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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후 6 1) 陰陽(음양) ⑤ 亡陽證(망양증)

Aktualisiert: 11. Juni 2019

1. 全身證候(전신증후)

1) 陰陽(음양)


⑤ 亡陽證(망양증) 53

망양증은 양기가 갑자기 衰竭(쇠갈)되어 나타나는 일연의 陽氣欲脫(양기욕탈) 의 임상표현

을 가리키는 말이다. 본증은 대부분 그칠 줄 모르는 땀을 흘리고(大汗不止), 구토설사를 세

차고 심 하게(劇烈吐瀉)하여 양기가 갑자기 쇠갈(突然衰竭)됨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또 亡

陰證(망음증)이 발전해서 극에 이르게 되면 亡陽證(망양증)으로 전변될 수 있다.

임상표현 : 소변이 방울져 떨어지거나 스며 흐르듯이 하는 소변불리와 구슬 같은 땀방울을

대량으로 흘리고(大汗淋漓 汗出如珠)., 곱송스럽게 누워서 추운 것을 두려워하

며(畏寒踡臥), 팔다리가 말단으로부터 차가워져 오르고(四肢厥冷), 정신이 황홀하며(精神恍

惚), 얼굴색은 창백하고(面色蒼白), 호흡이 미약하며(呼吸微弱), 혀는 윤기가 있고 담담하며

(舌質淡潤), 맥은 몹시 가늘고 연하여 끊어질 듯해서 맥박을 촉감하기 어렵거나(脈微欲絶)

혹은 맥이 약간 눌러도 짚이고 힘주어 누르면 약해지며 한번 호흡하는 사이에 5번 이상뛰

는 빠른 맥이지만 속이 비었다(或浮數而空).

본증상견 : 각종 질병 중에 엄중한 상태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中風(중풍), 霍亂(곽

난), 血證(혈증) 등 질병 중에 볼 수 있다.

본증분별 : 陽虛證(양허증), 亡陰證(망음증) 등

辨析施治(변석시치)

臨床 : 만약 대 한출(汗出)이 정지되지 않고(大汗不止), 혹 구토와 설사가 극히 심한(吐瀉過

劇)것은 모두 균일하게 양기(陽氣)를 갑자기 쇠갈(突然衰竭)에 이르게 한다. 이외에

음양호근(陰陽互根)함으로 음액이 과도하게 소모되어 마르게 되면(陰液過度耗竭)

양(陽)이 의지할 곳이 없게 되어서 양도 흩어지게 된다. 때문에 망음증으로 진액을

고섭(固攝) 못하고 음을 배양(養陰固液) 못하게 되면 필시 망양증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중풍병(中風病) 중에서 망양증의 표현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거나(突

然昏倒), 인사불성이 되고(不省人事), 땀을 계속 흘리며(大汗不止), 입을 벌리고 눈을

감고(目合口開), 팔다리가 말단으로부터 차가워져 오르고(四肢厥冷), 팔다리가 중풍

으로 마비되어 뒤틀리며(肢体癱瘓), 대소변을 가누지 못하고(二便失禁), 혀가 비뚤어

지고(舌痿), 맥은 몹시 가늘고 연하며 누르면 끊어지려해서 맥박을 촉지(觸指)할 수

없다(脈微欲絶). 이것은 이미 원기가 극히 쇠약해져서 보잘것없이 되었고(元氣衰微

已極), 음양이 서로 떨어지려고(陰陽有離絶之勢) 양기가 막빠져나가려는(陽氣將脫)

중이기 때문이다.

治宜 : 익기회양(益氣回陽), 부정고탈(扶正固脫)

方用 : 삼부탕(參附湯)《부인량방(婦人良方)》온리제(溫裏劑)

≒ 부자(附子), 인삼(人參), 생강(生姜), 대조(大棗).


구토와 설사를 동시에 발작하는 곽란병(癨亂病) 중에 망양증(亡陽證)으로 땀을 줄줄 물을

뿌리듯이 흘리고(大汗淋漓), 팔다리가 아래로부터 차가워져 오르고(四肢厥冷), 음성이 짐승

소리같이 쉬며(聲音嘶啞), 근육경련으로 쥐나서 활동 할 수 없고(拘攣轉筋), 눈자위가 움푹

하게 꺼져들며(眼眶深凹), 면색이 창백하고(面色蒼白), 맥은 힘주어 눌러야 짚이는 맥이 실

같이 가늘고 똑똑하지만 끊어지려 한다(脈沉細欲絶). 이것은 구토와 설사가 극히 심하여(吐

瀉過劇), 음진이 고갈되고(陰津枯竭), 양기가 빠져나가려(陽氣欲脫) 하기 때문이다.

治 : 신고상제(辛苦相濟) 조화음양(調和陰陽)

方 : 통맥사역가저담즙탕(通脈四逆加猪膽汁湯)《傷寒論》온리제(溫裏劑)

≒ 포부자(炮附子), 건강(乾姜), 감초(甘草), 저담즙(猪膽汁).


혈증병(血證病)이 진행 중에 매번 대출혈(大出血)을 발생하는 망양증(亡陽證)의 임상표현

은 토(吐), 각(咯), 뉵(衄), 변(便)을 따라서 출혈 되고(諸般血涌), 구슬같은 땀을 흘리며(汗出

如珠), 팔다리가 아래로부터 차가워져 오르고(四肢厥冷), 정신이 황홀해지며(精神恍惚), 얼

굴색이 비참하고 애처롭게 보이고(面色慘淡), 입술색이 희고 영화롭지 못하고(脣白无華),

혀는 싱겁게 희고 담담하며(舌淡白), 맥은 몹시 가늘고 연하여 누르면 끊어지려 하고 혹은

파를 짚는 것처럼 부대하지만 속이 빈 감이 있다(脈微欲絶或芤大而空).

이것은 혈(血)을 따라 기(氣)가 빠져나가(氣隨血脫), 막 양기가 끊어지려고(陽氣將絶) 하기

때문이다.

治 : 익기고탈(益氣固脫) 회양구역(回陽救逆)

方 : 독삼탕(獨參湯)《십약신서(十葯神書)》《景岳全書》보익제(補益劑)

≒ 인삼(人參), 대조(大棗).

或 : 회양반본탕(回陽返本湯)《상한육서(傷寒六書)》加减

≒ 포부자(炮附子), 건강(乾姜), 인삼(人參), 맥문동(麥門冬), 오미자(五味子), 감

초(甘草), 랍차(臘茶), 진피(陳皮), 밀(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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