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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bild서선영

침전22 / 병간 (屛間) - 복 (腹)

Aktualisiert: 1. Sept. 2020


병간 (屛間) : 이혈(耳穴) - 내분비(內分泌)

定位 : 이갑강(耳甲腔) 밑에 병간절적(屛間切迹) 안에 있다.

主治 : 각종 내분비문란(內分泌紊亂)으로 인한 질병을 조절하며 또 배사(排瀉), 대

사(代謝) 작용을 촉진하고 따라서 항과민(抗過敏), 항풍습(抗風濕) 작용도

있다. 부인과(婦人科), 비뇨생식과(泌尿生殖科), 소화계통(消化系統)의 흡

수장애(吸收障碍), 혈액병(血液病), 피부병(皮膚病)과 학질(虐疾) 등에 많이

사용한다.

병첨 (屛尖) : 이혈(耳穴)

定位 : 이병첨(耳屛尖) - 상단 융기의 첨단(尖端)

主治 : 발열(發熱), 치아통(齒牙痛)

병풍 (秉風) : 수태양소장경(手太陽小腸經)

SI-12 定位 : 견갑강(肩甲岡)위 오목한 함요부(陷凹部) 중점(中點), 천종혈(天宗穴) 직상

(直上)에 있다. 팔을 쳐들면 오목하게 들어가는 함요부(陷凹部) 이다.

主治 : 견갑통(肩胛痛), 상지마목(上肢麻木), 경항강직(頸項强直) 불능회전 (不能

回轉), 극상근건염(棘上筋腱炎), 견배부산통(肩背部酸痛).

臨床 : ① 견배통(肩背痛) - 加 천종(天宗), 후계(后溪), 천용(天容).

操作 : 0.5~0.8寸 직자(直刺) 혹은 사자(斜刺), 가구(可灸).

보랑 (步廊) :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

KI-22 定位 : 제 5 늑간극(肋間隙), 전정중선(前正中線) 좌우 2寸.

主治 : 흉만협통(胸滿脇痛), 흉막염(胸膜炎), 늑간신경통(肋間神經痛), 해수 (咳嗽),

기천(氣喘), 기관지염(氣管支炎), 구토불식(嘔吐不息), 비염 (鼻炎), 위염(胃

炎), 구토(嘔吐), 유방동통(乳房疼痛).

臨床 : ① 흉만협통(胸滿脇痛) -

加 격유(膈兪), 삼양락(三陽絡)을 극문(郄 門)과 투자(透刺)

操作 : 0.5~0.8寸 사자(斜刺) 혹은 평자(平刺), 가구(可灸).

注意 : 폐장(肺臟) 간장 (肝臟)과 좌측에는 심장(心臟)이 있으므로 절대 깊이 찌르

지 말것.

보사법 (補瀉法) : 일반체침(一般体針)

침구(針灸)로 능숙하게 병을 치료(治療)할 수 있는 것은 음양(陰陽)을 상대적

(相對的)으로 평행(平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질병(疾病)의 허실(虛實)은 음양(陰陽)

의 모순(矛盾)과 대립(對立) 운동(運動) 과정 중에서의 일종의 표현(表現)이고 보사수법

(補瀉手法)은 모순(矛盾)의 전화(轉化)를 촉진시키는 일종의 수단이다. 그러므로 보사

수법이 없으면 마땅한 치료(治療)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각기 다른 부동(不同)한 병

리상태(病理狀態)의 환자에게 침(針)을 놓으면 부동(不同)한 조절작용(調節作用)이 생

기는데 이것이 곧 보사효과(補瀉效果)이다. 예를 들어 경상적으로 기체(氣滯)가 허탈

상태(虛脫狀態)에 처해 있을 때 침(針)을 놓으면 “회양(回陽) 고탈(固脫)” 작용을 하고

기체(氣滯)가 실(實)하고 열(熱)이 나고 폐증(閉證)인 정황에서는 침(針)은 또 “사열개

폐(瀉熱開閉)” 作用을 한다.

이외에 침자(針刺)의 보사효과(補瀉效果)는 수혈(腧穴)의 특이성(特異性)(足三里 關元

등 穴은 强壯作用)과도 관계가 있다. 또 의도적인 보사수법(補瀉手法)은 침자 (針刺)의

기본수법으로 조합된 것이고 인체(人体)의 상이한 허실상태(虛實狀態)를 조정(調整)

하는 특수한 기교(技巧)와 조작방법(操作方法)으로 제삽보사(提揷補瀉), 념전보사(捻

轉補瀉), 서질보사(徐疾補瀉), 영수보사(迎隨補瀉), 호흡보사(呼吸 補瀉), 개합보사(開

闔補瀉), 평보평사(平補平瀉) 등 수법(手法)이 있다.

보사법 (補瀉法) : 오행침(五行針)

舍岩道人(사암도인) 原著(원저), 杏坡居士(행파거사) 譯註(역주). 針灸(침구)는

補瀉(보사)의 術(술)이며 補瀉(보사)는 針灸(침구)인 簡單(간단)한 道具(도구)를 精巧(정

교)이 利用(이용)하는 것으로서

補(보)하는 것은 興(흥)하는 것, 益(익)하는 것, 加(가)하는 것, 救(구)하는 것, 濟(제)하는

것, 實(실)하게 하는것, 興起生長(흥기생장)하게 하는 것이요,

瀉(사)라는 것은 奪(탈)하는 것, 减(감)하는 것, 剋(극)하는 것, 抑(억)하는 것, 殺(살)하는

것, 减衰收藏(감쇠수장)하는 것이니 湯液(탕액)에 汗, 吐, 下(한,토,하)

는 瀉(사)에 屬(속)하고, 和, 養(화,양)은 補(보)에 속했다.

瀉(사)는 虛(허)하게하는 것이요, 補(보)는 實(실)하게하는 것이니 現代醫學(현대의학)

의 强心劑(강심제)의 投藥(투약), 滋血藥(자혈약), 營養劑(영양제), 興奮藥(흥분약) 등은

補(보)로 瀉血切開(사혈절개), 切除(절제), 內臟外科(내장외과)는 瀉(사)로 看做(간주)하

는 것이 좋을 것이니 다시 말하면 補瀉(보사)는 결국 加减(가감)인 것이다.

補(보)하는 것은 細胞組織(세포조직)이 自然(자연)으로 갖이고 있는 生命力(생명력)의

積極的(적극적) 自我顯現化(자아현현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서

좀더 자세히 말한다면 病氣(병기)를 회복하기 위하여 主役(주역)으로 활동하는 三焦

(삼초)의 元氣(원기)를 강하게 해주는 手技(수기)이다.

三焦(삼초)의 元氣(원기)란 것은 腎中(신중)에 있는 先天(선천)의 元氣(원기)가 後天的

榮食分(후천적영식분)인 榮衛中(영위중)에 入(입)하는 것으로서 전신에 循還(순환)하

여 生命力(생명력)을 興(흥)하는 힘인 것이며 生命力(생명력)이란 것은 生活體(생활체)

가 보유해야 할 가장 근본적인 힘(氣)으로서 이것이 外的(외적)으로 활동할 때에는 生

活體(생활체)에 대해 環境(환경)에 순응하며 또는 惡條件(악조건)을 排除(배제)하고 食

物(식물)을 同化(동화)하며 또 내적으로는 代償作用(대상작용), 再生機能(재생기능), 免

疫作用(면역작용), 止血作用(지혈작용), 榮養蓄積(영양축적) 등의 自然治愈力(자연치

유력)으로서 활동하기도 함으로 補(보)는 此(차)의 力(력) 즉 三焦(삼초)의 元氣(원기)의

力(력)을 강하게 해주는 것인데 針(침)을 施(시) 함에 依(의)해서 此力(차력)을 높게 해

주는 것이며 따라서 병에 대하여서도 抵抗力(저항력)을 강하게 해주어서 治愈(치유)의

轉機(전기)를 與(여)하는 것이다.

瀉(사)하는 것은 細胞組織(세포조직)의 生命力(생명력)이 自我顯現化遂行(자아현현화

수행)에 障害(장해)가 되는 機構(기구)를 解消(해소)시키는 手技(수기)

로서 邪(사, 瘀血(어혈), 惡血液(악혈액), 自家中毒(자가중독), 異物(이물), 鬱積(울적),

旺氣(왕기))의 세력을 减衰收藏(감쇠수장)해서 邪氣(사기)를 排除(배제)하는 것이니 抑

人間(억인간)의 全生機(전생기)를 興起(흥기)하고, 元氣(원기)를 興起(흥기)하고, 病的

(병적)인 것을 减衰(감쇠)하게해서 健康體(건강체)가 되게하는 것이다.

그런데 補瀉(보사)의 眼目(안목)이 되는 것은 무었인가 하면 虛(허)와 實(실)인 것이다.

虛(허)라고 하는 것은 正氣(정기), 元氣(원기) 즉 三焦(삼초)의 元氣(원기)가 弱(약)한 것

이요 實(실)이라는 것은 邪氣(사기) 즉 病邪(병사)가 實(실)한 것인데 邪(사)에는 風, 寒,

暑, 濕(풍,한,서,습)과 如(여)한 外邪(외사)도 있고 喜, 怒, 憂, 思, 悲, 恐, 驚(희,노,우,사,

비,공,경) 등과 如(여)한 精神上不攝生(정신상불섭생)도있어서 此等(차등)의 邪(사)가

原因(원인)이 되어 病(병)을 起(기)하는 수도 있다. 瀉(사)는 此等(차등)의 邪(사)를 除去

(제거)해서 生活環境(생활환경)을 優良(우량)하게 하여 病(병)을 治(치)하는 것인데 또

此等邪氣以外(차등사기이외)에 旺氣(왕기)에 依(의)하여 實(실)한 것을 瀉(사)하는 것

도 있나니 旺氣(왕기)란 것은 邪氣實(사기실)의 對稱語(대칭어)로서 陰(음)이 虛(허)하

면 陽(양)이 반대로 實(실)하게 되어 邪氣(사기)가 없더라도 一方(일방)이 虛(허)해 짐으

로 正氣(정기)가 平衡(평형)을 잃어서 一方獨實(일방독실)의 경우가 있으니 例(예)하면

肺金(폐금)이 虛(허)해지면 肝木(간목)이 所制(소제)를 잃어서 혼자 實(실)해지는 거와

같다. 此實(차실)은 外邪(외사), 內邪(내사)와는 달라서 多小經絡(다소경락)의 變動(변

동)만을 일으키게 됨으로 生理的均衝(생리적균충)을 잃어버리는 病證(병증)을 呈(정)

하게 됨으로 이른바 承制(승제)의 原則(원칙)이 그것으로서 此(차)를 旺氣實(왕기실)이

라 하여 邪氣實(사기실)과 同樣(동양)으로 瀉(사)하여야 함으로 舍岩立方(사암입방)의

精神(정신)이 多分此原則(다분차원칙)에 있는 것이다. 그 手法(수법)의 秘訣(비결)을

下節(하절)에 追次(추차) 설명하기로 한다.

보사수법 (補瀉手法)

단식보사수법(單式補瀉手法)과 복식보사수법(複式補瀉手法)이 있다.

단식보사는 기본수법의 간단한 것을 조합한 것으로서 각기 그 조작형식이 정반대되

는 수법을 함께 조합하여 보사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이다.

복식보사는 단식보사수법을 한층 발전시켜 조합(組合)한 것인데 즉 조작형식 (操作

形式)은 완전히 다르지만 작용은 동등한 것을 함께 결합하여 보사목적(補瀉目的)을

달성한 방법이다.

여기서는 단식보사수법(單式補瀉手法)만 소개(紹介)하기로 한다.

1. 提揷補瀉 : 제삽보사의 제(提)는 침(針)을 깊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올려 빼 는 것이

고, 삽(揷)은 낮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 내리 꽂는 것이다. 즉 침(針)에

득기(得氣)된 후에 낮은 곳에서 깊은 곳으로 힘 있게 누르고 경하게 올려 빼며 올

리고 내리는 暴徒가 적고 속도(速度) 는 천천히 진행하며 또 조작(操作) 시간이 짧

은 것은 보법(補法) 인 것에 반하여 침(針)을 깊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힘 있게 올려

빼고 경(輕)하게 누르며, 올리고 내리는 폭도(暴徒)가 크고 속도는 빠르게 진행하

면서 조작(操作) 시간이 긴 것은 사법(瀉法)이다.

2. 捻轉補瀉 : 침(針)에 득기(得氣)된 후 엄지와 식지로 針을 돌리며 움직이는 조작방

법이다. 념전(捻轉) 각도는 작고 경(輕)하게 누르며 속도(速 度)는 천천

히 진행하며 조작시간이 짧은 것이 보법(補法)이고, 념 전(捻轉) 각도는 크고 힘 있

게 누르며 속도는 빠르게 진행하며 조작시간이 긴 것이 사법(瀉法)이다. 보법(補

法)은 반드시 모지(母指)가 앞으로 식지(食指)가 뒤로하여 왼쪽으로 돌리고, 사법

(瀉法)은 모지(母指)를 뒤로 식지(食指)를 앞으로 오른쪽으로 돌린다.

3. 徐疾補瀉 : 서(徐)는 천천히, 질(疾)은 빠르다는 뜻이다. 침(針)을 득기(得氣) 된 후

천천히 자입(刺入)하여 적게 념전(捻轉)하고 출침(出針)하 는 것은 보법

(補法)이고 급속(急速)히 자입(刺入)하며 많이 념전 (捻轉)하고 천천히 출침(出針)

하는 것은 사법(瀉法)이다.

4. 迎隨補瀉 : 득기(得氣)된 후 침첨(針尖)을 경맥(經脈)의 순행(循行)하는 방향 (方向)

으로 자입(刺入)하는 것은 보법(補法)이고 침첨(針尖)을 경맥(經脈) 순

행에 반대방향으로 자입(刺入)시키는 것은 사법(瀉法) 이다.

5. 呼吸補瀉 : 침(針)에 득기(得氣)된 후 환자(患者)가 숨을 내쉴 때 자입(刺入) 하고 숨

을 들이 쉴 때 출침(出針)하는 것은 보법(補法)이고, 반대 (反對)로 숨을

들이 쉴 때 자입(刺入)하고 숨을 내쉴 때 출침(出 針)하는 것은 사법(瀉法)이다.

6. 開闔補瀉 : 출침(出針)한 후 신속(迅速)히 침구멍을 눌러 막는 것은 보법(補法)이

고 반대(反對)로 침구멍을 막지 않거나 침(針)을 흔들어 구멍을 크게 하

는 것은 사법(瀉法)이다.

7. 平補平瀉 : 침에 득기(得氣)된 후 제삽(提揷), 념전(捻轉)한 후 출침(出針)한 다. 이

법은 경기(經氣)가 문란(紊亂)하나 아직 장부(臟腑)의 기 (氣)는 문란하

지 않고 허실(虛實)이 현저(顯著)하지 않은 병세(病 勢)에 적용되며 경기(經氣)를

소도(疏導)하여 사기(邪氣)가 속으로 못 들어가게 하는 작용(作用)이 있다. 중점은

“도(道)”이고 보사공 능(補瀉功能)이 없기 때문에 수도법(手道法)이라 한다. 현재

이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복 (腹) : 이혈(耳穴)

定位 : 대이륜(對耳輪) 위, 대이륜하각(對耳輪下脚) 아래. 변두리와 수평선에 있 다. -

요추혈(腰椎穴) 앞쪽 이강(耳腔) 주변(周邊)에 근접(近接)

主治 : 상복부동통(上腹部疼痛), 복강질환(腹腔疾患), 소화계통(消化系統) 및 부인과질

병(婦人科疾病), 복창(腹脹) 설사(泄瀉), 급성요뉴상(急性腰扭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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