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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증후103 2. 臟腑證候 7) 腸 ⑪ 大腸津虧證

Aktualisiert: 22. Juni 2019


2. 臟腑證候(장부증후)

7) 腸(장)

⑪ 大腸津虧證(대장진휴증) 194

대장진휴증은 外感熱病(외감열병) 후기에 腸液(장액)을 耗損(모손)하거나 혹은 늙어

감에 따라 자연히 진액이 이지러져 줄어들거나 혹은 산모가 해산 후에 血(혈)이 부족한

것이 腸液(장액)을 감소시키게 되어 나타나는 大便干結(대변간결), 排便困難(배변곤

난)을 主症(주증)으로 하는 증후를 가리키는 것이다.

임상표현 : 大便干結(대변간결), 排便困難(배변곤난), 변을 보려고 애를 써도 배설이 어

렵고(努責難下), 심한 경우에는 변비가 되며(甚則便秘), 입이 마르고 냄새가

나거나(口乾口臭) 혹은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아찔하고 갑자기 캄캄해지는 것을 보게

되며(或見頭暈目眩), 얼굴색은 밝지 못하고(面色无華), 소변 량이 적고 짧으며(小便短

數), 혀는 붉고 진액이 적으며(舌紅少津), 태는 누렇다(苔黃), 맥은 실같이 가늘고 똑똑

하거나 혹은 맥이 한번 호흡하는 사이에 5번 이상 뛰는 빠른 맥을 겸한다(脈細或兼數).

본증상견 : 便秘(변비) 급 産后便秘(산후변비) 등 질변 중에

류증감별 : 脾陰虛證(비음허증), 陽明腑實證(양명부실증), 氣虛便秘證(기허변비증) 등

辨析施治(변석시치)

대장진휴증(大腸津虧證)의 병변부위(病變部位)는 장(腸)에 있고, 그 병기(病機)는 장이

윤활을 잃고 건조한(腸燥失潤) 것이다.

㈀ 변비(便秘) costive, constipation, obstipation, coprostasis

臨床 : 대장진휴증(大腸津虧證)에서 보는 변비(便秘)는 대부분 위장에 열이 있어서

(胃腸有熱), 진액이 열사를 받아(津液受熱邪) 달이고 졸여(煎熬), 장도가 건삽

해져 막힌(腸道澁滯) 것으로서, 대변이 말라 뭉쳐지고(大便干結), 입이 마르

고 냄새가 나며(口干口臭), 소변색이 붉고 오줌발이 짧아 량이 적은(小便短

赤) 증상(症狀)을 보이며, 혀는 붉고 진액은 적으며 설태는 누렇고(舌紅少津

苔黃), 맥은 실같이 가늘고 똑똑하며 한번 호흡하는 동안에 5번이상 뛰는 빠

른 맥이다(脈細數).

治宜 : 설열윤장통변(泄熱潤腸通便).

方用 : 청조윤장탕(淸燥潤腸湯)《의순잉의(醫醇剩義)》

≒ 생지황(生地黃), 숙지황(熟地黃), 당귀(當歸), 마인(麻仁), 과루인

(瓜蔞仁), 울이인(鬱李仁), 석곡(石斛), 지각(枳殼), 청피(靑皮), 금

귤(金橘).

或 : 오인환(五仁丸)《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 도인(桃仁), 행인(杏仁), 백개자(白芥子), 울이인(鬱李仁), 송자인(松子

仁), 진피(陣皮).

若 : 연노하고 체허(年老体虛)하며, 음진이 부족(陰津不足)하여, 장액이 줄어서 량

이 적음으로(腸液虧少), 장도가 말라 똥을 전도시키지 못하는(无水行舟), 증

견(症見) 힘을 쓰지만 배설이 어려운(努責難下), 대변 곤난(大便困難).

治 : 자음윤장(滋陰潤腸)

方 : 천지전(天地煎)《증인맥치(症因脈治)》

≒ 맥문동(麥門冬), 숙지황(熟地黃).

加 흑지마(黑芝麻), 호도육(胡桃肉), 생수오(生首烏) 등

산후변비(産后便秘) : 산후에 기혈을 모손(氣血耗損)함으로 인해서 혈이 부족

하고 진액이 말라(血虛津枯), 장을 물기로 적셔 주지 못

해서(腸失濡潤), 대변비결(大便秘結) 증상(症狀)을 보이고, 면색이 창백(面色

蒼白)하며, 갑자기 눈앞이 아찔하고 캄캄해지며 머리가 어지러워 빙빙 돌고

(頭暈目眩), 입이 마르며(口干), 혀가 담담하고 진액이 적고(舌淡少津), 맥은

실같이 가늘고 똑똑하다(脈細).

治 : 양혈생진윤장(養血生津潤腸).

方 : 사물마인환(四物麻仁丸)《증인맥치(症因脈治)》

≒ 생지황(生地黃), 당귀(當歸), 백작(白芍), 천궁(川芎), 마인(麻

仁), 하수오(何首烏).


노인(老人)은 활동량이 적어서 위장(胃腸)의 전도공능(傳導功能)도 덜하고 약하므로

(减弱), 어느 날 하루아침에(一旦) 대장진액(大腸津液) 역시 줄어(亦虧) 들게 되면 대변

을 6, 7일 심지(甚至)어 8, 9일에 한번(一行) 보게 되고 약을 먹고, 어떤 방법을 구해도

효과가 없다(有時口服葯不效, 需賴導法). 통변을 하고 난 뒤에 계속해서(導便后連續)

묽은 변이 뒤를 이어 나올 기미가(幾次稀便) 없고, 또다시 변비를 보인다(繼則又見便

秘). 신체가 허약(若身体虛弱)하고, 산후에 실혈이 과다(産后失血過多)하여, 기혈이 부

족(氣血不足)해서, 진액이 말라붙은 사람(津液干涸者)은, 사하법(瀉下法)을 과용하였

거나 혹은 오용하면(過用或誤用下法), 매번 기혈허탈로 넘어지게 됨으로(每有導致氣

血虛脫之弊) 신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不可不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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