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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후142 3.溫病 4) 溫熱病 ⑩ 陰虛火旺證

Aktualisiert: 21. Juni 2021



3. 溫病證候(온병증후)

4) 溫熱病(온열병)

⑩ 陰虛火旺證(음허화왕증) 146-260

음허화왕증(陰虛火旺證)은 사화의 기세가 높아(邪火尙熾) 음액을 모상하고(陰液耗傷),

심화(心火)와 신수(腎水)가 상교(相交)를 잃음으로써 나타나는 증후이다(心腎水火失濟

的證候)

임상표현 : 몸에 열이 나며(身熱), 마음이 조급하고 답답하여 안절부절 못하고(心煩躁

扰), 밤잠이 불안하며(夜寐不安), 입과 혀가 말라 껄끄럽고(口干舌燥), 맥은

세삭(脈細數) 한등

본증상견 : 춘온병(春溫病)의 후기(后期) 및 서온병(暑溫病)의 병변 과정 중에(病變過程

中) 볼 수 있고. 이외에 풍온병의 치료시기를 놓치거나(風溫失治) 혹은 잘못

치료하여(或誤治), 습온의 사기가 조사로 변해 진액을 상하는(濕溫化燥傷

津) 등으로 역시 본증이 출현 할 수 있는 것이다(亦可出現本證).

본증분류 : 열울흉격증(熱鬱胸膈證), 음허위열증(陰虛胃熱證), 사류음분증(邪留陰分

證), 열모진음증(熱耗眞陰證) 등 상감별(相鑒別)

辨證施治(변증시치)

㈀ 춘온병(春溫病)

臨床 : 음허화왕증(陰虛火旺證)은 대부분 평소에 몸에 먼저 음정이 줄어들음으로

말미암아(多由素体陰精先虧), 정기가 부족(正氣不足) 한데다가 봄에 온열의

사기에 감수 되어 이루어진 것이다(復感春今溫熱邪氣而成). 정기가 허한 틈

을 타고 사기가 침습함으로 말미암아(由于正虛邪襲), 온사는 직접 안으로 몰

려 쳐들어와(溫邪易于長驅直入) 병이 일어나는 고로 즉 리열이 치성한 증상

을 보게 된다(故起病卽見里熱熾盛之證).

사기 감수에 경중이 있드시(因感邪有輕重), 인체의 정허에는 미소한 것과 심

한 것이 있다(人体正虛有微甚). 이로 인하여(因此), 그 리열 증상을 보건데(其

里熱見證) 또한 기가 있는 것과 영이 있는 것이 같지 않다(又有在氣在營的不

同). 사기가 기분에 있는 사람은(邪在氣分者), 기를 맑게 해야 하고(淸氣卽

可), 사기가 영분에 있는 사람은(邪在營分者) 투열전기함이 마땅하다(當透熱

轉氣). 만일 일시적으로 병세가 진일보 발전(假若病勢進一步發展)하면 리열

이 치성하여 음액을 작상하게 된다(則可致里熱熾盛而灼傷陰液). 즉 오국통

(吳鞠通)은 소위 “少陰溫病(소음온병), 眞陰欲竭(진음욕갈), 壯火復熾(장화복

치)” 之候(지후). 라 했다.

表現 : 신열구간(身熱口干), 심번(心煩), 조우불매(躁扰不寐), 설홍태황(舌紅苔黃),

맥세삭(脈細數).

治療 : 黃連阿膠湯(황연아교탕)《溫病條辨》

≒ 황련(黃連), 아교(阿膠), 황금(黃芩), 작약(芍葯), 계자황(鷄子黃).

加减 : ㉠ 邪熱偏重者(사열편중자) : 加 梔子(치자), 連翹(연교).

㉡ 陰傷偏重者(음상편중자) : 可去 黃芩(황금).,

加 元參(원삼), 生地(생지), 麥冬(맥동).

- 養陰救液(양음구액)-助轉氣之機(조전기지기).

서온병(暑溫病)과 춘온병(春溫病) 중에 음허화왕증(陰虛火旺證)의 치료는 부동(不同)

하다.

㈁ 서온병(暑溫病)

臨床 : 초기(初起)에는 기분증(氣分證)으로 볼 수 있는 고로 엽천사설(葉天士說) “夏

暑發自陽明(하서발자양명)”라 하였다. 서사는 양사로써(暑爲陽邪) 항상 쉽게

모기상진(常易耗氣傷津)하거나 혹은 화사로 변하여 안으로 전이되는(化火內

傳) 까닭에 만일 서열에 오래 이끌리면(若暑熱久羈), 필시 심화가 항성하고

신수와 불제하는 심신불교에 이른다(必致心火亢盛而腎水不濟),

表現 : 심번조열(心煩躁熱), 소갈불이(消渴不已), 설홍강(舌紅絳), 태황조(太黃燥).

기증다견(其症多見) : 서온후기(暑溫后期) 이이음상위주(而以陰傷爲主)

治療 : 자음구액(滋陰救液) 초가고한사화지품(稍加苦寒瀉火之品)

方用 : 連梅湯(연매탕)《溫病條辨》

≒ 황련(黃連), 오매(烏梅), 맥문동(麥門冬), 생지황(生地黃), 아교(阿膠).

풍온(風溫)과 습온(濕溫)의 誤治(오치) 및 실치(失治)로 음허화왕증에 이르면(失治而致

陰虛火旺證), 그 증상 치료가 춘온(春溫) 서온(暑溫)과 서로 뒤섞일 수 있다(其證治可與

春溫 暑溫互參)

본증(本症)은 1년 4계절 언제나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춘하(春夏) 양 계절에 주로 보게

되는 것과 같이 특히 온난(溫暖)한 남방(南方)에서 비교적 많이 보게 된다. 어쩌면(徜

若) 평소에 몸에 음이 부족하거나(素体陰分不足) 혹은 늙어서 진음이 줄거나(或高年陰

虧), 혹은 성장이 왕성한 소아의 순양 체질이거나(或小兒純陽之体), 혹은 병을 앓고 난

뒤에 조섭(調養)을 소홀히 하였거나(或病后失于調養) 하면 가장 쉽게 본증이 발생하게

된다(最易導致本證的發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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