛),

자궁탈수(子宮脫垂) 등 질병은 어느 것을 막론하고 균일한 그 임상표현에는 2 가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비기부족(脾氣不足) : 비기부족은 건전한 운화기능을 잃고(健運失職), 중초화원부족

(中焦化源不足)이 된다고 했다. 이는 중초가 화생을 주관하는

기능이 약화됨으로 비위가 소화기능을 통해 화생하는 영혈(營血)이 준다는 말이다.

그럼으로 식소(食少), 몸이 여위고(消瘦), 호흡이 짧고 숨이 차며(氣短), 개을러지고

(倦怠), 목소리가 낮으며(聲低), 얼굴색이 희고(面白), 머리가 어지러운(頭暈) 등의 증

후가 나타난다.

㉯ 중기하함(中氣下陷) : 중기가 아래로 함몰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증상(症狀)을

보게 되는데 위와 배가 아래로 늘어져서 부르고(脘腹墜脹), 혹

구설(久泄), 구리(久痢), 붕루(崩漏), 탈항(脫肛), 자궁탈수(子宮脫垂) 등 내장하수(內

臟下垂) 등이 나타난다.

治宜 : 건비익기(健脾益氣), 승양거함(升陽擧陷).

處方 :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비위론(脾胃論)》보익제(補益劑)

≒ 황기(黃芪), 인삼(人蔘), 백출(白朮), 당귀신(當歸身), 승마(升麻),

시호(柴胡), 진피(陣皮), 자감초(炙甘草).

승함탕(升陷湯)《의학충중삼서록(醫學衷中參西彔)》보익제(補益劑)

≒ 황기(黃芪, 生箭芪), 지모(知母), 시호(柴胡), 길경(桔梗), 승마(升麻).

거원전(擧元煎)《경악전서(景岳全書)》보익제(補益劑)

≒ 인삼(人蔘), 황기(炙黃芪), 감초(炙甘草), 백출(白朮), 승마(升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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