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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증후132 3. 溫病 3) 暑熱 ⑥ 暑傷心腎證

Aktualisiert: 21. Juni 2021



3. 溫病證候(온병증후)

3) 暑熱(서열)

⑥ 暑傷心腎證(서상심신증) 262-147

서상심신증(暑傷心腎證)은 여름에 서사에 상하여(夏傷于暑), 오래 서열에 이끌려서

(暑熱久羈) 기분(氣分)이 상(傷)하고 사기(邪氣)가 심신에 미쳐(傷及心腎) 수화불제(水

火不濟) 징후에 이르게 된 것이다.

임상표현 : 심열번조(心熱煩躁), 소갈불이(消渴不已), 형체소수(形体消瘦), 설질홍강간

수(舌質紅絳干瘦), 설태황조(舌苔黃燥), 맥상세삭(脈象細數) 혹 허대이규

(虛大而芤)

본증상견 : 暑溫(서온), 伏暑(복서) 등의 疾病(질병) 后期(후기)

본증분류 : 暑入氣營證(서입기영증), 暑傷津氣證(서상진기증), 心腎不交證(심신불교 증) 등 相鑒別(상감별)

辨證施治(변증시치)

서상심신증(暑傷心腎證)에 출현할 수 있는 서온(暑溫), 복서(伏暑) 병중에 그 임상표현

(臨床表現)과 치법(治法)이 또한 부동(不同)하다.

㈀ 暑溫(서온)

臨床 : 서온(暑溫)이 출현(出現)하는 서상심신증(暑傷心腎證)의 주요 임상표현(臨床

表現)은 심열번조(心熱煩躁)를 위주로 신지가 불영(神志不寧)한 등 심화항치

(心火亢熾)의 특징이 있다.

治宜 : 瀉火救陰(사화구음) 而以瀉火爲主(이이사화위주).

方用 : 連梅湯(연매탕)《溫病條辨》 加 連翹(연교), 竹葉(죽엽) 之類(지류)

≒ 황련(黃連), 오매(烏梅), 맥문동(麥門冬), 생지황(生地黃), 아교(阿膠).

㈁ 伏暑(복서)

臨床 : 복서병(伏暑病)이 출현하는 서상심신증(暑傷心腎證)은 소갈불이(消渴不已),

설질강(舌質絳) 태황조(太黃燥) 등 신음휴허(腎陰虧虛)의 특징을 위주로 한

다.

治宜 : 瀉火救陰(사화구음), 而以救陰爲主(이이구음위주)

方用 : 連梅湯(연매탕)《溫病條辨》 加 龜板(구판), 玄參(현삼) 之類(지류).

≒ 황련(黃連), 오매(烏梅), 맥문동(麥門冬), 생지황(生地黃), 아교(阿膠).


결론적으로 서상심신증(暑傷心腎證)은 서온병(暑溫病) 중에 다분히 편화왕(偏火

旺)하고, 복서병(伏暑病) 중에는 다분히 편음휴(偏陰虧)하다. 음휴(陰虧)와 화왕(火

旺)에 편중(偏重) 하게 되는 것은(然皆爲) “少陰溫病(소음온병), 眞陰欲竭(진음욕

갈), 壯火復熾(장화복치)” 之候(지후)《溫病條辨》 서상심신증(暑傷心腎證)은 년고체

약자(年高体弱者)에게서 비교적 많이 발생한다.

나이가 많으면(高齡) 진음을 휴손(眞陰虧損)함으로 극히 신수가 심화의 항진을 구

제하지 못하여(極易導致, 水不濟火), 심열번조(心熱煩躁)하며 신지불영(神志不寧)

이 나타나고, 심하면 신식혼미(神識昏迷), 소갈불이(消渴不已), 혀의 색이 진홍색이

고 갈라졌으며(舌深絳有裂紋), 태가 그을린(苔焦燥) 등 음갈화치지중(陰竭火熾之

重).

만일 아동에게 발병하면(若發于兒童), 가동은 아직 기혈이 충만치 못함을 인하여

(可因氣血未充), 장부가 어리고 연약함으로(臟腑嬌嫩), 정신을 잃는 일이 나타나고

(而出現神昏), 경련(痙攣)등 위중한 증후(危重證候)가 나타난다.

고령으로 몸이 약한 사람은(高年体弱者) 마땅히(宜重用) 阿膠(아교), 地黃(지황), 黃

精(황정), 萸肉(유육) 등을 중용하여 자신익정(滋腎益精)하도록 해야 한다.

아동 연소자(兒童年少者)에게는 마땅히(則宜加) 鉤藤(구등), 羚羊角(영양각), 石菖

蒲(석창포) 등의 약을 가미하여 개규식풍(開竅熄風)토록 해야 한다.


심은 군주지관이며(心爲君主之官), 신은 선천지본(腎爲先天之本)으로서, 심신(心

腎)은 인체에 기착(起着)의 중요한 생리작용을 한다. 서상심신증(暑傷心腎證)의 병

정이 심중(病情深重)하고, 그 병기가(在其病機) 진행되면서 변하는 과정 중에(演化

過程中) 출현할 수 있는 두 가지 정황(兩種情況)이 있다.

첫째는(一是) 열사가 오래 머물러(熱邪逗留日久), 음액을 모손하며(陰液耗損), 근맥

의 유양을 잃고(筋脈失養), 수족을 꿈틀거리거나(見手足蠕動) 혹은 계종(瘈

瘲), 구각전동(口角顫動), 심장이 경악스럽게 두근거리는(心中怛怛悸動) 등 허풍내

동적 증후(虛風內動的證候)가 항상 저열을 겸하고(常兼見低熱), 권홍(顴紅), 오심번

열(五心煩熱), 형체소수(形体消瘦), 구간설조(口干舌燥), 이농실어(耳聾失語), 신피

욕매(神疲欲寐), 설광홍소태(舌光紅少苔), 맥허세삭(脈虛細數) 등이며.

둘째는(二是) 열이 성하여 음을 상함으로써(由于熱熾陰傷), 액을 소모하고 진을 상

하며(耗液傷津), 조열이 장위에 내결하여(燥熱內結腸胃), 신열이 보이고(而

見身熱), 배가 그득하며(腹滿), 변비(便秘), 입과 목구멍이 건조하고(口燥咽干), 설태

는 황조(舌苔黃燥)하며, 맥상은 침세(脈象沉細)한 등 음이 줄고 열이 뭉쳐진 음휴

(陰虧熱結), 허실협잡(虛實挾雜) 등의 증후(證候)이다.


前者 : 宜滋陰熄風(의자음식풍)

方用 : 大定風珠(대정풍주)《溫病條辨》

≒ 백작(白芍), 건지황(乾地黃), 맥문동(麥門冬), 아교(阿膠), 마인(麻

仁), 오미자(五味子), 구판(龜板), 별갑(鱉甲), 모려(牡蠣), 감초(甘

草), 계자황(鷄子黃).

后者 : 宜滋陰攻下(의자음공하)

方用 : 增液承氣湯(증액승기탕)《溫病條辨》

≒ 현삼(玄參), 맥문동(麥門冬), 생지황(生地黃), 대황(大黃), 망초(芒

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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