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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증후 7 2) 氣(기) ① 氣虛證(기허증)

Aktualisiert: 11. Juni 2019


1. 全身證候(전신증후)


2) 氣(기)

① 氣虛證(기허증) 18

氣虛證(기허증)이란 유기체의 장부공능이 쇠퇴된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元氣(원기) 부

족이 출현하는 全身性(전신성) 虛弱症狀(허약증상) 일체를 지적하는 말이다. 본증은 年

老(연노)하거나, 병을 앓고 난 후, 혹은 飮食(음식) 및 過勞(과로)로 장부를 손상(內傷) 받

았거나 혹은 평소 또는 선천적으로 稟賦(품부)가 부족한 것 등등이 모두 虛證(허증)의 范

疇(범주)에 속한다.

임상표현 : 정신이 피로하고 힘이 달리고(神疲乏力), 호흡이 짧고 숨이 차며(呼吸氣短),

목소리가 낮고 약하며(語聲低微), 말하기 힘들고 귀찮으며(少氣懶言), 소식하

고 음식 향을 잘 모르겠고(納谷少馨) 혹은 얼굴색이 희끄무레 하게 보이며(或見面色晄

白), 머리가 어지럽고 갑자기 눈앞이 아찔하며 캄캄해지고(頭暈目眩), 가슴이 두근거리고

땀을 흘리며(心悸自汗), 혀가 싱겁게 담담하고(舌淡), 맥은 가늘고 힘없이 무력하다(脈虛

細无力).

本證散見(본증산견) : 臟腑虛損(장부허손) 특히 그중에서도 六臟虛證(육장허증), 表衛不

固(표위불고), 喘證(천증) 등의 병변 중에.


本證分別(본증분별) : 陽虛證(양허증), 氣陷證(기함증) 등

辨析施治(변석시치)

氣虛證(기허증)은 임상에서 흔히 보게 되는 神疲乏力(신피핍력), 呼吸氣短(호흡기단)의

특징이외에 질병에 따라 각기 다른 장부에 출현하는 各異(각이)한 표현을 하고 있다.

㈀ 폐기허자(肺氣虛者)

臨床 : 폐주기적(肺主氣的) 공능쇠퇴(功能衰退)로 선산(宣散)과 숙강(肅降)하는 작용에

영향을 미치므로 호흡이 짧고 숨이 차며(呼吸氣短), 정신이 피로하고 말 할 의

욕이 없으며(神疲懶言), 기침소리가 위로 뜨지 못하고(咳聲不揚), 가래를 뱉는

힘이 부족하며(咯痰无力), 바람을 무서워하고 땀을 절로 흘리며(怕風自汗), 감

기에 잘 걸리는(易于感冒) 등을 위주로 하는 증상을 나타낸다.

治宜 : 보익폐기(補益肺氣)

方用 : 보폐탕(補肺湯)《영류검방(永類鈐方)》보익제(補益劑)

≒ 인삼(人參), 황기(黃芪), 숙지황(熟地黃), 오미자(五味子), 자원(紫菀), 상

백피(桑白皮).

㈁ 비기허자(脾氣虛者)

臨床 : 비주운화적(脾主運化的) 공능쇠퇴(功能衰退)로 수곡정미(水谷精微)를 전신 및

장부조직에 수송하고 분포하는 작용을 이행하지 못하므로(不能輸布), 생화의

원천이 중지 당하게 되고(生化之源被遏), 곡기(谷氣)가 부족한 납곡소형(納谷少

馨)이 출현하게 되어 신피핍력(神疲乏力)하고, 완복이 창만하며(脘腹脹滿), 대

변당설(大便溏泄)을 위주로 하는 증상을 보인다.

治宜 : 건비익기(健脾益氣)

方用 : 삼령백출산(蔘苓白朮散)《화제국방(和劑局方)》보익제(補益劑) 加减

≒ 인삼(人參), 복령(茯苓), 백출(白朮), 산약(山葯), 초감초(炒甘草), 백

편두(白萹豆), 길경(桔梗), 연자육(蓮子肉), 사인(砂仁), 의이인(薏苡

仁), 대조(大棗).

㈂ 심기허자(心氣虛者)

臨床 : 심주혈맥(心主血脈)과 장신(藏神)의 공능쇠퇴(功能衰退)로 심기(心氣)가 불능

(不能)하여 혈맥운행(血脈運行)을 고동(鼓動)시키는 것과 정신을 수습(收斂神

氣)하지 못하게 됨으로서 얼굴색이 창백하고(面色蒼白), 호흡이 짧고 정신이 피

로하며(神疲氣短), 심장이 두근거리고 건망증(健忘心悸)이 생기는 것을 위주로

하는 증상이 출현한다.

治宜 : 보익심기(補益心氣)

方用 : 원지음자(遠志飮子)《증치준승(證治准繩)》보익제(補益劑) 加减

≒ 원지(遠志), 복신(茯神), 육계(肉桂), 인삼(人參), 산조인(酸棗仁), 황기

(黃芪), 당귀(當歸), 감초(甘草), 생강(生姜).

㈃ 간기허자(肝氣虛者)

臨床 : 간주소설적(肝主疏泄的) 공능쇠퇴(功能衰退)로 간기(肝氣)의 생발(生發)에 영향

을 미치므로 숨이 가쁘며 마음이 괴롭고(氣短心煩), 놀라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

편하며(驚悸不寧), 겁이 많아 대담하지 못하고(膽怯), 입이 쓴(口苦) 증상을 위

주로 한다.

治宜 : 보기익지(補氣益志) 이장간담(而壯肝膽)

方用 : 안신정지환(安神定志丸)《의학심오(醫學心悟)》안신제(安神劑) 加减

≒ 복신(茯神), 복령(茯苓), 인삼(人參), 원지(遠志), 석창포(石菖蒲), 용

치(龍齒), 주사(朱砂).

㈄ 신기허자(腎氣虛者)

臨床 : 신장정(腎藏精), 납기(納氣)의 공능쇠퇴(功能衰退)로 신정(腎精)의 기화(氣化)로

형체를 양생(養生)하지 못함으로 허리와 무릎이 시큰시큰 저리고 힘을 쓸 수 없

으며(腰膝痠軟), 귀 울림이 나고 눈앞이 아찔하며 캄캄해지면서 어지럽고(眩暈

耳鳴), 움직이기만 하면 호흡이 촉박하며(動輒氣促), 아무 감정 없이 정액을 흘

리며 오줌을 가누지 못하고(遺精遺尿), 소변색은 맑고 량이 많은(小便淸長)것을

위주로 하는 증상이 출현한다.

治宜 : 보익신기(補益腎氣)

方用 : 대보원전(大補元煎)《경악전서(景岳全書)》보익제(補益劑)

≒ 인삼(人參), 산약(山葯), 숙지황(熟地黃), 두중(杜仲), 구기자(枸杞子),

당귀(當歸), 산수유(山茱萸), 감초(甘草).

或 : 삼합산(參蛤散)《中醫臨床方劑手冊》보익제(補益劑) 加减

≒ 인삼(人參), 합개(蛤蚧).


장부간의 상호관계 및 내장의 병변 역시 상호 교환되고 또 상호 영향을 미치는 정체관

(整体觀)으로부터 출발하는 임상변증의 출현으로 심비기허(心脾氣虛), 폐비기허(肺脾

氣虛), 비위기허(脾胃氣虛), 심담기겁(心膽氣怯), 폐신양허(肺腎兩虛) 등은 장(臟)과 장

(臟), 장(臟)과 부(腑)의 동병(同病) 표현이다.

㈅ 표위불고자(表衛不固者)

臨床 : 위기불능고표(衛氣不能固表)로 장부의 문리가 되는 피부 근육이 촘촘하지 못하

고 느슨하면(腠理不密) 외사(外邪)가 이런 허한 틈을 타고 침습(乘虛侵襲)하여

바람을 두려워하고 땀을 절로 흘리며(怕風自汗), 감기에 쉽게 걸리고(易于感

冒), 머리털이 오싹 결박하는(毛髮束慄) 등 증상이 나타난다.

治宜 : 익기고표(益氣固表)

方用 : 옥병풍산(玉屛風散)《단계심법(丹溪心法)》加减

≒ 방풍(防風), 황기(黃芪), 백출(白朮).

㈆ 천증(喘證) asthma, phthisic

臨床 : 기허(氣虛)로 인한 천증자(喘證者)는

初 : 폐기허(肺氣虛)를 위주로 해천(咳喘), 호흡기단(呼吸氣短), 치의(治宜)와 방

용(方用)은 폐기허증(肺氣虛證)과 같다

繼 : 폐비기허(肺脾氣虛)를 위주로 호흡과 기침이 급촉하고(喘促氣短), 소식하

며 변이 묽은(食少便溏) 자는

治宜 : 배토생금(培土生金) 폐비동치(肺脾同治)

方用 :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脾胃論)》補益劑 加减

≒ 황기(黃芪), 인삼(人參), 백출(白朮), 당귀신(當歸身), 승

마(升麻), 시호(柴胡), 진피(陳皮), 자감초(炙甘草).

終 : 폐신기허(肺腎氣虛)를 위주로 어깨를 처들고 기침하며(喘息擡肩), 날숨은

많고, 들숨은 적으며(呼多吸少), 움직일 때 마다 기침이 다시 심해지고(動輒

喘促更甚), 한출(汗出), 형한지냉(形寒肢冷)하는 신불납기(腎不納氣)가 나

타나는 증상

治宜 : 익신납기(益腎納氣) 숙폐평천(肅肺平喘)

方用 : 금궤신기환(金匱腎氣丸)《금궤요략(金匱要略)》

≒ 숙지황(熟地黃), 산수유(山茱萸), 산약(山葯), 모단피(牡

丹皮), 택사(澤瀉), 복령(茯苓), 포부자(炮附子), 계지(桂

枝).

或 : 인삼호도탕(人蔘胡桃湯)《제생방(濟生方)》補益劑 加减

≒ 인삼(人參), 호도육(胡桃肉), 생강(生姜).


본증은 임상상(臨床上) 응분하게 체질이 다른 것들을 모으고 연령(年齡)의 특점에 대

한 변증을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2종류의 정황(情況)을 분류하고 있다.

하나는 신기허쇠자(腎氣虛衰者) : 대체로 선천적으로 부족하여(先天不足), 원체 부모

로부터 물려받은 생명주가 약하고(禀賦素弱), 후천적 수곡정미에 의한 원기가

불충함으로 해서(元精不充), 수해가 공허한(髓海空虛) 때문이다. 신(腎)은 선천지본(先

天之本)으로 정(精)을 저장하고 원기(元氣)를 화생(化生)시켜 형체(形體)를 충족하게

한다. 그럼으로 신허(腎虛)하면 뿌리와 가지 즉 원천과 형체가 모두 보잘 것 없다하여

근체궤핍(根蒂匱乏)이라 했다. 정(精)이 골(骨)을 양생할 수 없으니(无以養精而生骨),

소아(小兒)는 발육이 완만해지고 이가 더디 나며, 지력(智力)이 저하되고, 음식을 적게

먹고, 뼈가 연하고 정신이 시들었으며(骨軟神萎), 얼굴색이 누렇고 살이 여

위었으며(面黃肌瘦), 변은 묽고 오줌을 싸는 등 증상을 나타낸다.

성인(成人)의 경우는 허리가 시큰시큰 저리고(腰痠), 갑자기 눈이 아찔하고 어지러우

며(眩暈), 귀 울림이 나고(耳鳴), 양위(陽萎) 등 병증이 나타난다.

다음은 비위기허자(脾胃氣虛者) : 대부분 후천실조(后天失調)로서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고(飮食不節), 과도한 노동(勞倦過度) 때문에 비위(脾胃)가 산생하는 기

(氣)로써 수평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위는 곡식을 받아들이고 부숙시키는 작용을

주관하고(胃主受納腐谷), 비는 운화기능을 통하여 기혈을 생화한다(脾主運生化). 때

문에 곡식은 받아 들여 소화하는 것과 기혈(氣血)의 생화(生化)는 분리할 수 없다.

《이동원(李東垣)》은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면 위를 상하고(陰食失節則傷胃), 노동을

과도하게 하면 비를 상한다(勞倦過度則傷脾)”라고 인식하였다.

기허증(氣虛證)이 질병으로 연화(演化)되는 과정중에 나타내는 증상(症狀)

㉠ 기허복창(氣虛腹脹)

病因 : 기허(氣虛)로 인하여 운행이 불창(運行不暢)한 탓으로

症見 : 완복이 창만(脘腹脹滿)하고, 정신이 피로하고 말하기 싫고 권태롭고 (神疲少

氣), 대변은 묽은 설사(大便溏泄)를 한다.

㉡ 기허발열(氣虛發熱)

病因 : 기가 허한 틉을 타고 외사가 침습(氣虛而外邪侵襲)을 한 것.

症見 : 감기로 열이 나고(感冒發熱) 열기가 혹은 높고 혹은 낮으며(熱勢或高或低),

숨이 차고 정신이 피로하다(神疲氣短).

㉢ 기허담수(氣虛痰嗽)

病因 : 기허(氣虛)하고 비의 운화기능이 건전하지 못하여(脾運少健), 담습이 체내에

모인(痰濕內聚) 것이다.

症見 : 숨이 차며 기침을 하고(咳嗽氣短), 가래가 많고 또 미끈거리며(痰多且膩), 소

화불량 식욕감퇴 등 위의 수납이 정체되고 정신이 피로한(納呆神疲) 등증

㉣ 기불후지(氣不煦之)

病因 : 기허(氣虛)로 진액을 분포하지 못하므로(津液不布), 유기체의 장부(機体臟

腑), 기육(肌肉), 피모(皮毛)를 온양(溫養)하고 유윤(濡潤)하는 것을 잃다(失其

溫養和濡潤)

症見 : 살을 깍은 듯이 여위고(形瘦肌削) 힘이 없고 정신은 피로하며(神疲乏力), 머

리카락과 피부가 윤택하지 못하고(皮毛不澤), 체온은 늘 저체온이며(体溫偏

低), 항병능력이 저하되다(抗病能力低下).

㉤ 기허수범(氣虛水泛)

病因 : 기허(氣虛)로 수액을 제거하지 못함으로(不能化水), 폐, 비, 신, 삼초(肺,脾,腎,

三焦)의 기화공능(氣化功能)에 영향을 주게 되다.

症見 : 수종(水腫), 오줌이 잘 나가지 못하며(小溲不利), 소변을 깨끗하게다 보지 못

하고 오줌을 방울 방을 흘리듯이 누고(淋瀝不凈), 배뇨곤난 혹은 소변이 나

가지 않아 아랫배가 창만한(癃閉) 등 질병

㉥ 기불섭혈(氣不攝血)

病因 : 기허불능(氣虛不能) 통섭혈액(統攝血液),

症見 : 비뉵(鼻衄), 각혈(咯血), 토혈(吐血), 뇨혈(尿血), 변혈(便血), 피하출혈(皮下紫

癜), 부녀(婦女) 경수임리(經水淋漓), 붕루(崩漏).

㉦ 기혈양허(氣血兩虛)

病因 : 기혈은 그 원천이 같고(氣血同源) 음양호근(陰陽互根)의 관계라 했다, 때문

에 기허(氣虛)하면 혈액의 생화(生化)가 불가능(不能生化血液) 함으로 혈의

자생에 영향을 미친다(影響了血的滋生).

症見 : 머리가 어지럽고 눈에서는 불꽃이 날고(頭暈眼花), 얼굴색이 밝게 영화롭지

못하고(面色无華), 숨이 차고 말할 의욕이 없으며(少氣懶言), 음식을 먹을 생

각이 별로 없으며(納谷少思), 맥은 가늘고 똑똑하다(脈細), 설질은 담담한 것

이 넓적하게 크다(舌質淡胖).

㉧ 중기하함(中氣下陷), 기음양허(氣陰兩虛) 及 원기허탈(元氣虛脫),

病因 : 기허일구(氣虛日久), 원기대휴(元氣大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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