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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전승 20 西江月法 - 8. 陰蹻脈(음교맥)

Aktualisiert: 16. Juli 2021


서강월법(西江月法)

西江月(서강월)은 明(명)나라 때 徐氏(서씨), 楊氏(양씨)의 방법을 총 망라한 하나의 對症奇經治療法(대증기경치료법)을 말하는 것으로 針灸大成(침구대성)에 소개된 것이다.즉 奇經八脈(기경팔맥)을 위주로 治法(치법)을 說破(설파)한 것이다.

원서의 순서1. 冲脈(충맥) - 公孫穴(공손혈), 2. 陰維脈(음유맥) - 內關穴(내관혈),3. 督脈(독맥) - 后谿穴(후계혈), 4. 陽蹻脈(양교맥) - 申脈穴(신맥혈), 5. 帶脈(대맥) - 臨泣穴(임읍혈), 6. 陽維脈(양유맥) - 外關穴(외관혈),7. 任脈(임맥) - 列缺穴(열결혈), 8. 陰蹻脈(음교맥) - 照海穴(조해혈). 陰陽(음양) 對稱(대칭)을 기준으로 한 순서


8. 陰蹻脈(음교맥) - 照海穴(조해혈)

考穴(고혈) 照海穴(조해혈)은 腎經(신경)으로서 足內踝下(족내과하)에 움푹 들어간 곳인데

앉은 자세에서 양쪽 발바닥을 합쳐서 취한다. 주로 臟腑病(장부병)을 치료하고 列缺穴(열결

혈)과 主客相應(주객상응)한다. 침을 1.2촌 찌른다.

治病(치병)

〔西江月〕

咽喉炎(인후염),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질 때, 膀胱痛症(방광통증), 腸鳴(장명), 食滯(식체)와

黃疸(황달), 過飮(과음)으로 뱃속에 積(적)이 생길 때, 복부와 배꼽에 모두 積(적)이 있을 때,

嘔吐(구토), 泄瀉(설사), 便秘(변비), 難産(난산), 貧血症(빈혈증), 부인의 下腹部(하복부)에

積(적), 大腸出血(대장출혈), 횡격막의 답답하고 아픈(悶痛) 것은 照海穴(조해혈)이 반드시

효과를 나타낸다.


다음의 모든 증상은 반드시 먼저 照海穴(조해혈)을 위주로 치료한 다음에 各穴(각혈)들을

치료한다. - (徐氏)

① 소변이 조금 씩 방울져 떨어지면서 잘 通(통)하지 않는 증상

處方 : 加 陰陵泉(음능천), 三陰交(삼음교), 關冲(관충), 合谷(합곡).

② 아랫배가 차가우면서 아플 때(下腹冷痛)와 소변이 자주 나올 때(尿頻)

處方 : 加 氣海(기해), 腎兪(신수), 三陰交(삼음교), 關元(관원).

③ 모든 疝症(산증)과 下腹部(하복부)의 積(적)

處方 : 加 大敦(대돈), 蘭門(난문), 丹田(단전), 三陰交(삼음교), 湧泉(용천), 章門(장문), 大

陵(대능).

④ 한쪽 고환이 붓고 핏물이 찬 것이 클 때

處方 : 加 大敦(대돈), 曲泉(곡천), 然谷(연곡), 三陰交(삼음교), 歸來(귀래), 蘭門(난문), 膀

胱兪(방광수), 腎兪(신수, 橫紋(횡문)에 뜸을 7장 뜰 수 있다.

⑤ 疝氣(산기)가 발작할 때 心臟(심장)이 충동을 받아 아픈 것

處方 : 加 帶脈(대맥), 湧泉(용천), 太谿(태계), 大敦(대돈).

⑥ 小便出血(소변출혈)이 그치지 않고, 陰器(음기)가 아플 때

處方 : 加 陰谷(음곡), 湧泉(용천), 三陰交(삼음교).

⑦ 遺精(유정)으로 白濁(백탁)이 나오고, 小便(소변)을 자주 볼 때

處方 : 加 關元(관원), 白環兪(백환수), 太谿(태계), 三陰交(삼음교).

⑧ 꿈에 귀신과 교접하며, 精液(정액)이 흘러나오는 것이 그치지 않을 때(遺精不止)

處方 : 加 中極(중극), 膏肓(고황), 心兪(심수), 然谷(연곡), 腎兪(신수).

⑨ 부인의 難産症(난산증), 아기가 나오지 않아 산모를 힘들게 하고, 胎衣不下(태의불하)

할 때 處方 : 加 巨闕(거궐), 合谷(합곡), 三陰交(삼음교), 至陰(지음)에 뜸을 뜬즉 효과가

있다.

⑩ 女子(여자)들의 大便不通(대변불통)

處方 : 加 申脈(신맥), 陰陵泉(음능천), 三陰交(삼음교), 太谿(태계).

⑪ 婦人(부인)의 産后(산후)에 바꼽이 아프고(臍痛), 分泌物(분비물)이 그치지 않을 때

處方 : 加 水分(수분), 關元(관원), 膏肓(고황), 陰陵泉(음능천).

⑫ 婦人(부인)들의 모든 積(적)

處方 : 加 水分(수분, 水治), 關元(관원), 氣海(기해), 三里(삼리), 行間(행간, 血治), 公孫(공

손, 氣治), 內庭(내정, 石治), 支溝(지구), 三陰交(삼음교).

⑬ 婦女子(부녀자) 복부에 血液循環(혈액순환)이 障碍(장애)를 받고, 腹部脹滿(복부창만,

가스가 차서)으로 숨이 찰 때

處方 : 加 下脘(하완), 膻中(전중), 氣海(기해), 三里(삼리), 行間(행간).

⑭ 婦女子(부녀자)의 氣血(기혈)이 虛(허)해서 몹시 허약할 때와 五心(오심)에서 답답하게

열이 나고, 팔다리와 신체(肢体)가 모두 아프며 眩氣症(현기증)이 일어 날 때

處方 : 加 腎兪(신수), 百會(백회), 膏肓(고황), 曲池(곡지), 合谷(합곡), 絶骨(절골).

⑮ 老人(노인) 虛損(허손), 수족이 뒤틀려서 거동할 수 없을 때

處方 : 加 承山(승산), 陽陵泉(양능천), 臨泣(임읍), 太冲(태충), 尺澤(척택) 合谷(합곡).

⑯ 吐瀉藿亂(토사곽란)으로 손발이 뒤틀릴 때

處方 : 加 京骨(경골), 三里(삼리), 承山(승산), 曲池(곡지), 腕骨(완골), 尺澤(척택), 陽陵泉

(양능천).

⑰ 寒濕(한습)에 의한 脚氣(각기)로 인해 發熱(발열)하고, 몹시 아플 때

處方 : 加 太冲(태충), 委中(위중), 三陰交(삼음교).

⑱ 腎虛(신허)로 인한 脚氣(각기)로 빨갛게 붓고 大熱(대열)이 해소되지 않을 때

處方 : 加 氣冲(기충), 太谿(태계), 公孫(공손), 三陰交(삼음교), 血海(혈해) 委中(위중).

⑲ 乾脚氣(건각기)로 무릎의 종주뼈, 內踝(내과)와 다섯 발가락(五趾)이 아플 때

處方 : 加 膝關(슬관), 崑崙(곤륜), 絶骨(절골), 委中(위중), 陽陵泉(양능천), 三陰交(삼음교).

⑳ 전신이 부었을 때

處方 : 加 氣海(기해), 三里(삼리), 曲池(곡지), 合谷(합곡), 內庭(내정), 行間(행간), 三陰交

(삼음교).

㉑ 單腹(단복)으로 딱딱하게 부었을 때에 숨이 차서 呼吸(호흡)이 어려우면

處方 : 加 膻中(전중), 氣海(기해), 水分(수분), 三里(삼리), 行間(행간) 三陰交(삼음교).

㉒ 心臟(심장)과 복부가 부어서 쟁반과 같은 것

處方 : 加 中脘(중완), 膻中(전중), 水分(수분), 三陰交(삼음교).

㉓ 四肢(사지)와 얼굴, 눈에 모두 부종이 일고, 大熱(대열)이 解熱(해열)되지 않을 때

處方 : 加 人中(인중), 合谷(합곡), 三里(삼리), 臨泣(임읍), 曲池(곡지) 三陰交(삼음교).

㉔ 부인이 허약하여 형체가 마른데다가(形体消瘦), 赤白帶下(적백대하)가 있을 때

處方 : 加 百勞(백노), 關元(관원), 三陰交(삼음교).

㉕ 子宮(자궁)이 오래도록 차가워 아기를 잉태할 수 없을 때

處方 : 加 中極(중극), 三陰交(삼음교), 子宮(자궁).

㉖ 婦女子(부녀자)가 月經(월경)할 때 모리가 어지럽고(頭暈), 어랫 배가 아프면

處方 : 加 三陰交(삼음교), 內庭(내정), 合谷(합곡).

㉗ 月經不順(월경불순)으로 배꼽과 복부가 아플 때

處方 : 加 腎兪(신수), 三陰交(삼음교), 關元(관원).

㉘ 姙娠母(임신모)가 難産(난산)으로 分娩(분만)할 수 없을 때

處方 : 加 合谷(합곡), 三陰交(삼음교), 獨陰(독음). 〔楊氏治症(양씨치증)〕

㉙ 氣血不足(기혈부족)으로 積(적)이 있을 때

處方 : 加 行間(행간), 關元(관원), 水分(수분), 公孫(공손), 氣海(기해), 臨泣(임읍).

㉚ 五心(오심)이 답답하고, 熱(열)이 있을 때

處方 : 加 內關(내관), 湧泉(용천), 十宣(십선), 大陵(대능), 合谷(합곡) 四花穴(사화혈).

㉛ 氣(기)가 가슴을 아프게 할 때

處方 : 加 湧泉(용천), 大陵(대능).

㉜ 心臟(심장)이 두근거리고 깜짝깜짝 놀랄 때

處方 : 加 心兪(심수), 內關(내관), 神門(신문).

㉝ 咽喉炎症(인후염증)

處方 : 加 少商(소상), 風池(풍지), 照海(조해).

㉞ 陽虛(양허)로 절로 脫盡(탈진)된 때

處方 : 加 心兪(심수), 然谷(연곡), 腎兪(신수), 中極(중극), 三陰交(삼음교).


五心(오심) : 사람의 情緖(정서), 情志(정지)로써 五志(오지)를 말하는 것으로 즉 怒喜思憂悲驚

恐(노희사우비경공)이 心中(심중)에서 調和(조화)와 不調和(불조화)의 상태를 표

현하는 것이다.


위의 八法(팔법)은 먼저 主症(주증)에 속하는 穴(혈)을 치료하고, 각 병에 따라 左右(좌우)와 上下(상하)의 所在(소재)에 따라서 응용하여 取穴(취혈)한다.

먼저 指腹(지복)으로 穴(혈)을 비비고 땅기며 돌리고, 손톱으로 꼭꼭 눌러, 氣血(기혈)을 흩을 되 病(병)이 아직 치료되지 않았으면 반드시 그 合穴(합혈)을 구하여 針(침)을 찔르고 氣(기)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上下(상하)로 서로 接(접)하게 하여 침으로 인한 통증이 없어진 후에 침을 뺀다.

혹 灸(구, 뜸)를 사용할 수도 있으니 그때그때 유의하여 응용하도록 한다. 꼭 針(침) 만이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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