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Autorenbild서선영

증후116 2.臟腑證候8)臟與腑⑧胃强脾弱證

Aktualisiert: 21. Juni 2021



2. 臟腑證候(장부증후)

8) 臟與腑(장여부)

⑧ 胃强脾弱證(위강비약증) 210

위강비약증(胃强脾弱證)은 위(胃)가 수곡(水谷)을 부숙(腐熟)하는 공능이 지나치게 항

진하여(過亢), 비(脾)의 운화공능(運化功能)이 감약(减弱) 되고 위열하고 비허(胃熱脾

虛)한 증후가 나타나는데, 대체로 맛이 좋고 기름진 음식을 마음 것 먹고(恣食肥甘), 충

적(虫積) 혹은 중초에 열결(中焦熱結) 때문이다.

임상표현 : 음식소화가 잘되어 배가 쉬 고프고(消谷善飢), 몸은 여위며(形体消瘦), 배가

그득하게 붓고 아픈 뜻하나 아프지 않으며 고픈 뜻하나 고프지 않으며(嘈雜

腹脹), 혹 머리가 아찔하며 어지럽고 마음은 괴롭고 답답하다(心煩頭眩)., 혹 황달이 나

타나고(發爲黃疸), 혹 흙 또는 유리 같은 이물을 먹으며(嗜食異物), 머리털이 윤기 없이

바싹 마르고(毛發干枯), 설태는 누렇고(苔黃), 설질은 붉으며(舌質紅), 맥은 실같이 가늘

고 똑똑하며 길고 가야금 줄을 누르는 뜻한 것이 한번 호흡하는 사이에 5번 이상 뛰는

빠른 맥이다(脈細弦帶數).

본증상견 : 황달(黃疸), 소아감증(小兒疳證) 등

류증감별 : 위열증(胃熱證).

변석시치(辨析施治)

㈀ 황달(黃疸)

臨床 : 위강비약증(胃强脾弱證) 중에 출현하는 황달병(黃疸病)의 임상표현은 배가

아픈 뜻하나 아프지 않고 고픈 뜻하나 고프지 않으며(嘈雜), 음식을 먹으면 헛

배가 부르고(食入腹脹),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우며 머리가 아찔하고 어지럽

고(心煩頭眩), 대변은 진창과 같은 묽은 변을 설사하며(大便溏泄), 오래 되면

황달(黃疸)이 된다. 《金匱》 곡달이라고 하는 것은(有谷疸之称), 대부분 위열

이 가득 쌓임으로 인하여(多因胃熱蘊盛) 비허설사(脾虛泄瀉)를 하는 것이다.

《類證治裁》曰 “胃實則痞而熱, 脾虛則食后用飽” 즉 비(脾)가 실(實)하면 결리

며 열(熱)이 나고, 脾(비)가 虛(허)하면 식후에 물린다(포만감). 라 하였다.

治宜 : 조리비위(調理脾胃), 소식화중(消食和中).

方用 : 소시호탕(小柴胡湯)《상한론(傷寒論)》

加 백출(白朮), 지각(枳殼), 산치(山梔) 등

≒ 시호(柴胡), 황금(黃芩), 인삼(人蔘), 반하(半夏), 감초(炙甘草), 생강

(生姜), 대조(大棗).

㈁ 소아감증(小兒疳症)

臨床 : 만약 위강비약증(胃强脾弱證) 출현으로 소아감증(小兒疳症)에 걸리면 대부

분 살이 여위고(肌肉消瘦), 머리털이 듬성듬성 성기고(毛發焦稀), 양 눈이 어

두우며(兩目昏黯), 배가 붓고 정맥이 꿈틀거리듯 솟아오르며(腹大靑筋), 구미

에 당기는 음식만 먹으려 하고(口饞嗜食), 대변에서 비린내가 나며(大便腥臭),

오줌이 어지럽게 혼탁하고(尿液混濁), 열이 나서 답답해하고 괴롭고 불안해

하며(煩熱不安), 코를 주무르거나 옷을 입에 물고 씹으며(揉鼻齩衣), 흙 또는

유리와 같은 이상한 것들을 편식하는(偏食異物) 등 증상(症狀)을 보이는데 이

는 생후에 음식 조리를 잘못하여(后天失調), 맛있고 기름진 음식을 과식하여

(過食肥甘), 오래 적체되거나(積滯日久), 혹 기생충(寄生虫), 혹 강력한 약물

(克伐葯物)을 적량이상(太過) 사용함으로써 비가 운화 기능을 상실하고(脾虛

失運), 위열이 진액을 소모(胃熱耗津)한 때문이다.

《小兒葯證直訣》曰 “疳皆脾胃病(감개비위병), 亡津液所作也(망진액소작야)”

라 했다.

治宜 : 소도(消導) 혹 소보겸시(消補兼施) 혹 보위주(補爲主) 등 삼법(三法)

方用 : 동씨감적방(董氏疳積方)《유과추언(幼科芻言)》

가감(加减) 소도(消導) - 갑방(董氏疳積甲方) 조성

≒ 삼능(三棱), 아출(莪朮), 건섬복(乾蟾腹), 청피(靑皮), 진피(陣皮),

목향(木香), 오곡충(五谷虫), 호황련(胡黃連), 불수(佛手), 산사(山

楂), 래복자(萊菔子).

소보겸시(消補兼施) - 을방(董氏疳積乙方) 조성

≒ 당삼(黨參), 백출(白朮), 복령(茯苓), 감초(甘草), 진피(陣皮), 청피(靑

皮), 오곡충(五谷虫), 신곡(神曲), 삼능(三棱), 아출(莪朮).

보위주(補爲主) - 병방(董氏疳積丙方) 조성

≒ 당삼(黨參), 백출(白朮), 복령(茯苓), 감초(甘草), 진피(陣皮), 산약(山

葯), 편두(扁豆), 오곡충(五谷虫), 신곡(神曲).

비위(脾胃)는 후천지본(后天之本)으로써 수곡(水穀)을 수납하고 정미(精微)를 전신에

수송 분포(納谷布精)함으로 사람의 생명을 의뢰(依賴)한다.

평소에 매운 음식과 생냉(生冷)한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은 본증의 병에 쉽게 걸린다.

위강비약증(胃强脾弱證)의 출현은, 그 질병의 연변과정(演變過程) 중에 이미 비위(脾

胃)가 손상되었음을 보이고 있다. 위열이 진액을 달굼으로(胃熱煉津) 인해서 소갈(消

渴)로 구갈다음(口渴多飮)하고, 소곡선기(消谷善飢) 및 다뇨(多尿) 등 증이 출현 할 수

있다. 또한 비위가 손상을 받은 것이(脾胃受損), 오래되면 중기가 쇠패(中氣衰敗)됨으

로 인해서 원기를 휴손(元氣虧損)하고, 몸은 여위며(形瘦), 호흡이 짧고 힘에 부치고(氣

短乏力), 움직이면 땀을 흘리며(動則汗出)., 먹은 음식이 소화 장애를 일으키고(飮食不

進), 정신이 위미(精神萎靡)하며, 위기가 끊기는 위중한 증상(胃氣絶的危重症狀)이 된

다..

22 Ansichten0 Kommentare

Aktuelle Beiträge

Alle ansehen

Comments


Commenting has been turned off.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