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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후143 3.溫病 4) 溫熱病 ⑪ 逆傳心包證

Aktualisiert: 21. Juni 2021



3. 溫病證候(온병증후)

4) 溫熱病(온열병)

⑪ 逆傳心包證(역전심포증) 125-226

逆傳心包證(역전심포증)은 또 熱陷心包證(열함심포증) 이라고도 부른다. 葉天士說(엽

천사설)에 의하면 “溫邪上受(온사상수) 首先犯肺(수선범폐) 逆傳心包(역전심포).”라 하

였다. 本證(본증)은 溫熱之邪(온열지사)가 衛分(위분)에서 氣分(기분)과 營分(영분)에

이르지 못하고 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혹은 上焦(상초)로부터 中焦(중초)로 順傳

(순전)하지 못하고 직접 心包(심포)로 內陷(내함, 즉 逆傳)함으로써 高熱(고열), 神昏(신

혼)을 主症(주증)으로 하는 證候(증후)를 나타내는 것이다.

대부분 溫熱(온열)이 熾盛(치성)하고, 邪氣(사기)가 猖獗(창궐)하거나 혹은 溫熱病(온열

병)을 誤治(오치)하거나 失治(실치)한 때문이다.

임상표현 : 壯熱(장열), 神昏譫語(신혼섬어), 昏憒不語(혼궤불어), 舌謇(설건), 四肢厥冷

(사지궐냉) 或痙厥(혹경궐), 口脣乾燥(구순건조), 小便短赤(소변단적), 大便

干燥(대변간조), 舌質紅絳(설질홍강), 脈細數(맥세삭).

본증상견 : 風溫(풍온) 病中(병중)

본증분류 : 痰濁蒙蔽心包證(담탁몽폐심포증), 胃熱熏蒸心包證(위열훈증심포증), 痰熱

竅閉證(담열규폐증).

辨證施治(변증시치)

逆傳心包證(역전심포증)은 外感熱病(외감열병) 과정 중에 危重證候(위중증후)이다.

溫邪上受(온사상수)라 함은 사열(邪熱)이 衛(위, 体表)를 통해서 氣(기), 營(영), 血(혈)로

들어오는 것으로써 즉 체표로부터 리에 이르는(由表及里), 順傳(순전)을 말하는 것이

다. 다만 稟賦(품부, 先天)가 허약할 뿐인데 만일 邪氣(사기)를 感受(감수)함으로써 비교

적 重(중)하게 된 사람은 逆傳(역전)하여 凶險(흉험)한 徵候(징후)를 나타낼 수 있다.

마치 風溫病(풍온병) 중에 풍과 열이 서로 부추겨서(風熱相煽), 풍이 화의 기세를 타고

(風乘火勢), 화가 풍의 위엄을 빌어(火借風威), 사기가 체표를 범하고(病邪犯表) 내친 길

에 안으로 들어와(旋卽入里) 역전하여 신혼병(神昏病)으로 변한다(逆傳變幻).

심포락이 사기에 감수되면(包絡受邪), 맑은 정신이 흐려지고(神明被扰), 심규가 폐색되

는(心竅閉塞), 위험한 증상이 겹쳐서(危症疊出) 나타난다. 고열을 볼 수 있고(可見高熱),

신혼(神昏), 섬어(譫語), 설강어건(舌强語蹇), 사지궐냉(四肢厥冷), 심칙경궐추축(甚則痙

厥抽축), 설강무태(舌絳无苔)등이다,

治宜 : 淸心開竅(청심개규), 瀉熱止痙(사열지경)

方用 : 淸宮湯(청궁탕)《溫病條辨》

≒ 서각(犀角), 현삼심(玄參心), 연자심(蓮子心), 연교심(連翹芯), 죽엽권심

(竹葉卷心), 연심맥동(連心麥冬).

宜服 : 安宮牛黃丸(안궁우황환)《溫病條辨》

≒ 우황(牛黃), 울금(鬱芩), 서각(犀角), 황련(黃連), 주사(朱砂), 치자(梔

子), 웅황(雄黃), 황금(黃芩) 각30, 진주(珍珠)15, 빙편(冰片), 사향(麝

香) 각7.5, 금박(金箔).

或 : 至寶丹(지보단)《和劑局方》

≒ 주사(朱砂), 사향(麝香), 안식향(安息香), 생오서각(生烏犀角), 우황(牛黃),

호박(琥珀), 용뇌빙편(龍腦冰片), 웅황(雄黃), 대모(玳瑁,거북), 금박(金箔),

은박(銀箔).

紫雪丹(자설단)《和劑局方》

≒ 석고(石膏), 한수석(寒水石), 자석(磁石), 활석(滑石), 서각(犀角), 영양각

(羚羊角), 청목향(靑木香), 침향(沉香), 현삼(玄參), 승마(升麻), 감초(甘草),

정향(丁香), 박초(朴硝), 사향(麝香), 주사(朱砂), 초석(硝石), 적금(赤金).

每次 0.9~1.5g, 每天 3次, 病重者 每次 可增至 3g, 溫開水送下.

本證(본증)은 대부분 春季(춘계)에 발생한다. 봄철에는 풍이 많고(春季多風), 기후가

따뜻하여(氣侯溫暖), 풍온열사(風溫熱邪)가 언제나 허한 틈을 타서 쉽게 안으로 끼어

들어(乘虛內陷), 역전심포(逆傳心包)한다.

만일 치료시기를 놓치면(若治療失時) 열사(熱邪)에 덮쳐 심규가 폐색되고(心竅閉塞),

내폐외탈증(內閉外脫證)을 형성(形成)하며 겸하여 물 흐르듯이 땀을 흘리고(大汗淋

漓), 면색이 창백(面色蒼白)하며, 오줌을 싸고(遺溺), 손을 뿌리치는(手撒) 등 증상을 나

타낸다.

혹 열사가 치성(熱邪熾盛)함으로 인하여 기음이 열에 의해 모상(耗灼氣陰)하고 기음

양탈증(氣陰兩脫證)을 형성하며 신혼섬어(神昏譫語)가 나타나고, 끈끈하고 미끈거리

는 땀을 흘리고(汗出粘膩), 숨이 차며 얼굴색이 붉고(面紅氣短), 설홍태광(舌紅苔光),

맥세욕절(脈細欲絶) 등이 나타나는데 이 2개의 증은 모두 위태로운 징후로서(斯二證

皆屬危候), 전력을 다하는 치료가 요구된다(需全力救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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