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전승 27 骨空論(골공론)

Aktualisiert: 7. Sep. 2019



骨空論(골공론)

본편의 骨空論(골공론)에서는 신체상에 있는 穴位(혈위)와 뼈와 뼈 사이에 있는 틈을 설명하고, 또 皮下(피하)에 있는 것, 肌肉(기육)과 경계선에 있는 것, 五臟六腑(오장육부)를 연락하는 지역을 설명하고, 그 치료적 효과를 나타내는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黃帝(황제)가 묻기를「내가 듣기로는 風(풍)이라는 것은 모든 병의 시초라고 하는데 針(침)으로 치료할 수 가 있는가?」

岐伯(기백)은 다음과 같이 답하였다.

「- 風(풍)이 外部(외부)에서 따라 들어오면 그 환자는 대단히 추워하고 땀이 나면서

머리가 아프고 또 몸이 무거우면서 惡寒(오한)을 일으킵니다. 다스리는 곳은

風府穴(풍부혈)에 있다.

그 陰(음)과 陽(양)을 조절시키되 不足(부족)하고 虛(허)한즉 補(보)하고, 實(실)

한즉 瀉(사)하여야 합니다.

- 문둥병(大風)으로 頸項(경항)이 아프면 風府穴(풍부혈)을 찌르고, 문둥병으로

땀이 나면 議譆穴(의희혈)에 灸(구)하고 손으로 눌러주면 그 병자는 숨을 내쉬면

서 議譆穴(의희혈)에 손을 댑니다.

- 風(풍)이 따라 들어와 風(풍)이 점점 심하여지면 攢竹穴(찬죽혈)을 찌릅니다.

- 잠을 자다가 베개에서 목이 떨어지면(落枕(락침) 목이 뻣뻣하고 아픈데 이때는

巨骨穴(거골혈)을 침자 합니다.

- 어떤 충격을 받아 折傷(절상, 부러진 손상)이 생기면 脊中穴(척중혈)에 뜸을 뜹니

다.

- 옆구리의 앞뒤 빈곳과 小腹(소복, 배꼽아랫배)이 땅기면서 아프고 脹滿(창만, 부

은)데는 議譆穴(의희혈)을 치료합니다.

- 腰痛(요통)으로 옆으로 앞으로 움직일 수 없고, 陰囊(음낭, 고환)이 급히 땅길 때

는 上, 次, 中, 下髎(상,차,중,하료)를 눌러보면 대단히 아픈 곳이 있으니 그곳을 針

刺(침자)하고,

- 서계부(사타구니의 고관절)에 연주창(임파선염)이 생겨 寒熱(한열)이 있으면 足

陽關(족양관)인 寒府(한부)를 치료하고 곧 湧泉穴(용천혈)을 취합니다.」

21 Ansichten0 Kommentare

Aktuelle Beiträge

Alle ansehen

전승 75 七惡證(칠악증)

七惡證(칠악증) 칠악증(七惡證) 이란? 창양(瘡瘍)의 7가지 위험한 증후(證候)를 가리킨다. 이에 대하여 2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제덕(齊德)의 설(說)이요 다른 하나는 진실공(陳實功)의 설(說)이다. 그런가 하면 같은 창양(瘡瘍)에 속하는 질환으로써 역시 칠악(七惡)을 호소하는 두창(痘瘡) 즉 천연두(天然痘)가 그와 같아 아래에 소개 한다. 제덕(齊德

전승 72 治心(치심)

治心(치심) 【東醫寶鑑(동의보감)】 臞仙(구선)이 가로되「옛날에 神聖(신성)한 醫員(의원)은 능히 사람의 마음을 다스려서 미리 병이 나지 않도록 하였는데, 지금 醫員(의원)은 오직 사람의 병만 다스리고 마음을 다스릴 줄 모르니 이것은 根本(근본)을 버리고 끝을 좇는 法(법)이다. 그 근원을 연구하지 않고 末流(말류)만 議論(의논)하는 법은 어리석은 일이니,

전승 71 痹證(비증)

痹證(비증) 痹(비)란 막혀서 通(통)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四肢(사지)가 몸 또는 內臟(내장)의 經絡(경락)에 막혀서 일어나는 病症(병증)을 말한다. 그러나 대체로 風, 寒, 濕(풍,한,습) 3가지 邪氣(사기)가 肌表(기표)의 經絡(경락)과 骨節(골절)에 침입하여 關節(관절) 혹은 筋肉(근육)이 아프거나 붓거나 무거운 등등의 病(병)이 발생하는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