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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후144 3.溫病4)溫熱病⑫痰濁內蒙心包證

Aktualisiert: 21. Juni 2021



3. 溫病證候(온병증후)

4) 溫熱病(온열병)

⑫ 痰濁內蒙心包證(담탁내몽심포증) 126-227

담탁내몽심포증(痰濁內蒙心包證)은 탁한 담이 이룬(釀成痰濁) 것으로 탁담이 심포를

덮어씌우고 단절시켜서(痰濁蒙閉心包) 정신의식을 혼몽하게(神識昏蒙)하는 것을 주

요 임상특징으로 하는 증후(證候)이다.

임상표현 : 신열은 심하지 않으며(身熱不甚), 정신이 맑은 것 같기도 하고 어두운 것

같기도 하며(似淸似昧), 혹은 때로는 맑고 때로는 어리석으며(時淸時昧), 혹

때로는 정신없이 헛소리를 치기도 하고(時或神昏譫語), 태황니(苔黃膩), 맥유활이삭

(脈濡滑而數) 등이다.

본증상견 : 외감열병(外感熱病)의 “습온(濕溫)” 중에 상견(常見)하며 또 중풍(中風), 전

광(癲狂) 등의 질병 중에 출현할 수 있다.

본증분류 : 熱陷心包證(열함심포증), 熱痰內蒙心包證(열담내몽심포증) 등

辨證施治(변증시치)

㈀ 濕溫病(습온병)

臨床 : 습온병(濕溫病) 중에 출현하는 담탁내몽심포증(痰濁內蒙心包證)의 표현은

대부분 몸에 열이 위로 올라 흩어지지 못하며(身熱不揚), 오후에 심하게 열

이 나고(午后熱甚), 정신 의식이 멍청하며 어리석고(神識痴呆), 정신이 어두

울 때는 헛소리를 치며(昏則譫語), 깨어 나서는 둔하고 어리석으나(醒則呆

鈍), 부르는 소리에 대답은 잘 한다(呼之能應)., 낮에는 경하며 밤에 중하고

(晝輕夜重), 태백니 혹황니(苔白膩或黃膩)하고 맥유삭혹활삭(脈濡數或滑數)

한 것은 습열병(濕熱病)의 발전과정(發展過程) 중에 기분에 습열(氣分濕熱)

이 울증된 것이 해제되지 못하고(鬱蒸不解), 훈증하여 탁담을 빚고(蒸釀痰

濁), 심포를 덮어씌우는(蒙蔽心包) 등 심신을 잘못 지킨(心神失守) 때문이다

(所致).

治宜 : 化濕淸熱(화습청열), 芳香開竅(방향개규).

方用 : 菖蒲鬱芩湯(창포울금탕)《溫病全書》

≒ 창포(菖蒲), 울금(鬱芩), 산치(山梔), 연교(連翹), 옥추단(玉樞丹),

목통(木通), 분단피(粉丹皮), 등심(燈芯), 죽엽(竹葉), 죽력(竹瀝).

送服 - 蔬合香丸(소합향환)《和劑局方》

≒ 백출(白朮), 청목향(靑木香), 서각(犀角), 향부자(香附子), 주

사(朱砂), 가자(訶子), 단향(檀香), 안식향(安息香), 침향(沉

香), 사향(麝香), 정향(丁香), 필발(蓽茇), 용뇌(龍腦), 소합향

(蘇合香), 유향(乳香).

或 - 至寶丹(지보단)《溫病條辨》

≒ 주사(朱砂), 사향(麝香), 안식향(安息香), 생오서각(生烏犀角),

우황(牛黃), 호박(琥珀), 용뇌빙편(龍腦冰片), 웅황(雄黃), 대모

(玳瑁,거북), 금박(金箔), 은박(銀箔).

㈁ 中風病(중풍병)

臨床 : 만일 중풍병(中風病) 중에 출현하는 담탁내몽심포증(痰濁內蒙心包證)은 그

임상표현이 평소에 두운두통(頭暈頭痛)을 위주로 하며 몸에 살이 많이 찐(形

体肥胖) 사람이 얼굴색이 붉어지고(面色潮紅), 눈이 아찔하면서 어둡고 귀

울림이 나며(耳鳴目眩), 갑자기 정신을 잃고 뒤집어져(突然昏仆), 인사불성

이 되고(不省人事), 입을 꽉다물며(牙關緊閉), 입과 눈이 비뚤어지고(口眼歪

斜), 반신불수(半身不遂), 침과 가래를 가득히 물고(痰涎壅盛), 목구멍에서 가

래 끓는 소리가 나며(喉中痰聲漉漉), 태백니(苔白膩), 맥현활(脈弦滑)하다.

이것은 억울해서 몹시 화를 내어(抑鬱暴怒), 기가 뭉치고 담이 생겨(氣結痰

生), 담과 기가 서로 막아(痰氣交阻) 위로 두면의 7규를 덮어씌운(上蒙淸竅)

때문이다.

治宜 : 化痰開竅(화담개규).

方用 : 蔬合香丸(소합향환)《局方》

≒ 백출(白朮), 청목향(靑木香), 서각(犀角), 향부자(香附子), 주사(朱

砂), 가자(訶子), 단향(檀香), 안식향(安息香), 침향(沉香), 사향(麝

香), 정향(丁香), 필발(蓽茇), 용뇌(龍腦), 소합향(蘇合香), 유향(乳

香).

灌服(관복) 혹 鼻飼(비사)

后進 - 導痰湯(도담탕)《濟生方》

≒ 반하(半夏), 진피(陣皮), 지실(枳實), 복령(茯苓), 남성(南星), 감

초(甘草).

㈂ 癲證(전증)

臨床 : 만일 전증(癲證) 중에 출현하는 담탁내몽심포증(痰濁內蒙心包證)의 표현은

기병이 완만하며(起病緩慢), 정신이 억울하고(精神抑鬱), 표정이 싱겁고 조

용하며(表情淡漠), 정신의지가 어리석고(神志痴呆), 말의 선후가 분별이 없

으며(語无論次), 혹은 정신이 어둡고 헛소리를 치거나(神昏譫語), 혹은 때를

가리지 않고 기뻐하다가 노하기도 하는 것이(喜怒无常), 초작이 괴이하게(初

作怪異), 망견망문(妄見妄聞)하며, 태백니(苔白膩)하고, 맥은 현활(脈弦滑)하

다.

治宜 : 化痰開竅(화담개규), 理氣解鬱(리기해울).

方用 : 順氣導痰湯(순기도담탕)《類證治裁(류증치재)》

≒ 도담탕(導痰湯, 반하(半夏), 복령(茯苓), 진피(陣皮), 감초(甘草),

남성(南星), 지실(枳實))

加 목향(木香), 향부(香附), 오약(烏葯).

㈃ 癎證(간증)

臨床 : 간증(癇證) 중에 출현하는 담탁내몽심포증(痰濁內蒙心包證)의 그 임상표현

은 항상 발작하기 전에는(發作前常有) 현운(眩暈), 흉민(胸悶), 핍력(乏力) 등

의 증상이 있고, 발작시(發作時)에는 갑자기 비틀거리다 뒤집어지며(突然跌

仆), 정신의지가 맑지 못하고(神志不淸), 가래를 토하며 사지를 쭉 뻗거나(抽

축吐痰), 혹은 짐승이 우는 소리를 내거나(吼叫) 혹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

는(二便失禁) 등의 증상을 보이고 태백니(苔白膩)하며 맥은 현활(脈弦滑)하

다.

治宜 : 滌痰熄風(척담식풍), 開竅定癎(개규정간)

方用 : 定癎丸(정간환)《醫學心悟(의학심오)》

≒ 마황(麻黃), 천패모(川貝母), 담남성(膽南星), 강반하(姜半夏), 진피(陣

皮), 복령(茯苓), 복신(茯神), 단삼(丹參), 맥문동(麥門冬), 석창포(石菖

蒲), 원지(遠志), 전갈(全蝎), 강잠(姜蚕), 호박(琥珀), 주사(朱砂), 죽력

(竹瀝), 강즙(姜汁), 감초(甘草).

或 : 溫膽湯(온담탕)《千金方》

≒ 이진탕(二陣湯, 반하(半夏), 운령(云苓), 귤피(橘皮), 감초(甘草))

加 죽여(竹茹), 지실(枳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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