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선 (十宣) : 기혈(寄穴)EX - 상지부(上肢部)UE
EX-UE11 定位 : 열손가락 끝(十指末端) 손톱에서 1mm 되는 곳.
主治 : 고열(高熱), 중서(中暑), 혼미경풍(昏迷驚風), 휴극(休克), 혼수(昏 睡), 간질
증(癎疾證), 전간(癲癎), 히스테리, 지마목(指麻木), 수족경 련(手足莖孿), 편
도선염(扁桃腺炎)(tonsillitis), 급성질환(急性疾患) 구급혈(救急穴).
臨床 : ① 고열(高熱), 중서(中暑) - 加 대추(大椎) 이첨(耳尖).
操作 : 점자출혈(點刺出血) 혹은 0.1~0.2寸 천자(淺刺).
십오락맥 (十五絡脈)
십오락맥(十五絡脈)은 십이경맥(十二經脈)과 임맥(任脈), 독맥(督脈)에서 각각 하나씩 갈라져 나온 가지 즉 락맥(絡脈) 혹은 별락(別絡)에 비(脾)의 대락(大 絡)을 합하여 모두 십오락맥(十五絡脈)이다. 이들은 각기 십오락맥이 출발(出 發)한 수혈(腧穴)로써 이름지었다.
1) 순행(循行)과 분포(分布) 특점
십이경맥(十二經脈)의 별락(別絡)은
① 사지(四肢)의 주슬관절(肘膝關節) 아 래로 본경(本經)의 락혈(絡穴)에서 갈라져
나온 후
② 본경(本經)과 표리관 계(表里關系)를 이루는 경맥(經脈)을 향하여 간다. 즉 음경
별락(陰經別絡)은 양경(陽經)으로, 양경별락(陽經別絡)은 음경(陰經)으로 가고,
③ 임맥별락(任 脈別絡)은 구미혈(鳩尾穴)에서 갈라져 복부(腹部)에 흩어져 퍼지
고,
④ 독맥 별락(督脈別絡)은 장강혈(長强穴)에서 갈라져 나온 후 머리에 흩어져 퍼지
며 또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에 간다.
⑤ 비(脾)의 대락(大絡)은 대포 혈(大包穴)에서 갈라진 후 가슴과 옆구리에 흩어져
퍼진다.
⑥ 전신의 락맥 (絡脈)중에 십오락맥은 비교적 굵은 편이다.
⑦ 그와 같은 락맥(絡脈)중에 낮은 부위로 행하는 것은 “부락(浮絡)” 이라 부르며,
⑧ 락맥(絡脈)중에 제 일 약(弱)하고 작은 분지(分枝)를 “손락(孫絡)”이라 부르는데
이는 전신에 퍼져 있어서 헤아릴 수가 없다.
2) 주요작용(主要作用)
① 십이경별락(十二經別絡)은 표리경(表裏經)의 연계(聯系)를 가강(加强)하 고
② 임맥별락(任脈別絡)은 복부의 경기(經氣)를 구통(泃通)하고,
③ 독맥 별락(督脈別絡)은 등어리의 경기(經氣)를 구통(泃通)하며,
④ 비(脾)의 대락 (大絡)은 옆구리(옆가슴)의 경기(經氣)를 구통(泃通)한다.
⑤ 손락(孫絡)은 가늘고 작게 빽빽이 전신에 펴졌으면서 기혈(氣血)을 수송하여
전신(全身) 조직(組織)에 영양(營養)을 공급(供給)한다.
십오호 (十五号) : 족침(足針)
定位 : 해계혈(解溪穴) 아래 0.5 촌의 양쪽 오목한 곳이다.
主治 : 요퇴통(腰腿痛) 비장기경련(腓腸肌痙攣) 操作 : 0.5~1 촌 사자(斜刺) 혹은 투자(透刺)한다.
십이경 (十二經)
십이경근 (十二經筋)
십이경근(十二經筋)의 근(筋)은 설문에 “육(肉)의 력(力)”이다. 라고 해석 되엇는데 이
는 력량(力量)을 일으키는 근육(筋肉)을 가리킨다. 십이경근(十二經 筋)은 십이경맥
(十二經脈)의 기(氣)가 근육(筋肉), 관절(關節)에 모이고 흩어지 는 체계(體系)이다. 전
신은 수족삼음(手足三陰), 수족삼양(手足三陽)으로 나누 는데 즉 이것이 곧 십이경근
(十二經筋)이다. 경근(經筋)은 모두 사지말단(四肢末端)서 시작되어 기육(肌肉)이 풍
만(豊滿)한 곳을 지나 관절(關節)과 골(骨)에 모이고, 어떤 경근(經筋)은 흉(胸), 복부
(腹部) 속으로 들어가는데 장부(臟腑)와 직접 락속관계(絡屬關系)는 없으며 결(結),
산(散), 취(聚), 저(著) 등의 특점이있다.
⑴ 生理機能(생리기능)
經筋(경근)의 주요한 역할은 骨骼(골격)을 튼튼히 하고 關節(관절)의 屈伸運動(굴
신운동)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 《素問․痿論》에서 말하다 십이 “宗筋(종근)은 주
로 骨(골)을 約束(약속)하고 機關(기관)을 이롭게 한다.”하였다.
作用 : 經筋(경근)은 十二經脈(십이경맥)의 連屬(연속) 부분이며 經氣(경기)가 순
행중에 四肢關節(사지관절)부위 와 근육이 풍부한 곳에 많이 집중되었고
四肢(사지)의 筋肉(근육), 肌腱(기건), 筋膜(근막)과 비슷하기 때문에 經筋
(경근)의 작용 또한 四肢(사지)와 關節(관절)의 運動(운동)을 지배한다. 經筋
(경근)의 病候(병후)는 주로 關節運動(관절운동) 방면에서 발생하는 질병이
다. 예를 들어 졸아드는 것, 느슨한 것, 뻣뻣한 것, 痙攣(경련) 등 經筋(경근)
의 功能障碍(공능장애)이다. 주로 針灸治療(침구치료)를 통한 臨床(임상)에
서 經筋(경근)의 病(병)은 아픈 곳을 腧穴(수혈)로 하는 治療方法(치료방법)
을 採用(채용)한다. 刺法(자법)에서 근육을 찌르거나 관절을 찌르는 등 깊
게 혹 낮게 찌르는 등 방법이다.
經筋(경근)은 12 경맥이 筋肉(근육)과 連屬(연속)되는 부위이다. 그 기능활동은 氣
血(기혈)의 滋養(자양)에 의존하고 12 경맥의 조절을 받기 때문에 12 계 통으로 나
뉘며 “12 經筋(경근)” 이라고 한다.
이로써 經筋(경근)은 12 正經(정경)과 12 經別(경별) 외에 또 하나의 순환계 통을
가리킨다. 그 특이한 점은 體表(체표)에서 순환하며 四肢末端(사지말단)의 손톱과
발톱에서부터 시작하여 四肢(사지)의 팔목, 팔굽, 겨드랑이와 발목, 무릎, 엉덩이
사이로 구불구불 돌아 근육사이에 관통되고, 목에 이르러 머리와 얼굴에서 끝난
다.
註 ① 宗筋(종근)
㉠ 三陰三陽(삼음삼양)의 經筋(경근)으로서 前陰部(전음 부)에 회합되는 것
을 宗筋(종근)이라고 한다.
㉡ 男女(남여)의 生殖器(생식기)를 가리킨다.
② 約束(약속)
㉠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括約筋(괄약근)의 특성을 말한다. 예를 들면 肛門
括約筋(항문괄약근), 眼輪筋(안륜근) 등이다.
㉡ 眼瞼(안검) 즉 眼胞(안포)이다. 上眼瞼(상안검), 下眼瞼(하안검)의 눈까풀
로서 그 활동이 유연하고 특이한 괄약근의 특성을 표현한 것이다.
⑵ 分布部位(분포부위)
體表(체표)에 통로를 이룬 十二經脈(십이경맥)과 기본상 일치하고 그 순행방향도
모두 四肢末端(사지말단)에서 頭(두)와 軀干(구간)으로 향하며 體表(체표)에 행하
는데 內臟(내장)에는 들어가지 않고 關節(관절)과 骨(골)에 모인다.
① 足三陽經筋(족삼양경근)은 발가락에서 시작하여 다리외측으로 상행하여 면부
에서 끝내고,
② 足三陰經筋(족삼음경근)은 발가락에서 시작하여 다리 내측으로 상행하여 腹
部(복부)에서 끝내며,
③ 手三陽經筋(수삼양경근)은 손가락에서 시작하여 팔 외측으로 상행하여 머리
(頭角)에서 끝내고,
④ 手三陰經筋(수삼음경근)은 손가락에서 시작하여 팔 내측으로 상행하여 가슴
(胸賁)에서 끝난다.
⑤ 이들 十二經筋(십이경근)의 聯系(연계)는 상술한 手足三陽(수족삼양)과 手足三
陰(수족삼음)의 經筋(경근)이 頭(두), 面(면), 胸(흉), 腹部(복부)에 나누어 결합
되는 이외에 각 經筋(경근)은 循行途中(순행도중)에 또 踝(과, 복사뼈), 膕(괵,
오금), 膝(슬, 무릎), 股(고, 넓적다리, 정강이), 髀(비, 넓적 다리 외측), 腕(완, 팔
뚝), 肘(주, 팔꿈치), 臂(비, 팔), 腋(액, 겨드랑이), 肩 (견, 어깨), 頸(경, 목)등 관절
혹 骨骼(골격)에 모이고 특별히 足厥陰經筋 (족궐음경근)은 陰器(음기)에 연결
되는 이외에 모두 筋(근)에 連絡(연락) 된다.
經筋(경근)은 일반적으로 옅은 부위에 분포되어 있으며, 四肢(사지)의 末端(말단)으
로부터 頭身(두신)으로 향하고, 대부분 關節(관절)과 骨骼(골격) 주위에 結聚(결취, 뭉
쳐)되어 있다. 어떤 것은 胸腹腔(흉복강)에 들어갔지만 臟腑(장부)를 絡(락, 연락)하는
것이 아니다. 經筋(경근)의 분포는 12 경맥이 體表(체표)에서 순행하는 부위와 기본
적으로 일치하고 있지만 그 循行(순행)의 走向(주향)이 꼭 같은 것은 아니다. 手足三
陽(수족삼양)의 經筋(경근)은 肢體(지체)의 外側(외측)에 분포되어 있고, 手足三陰(수
족삼음)의 經筋(경근)은 肢體(지체)의 內側(내측)에 분포되어 있으며, 어떤 것은 胸廓
(흉곽)과 腹腔(복강)에 들어간다. 그 구체적인 분포 상황은 다음과 같다.
① 足太陽經筋(족태양경근)
㉠ 足小趾(족소지, 새끼발가락)으로부터 起始(기시, 일어나서) 外踝(외과, 외측복
사뼈)에 맺히고 비껴 올라가 무릎에 맺힌다. 하행하는 筋(근)은 外踝(외과)를
거쳐 발뒤꿈치에 맺힌 후 跟腱(근건, Tendo calcaneus)을 따라 올라 脛部(경
부)에 맺힌다.
㉡ 그 支筋(지근)은 小腿肚(소퇴두, 정강이의 넓적살(腓腸肌)에 맺히고, 脛(경) 안
쪽으로 상행하여 脛部(경부)의 다른 支筋(지근)과 합하여 臀部(둔부)로 올라가
맺히며 또 脊(척)을 끼고 목으로 오른다.
㉢ 다른 支筋(지근)은 舌根(설근)에 맺힌다. 그 直筋(직근)은 枕骨(침골)에 맺히고
頭頂(두정)을 지나 이마에 내려와서 코에 맺힌다.
㉣ 그 支筋(지근)은 目上網(목상망, 눈의 윗시울)이 되고, 밑으로 鼻旁(비방)에 맺
힌다.
㉤ 등과 허리의 支筋(지근)은 머리 뒤 외축으로부터 肩(견) 위에 맺히고
㉥ 다른 支筋(지근)은 겨드랑이 밑으로 들어갔다가 缺盆穴(결분혈)로 나와 위의
耳后乳突(이후유돌, 完骨(완골))에 맺힌다.
㉦ 또 다른 支筋(지근)은 缺盆穴(결분혈)로부터 비껴 올라 鼻旁(비방)에 맺힌다.
② 足少陽經筋(족소양경근)
㉠ 四趾(사지, 4발가락)에서 起始(기시, 일어나)하여 外踝(외과, 외측 복사뼈)에 맺
혔다가 脛外側緣(경외측연, 정강이 바깥쪽 가선)을 따라 무릎 외측에 맺힌다.
㉡ 그 支筋(지근)은 腓骨部(비골부)에서 起始(기시)하여 위로 허벅다리 외측으로
행해서 앞의 것은 伏兎穴(복토혈)에 맺히고, 뒤의 것은 骶部(저부, 꼬리뼈 부위)
에 맺힌다.
㉢ 그 直筋(직근)은 季脅(계협, 옆구리 갈비뼈 부위)을 지나 겨드랑이 전연으로 향
해서 胸側(흉측)과 乳部(유부)를 연계하고, 缺盆穴(결분혈)에 맺힌다.
㉣ 그 直筋(직근)은 겨드랑이로부터 缺盆穴(결분혈)을 지나 太陽經筋(태양경근)의
앞면을 행하고 귀(耳) 뒤를 따라 額角(액각)에 올라 頭頂(두정)에서 만난 다음
下頜(하합)으로 하행하고 위로 鼻旁(비방)에 맺힌다.
㉤ 그 支筋(지근)은 目外眦(목외자, 바깥쪽 눈시울)에 맺히어 “外維(외유)”로 된다.
③ 足陽明經筋(족양명경근)
㉠ 二趾(이지), 三趾(삼지), 四趾(사지)에서 起始(기시)하여 발등에서 맺힌다.
㉡ 그 다음 밖으로 비껴 올라 腓骨(비골)에서 첨가하고 위로 무릎외측에 맺힌 후
상행하여 髀樞(비추, 大轉子部)에 맺히며, 脅筋(협근)을 따라 상행하여 脊柱(척
주)에 속한다.
㉢ 그 直筋(직근)은 脛骨(경골)을 따라 올라 무릎에 맺힌다.
㉣ 그 支筋(지근)은 腓骨(비골)에 맺히고 足少陽經(족소양경)근과 합한다.
㉤ 그 直筋(직근)은 伏兎穴(복토혈)을 따라올라 股骨(고골) 앞에 맺히고 陰部(음
부)에 모여 복부에 올라 퍼지고 缺盆穴(결분혈)에 맺힌다.
㉥ 그 다음 목에 올라 입을 끼고 코 옆에서 합하고, 아래로 코에 맺히고, 위로 足太
陽經筋(족태양경근)과 합하게 되어 太陽(태양)은 눈의 윗시울이 되고, 陽明(양
명)은 눈의 아래시울이 된다.
㉦ 그 支筋(지근)은 볼에서 起始(기시)하여 귀 앞에 맺힌다.
④ 足太陰經筋(족태음경근)
㉠ 大趾(대지, 엄지발가락) 내측 끝으로부터 起始(기시)해서 內踝(내과, 안쪽복사
뼈)에 맺힌다.
㉡ 直筋(직근)은 무릎안쪽 輔骨(보골, 脛骨內踝(경골내과))을 絡(락)하고 허벅다리
내측을 따라 상행하여 股骨(고골) 앞에 맺힌다.
㉢ 그 다음 陰部(음부)에 모여 腹部(복부)로 올라가서 腹腔(복강)을 따라 肋骨(늑
골)에 맺히며, 가슴에 퍼진다.
㉣ 그 안의 것은 脊柱(척주)에 부착한다.
⑤ 足少陰經筋(족소음경근)
㉠ 足小趾(족소지) 바닥으로부터 起始(기시)하여 足太陰經筋(족태음경근)과 함께
內踝(내과) 아래로 가로로 행하여 발뒤꿈치에 맺히며,
㉡ 足太陽經筋(족태양경근)과 합하여 위로 脛骨內踝(경골내과) 밑에 맺히며,
㉢ 足太陰經筋(족태음경근)과 더불어 허벅다리 내측을 따라 올라가 陰部(음부)에
맺히며 脊(척) 안을 따라 膂(려, 등골)를 끼고 올라 목에 이른 후 枕骨(침골)에
맺히며 足太陽經筋(족태양경근)과 회합한다.
⑥ 足厥陰經筋(족궐음경근)
㉠ 足大趾(족대지) 위로부터 起始(기시)해서 內踝(내과) 앞에 맺히고
㉡ 脛骨(경골)을 따라 올라 脛骨內踝(경골내과) 밑에 맺히고
㉢ 허벅다리 내측을 따라서 陰部(음부)에 맺히며 모든 힘줄과 연락한다.
⑦ 足太陽經筋(족태양경근)
㉠ 小指(소지, 새끼손가락)위로부터 起始(기시)해서 腕背(완배, 손목등)에 맺히고,
前臂(전비, 下腕(하완, 아래팔) 안쪽 선을 따라 肘內銳骨(주내 예골, 肱骨內上踝
(굉골내상과)의 뒤에 맺히며,
㉡ 다시 겨드랑이 밑으로 들어가 맺히며, 그 支筋(지근)은 뒤로 腋后側緣(액후측
연, 겨드랑이 뒤쪽 가선)으로 나가 肩胛(견갑)을 둘러서 頸旁(경방, 목 줄기)를
따라 足太陽經筋(족태양경근) 앞을 행하고 귀 뒤의 乳突(유돌)에 맺힌다.
㉢ 또 한 가닥의 支筋(지근)은 귓속으로 들어가며 곧은 힘줄이 귀 위로 나와서 아
래로는 下頜(하합, 아래턱)에 맺히고, 위로는 目外眦(목외자, 바깥쪽 눈시울)에
속한다.
㉣ 또 다른 支筋(지근)은 頜部(합부, 턱)에서 갈라져 下額角部(하액각부)로 행하고,
귀 앞을 따라나가 目外眦(목외자)에 속하고 이마로 올라가額角(액각, 頭角)에
맺힌다.
⑧ 手少陽經筋(수소양경근)
㉠ 无名指(무명지) 끝으로부터 起始(기시)해서 腕背(완배, 팔등)에 맺히고
㉡ 前臂(전비)를 따라 올라 肘(주)에서 맺히며, 上臂外側緣(상비외측연)을 둘러 어
깨에 오르고, 목을 거쳐 手太陽經筋(수태양경근)과 합한다.
㉢ 그 支筋(지근)은 下額角(하액각)에 들어가 舌根(설근)을 연계하며
㉣ 또 다른 支筋(지근)은 下額角(하액각)에서 귀 앞으로 올라가 目外眦(목외자)에
속하고, 經額部(경액부)에 올라가 額角(액각)에 맺힌다.
⑨ 手陽明經筋(수양명경근)
㉠ 食指(식지) 끝으로부터 起始(기시, 일어나)해서 腕背(완배, 팔등)에 맺히고,
㉡ 前臂(전비)를 따라 올라가 팔굽 바깥쪽에 맺히며, 上臂(상비) 외측을 거쳐 어깨
위에 맺히며
㉢ 그 支筋(지근)은 肩胛(견갑)을 둘러 脊柱(척주) 옆을 끼고 돌고
㉣ 그 支筋(지근)은 어깨 위를 따라 목에 오르며 또 거기서 支筋(지근)이 얼굴에 올
라가 鼻旁(비방)에 맺힌다.
㉤ 그 支筋(지근)은 手太陽經筋(수태양경근) 앞으로 나와 額角(액각)으로 올라가
서 頭部(두부)를 絡(락)하고, 對側(대측)의 下頜(하합)으로 하행한다. 즉 오른쪽
額角(액각)에서는 왼쪽 下頜(하합), 왼쪽 額角(액각)에서는 오른쪽 下頜(하합)
으로 하행한다.
⑩ 手太陰經筋(수태음경근)
㉠ 엄지손가락 위로부터 起始(기시) 해서 魚際(어제) 뒤에 맺히고
㉡ 寸口動脈(촌구동맥) 외측을 지나서 前臂(전비)를 따라 올라가 肘(주) 에 맺힌다.
㉢ 上臂(상비) 내측을 따라 겨드랑이 밑으로 들어갔다가 缺盆穴(결분혈)로 나와서
어깨 위에서 앞쪽으로 맺힌다.
㉣ 위로는 缺盆(결분)에 맺히고, 아래로는 가슴에 맺혀 분산되어서 膈膜(격막)을
지나그 밑에서 회합하고 季脅(계협)에 이른다.
⑪ 手厥陰經筋(수궐음경근)
㉠ 中指(중지)에서 일어나 手太陰經筋(수태음경근)과 병행하여 팔굽 내측에 맺히
고,
㉡ 위팔 내측을 거쳐 겨드랑이 밑에 맺히며 脅筋(협근) 전후에 퍼진다.
㉢ 그 支筋(지근)은 겨드랑이 안으로 들어가 가슴에 퍼지고, 膈膜(격막)에 맺힌다.
⑫ 手少陰經筋(수소음경근)
㉠ 새끼손가락 안으로부터 일어나서 腕后銳骨(완후예골, 豆骨(두골))에 맺히고,
㉡ 상행하여 또 팔굽 내측에 맺히며, 그 다음 겨드랑이 안으로 들어가 手太陰經筋
(수태음경근)과 교접하고 젖속을 행한 후 가슴에 맺히며, 膈膜(격막)을 따라 하
행하여 배꼽(臍)에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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