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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증후134 3.溫病 4) 溫熱病 ② 氣熱煉津證

Aktualisiert: 21. Juni 2021



3. 溫病證候(온병증후)

4) 溫熱病(온열병)

② 氣熱煉津證(기열연진증) 218

기열연진증은 상초 기분에 열의 기세가 성하고(氣分熱熾), 불을 살라 진액을 굽는 듯

말리는 듯(燔灼津液)한 열로 괴로워하며(煩熱), 口渴(구갈) 등의 증상을 보게 되는 것

을 말한다. 대체로 衛(위, 体表)로 들어온 溫熱(온열)의 邪氣(사기)로 말미암은 것이다.

임상표현 : 성급하고 조급해지고 괴로워하며 열이 나고(發熱煩躁), 구갈로 물을 마시

려하며(口渴欲飮), 심장의 開竅(개규)인 혀가 마르고(心舌乾), 설태의 색은

누렇거나 혹은 희고(苔或黃或白), 혀의 변두리는 돌아가며 색이 붉고(舌邊色紅), 맥은

한번 호흡하는 사이에 5번 이상 뛰는 빠른 맥이다(脈數).

본증상견 : 溫病(온병) 중에

본증분류 : 熱扰胸膈證(열우흉격증), 暑傷津氣證(서상진기증) 등

辨析施治(변석시치)

기열연진증(氣熱煉津證)은 온열(溫熱)의 사객(邪客)이 상초(上焦)의 위분(衛分)으로

들어와 기분에 열이 치성(氣分熱盛)하여 진액(津液)이 열을 받게 된 것이다. 열이 기분

에 있고(熱在氣分) 아직 영분에는 들어가지 않은(猶未入營), 고로 발열(發熱)하고, 흉

격번민(胸膈煩悶)하며, 구갈욕음(口渴欲飮)하고, 맥삭(脈數)을 위주로 하는 증상이다.

治宜 : 설열량격(泄熱凉膈),

方選 : 량격산(凉膈散)《화제국방(和劑局方)》가감(加减)

≒ 調胃承氣湯(대황(大黃), 망초(芒硝), 감초(甘草))

加 치자(梔子), 황금(黃芩), 연교(連翹), 박하엽(薄荷葉).- 수전복(水煎服)


본증은 설변(舌邊)이 붉고 진홍색이 아니며(不絳), 태(苔)는 황(黃)과 백색(白色)

을 겸해 탁(濁)하고, 열(熱)은 혈분(血分)에 있지 않고 상초(上焦)의 기분(氣分)에

있으니 치료할 때 혈약(血葯) 사용을 삼가야 하는 것은 약성이 자니(滋膩)하니

난해(難解) 할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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