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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후 3 1) 陰陽(음양) ② 陽虛證(양허증)

Aktualisiert: 11. Juni 2019

1. 全身證候(전신증후)

1) 陰陽(음양)


② 陽虛證(양허증) 44 ☆

양허증을 또한 虛寒證(허한증) 이라고도 한다. 陽氣(양기)가 부족하고 기능이 쇠퇴되어 나

타나는 일연의 따뜻함을 상실한(溫煦失織) 임상표현을 가리키는 말이다.

본증은 대체로 선천적으로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元氣(원기)가 부족하거나(禀賦不足), 또는

오랜 병으로 몸이 허약해졌거나(久病体虛) 혹은 寒邪(한사)에 의하여 양기가 손상(寒邪傷

陽)을 받으므로 나타난다.

본증에서 말하는 陽虛證(양허증)이란 有機体(유기체)에 陽氣不足(양기부족)의 整体(정체)

를 언급하고 있다. 心, 脾, 腎(심,비,신) 등의 臟(장)의 陽虛證(양허증)과는 다르고, 臟腑症狀

(장부증상)을 위주로 돌출되는 양허증의 표현과도 분류하고 있으므로 각 장부양허증을 여

기서는 言及(언급)하지 않는다.

임상표현 : 팔다리가 차고 추운 것이 두렵고(畏寒肢冷), 얼굴색이 창백하게 뜨고(面色晄白),

힘이 없어 고달프고 게으르며(倦怠乏力), 가운이 없고 말에 의욕이 없으며(少氣

懶言), 땀을 저절로 흘리고(自汗), 입은 담담하며 갈증이 없고(口淡不渴), 소변색이 맑고 량

이 많으며(小便淸長), 대변은 묽고 엷으며(大便溏薄), 설질은 싱겁게 희고 담담하다(舌質淡

白)., 맥은 三府脈(삼부맥)이 모두 무력하고 한번 호흡하는 사이에 4번 이하로 뛰는 느린 맥

이거나 혹은 맥을 힘주어 눌러야 짚이며 실같이 가늘고 연하다(脈虛遲或沉弱)


분증상견 : 水腫(수종), 泄瀉(설사), 心悸(심계), 虛勞(허로) 등 병중에

본증분별 : 氣虛證(기허증), 里寒實證(리한실증), 眞熱假寒證(진열가한증) 등


辨析施治(변석시치)

㈀ 수종(水腫) edematous

臨床 : 양허증 중에 수종병은 대부분 비양이 불운하여(脾陽不運), 수습 운화를 이행하지

못하는(水濕不化), 기기작용을 잃기(氣化失司) 때문이다. 주요증상은 허리 아래

하지(下肢) 부위에 부종이 심하며, 손가락으로 누르면 손가락 자리가 움푹하게 들어가서

쉽게 회복되지 않고, 정신이 피로하고 사지가 차며(肢冷神疲), 소변 발이 짧고 량이 적으

며(小便短少), 설질이 싱겁게 담담한 것이 넓적하게 크며(舌質胖淡), 설태는 희고 미끄럽

고(苔白而滑), 맥상은 힘주어 눌러야 짚이는 데 실같이 가늘고 똑똑하다(脈象沉細).

治宜 : 온양이수(溫陽利水), 온보비신(溫補脾腎)

方用 : 비양허자(脾陽虛者) 用 실비음(實脾飮)《濟生方》

≒ 포부자(炮附子), 포강(炮姜), 백출(白朮), 후박(厚朴), 목향(木香), 목과(木

瓜), 초과인(草果仁), 대복자(大腹子), 복령(茯苓), 감초(甘草), 생강(生姜),

대조(大棗).

신양허자(腎陽虛者)

用 진무탕(眞武湯)《傷寒論》온리제(溫裏劑)

≒ 복령(茯苓), 작약(芍葯), 생강(生姜), 백출(白朮), 포부자(炮附子).

㈁ 설사(泄瀉) purgative

臨床 : 양허증 중에 출현하는 설사병은 대부분 오랜 설사로 비위(脾胃)의 양기(陽氣)를

손상하였기 때문에 정상적인 소화 작용이 이루어지지 않고(運化无權) 혹 신양부

족(腎陽不足)으로 명문화가 쇠약한(命門火衰) 때문이다. 주요증상은 배가 찬 것이 두렵

고(腹部畏寒), 배가 아프며 장에서 소리가 나고(腸鳴腹痛), 대변 량이 적고 묽으며(大便

溏薄), 맥상은 힘주어 눌러야 짚이며 실같이 가늘고 똑똑하지만 무력하다(脈象沉細无力)

治宜 : 온양지사(溫陽止瀉)

方用 : 비위양허자(脾胃陽虛者)

리중탕(理中湯)《傷寒論》온리제(溫裏劑)

≒ 인삼(人參), 백출(白朮), 건강(乾姜), 감초(甘草).

신양허자(腎陽虛者)

사신환(四神丸)《증치준승(證治准繩)》溫裏劑

≒ 파고지(破故紙), 오수유(吳茱萸), 육두구(肉荳蔲),오미자(五味子).

㈂ 심계(心悸) cardiac impulse

臨床 : 양허증 증에 출현하는 심계병은 대부분 심양이 불진 하기(心陽不振) 때문이다.

주요증상은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어지러우며(心悸頭暈), 팔다리가 차고 몸

은 추우며(形寒肢冷), 기력이 없고 정신이 피로하며(神疲乏力), 설태가 희고(舌苔白), 맥

은 실같이 가늘고 꾹눌러야 짚이는 데 한번 호흡하는 사이에 5번 이상 뛴다(脈細弱而數)

治宜 : 진분심양(振奮心陽)

方用 : 령계출감탕(苓桂朮甘湯)《傷寒論》거담제(祛痰劑)

≒ 복령(茯苓), 계지(桂枝), 백출(白朮), 감초(甘草).

㈃ 허로(虛勞)

臨床 : 양허증 증에 출현하는 허로병은 대부분 비양부족(脾陽不足)으로 운화기능을 잃거

나(運化失司) 혹은 신양부족(腎陽不足)으로 명문화가 쇠약(命門火衰) 하기 때문

이다. 주요증상은 수족이 차고 추위가 두려우며(畏寒肢冷), 기가 적어 동작이 느리고 게

으르며(倦怠少氣), 대변 량이 적고 묽으며 잘 나오고(大便稀薄), 혀는 담담하고 태는 희

다(舌淡苔白). 맥은 촌관척(寸關尺) 3부 맥이 모두 무력하며 힘주어 꾹 눌러야 짚인다(脈

虛弱).

治宜 : 온양부정(溫陽扶正)

方用 : 비양허자(脾陽虛者) 用 증양리노탕(拯陽理勞湯)《醫宗必讀》

≒ 황기(黃芪), 백출(白朮), 진피(陳皮), 인삼(人參), 감초(甘草), 당귀(當歸),

육계(肉桂), 오미자(五味子).

신양허자(腎陽虛者)

用 우귀환(右歸丸)《景岳全書》

≒ 녹각교(廘角膠), 숙지황(熟地黃), 산약(山葯), 산수유(山茱萸), 두중(杜

仲), 당귀(當歸), 구기자(枸杞子), 토사자(菟絲子), 포부자(炮附子), 육계

(肉桂).


양허자(陽虛者)는 대부분 품부(稟賦, 元氣)가 부족하고 늙어서 몸이 쇠약(年老体弱) 하거나

혹은 오랜 동안 병을 앓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양허증(陽虛證)은 여름철에는 양기(陽氣)의 조력을 받기 때문에 병정(病情)이 비교적 경하

며 겨울철에는 병정(病情)이 가중(加重)된다.

양허증의 연화과정(演化過程) 중에 항상 출현하는 2가지 정황(情況)이 있다.

하나는 음양(陰陽)은 상호간에 자생(滋生)함으로 양허(陽虛)가 오래 지속하게 되면 음(陰)을

손상하여 음양양허증(陰陽兩虛證)을 조성하여 팔다리가 차고 추위에 떨며(畏寒肢

冷), 기력이 없어서 움직이는 것이 느리고 게으른 양기(陽氣)가 허약한 표현(陽虛表現)을 하

고, 또 몸에 열이 마치 조숫물처럼 밀려들고 잠이 들면 땀을 흘리며(潮熱盜汗), 손과 발바닥

얼굴에 열이 괴롭게 나는(五心煩熱) 등 음(陰)이 허한 표현(陰虛表現)을 한다.

다음은 양기부족(陽氣不足)으로 소화기능이 약해져서(運化无力), 승청하고 강탁하는 기능

이 무력하여 탁음이 모이고 쌓여(濁陰積聚), 수습이 막히고 요해함으로(水濕阻滯),

담음(痰飮), 어혈(瘀血) 등 병증이 연이어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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