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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후141 3.溫病 4) 溫熱病 ⑨ 陰虛風動證

Aktualisiert: 21. Juni 2021



3. 溫病證候(온병증후)

4) 溫熱病(온열병)

⑨ 陰虛風動證(음허풍동증) 150-266

陰虛風動證(음허풍동증)은 溫病熱邪傷陰(온병열사상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筋脈失

養(근맥실양)의 虛風內動的(허풍내동적) 證候(증후)이다.

임상표현 : 몸은 여위고(形体消瘦), 피부가 주름지고 건조하며 거칠고(皮膚干 皺), 입

술은 그을었으며 혀는 마르고 시들었으며(脣焦舌萎), 손발을 뒤척거리고

(手足蠕動), 심하면 혹 계종을 한다(甚或瘛瘲), 마음이 몹시 슬퍼서 가만히 있을 수 없

어하고(心中怛怛大動), 정신은 쇠약하여 피로해하고(精神倦怠), 눈은 움푹 들어가고

귀가 어두워 잘 듣지 못하며(目陷耳聾), 때도 없이 옷을 벗으려하고(時時欲脫), 혀는

진홍색이며 태는 적고(舌絳少苔), 脈虛或細促(맥허혹세촉)하다.

본증상견 : 風溫(풍온), 春溫(춘온), 暑溫(서온) 등 疾病中(질병중)

본증분류 : 血虛風動證(혈허풍동증), 陰虛風動證(음허풍동증) 相鑒別(상감별)

辨證施治(변증시치)

㈀ 風溫(풍온)

臨床 : 풍온 사열에 이끌 린지 오래되며(風溫邪熱久羈), 신음이 줄어들고(消爍眞

陰), 하초에 병이 들어(病入下焦), 사기는 적으나 허가 많아(虛多邪少), 신수

가 간목을 함양하지 못하고(水不涵木), 근맥이 영혈을 잃어(筋脈失營), 허풍

이 안에서 동요(虛風內動)하므로 그 증상은 몸에 열이 나는데 밤에 심하며

(其證身熱夜甚), 손과 발바닥에 열이 나며(手足心熱), 정신이 피로하고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며(神倦耳聾), 손발을 꿈틀꿈틀 뒤척이고(手足蠕動), 혀는 진

홍색으로 빛나며 태는 없다(舌光絳无苔), 맥은 허대 하거나 혹은 결대 하다

(脈虛大或結代).

治宜 : 當養陰熄風(당양음식풍),

方用 : 加减復脈湯(가감복맥탕)《溫病條辨》

≒ 감초(甘草), 건지황(乾地黃), 백작(白芍), 맥문동(麥門冬), 아교

(阿膠), 화마인(火麻仁).

㈁ 春溫(춘온)

臨床 : 안으로 사열이 가득하고 왕성하여(里熱熾盛), 음액이 줄어들고(陰液被耗),

병의 후기에는(病之后期) 극히 쉽게 신음이 줄어드는 증이(眞陰耗竭) 발생하

여 허풍내동(虛風內動)을 일으킨다. 症見 : 몸이 여위고(形体消瘦), 입술은 그

을리고 혀는 시들어 빠지며(脣焦舌萎), 손가락을 고물고물 뒤척이며(手指蠕

動), 마음이 몹시 슬퍼서 가만히 있지 못하며(心中怛怛大動) 심하면 혹 정신

이 지치고, 계종하며(甚或神倦瘈瘲), 맥은 허하고(脈虛), 혀는 진홍색이고 태

는 적으며(舌絳少苔), 때로는 옷을 벗으려한다(時時欲脫).

治宜 : 育陰潛陽(육음잠양), 滋陰熄風(자음식풍)

方用 : 大定風珠(대정풍주)《溫病條辨》

≒ 백작(白芍), 건지황(乾地黃), 맥문동(麥門冬), 아교(阿膠), 마인(麻

仁), 오미자(五味子), 구판(龜板), 별갑(鱉甲), 모려(牡蠣), 감초(甘

草), 계자황(鷄子黃).

㈂ 暑溫(서온)

臨床 : 온병 후기(溫病后期)에 음액이 모갈하고(陰液耗竭), 사열고 이미 적은(邪熱

已微) 음허풍동증(陰虛風動證)을 본다. 症見 : 손가락을 고물거리거나(手指

蠕動) 혹은 계종(瘈瘲)하며, 정신이 피로하고 치아가 검으며(神倦齒黑), 혀는

진홍색인데 시들어 빠졌으며(舌絳而萎), 태는 적고(少苔), 맥은 허하다(脈

虛).

治宜 : 滋水涵木(자수함목), 鎭肝熄風(진간식풍).

方用 : 三甲復脈湯(삼갑복맥탕)《溫病條辨》

≒ 감초(甘草), 건지황(乾地黃), 백작(白芍), 맥문동(麥門冬), 아교(阿

膠), 모려(牡蠣), 별갑(鱉甲), 구판(龜板), 마황(麻黃).

평소 몸에 정혈이 줄어 모자라거나(素体精血虧虛) 혹은 오랜 병이 원인이 되거나

(或因久病) 혹은 출혈이 원인이 되거나(或因亡血), 혹은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지나

치게 공벌법(攻伐法)을 사용함으로 인해서(或因攻伐太過), 음액을 소모 손상하게

되면(以致陰液耗傷), 모두 쉽게 본증에 이르게 된다(皆易導致本證).

《景岳全書 ․ 痙證》: “盖精血不虧(개정혈불휴), 則雖有邪干(칙수유사간), 亦斷然无

筋脈拘急之病(역단연무근맥구급지병), 而病至堅强(이병지견강), 其枯可知(기고가

지).”라 하였다.


온병 후에 요구되는 것은(溫病后需) 음액을 돌보는 것이 심각하다(刻刻顧護陰液).

所謂(소위) “存得一分津液(존득일분진액), 便有一分生機(변유일분생기).”라 했다.

음양은 상호 근본이 같다고 여기니(然陰陽互根) 음허풍동증(陰虛風動證)은 양기폭

탈을 겸하여 볼 수 있으며(可兼見陽氣暴脫), 물 흐르듯 땀을 흘리며(而出現大汗淋

漓), 팔다리가 아래로부터 차가워 오르고(四肢厥冷), 맥은 몹시 가늘고 연하여 누르

면 끊어질듯 하여 맥박을 촉감 하기 어렵다(脈微欲絶).

治宜 : 益氣固脫(익기고탈), 滋陰復脈(자음복맥)

方用 : 參附牡蠣湯(삼부모려탕)《驗方》

≒ 인삼(人參), 부자(附子), 모려(牡蠣)

合 生脈散(생맥산)《內外傷辨惑論》

≒ 인삼(人蔘)10, 맥동(麥冬)15, 오미자(五味子)6.

☞《醫學入門》《東醫壽世保元》에서는 이 처방에서 인삼을 빼야

한다고 하였다.

或用 炙甘草湯(자감초탕)《傷寒論》加减

≒ 자감초(炙甘草), 대조(大棗), 아교(阿膠), 생강(生姜), 인삼(人蔘),

맥문동(麥門冬), 생지황(生地黃), 계지(桂枝), 화마인(火麻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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